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2 의 BITFINEX:BTCUSD 용 201203 이 상승의 끝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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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마지막 퍼블리쉬가 9월 말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월봉

월봉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때 사용하던
bitstamp 차트를 먼저 가져왔습니다.
마지막 작도한 구간에서 다행히 상방 돌파 이후
보기좋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표시된 가격은 참고만 하시구요
월봉 관점의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주봉

요 채널은 저와 차트 관점 교류를 자주 하시는 혜헌님이 공유해주신 채널인데
제맛대로 재해석 해본 차트입니다.
2014년 고점 갱신에 걸린 시간과
채널 하단에서 중단까지, 그리고 상단까지 걸린 시간과 비례했을때
2017년 고점 갱신에 걸린 시간을 비례하여 계산한 예상치입니다.
이런 관점도 있겠구나~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차트 업데이트가 느리다 보니 지저분한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주봉상 과매수 구간에 도달하였으나
상승 추세일때마다 말씀드렸다시피 비트코인의 과매수 구간은 숏 진입의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전의 상승장 차트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 중순~말까지 변곡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당 변곡점을 기점으로 추가적인 상승 폭발력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큰 조정이 발생할지
조짐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봉

조정이 발생한다면 일봉상 한계치는 우선 17,355달러선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구간이 피보나치 비율로도 유의미한 가격대입니다.
아직까지 고점 갱신 이후 확실한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망 중일거고, 저 또한 비트코인 관련해서 매매는 관망중입니다.
4시간

4시간봉은 12월 4일 21시에 변곡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기 지지 구간은 18,800 달러선, 17,900달러선이 중요한 구간으로 보입니다.
최근 긴박한 하락과 상승, 조정과 재상승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더 안정되어야 확실한 방향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미넌스

도미넌스는 주요 구간이던 66.5%를 돌파하는 척 하더니 재차 하락이 나오며 62%선까지의 조정이 발생했습니다.
일목구름 상으로는 상당히 애매한 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당분간은 현 위치에 머무르다가
정확한 방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방으로 한번 더 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시장 분석 관점
올해 초 펜데믹과 함께 큰 일들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물론 나스닥, 오일 등 역사에 기록될만한 경제 상황을 몸소 겪었다는 것은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초부터 계속 신고점 갱신을 외쳐댔는데 막상 고점 갱신이 나오니
무덤덤 하네요. 오묘한 기분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갈피를 제대로 못잡으면서 메이저 알트들 또한 제대로 방향을 못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시총은 400조를 돌파하였으나 2017년 고점과 비교하면
알트들의 가격은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2.0, 리플 스파크 에어드랍, 비트코인캐쉬 하드포크 등 몇몇 메이저 알트들의 이슈와 함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후 메이저알트, 마이너알트, 비트코인 조정의 순환은 변하지 않습니다

순서와 시기가 다를 뿐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몇몇 메이저 알트들을 추려서 차트를 비교해 보시고, 아직 상승이 발생하지 않은 종목들을 주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초 펜데믹 하락 이후 상승때도 채널과 트레이딩뷰를 통해 꾸준히 말씀드렸 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고점을 갱신한 지금,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없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기회는 언젠가 다시 찾아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기회가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퍼블리쉬 리스트들을 보면 높은 비중으로 "롱"투자 전략에 마킹이 되어있는데
올해 초에 천달러, 이천달러를 외치던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신고점 갱신을 말했던
보람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주 까지는 큰 움직임이 한번 더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부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