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pos

비트코인 하락만 남았다고 단정할순 없다 (BTCUSD)

pospos 업데이트됨   
BYBIT:BTCUSD   None
제가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제 글을 보는사람도 몇명 없지만
그 없는 와중에 개인메세지로 아이디어를 업데이트 해달라는 요청을 꽤 받았습니다

사실 제 별볼일 없는 글을 봐준다는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분들께는 지금은 관망의 포지션에서 기다리면서 앞으로 나오는 움직임들을 지켜보며 데이터를
축적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답장을 해드렸었습니다

최근 본업때문에 바빠서 차트를 열심히 들여다볼 시간이 많이 없기도 했지만요.

최소한 타인에게 나의 시장에 대한 의견을 설명하려면 스스로 시장방향에 대한 관점이 정리가 돼고
그 관점을 뒷받침 할수 있는 어느정도의 근거가 갖추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조심스럽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움직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아직 움직임을 더 기다려봐야 한다는게 저의 의견이지만
이번 포스팅은 그 기다리는 과정중에 생각해본 뇌피셜로 생각하고 너그럽게 봐주세요

현재 이런식으로 구간을 나눠볼수 있습니다
하락이후 고점 구간에서 이탈해서 그 아래 구간에 머물고 있는데요

하락이후 V자 반등이 나오지 않은것과
이런식으로 세력의 보유물량 매도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되는 알트코인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것에
이번 하락이 단순한 개미털기는 아니라는 반증이 돼고 있습니다

이제 이 구간에서 비트코인이 빠른시간안에 다시 고점구간으로 회복하는건 힘들어졌고
남은 건 현 구간에서 횡보하면서 물려있던 개미들이 기다리다 지쳐서 내던진 물량을 받아먹고 상승을 만들어낼지
재차 하락을 만들어낼지 둘 중 하나의 움직임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불과 몇일전만 해도 재차 하락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타점을 잡아보려고 애썼는데
너무 시장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근거로는 비트코인이 죽으면 어차피 다 끝이라는 생각으로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알트코인 차트들인데요
장기간 매집의 흔적이 있으나 거래량을 동반한 시세분출을 하지 못한 알트코인들이 아직 많다는 것이죠

정말 많지만 몇 개의 차트만 대충 뽑아보자면
에이다, 이더리움 업비트 차트입니다
아직 매집구간까지 하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량을 동반한 시세분출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모습들이죠

거기에 최근 김치코인이라 불리는 쎄타퓨엘, 메디블록 차트입니다
가격하락은 크게 일어났지만 아직 거래량을 동반한 시세분출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런식의 시세분출이라도 기대 할 수 있는 코인들이죠

오미세고는 반등에 어마어마한 거래량이 터지기까지 했죠

이런 상승 가능성이 남은 코인들이 아직 다수 남아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상승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거기에 비트코인 4시간봉으로 봤을때
최근 나온 빨간색 원의 거래량을 보시면 이전의 노란색 원의 거래량이 터진
캔들과 비교해봐도 캔들대비 거래량이 크게 발생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상승한다면
이런 흐름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볼수 있을듯 합니다
이런 흐름중에 김치프리미엄도 0에 수렴하게 돼면 가능성은 더 높게 볼수 있겠죠
가격의 상승을 위해선 지쳐 나가떨어지는 개미가 많아야 가능하니까요

이 예상흐름도로 매매해볼수 있는구간은 비트코인 약 47000달러 가격선에서 숏포지션을 잡아
5000~9000불 정도의 하락분을 짧게 1차 익절구간으로 잡고 나머지 물량은 본절로스잡고 가져가보는것과
이후 47000달러선을 돌파하고 상승한다면 롱포지션을 따라붙어보는 두번의 매매타점이 나오겠네요

이 구간에서 훨씬 더 길게 횡보를 이어나갈수도 있지만 빨간색 화살표와 같은
진행으로 아래의 빨간선을 돌파하고 가격이 하락한다면 당분간 비트코인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
최근 롱이 펀딩비를 받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쓰려했는데 깜빡했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코멘트:
삼각수렴 상단 비비는중 예상흐름도대로 잘 흘러가고있습니다
코멘트:
롱관점은 폐기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올리겠습니다
면책사항

이 정보와 게시물은 TradingView에서 제공하거나 보증하는 금융, 투자, 거래 또는 기타 유형의 조언이나 권고 사항을 의미하거나 구성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 약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