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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의 단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장기 하락장(Bear Market)에서 모멘텀을 기다리다"

CME:BTC1!   비트코인 CME 퓨쳐스
시장 이슈 및 시황 점검
○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및 거래량은 전 주 대비 10%대의 증가폭을 보였으나, 시장전반의 약세로 주요 코인의 시총은 소폭(약 3~5%)감소
○ 테더화 이슈에 대한 불안요소가 완전히 해소된것은 아니나, BTC가격의 스프레드는 약 60불 내외로 현저히 감소
○ 은행의 '암호화폐거래소 입금정지조치'에 대한 법원판결과 금감원 국정감사 중 금감원장의 '은행권 가상계좌 발급 가능 발언' 그리고
거래소 관계자들의 동향들을 살펴본 결과, 국내 거래소들의 가상계좌 및 신규계좌발급은 머지않아 해결 될 것으로 보임
※ 계좌발급이 수월해질 경우, 신규유입에 의한 일시적인 수급을 통해 모멘텀의 형성 또는 시장의 펀더멘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음

오랜 횡보와 거래절벽(수급과 거래량의 동반하락)은 일치감치 암호화폐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에게 긴 가뭄속에서 흉년을 보내는 인고의 시간과도 같겠으며,
지금 이시간 투자자들의 마음은 '단비'를 통해 다시 작물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고대하는 농부와 같을 것이다.

지난주 아이디어에서 '펀더멘털과 모멘텀의 부족으로 변동성이 급감한 상황에서는 특정 재료(이벤트)는 강한 수급(거래량) 불러옴과 동시에 큰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국내 은행들이 암호화폐거래소의 계좌승인에 대한 이슈와 관련, 단시일 내에 은행이 모든 거래소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당연하겠지만 '가격의 상승은 시장의 기대심리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기에, 해당 이슈는 시장에 모멘텀(분위기전환)을 불어넣을 수있는 긍정적인 재료로, 조금만 더 인내하며 관망하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금주의 차트는 시세의 변곡점(저점 또는 고점, 시세 또는 거래량이 전환되는 곳)에서 거래량 역시 바닥을 찍었던 지점, 그리고 거래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저점을 찍었던 시세가 추세전환과 함께 상승했던 구간들을 살펴보았다.
현재의 시세와 거래량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특정 재료에 의해 충분히 전환될 수 있는 변곡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악성재료에 의한 하방의 큰변동성 또한 언제나 열려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을 유지한다면, 지지선(S1, $6050)부근에서 포트폴리오의 일부 비중만 매수 대기하고,
현재의 가격이 하락하여 매수주문이 체결되었을 경우 R1($7200)과 R2($7800)의 저항선부근에서 분할 매도하여, 중장기 홀딩보다는 반드시 중간에 수익을 실현하는것이 좋겠다.

다시 덧붙이자면, 하방 변동성이 더욱 크게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을 대비해 2차 3차 지지선에서의 분할 매수도 필요하나,
모두가 염려하는 5800불의 지지마져도 무너진다면 10%대가 넘은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2차 3차 지지선은 실시간으로 설정하여 반등을 노리고 익절로 탈출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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