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USD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먼저 6월 저점부근부터 진행된 파동에 대한 것부터 말씀드리자면,
6월 19일 경 저점을 만들어주고 이후의 상승흐름에서 최소 26k이상 가격도달을 할 것이라 보았지만
25k 부근에서 고점 트렌드라인이 완만해지며 결국 한번에 밀렸습니다.
그 이후 당장이라도 저점을 깰 것 처럼 바닥 부근을 여러 번 두드렸으나 하방돌파에 실패하고 약반등이후에 강하게 내리꽂았죠.
여기까지의 흐름을 보았을 때 알 수 있는 것은
강한 힘을 동반한 파동이 나오기 위해서는 특정 가격대를 찍어야 한다. 도달하지 못한다면 기간조정을 통해 충족시켜야(힘이 모여야) 한다.
지지 저항의 기술적 분석에 있어서는 상(하)방 돌파 후 중요구간 리테스트라고 하죠.
그 때 당시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28k 30k 부근을 보았었는데 도달하지 못하고 하락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전보다 변동성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금, 이전에 비해서 수렴하는 패턴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마찬가지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6월 저점을 깬 현재 시점에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반등이 진행되려면 필연적으로 현재 최저점은 갱신되어야 맞다고 보지만
이대로 강하게 빠지기엔 아직까지는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가격적으로 더 높은 부분을 찍어주거나(19400 이상) 이전처럼 기간횡보를 거친 후에 돌파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