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월7일 파동관점 가격진행 예상도

오래 전부터 갖고있던 상승관점 파동 해석입니다.
이러한 해석 아래 이번 하락장에서 계속해서 저점을 잡기위해 매수 자리를 찾았습니다.
관망하다가 확실한 반등 후에 매수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한 번의 저점을 잡는 것이 더 큰 수익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직 추세가 전환된 것은 절대 아니며 추가적인 추세선 돌파 등의 결과가 나와야만 상승추세에 대한 가능성을볼 수 있겠습니다.

하락관점에서의 파동관점도 올려드립니다.

중간의 작은 반등을 파동으로 계산하지 않고 해석한 차트입니다.
이러한 해석에 따르면 6k~5.8k가격대까지 하락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습니다.

최근의 소파동으로 메이저파동을 세분화한 차트입니다.

결국 현재 자리에서 상승하느냐, 그렇지 못하고 금방 하락하느냐가 어느 파동해석이 옳은가를 말해주게 되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상승관점의 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에 매수를 하고 있으며,
저점이 깨지며 하락관점의 가능성이 높아지면 그 때 손절을 나갈 계획입니다.

코멘트:

단기 예상도입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청산시점을 어디로 잡을 것인가에 대해 미리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지지매물대가 이탈될 때로 할 것인지? 아니면 더 아래의 지지선이 무너질 때까지 홀딩할 것인지?
그 외의 기준을 잡을 것인지?
저항을 돌파하는 상승에 대해서는 익절 후 눌림파동이 지지받는지 확인하거나, 돌파한 저항을 다시 하락이탈하는 시점을 익절시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코멘트:

로그눈금과 선형눈금의 차이에 대해 물어보신 분이 있어 코멘트 합니다.
오래 투자를 해오신 분들도 이 두 가지를 어떨 때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선형눈금은 가격의 비율과 상관없이 '백원이 만원으로 100배가 된 것'과 '천만원이 천일만원으로 0.1% 오른 것'을 동일하게 만원 오른 것으로 표기하는 눈금입니다.
과거 100배나 오르는 폭발적인 투자심리 상승을 현재는 무의미한 횡보로 보이게 바꾸어놓는 눈금인 것입니다.

반면 로그눈금은 비율로 추세선을 계산하기 때문에 과거 백원이 만원으로 상승한 것도 매우 큰 상승으로 반영됩니다. 실제 투자심리의 상승 정도를 반영할 수 있는 눈금입니다.
때문에 가격변동이 심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추세선에서 가격차이가 심한 상품의 경우 반드시 로그눈금으로 분석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비트코인으로 가격변동폭이 심하기 때문에, 과거부터의 투자심리와 시장상황의 흐름을 추세선으로 연결하려면 반드시 로그눈금을 사용하여야합니다.
선형눈금을 쓰면 과거의 폭발적 시장변화가 분석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게됩니다.

때문에 비트코인에서 선형눈금으로 장기추세선을 작도하는 것은 각 눈금의 원리에 대해 이해가 없다는 뜻입니다.

선형눈금은 가격의 숫자 그 자체에 투자심리가 묶여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100원이던 코인이 다음날 120원 그 다음날 140원이 되었다면 그 다음에는 160원으로 오를 것이라는 투자심리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실제 상승%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일정하게 상승 중이라는 단기적 투자심리를 유발하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적중하게 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가격변동이 클 때, 단기사이클 일수록 선형눈금이 적절하며, 장기사이클 일수록 로그눈금이 적절합니다. 이는 분석가라면 분명히 기억해야하고 차트를 분석하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