7/11 비트코인/BTC, 단기 방향 분석

* 비트코인 단기 방향성 (1일 ~ 1주일 이내)만 분석합니다.
* 장기 방향 예측은 지양합니다.
* 부스트(좋아요)와 팔로우는 힘이 됩니다.

어제 롱 포지션 진입 후, 30600불 1차 목표가.
그리고 최종TP는 30800~31000 사이 보고 있었는데요.
1차 익절은 주문을 넣어뒀지만, 최종TP주문은 미리 넣어두지 않아서 아침에 약반등할때
우선 롱 포지션은 종료했다는 언급을 이전 아이디어를 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노란색 ABC처럼 플랫을 만들던지,
흰색처럼 WXYXZ 형태인데, 마지막 Z를 수렴으로 마무리하는것.
둘중에 뭐가 되었든 이후 상방 발산을 보고 있습니다.

무빙이 확인되야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코멘트:

플랫의 경우 마지막 c의 b가 고점 근처까지 가야겠죠?
원본 아이디어 표기가 잘못되어 정정합니다.

코멘트:

흠..
여간하면 파동 분석 자체에 대한 설명은 자제하는 편인데요.
엘리엇의 맹점이.. 사람마다 굉장히 다양하게 해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첨언을 좀 드리자면 접속파인 x파가 꼭 수렴으로 나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abc가 될수도 있고, 플랫이 될수도 있고, 그냥 단방향으로 파동이 없는 일자 형태의 무빙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많이들 사랑하시는 회색책(그렌닐리)에도 "Wave X can be any corrective stucture"라고 친절하게 코멘트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복합조정파동 해석을 위한 이상적인 되돌림들이 명시가 되어있지만,
W, Y, Z파에 대한 설명 어디에도 should나 must 처럼 강제성이 강한 조동사를 사용한 문구는 없습니다.
대신 can be라는 말로써 가능성에 대해서만 가이드하고 있죠, 즉 반드시 그래야 한다라는 말 또한 어디에도 없습니다.
즉, 복합조정파동은 엄밀히 말하면 정해진 파동 카운팅의 규칙이 없는 셈입니다.

초록색으로 표기한 부분이 저는 확산형 수렴으로 명확하게 1개의 파동이 완성된것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기 때문에,
이처럼 카운팅하고 있는 것이고. 이 자리에서 수렴하고 위로 발산하면 전체적인 현구간의 파동 카운팅이 위처럼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까지 위아래로 눌렸던 반등과 눌림의 되돌림 깊이와 보조지표들이 수렴후 상방 발산이 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있을 뿐입니다.

마무리하자면..
제 기준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이 보내주는 지표를 파악해서 종합적으로 매매에 적용하는 것이고, 시장이 보내주는 시그널이 바뀌면 곧바로 대응합니다.
꾸준히 아이디어 + 아이디어에 업데이트하는 내용들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제로도 저는 그런 매매를 합니다.
또한 아무리 파동이 매우 명확하게 보이더라도 보조지표가 어긋난 상태면 관망하지 실제로 매매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파동이 어긋나더라도 보조지표들이 일관성있는 방향성을 보여주면, 보조지표를 더 신뢰하는 편입니다.
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봐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5월초쯤 부터 아이디어를 올렸는데, 아이디어 올리는 2달반에 가까운 시간 동안 약 30~35회 정도 매매를 한것 같고, 손절은 정확하게 4회 했고 나머지는 모두 익절로 종료했습니다.

차트는 파동만으로는 해석이 안되고 실제로 그런 구간들이 아주 많습니다.
차트 공부도 중요하죠. 그런데요, 트레이더는 실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저에게 지적을 하시려면 과거 매매내역을 공개하고 지적을 하시거나,
비트코인의 과거 차트에 대한 모든 세부카운팅까지 가져오시면 지적 겸허하게 수용하겠습니다.
그게 아니고 자신있으시면 프라이빗 메시지로 지적하지마시고, 아이디어에 코멘트로 달아주세요.

적다보니 흥분했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코멘트:

음.. 무빙이 좀 괴팍하네요.
지금 30260불 찌르고 빠르게 반등했는데, 좀 애매합니다.
한번더 저점깨는 무빙 나오는지 지켜보면 다음 매매 진행해볼수 있겠습니다.
차분히 차트 지켜볼게요.

코멘트:

리스크가 있어보여서 숏 소량 진입했습니다.

코멘트:

스탑은 30620불 잡았고, 우선은 아까 눌렸던 저점을 다시 깨는 무빙 보고 있습니다.

코멘트:

스탑가 터치로 매매 마무리했습니다.
리스크가 있는 자리라고 말씀드렸고, 저도 아주 소량만 매매들어갔습니다 ^^;

어떤 무빙이 되었든 확률상 30620불 아래를 한번더 닿아줄것으로 보고는 있는데,
손절을 건 이유는 간단합니다. 매매 원칙입니다.

코멘트:

음.. 조금 복기를 함께 해볼까요?
떨어질수도 있다고 판단되었지만, 손절을 타이트하게 걸고 숏 재진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요.

1분봉차트입니다.
1시간쯤전에 30620불 구간 찌르고 올라온 형태를 보시면,
첫번째 반등이후, 눌림이 낮았고, 이후 곧바로 떨어졌던 눌림이 매우 낮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n파 형태 비슷하게 올라왔는데, 전형적으로 리딩 다이아고날이 나올때 모습입니다. (노란색 펜으로 표기한 부분)
이런 경우 손절이 타이트하지 않으면, 이후 3파에서 상당히 크게 다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무빙각이 보였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다고 언급드린거지만, 최근 이 구간 파동의 특성상 떨어질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숏 소량만 진입한거구요.

늘 분석 후 원칙을 수립한 후에 진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평온한밤되세요.

코멘트:

참고로 바로 위에 스냅샷 올린 차트의 빨간색 라인이 b파 1:1 자리이긴 합니다만,
언급했던 것처럼 올라온 첫파동 형태가 너무 위험한 모습이었기에 손절을 짧게 잡은겁니다 :)

코멘트:

사실 오늘 같은 자리는 매매 안들어가는데, 비도 내리고.. 아침에 메시지 사건도 있고 괜히 영웅심리(?) 같은게 작용한것 같네요 ㅎㅎ

내일부터는 다시 차분하게 다잡고 진행하겠습니다.

거래청산: 스탑 닿음:

본 아이디어는 클로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