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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수익률 1만퍼 이상인 사람이 알려주는 매매전략 (마인드)

COINBASE:BTCUSD   비트코인 / 달러
안녕하세요. 갑작스런 급락에 다들 많이 놀라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투자시장에서 차트분석과 매매전략만큼 중요한 마인드컨트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투자시장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마치 사춘기 소녀같죠.
불과 1주일 ~2주일전까지만해도 연말불장을 외치다가, 급락이오면 당황스러워 비트코인 하락악재의 이유를 찾고, 마음이 심란해 차트방송을 하는 유튜버를 검색하고..
뭐.. 이 시장에서 4년넘게 있다보니 지겹도록 반복되는 이러한 패턴이 이제 딱히 놀랍지도 않습니다.

매매전략 1편의 글을 잘 읽어보시고, 그동안에 제가 써온 글들을 꾸준히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지금의 하락이 놀랍지도, 급작스럽지도 않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적는 글만 여러차례 잘 읽으시고 가슴에 새기시면, 적어도 투자시장에서 '잃지는'않을 것입니다.
많이번다고는 장담 못하겠으나 '잃지는' 않으실겁니다.

1편에서 언급드렸습니다.
가격의 진폭이 유독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일하게 흔들리지 않는 방법은 중심단가 아래에서부터 차근차근 분할매수하는것 뿐이다.

보통 물리시는 분들의 특징은
1. 절대로 마음속에 하락이란 없습니다. 사춘기 소녀같은 시장의 특징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내가 샀으니 올라야.. 아니 올라줘야한다는 그릇된 마음가짐과 욕심만 있습니다.
2. 절대로 분할매수 하지 않습니다. 내가 산 코인이 추세터지기 직전 각질에서 잡았을것이라 굳게 믿고 내일부터 떡상빔을 올려주길 희망합니다.
3. 하락할 가능성도 고려하며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히는 트레이더에게 눈에 쌍심지를 켜고 악플을 달거나 비아냥댑니다.
4. 그리고 아쉽게도, 그분들의 잔고는 거의 물려계시거나 마이너스입니다.
5. 속쓰리고 슬픈 팩트를 가슴에 새기고 발전하고자함은 없고, 욕하고 자신의 행동을 변호합니다.
6. 그렇기때문에 발전이 없고, 이번에 수익을 보더라도 같은 행동패턴의 반복이 결국 최종 종착점에서 대폭락맞는 암울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7. 현금화, 익절, 출금계획이 전혀 없고, 내돈 1천만원이 20억가면 그때 풀현금화한다는 허무맹랑한 계획만 존재합니다.
8. 모든 투자에있어 원칙이나 근거가 없고, 분위기나 뇌동매매를 합니다.
9. 차트견해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하락했을때는 상승만을 외치는 아이디어를 찾아보거나 그런 유튜버방송을 봅니다.
10. 실력은 없고, 욕심은 많고, 잔고는 박살났고, 반복된 실패와 누적된 손실로 마음의 여유가없어 이런글을 보면 아마 많은 악플이 달릴 것이라 예상됩니다.

뼈아프지만 저 내용들을 적은 이유는, 저 행동과 정확히 반대로 행동하신다면 놀랍도록 계좌가 우상향할 것입니다.
1.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을 믿기보다, 상승할 근거가 되는 자리에서 그러한 모양을 만들때 상승한다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든 급락은 2~3주안에 해결되었고, 그 자리는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3. 급락때에는 세상이 무너지고 내 코인이 상폐될것 같은 공포가 당연히 듭니다. 그래야 많이 털리니까요.
4. 투자를 3인칭의 태도(관조적)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무서워 죽겠다가 아니라, 시장이 두려움에 떨고 있구나(그것이 캔들과 거래량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그리고 나는 그 공포를 느끼고 있는지 공포를 관조적으로 바라보고있는지
5. 예상했던 지점들에서 차분하게 분할매수를 하면됩니다.
6. 급락은 이평선을 꽉 물리게하여 눌림(응축)을 만들고 그 급락에 참여한 사람들의 공포의 크기(거래량과 캔들의 길이)를 파악한다. 코로나떄 550만원까지 폭락하고 600~800만원까지 좋은 가격대를 거의 1개월 가까이 주었으니, 섣불리 저점을 예측하기 보다는 저점권에서 수 일 또는 수 주에 걸쳐 분할매수한다.
7. 좋은 자리에 매수하였으면, 목표 매도단가가 오기까지 차분히 기다린다.
8. 하락의 끝은 상승의 시작이고 폭등의 끝은 하락의 시작이라는 양면성을 잘 이해하고, 공포도 적당히 느끼고 욕심도 적당히 부린다.

저는 오늘 저가에 라이트코인, 이클, 비캐 등등을 잘 샀습니다. 풀매수도 아니고 시드의 25%매수하였습니다.
그런데 해당 저점을 꺠고 추가적으로 폭락한다면? 그러면 또 25프로 사면 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지금 자리에서 전쟁이니, 중국 거래소 폐쇄니, 대공황이니, 인플레 자산폭락이니 그런 외부요인을 믿기보다,
시장의 수급을 믿고, 차분하게 매수계획을 세워 천천히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캔들의 창시자 혼마 무네히사는 폭락때 매수하는 심정이 마치 바닷속에 뛰어드는 심정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것이며, 투자자라면 그러한 떨림조차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그릇이 못되어 폭락이와도 풀매수는 못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시장에서 오직 통제 가능한것은
코인의 저점고점도, 언제 갈지도, 얼마나 갈지도, 어디까지 빠질지도 이러한 것들이 아닙니다.
오직 내가 어느 가격에 왔을때 얼마만큼 나누어 사고, 어느 가격이 왔을때 얼마만큼 나누어 팔지를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시장이 폭풍처럼 흔들려도 태풍의 눈에서 고요히 나의 매매계획을 지켜나가는 것이 유일한 매매전략입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봄날은 옵니다 ^^ 진짜 떠나야할 시점은 지금이 아니라고 봅니다 ^^
그럼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