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재미있는 관점 하나를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비트코인의 리셀가는 얼마일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을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생산품, 즉 신발이라고 빗대어 보겠습니다.
Electricity Cost (채굴자 손익 넥라인) 보시는 지표의 하단은 생산가를 나타냅니다. 즉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들어가는 전기료, 채굴장비등을 구비하는데 들어가는 생산원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Wholesale price (도매가) 지표의 상단은 도매가를 나타냅니다. 즉 전기료를 지불해서 채굴된 비트코인을 판매 할 때 채굴자(생산자)들이 수익을 내고 판매할 수 있는 도매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외 거래나 기관의 매집 혹은 거래소등에서 이루어지는 대량의 물량들의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Selling price (소비자가) 지표 위로 떠있는 가격대는 소비자가로 판단되어 집니다. 거래소를 통해서 개인들이 거래하면서 형성되는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그위로 높게 떠있을 수록?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개미들의 욕심으로 올라가는 프리미엄 코스트 입니다. (a.k.a 버블) 우리가 신발을 제가격에 사고싶어도 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때. (나이키....가만두지..아..않..) 가격은 폭등을 합니다.
크림에서 소비자가 보다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대를 우리는 종종 볼수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록 가격은 더욱 견고해지고 부르는게 값이 됩니다.
하지만 유행이 지나고 사람들한테서 잊혀지게 되면 가격은 급락하게 되는걸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관점으로 역사적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줬었는지 복기해보겠습니다.
노트
2017년 우리는 비트코인의 프리미엄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빅숏을 지나 도매가의 레벨에서 가격을 지지해주던 흐름은 생산원가까지 밀리게 됩니다.
하지만 채굴자들의 생명이 달린 가격은 지켜주었습니다. 거기가 저점으로 형성되어 가격은 다시 올라가고. 많은 손바뀜이 일어난 자리라고 볼수있습니다.
기관 / 거래소 / 고래 등. 그리고..우리 개미들의 눈물..
노트
그리고 다시 시장은 상승을 하고 반복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 도매가 -> 생산원가 -> 그리고 시장의 회복
이걸 누군가는 싸이클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누군가는 손바뀜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후 시장은 대 상승을 끌어냅니다.
노트
최근시장의 모습입니다. 도매가를 여러번 방어한 모습을 보인 후 가격방어에 실패한 가격은 원가까지 밀리게 됩니다.
우리는 22년 6월에 수많은 채굴 회사들의 부도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당시 부도 가격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죠. 해당 가격의 레벨이었습니다.
자 그럼 우리는 다른건 모르겠지만 우리의 수익을 채워주기 위한 전략이 몇가지 세워졌습니다.
1. 프리미엄이 붙었을 때는 공격적인 매수를 하지 말 것. 2. 프리미엄 구간에 영끌한 가격대에 수익확정을 할 것. 3. 트레이딩 관점에서 도매가는 좋은 매수포인트가 된다는 것. (단기반등) 4. 투자 관점에서 채굴자들이 문을 닫고 손바뀜이 일어날 때 나도 고래인양 매집을 시작할 수 있다는것.
이렇게 수익을 낼 수 있는 트레이딩과 투자관점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에도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해서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모든 시장을 리셋하는 첫번째 움직임이 나올까요?
계좌를 분산하여 매집하는 계좌에서는 dca를 진행하고 트레이딩 계좌는 단기적인 흐름을 따라가면서 데이트레이딩을 하는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장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거시적인 경제지표들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정답을 찾기 보다는 시장에 항상 대응하면서 잃지않는 투자 / 트레이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