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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307950] - 확증편향이 심한 상태에서 분석합니다. 따라서 이 분석은 냉정하지 못합니다.^^

KRX:307950   현대오토에버보통주
307950







채널관점입니다.

상장이후 공모가의 2배까지 치솟다가 바로 하락파동 진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간 하락채널속에서 파동을 지속하다 최근 돌파이후 수렴의 형태로 진행중입니다.

상승채널을 그려놓긴 했으나 아직 큰 신뢰를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직전의 저항라인을 금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가)상승채널의 하단 반등을 기대하며 매수의견을 냅니다.





금일 저항선 돌파가 거래량을 평균대비 2배이상 실으면서 의미가 부여된 모습입니다.

최근 수렴형태로 진행되면서 MACD는 시그널을 교차한 이후 시그널에서 지지받으며 스윙하는 모습이며, 히스토그램또한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또한 RSI가 직전파동들에서 50라인을 넘어서지 못하며 저항을 받고 있었는데, 그것이 오늘 돌파되는 모습을 보이며 직전 14일간의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금일 돌파한 저항선이 지켜진다면 균형표의 호전과 후행스팬의 호전 그리고 삼역호전이 함께 완성이 될 것입니다.






5, 20, 60 MA가 수렴하면서 곧 방향성이 나올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120선이 있긴 하지만 상장한 이후 6개월간 하락을 지속하면서 만들어진 MA이며 하락구간에 매물대가 쌓인구간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20모멘텀이 0선을 돌파하면서 20MA가 양수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볼밴 120-1의 하단을 지속적으로 지지하다 상승을 시작하는 모양새입니다.

또한 20-2가 스퀴즈상태에서 확장을 시작하면서 캔들이 상단을 때리는 형태입니다.

상단워킹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60-1이 수렴을 마쳤기에 곧 방향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MFI또한 상승을 지속하면서 기간내 상승폭에 대한 거래량까지 확인해 주면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OBV는 시그널들을 교차하면서 U마크가 발생했고, 특히 OBV-BB가 스퀴즈상태에서 상단을 돌파하면서 확장을 시작했습니다.

만약 오늘의 상승이 성공한다면 VR의 움직임이 납득이 됩니다.





상장이후 하락분에 대한 매물대입니다.

금일 돌파한 라인이 가장많은 매물이 집중된 지점이기에 돌파에 대한 신뢰가 상승한 상태이며 지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 강력한 매물라인은 단기상승채널의 상단채널 초과영역이기에 상승에 성공한다면 안정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기업개요


동사는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를 영위. 현대차그룹 계열의 전산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담당.
국내 22개 사업장을 비롯해 해외 11개의 IT 전문 인력이 가진 기술적 전문성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ICT회사.
정보시스템 개발과 운영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컨설팅, 엔지니어링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IT융합서비스 등을 영위하고 있음.




할말이 많은 기업입니다. ㅋ


일단 현대오토에버는 공모가가 48,000원 이었습니다.

상장시가가 70,000원 이상이든 최고가가 공모가 2배이상 갔든 다 상관없습니다.

현대오토에버가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고, 또한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현재의 가격은 공모가에서 겨우 10%정도밖에 높지않은 아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됩니다.

따라서 기업분석과 수급분석만 잘 되면 좋은 매매시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현대오토에버의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10년부터 18년까지

(억)
6069 , 7327 , 9220 , 10339 , 11219 , 12980 , 13360 , 14734 , 14249

로 한해도 빠짐없이 상승중입니다.

2019년 컨센서스가 15678억이고 2020년 컨센서스가 17927억입니다. 꾸준한 매출상승이 무려 1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일어나고 있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업익은 10년부터 18년까지

402 , 427 , 499 , 540 , 652 , 682 , 804 , 729 , 702

로 16년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갔습니다만 그 조정폭이 크지 않습니다. 또한 19년 컨센서스가 800억이기 때문에 부합한다면 지금 이 순간이 턴어라운드가 되고 있는 순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Q19 연환산으로 보더라도 19년 컨센이 752억이 나오기 때문에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을 봅니다.

또한 2020년 컨센서스가 955억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부합된다면 영업이익이 전고점돌파가 되면서 사상최대의 연간영업익이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배주주순이익또한 17년을 제외하곤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2020년 이또한 전고점돌파가 되며 사상최대의 연간순이익이 달성될 듯 합니다.


5년 평균 PBR이 3.23배인데 현재 2.35배로 회사가 계속 성장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매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시사합니다.

PER 또한 5년평균이 27.70배인데 현재 20.12배로 이 또한 평균대비 저평가구간임을 증명합니다.

ROE가 11.67%로 자기자본대비 이익률이 준수한 상태입니다.



현재 3분기까지 실적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전년3분기 누계와 금년 3분기 누계를 비교하여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년 3분기 누계치가

매출 - 9964억 ,
영업이익 - 490억 ,
당기순이익 - 400억 이었는데

2019년 3분기 누계치

매출 - 1조 1006억으로 (YOY +10.5%),
영업이익 - 551억으로 (YOY +12.5%),
당기순이익 - 417억으로 (YOY +4.0%)

으로 상당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까지 겹쳐 3분기보다 높은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수급측면에서 간단히 살펴보자면,

의무보호예수가 지난 9월 28까지 였습니다.

일단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정의선(수석부회장)이 도합 76.1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의선이 주식을 매각하지 않는이상 유통물량이 상당히 적습니다.

이는 특정세력이 물량을 확보하기 상당히 좋은 상황이며, 현재같이 공모가 근처에서 가격방어만 된다면 큰 변동폭의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호예수가 끝날 때 정의선이 주식을 매각해서 현금을 확보할까 관심사였는데, 팔지 않았습니다.

사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산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통합(SI) 관련 계열사로 정의선의 개인 지분이 많아 승계의 자금줄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회사로 꼽혔습니다.

상장 당시 정의선은 보유지분의 절반을 매각해 900억 원가량의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선이 잔여지분을 매각해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오토에버 지분이 3분의 2가량이기 때문에 현대오토에버의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그럼에도 매각을 통해 자금확보를 하지 않은 것을 보면, 현재로써 현금확보를 할 필요성이 없거나, 이 기업을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조금 더 성장시킨 이후 차익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앞서 언급드렸듯 어차피 정의선은 현대오토에버를 전량 매각해도 현대,기아,모비스가 가지고 있는 주식 65%가 넘기 때문에 순환출자방식으로 얼마든지 경영권이 확보되게 되기 때문에,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시세차익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입니다.

실제 현대글로비스를 일감몰아주기로 그렇게 키워서 먹었죠...^^

대기업 회장님들의 용돈버는 방식입니다. (썅노무 시키들......ㅋㅋ)


그리고 조금 재밌는 상황이 있었는데, 8월26일에 외국인이 무려 200억원어치를 하루만에 긁어 모았습니다.

이 날 가격변동폭이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외국인세력의 평단은 54,500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의 가격과 거의 흡사합니다.

또한 9월28일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면서 기관이 공모를 통해 가지고 있던 물량을 거의 대부분 털었습니다.

이 물량은 개인이 받았습니다.

확실히 하락파동의 끝자락에서 손바뀜은 일어났습니다.

주포가 외국인이 되느냐 개인이 되느냐 그것이 문제겠네요..^^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물량이 전체 발행량의 2%초반대로 비슷한 상황입니다.

만약 개인이 세력이 아닌 개미들이면 외국인이 주포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하루만에 200억의 자금을 집중시켰던 전례가 있기에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들여다 보자면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서비스 기업으로 계열사와 연계된 안정적 사업구조가 장점입니다.

현대차그룹의 IT투자율(0.6%)은 타 대형그룹(평균 1.7%)보다 낮지만, 신사업 및 미래기술 중장기 투자 통해 IT투자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에버 매출 성장(향후 3년 CAGR 11%)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됩니다.

글로벌 One-IT,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홈, 스마트모빌리티 등 전략사업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2019-11-01 현대차증권의 Analyst 최진성님의 리포트내용입니다. (현대차증권에서 현대오토에버에 관한 리포트라... 그냥 느낌만 받으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의 3분기 연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 상승한
3,85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 상승한 206억원 기록. SI 프로젝트 증
가와모비스 IT 인력 통합이매출 상승의주요 원인. 4분기에도 SI와 ITO 부문의고른성장세 전망
- SI 부문의 매출성장이 고무적인 상황으로판단. 2분기(+12.3%, YoY)에이어 3분기(+13.5%, YoY)에
도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현대제철 혁신 프로세스’, ‘제너시스 표준 아키텍쳐 및 온라인 판매
프로세스’ 등 기존에 진행하던 대형 프로젝트에 ‘모비스 부품 통합시스템 구축’, ‘커넥티드카 시스
템 유럽 확대 전개’ 등 계열사 관련 신규 프로젝트가 얹어지고 있는 상황.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
정적인Captive 물량을 바탕으로고 성장세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전망
- IT 인력 통합 계획은 하반기 작은 규모의 계열사를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 내년 해외인력
200여명 정도 통합을 진행할 전망. 모비스 5월 인력 통합으로 연간 50억원의 운영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 모비스 인력 통합 효과 온기 반영과 해외인력 통합으로ITO 매출도 10%대
성장세는지속발생할 것으로보임
- 올해 동사의 해외 법인 중 인도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기아차 인도공장 설
립 지원에 따른 SI 매출 증가가 주요 원인. 향후에도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설립 등 해외 지역에
서현대/기아차사업 확장을바탕으로 동사의 수주는지속 증가할수 있을 전망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54억원(+11.1% YoY, -5.2% QoQ), 영업이익 206억원(+5.2% YoY, -
9.5% QoQ)을기록
- 4분기는계절적성수기가도래함에 따라 3분기보다높은 성장세기록할 수 있을것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향후주가상승의 열쇠는그룹사의 IT 투자증가에 따른 실적증가세를 보여주는것이라고판단. 4
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도래함에 따라 현대차의 이익 성장과 함께 하반기 주가 흐름은 우상향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기준 시점을 2020년으로 변경하여 2020F EPS에 target P/E
19.0배(peer그룹 평균)을적용해 목표주가는 66,000원으로 상향





흠... 읽어보니 11월1일 발표된 IR내용이네요 ^^



이상 확증편향이 심각하게 반영된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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