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자 및 전문가 여러분. :)
오늘 23:30에 시작할 나스닥 본장에서 애플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일 봉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있으며, 4시간 봉으로는 하락 하단에 와 있습니다.
1시간 봉, 30분 봉, 15분 봉 기준으로는 하락을 한 차례 더 할 수는 있으나 거의 막바지인 것 같습니다.
나스닥은 최고점으로부터 약 -10% 하락하고 있는데, 정말 시장이 어려울 때에는 -14~15%까지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IT 기업의 주가 흐름과 나스닥의 상승, 하락이 일치하니 근거 있는 상승 기대해 봅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목~금 정도에 추가 부양책 서명을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 환율과 국채 금리 안정이 될 것 같습니다만,
앞선 제 트뷰에서 언급을 드린 바처럼 3월 11일 네 마녀의 날이 있으므로 큰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여유 자금을 약 10번에 나누어서 -3%씩마다 추매합니다.
여유 자금을 10번으로 나누면 일반적으로 10번 모두 추매하기 전에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0시, 11시, 13시 구간을 전후로 추매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카카오게임즈만 가지고 있다가,
오늘 10시 경 카카오게임즈는 -3%가 넘는 구간에서 300만원을 더 추매하였고, 카카오게임즈는 -1%에서 종가 마감을 했습니다.
다음에 -2%가 오면 이미 추매를 했기 때문에 추매하지 않고, -5%구간에서 추매를 할 계획입니다.
2017년 후반기부터 암호화폐를 해서 그런지, 확실히 생각한 추매 구간이 오면 차분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암호화폐는 메이저 코인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지만, -10~15%를 추매 구간으로 설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리하여 카카오게임즈는 약 5800만원 투자 중입니다. 제가 주식 투자로 놔둔 현금이 1억 정도이니 아직 여유가 있네요.
삼성전자는 저번 주 최초 300만원 매수하였고, 오늘 하락이 -1%가 안 되어서 추매를 못하고 있다가
종가 마감이 제가 산 가격보다 높아서 추매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 두었습니다. 현재 +0.5% 정도 되네요.
소액이라도 삼성전자를 새로 매수하기 시작하니 주식하는 맛이 있어 즐겁습니다. 예전에 비트코인 처음 살 때가 생각나네요.
삼성전자는 최고의 국민주라서 그런지 확실히 하락장일 때 카카오게임즈와 하락폭이 다르네요.
현재 카카오도 국민주이긴 하지만, 삼성전자 급의 국민주로 등극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말까지는 미국 주식이든 한국 주식이든 아마 괜찮을 것 같지만, 내년는 공포의 장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적인 통계를 내보면, 큰 하락이 있던 해로부터 3년 차에 주가가 급락하며 세계 경제가 얼어 붙었습니다.
그동안 살아나기까지 오래 걸렸고요.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괜찮아졌다고 여겨질 때, 어떻게 시장이 움직일지 잘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의 계속되고 있는 추가 부양책으로 시장이 발행 국채가 큰 문제가 되겠지요.
다만 현재는 큰 문제가 될 상황이 아닙니다. 또한 소프트뱅크가 소유하고 있는 쿠팡이 미국 증시에 IPO합니다.
그러한 소식이 주식 시장에 돈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가 IPO 또는 직접 상장이 두드러지는 흐름을 나타내어 시장은 살아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SK바이오사이언스도 IPO를 합니다. SK 쪽은 제가 선호하는 쪽이 아니라서 참여하지 않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저번 SK는 IPO 상장으로 대박이 났지만, 이번 IPO에서 상장 첫날 상한가를 하지 못하면 장 마감 전 또는 이틀 째에 하락할 가능성이 몹시 높습니다.
어쨌든 시장에 돈이 들어온다는 건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므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시장의 버블 현상을 염려하여 투기적 현상에 대해 몹시 예민하고 보수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죠.
중국은 앞으로 미국에 비해 버블이 덜할지는 모르나, 2021년 1년 동안 미국과의 경제 격차는 크게 벌어질 것입니다.
중국은 바이든 취임 후에 미국산 에탄올을 대량 수입했습니다. 미국과의 다른 길을 걸어가되 어느 정도 미국의 경제를 돕는 모양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미 미국 국채를 많이 팔아 치웠죠.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자원은 수입하는 전략입니다.
일본은 채권 매수 여력이 더이상 없습니다. 일본 경제를 지탱할 자본도 없는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 때부터 미국 돕기가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국은 어떤 존재감을 보이고 있을까요. 세계에서 한국은 여러 작은 나라 중 하나이지만, 한 때는 주식과 선물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었습니다.
주변 나라에 의한 반사 이익이든, 미래 기술 발전에 의해 시장의 매력도가 높아져서이든 앞으로 쭉쭉 커나갈 한국 증시와 경제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캠이 아닌, 증명된) 암호화폐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한국 시장이 만들어지길 고대합니다.
사는 동안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