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_Ronies

비트코인 숏 목표가 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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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BTCUSD   비트코인

이번 아이디어에서는 그 동안 보여줬던 종합적인 경제 분석에서 벗어나 차트 안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지난 아이디어에서 (연관 아이디어 참고) 경기 침체에 대한 조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관점을 바꾸려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SPX 차트에서 아래쪽 하얀선의 지지를 기대했었습니다. 사실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바람이었습니다.

실제로 2주 정도 큰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은 이제 완전히 사라진 듯 합니다.

시장은 이제 완전한 하락장에 들어섰으며 조건이 갖춰질 때까지 상승 추세를 보여주기 어려울 것 입니다.



그 이유는

1. 금리 인상의 효과는 아직 경제 지표에 반영이 되지 않았으며

2.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 실적의 하락도 시장에 반영이 되지 않았으며

3. 차트의 지지선이 먼 아래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락에 대한 이야기는 지겹게 들어왔기 때문에 여기까지 하고 이제는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바로 추세 전환, 즉 변곡점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일입니다.



소위 저점 또는 바닥이라고 말하는 이 지점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

저점에 대한 아이디어들은 정말 많지만 그것을 해석하는데 있어 이견이 없고 명확한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바로 '추세선' 입니다.


다음은 비트코인의 장기 추세선들입니다.






예전에 있던 사이클을 살펴보겠습니다.




보라색 추세선이 상승 추세선이 되어 지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이 선을 깨지 않고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주봉으로 보면 가격이 추세선에 닿을 때 Stoch RSI 지표가 바닥에 머물러 있습니다. 3번 모두 똑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등의 추세선들이 저항과 지지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추세선에 닿을 때와 오실레이터의 저점은 일치하였고 대부분 변곡점이었습니다.




단, 위와 같이 추세선이 얽혀있을 때는 제외하고 말이죠.

이때 오실레이터는 바닥에 내내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가격과 오실레이터는 함께 상승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추세선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이 숏과 롱에서 고민을 하게 만든 이유였고, 6월부터 지금까지 많은 갈등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가격은 떨어지려고 합니다.




주황색 추세선을 깨고 내려간다면 5K 를 지지선으로 볼 수 있으나 12K 를 지지선으로 더 현실적인 지지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2K 가 100월선이 위치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상 단 한번도 도달한 적 없는 100월선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 입니다.

주황색 선이 위치한 19K - 20K 구간의 돌파가 거의 확실해진 지금, 결국 12K 가 마지막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00월선이 깨지고 아랫꼬리가 달릴 수 있으나 10K 이하에서 종가가 형성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이제 12K 까지 숏포지션을 들고 갈 수 있는 끈기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물론 틀릴 경우 갈아탈 수 있는 현명함도요.

코멘트:

롱 포지션은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다음 잡아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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