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 일정이 확실시 되면서, 바이낸스를 필두로 전세계 주요 거래소들이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를 지원하기 위한 스냅샷 공지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금년 5월 중순 역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가 있었으며, 차트상으로도 하드포크 이전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은 100%에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다.
물론, 같은 기간동안은 시장 전체가 연초부터 시작된 하락장(Bearish Market)에서 일정기간 저점을 대세 상승장으로 전환되던 시기와 맞물린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5월의 비트코인캐시 가격상승은 단순히 하드포크 이슈만으로 보긴 어렵겠다.
그러나, 이틀전 트리거가된 바이낸스의 BCH하드포크 지원 공지와 이를 이은 코인베이스 외 기타 거래소들의 공지를 토대로,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는 시장에서 일종의 재료로 작용한 것을 최근 2~3일간의 가격변동성(약 20% 상승)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시점에서는 일봉상 3일동안 양봉(4일인 엇그제는 주말이었음에도 장대 양봉 출현)을 형성하고 소폭의 조정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까지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 일정이 일주일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부터 암호화폐를 투자해온 사람이라면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을 논할 때, 유난히 커플링(Coupling)/디커플링(Decoupling) 함께 언급하는것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커플링은 말그대로 BTC가격과 BCH가격이 커플이 되어, BTC의 가격의 흐름대로 BTC가격이 상승하면 BCH가격도 상승하고, BTC가격이 하락하면 BCH가격도 하락한다는 뜻이며,
디커플링은 이와 반대로 두 코인의 가격 흐름이 역으로 움직인다는 뜻이 되겠다.
아래의 두종류의 차트
BCHBTC
와
BCHUSDT
의 가격 흐름만 보자.
연초 대비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금치 못하는 과정에서 결국 비트코인(파란색라인) 가격하락에 따라 전체적으로 비트코인캐시 역시 하락한 커플링을 보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BCH/BTC 차트에서는 구간구간 BCH의 사토시(Satoshi) 가격의 변화가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의 폭과 달리 낮은 폭으로 움직인 구간이 있었고 이시점에서 일종의 디커플링이 연출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비트코인캐시의 탄생이 있었던 지난 2017년 8월 1일 이후의 행보를 보면,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인해 파생된 비트코인캐시의 디커플링이 가장 심했던 시기는 지난해 이맘때 쯤이었다.
비트코인캐시 진영의 Real BitCoin 논리가 처음 나온때로, 우지한과 로저버가 한국말로 '가즈아~!'를 마구 외쳐되던 1년전 '드래곤슬레이어'를 언급하며..
비트코인을 잡아먹을 기새로 비트코인 대비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인 BCH/BTC가 0.5를 넘어섰던 일화는 이제 과거속 차트에서나 나오는 그림이 되었다.
비트코인캐시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시계태엽은 전통적인 금융상품시장보다 3배이상 빠르게 움직이기에 1년전의 이야기는 이미 3년전의 이야기와도 같겠다. LOL)
이제서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대부분의 알트코인을 BTC마켓에서 매매해야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 상반기 이후 해외 주요 거래소에서는 스테이블코인(Statble Coin)을 USDT를 기축으로 한 마켓이 활성화(거래량/거래비중 증가) 되어 알트코인의 가격은 비교적 BTC로 부터 자유로워졌다.
그럼에도 BTC와 일종의 커플링이 이루어지는 것은 많은사람들에게 BTC가격은 일종의 시장의 인덱스(Index),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비트코인캐시의 향후 가격을 가늠해보기 위해 BCH/BTC차트에서 사토시 가격과 BCH/USDT 차트에서 USD가격을 모두 확인해 보기로한다.
First.. 비트코인캐시 사토시(BTC)차트~~
지난 5월의 전고점으로부터 얼마전 바닥을 찍은 지점까지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을 찍어보면, 현재의 가격은 0.236의 턱밑까지 왔고 지난 4월의 초의 현 가격대가 지저선으로 작용하고..
8월과 9월 이구간을 뚫으려고 시도하다가 다시 내려온 것으로 현 가격이 강한 1차 저항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아직까지 하드포크 일정까지는 일주일 이상 남아 있는데다가 일봉상 MACD/RSI 등의 보조지표도 매도수준은 아니기에 며칠간은 좀 더 추세가 나올것에 베팅하고 다음 저항선에 주목해보려한다.
피보나치 0.382 구간이 공교롭게도 0.11 BTC에 맞물리며.. 지난 7월과 3월 해당 가격구간에서 횡보한 모습(하단 보라색박스)은 이곳이 2차 저항이 될 가능성을 높게 두고 있으며..
다음 저항선은 피보나치 0.5구간인 0.125 BTC로.. 이 역시(상단 보라색박스) 5월말과 3월 중순 일종의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의미있는 사토시 가격대로 볼 수 있겠다..
따라서, BTC마켓에서의 BCH가격은 BTC가격의 0.11~012을 목표가로 설정하고 해당 구간에서 분할매도!! 현재의 포지션이 없다면 비트멕스 매도 포지션의 1차 진입이 가능한 구간으로 보고 있다.
언제든 시세는 그 시점의 수급에 따라 급등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지선 돌파시점의 보조지표 MACD(차트하단의 파란색원)와 RSI(차트하단의 빨간색원)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해당지표역시 과거 수준으로 올라오는것을 보면서 대응하길 바란다.
Second.. 비트코인캐시 달러(USDT)차트~~
앞서 검토한 BTC(사토시)마켓의 차트(BCH/BTC)와 비교하여 과거 의미있는 가격대의 저항선과 지지선이 조금 더 분산되어 있으나,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에 따라 사토시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BCH 현재의 USD가격에서 1차 저항선은 과거 4월초와 전전고점 8월 말의 $650수준이 되겠으며, 이는 현재가 대비 10%를 상회하기때문에 BCH/BTC차트에서의 사토시 가격과 달리 현시점의 1차 지지선에서도, 일부 분할매도를 시작해야 할 구간이라고 보겠으나 역시 보조지표는 조금더 목표가를 높게잡고 욕심을 부릴 수 있는 구간이되겟다.
(비트코인이 현재보다 상승하여 $6600전후에서 형성된다 가정시, BCH가 0.9 BTC에만 도달해도 $6600x0.9= 약 $594, 0.1BTC 도달시 $660)
2차 지지선은 피보나치 되돌림 0.236지점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구간의 과거 가격대의 지지선은 역시 보라색 박스(하단)에서 확인 가능하며..
3차 지지선은 피보나치 되돌림의 가격대를 무시하고 과거 7월 중순의 저항선과 6월초의 횡보구간(상단 보라색 박스)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BCH/USD의 가격이 3차 지지선(타겟)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BTC가격도 동시에 상승해주어야만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판단한다.
(BTC가격이 $7000을 돌파하고 BCH/BTC 의 사토시가격이 0.11 BTC를 돌파한다고 가정시, 비트코인캐시는 $770)
결론,,,,,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의 이슈가 최근 지루한 횡보속와 함께 변동성이 실종된 시장에 일종의 트리거로 작용된듯 하며, 비트코인캐시의 이슈가 시장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는 후에 가서나 판단/확인이 가능하겠다.
그러나, 최근의 흐름 중 미국 SEC의 ETF승인 여부가 다시 재부각되는 등 시장의 펀더멘털을 바꾸고 모멘텀을 만들 재료가 이제는 충분히 돌출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러므로..,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에 유의하며 BCH의 사토시가격과 달러가격들을 동시에 확인할 필요가 있겠으며..
시세가 해당 타겟(목표가 지지선)에 근접할때마나 보조지표를 통해 적절한 분할 매도 전략을 취해야 겠다.
금년 5월 중순 역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가 있었으며, 차트상으로도 하드포크 이전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은 100%에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다.
물론, 같은 기간동안은 시장 전체가 연초부터 시작된 하락장(Bearish Market)에서 일정기간 저점을 대세 상승장으로 전환되던 시기와 맞물린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5월의 비트코인캐시 가격상승은 단순히 하드포크 이슈만으로 보긴 어렵겠다.
그러나, 이틀전 트리거가된 바이낸스의 BCH하드포크 지원 공지와 이를 이은 코인베이스 외 기타 거래소들의 공지를 토대로,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는 시장에서 일종의 재료로 작용한 것을 최근 2~3일간의 가격변동성(약 20% 상승)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시점에서는 일봉상 3일동안 양봉(4일인 엇그제는 주말이었음에도 장대 양봉 출현)을 형성하고 소폭의 조정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까지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 일정이 일주일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부터 암호화폐를 투자해온 사람이라면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을 논할 때, 유난히 커플링(Coupling)/디커플링(Decoupling) 함께 언급하는것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커플링은 말그대로 BTC가격과 BCH가격이 커플이 되어, BTC의 가격의 흐름대로 BTC가격이 상승하면 BCH가격도 상승하고, BTC가격이 하락하면 BCH가격도 하락한다는 뜻이며,
디커플링은 이와 반대로 두 코인의 가격 흐름이 역으로 움직인다는 뜻이 되겠다.
아래의 두종류의 차트
BCHBTC
와
BCHUSDT
의 가격 흐름만 보자. 연초 대비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금치 못하는 과정에서 결국 비트코인(파란색라인) 가격하락에 따라 전체적으로 비트코인캐시 역시 하락한 커플링을 보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BCH/BTC 차트에서는 구간구간 BCH의 사토시(Satoshi) 가격의 변화가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의 폭과 달리 낮은 폭으로 움직인 구간이 있었고 이시점에서 일종의 디커플링이 연출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비트코인캐시의 탄생이 있었던 지난 2017년 8월 1일 이후의 행보를 보면,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인해 파생된 비트코인캐시의 디커플링이 가장 심했던 시기는 지난해 이맘때 쯤이었다.
비트코인캐시 진영의 Real BitCoin 논리가 처음 나온때로, 우지한과 로저버가 한국말로 '가즈아~!'를 마구 외쳐되던 1년전 '드래곤슬레이어'를 언급하며..
비트코인을 잡아먹을 기새로 비트코인 대비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인 BCH/BTC가 0.5를 넘어섰던 일화는 이제 과거속 차트에서나 나오는 그림이 되었다.
비트코인캐시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시계태엽은 전통적인 금융상품시장보다 3배이상 빠르게 움직이기에 1년전의 이야기는 이미 3년전의 이야기와도 같겠다. LOL)
이제서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대부분의 알트코인을 BTC마켓에서 매매해야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 상반기 이후 해외 주요 거래소에서는 스테이블코인(Statble Coin)을 USDT를 기축으로 한 마켓이 활성화(거래량/거래비중 증가) 되어 알트코인의 가격은 비교적 BTC로 부터 자유로워졌다.
그럼에도 BTC와 일종의 커플링이 이루어지는 것은 많은사람들에게 BTC가격은 일종의 시장의 인덱스(Index),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비트코인캐시의 향후 가격을 가늠해보기 위해 BCH/BTC차트에서 사토시 가격과 BCH/USDT 차트에서 USD가격을 모두 확인해 보기로한다.
First.. 비트코인캐시 사토시(BTC)차트~~
지난 5월의 전고점으로부터 얼마전 바닥을 찍은 지점까지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을 찍어보면, 현재의 가격은 0.236의 턱밑까지 왔고 지난 4월의 초의 현 가격대가 지저선으로 작용하고..
8월과 9월 이구간을 뚫으려고 시도하다가 다시 내려온 것으로 현 가격이 강한 1차 저항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아직까지 하드포크 일정까지는 일주일 이상 남아 있는데다가 일봉상 MACD/RSI 등의 보조지표도 매도수준은 아니기에 며칠간은 좀 더 추세가 나올것에 베팅하고 다음 저항선에 주목해보려한다.
피보나치 0.382 구간이 공교롭게도 0.11 BTC에 맞물리며.. 지난 7월과 3월 해당 가격구간에서 횡보한 모습(하단 보라색박스)은 이곳이 2차 저항이 될 가능성을 높게 두고 있으며..
다음 저항선은 피보나치 0.5구간인 0.125 BTC로.. 이 역시(상단 보라색박스) 5월말과 3월 중순 일종의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의미있는 사토시 가격대로 볼 수 있겠다..
따라서, BTC마켓에서의 BCH가격은 BTC가격의 0.11~012을 목표가로 설정하고 해당 구간에서 분할매도!! 현재의 포지션이 없다면 비트멕스 매도 포지션의 1차 진입이 가능한 구간으로 보고 있다.
언제든 시세는 그 시점의 수급에 따라 급등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지선 돌파시점의 보조지표 MACD(차트하단의 파란색원)와 RSI(차트하단의 빨간색원)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해당지표역시 과거 수준으로 올라오는것을 보면서 대응하길 바란다.
Second.. 비트코인캐시 달러(USDT)차트~~
앞서 검토한 BTC(사토시)마켓의 차트(BCH/BTC)와 비교하여 과거 의미있는 가격대의 저항선과 지지선이 조금 더 분산되어 있으나,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에 따라 사토시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BCH 현재의 USD가격에서 1차 저항선은 과거 4월초와 전전고점 8월 말의 $650수준이 되겠으며, 이는 현재가 대비 10%를 상회하기때문에 BCH/BTC차트에서의 사토시 가격과 달리 현시점의 1차 지지선에서도, 일부 분할매도를 시작해야 할 구간이라고 보겠으나 역시 보조지표는 조금더 목표가를 높게잡고 욕심을 부릴 수 있는 구간이되겟다.
(비트코인이 현재보다 상승하여 $6600전후에서 형성된다 가정시, BCH가 0.9 BTC에만 도달해도 $6600x0.9= 약 $594, 0.1BTC 도달시 $660)
2차 지지선은 피보나치 되돌림 0.236지점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구간의 과거 가격대의 지지선은 역시 보라색 박스(하단)에서 확인 가능하며..
3차 지지선은 피보나치 되돌림의 가격대를 무시하고 과거 7월 중순의 저항선과 6월초의 횡보구간(상단 보라색 박스)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BCH/USD의 가격이 3차 지지선(타겟)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BTC가격도 동시에 상승해주어야만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판단한다.
(BTC가격이 $7000을 돌파하고 BCH/BTC 의 사토시가격이 0.11 BTC를 돌파한다고 가정시, 비트코인캐시는 $770)
결론,,,,,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의 이슈가 최근 지루한 횡보속와 함께 변동성이 실종된 시장에 일종의 트리거로 작용된듯 하며, 비트코인캐시의 이슈가 시장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는 후에 가서나 판단/확인이 가능하겠다.
그러나, 최근의 흐름 중 미국 SEC의 ETF승인 여부가 다시 재부각되는 등 시장의 펀더멘털을 바꾸고 모멘텀을 만들 재료가 이제는 충분히 돌출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러므로..,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에 유의하며 BCH의 사토시가격과 달러가격들을 동시에 확인할 필요가 있겠으며..
시세가 해당 타겟(목표가 지지선)에 근접할때마나 보조지표를 통해 적절한 분할 매도 전략을 취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