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번 파동이 제 생각만큼 많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경우로 생각이 나뉘었는데요, 첫번째 경우는 위에 있는 큰 그림의 경우입니다. 2018년 1월부터 2월 초까지 있었던 대형 약세장이 많이 진행되어서 이번 약세장은 지난 약세장의 저점을 살짝 넘은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첫 번째 시나리오입니다. 그럴 경우, 이제 5번 파동이 진행되고 있으니 약세장이 끝나는 때는 곧 올 겁니다. 주황색 1번의 저점과 4번의 고점의 영역이 겹치지 않으므로, 계산이 틀리진 않았습니다.
붉은 계열이 가장 큰 파동, 파란색 계열이 그 하위 파동, 또 보라색 계열이 파란색 계열의 하위 파동입니다. 지금은 붉은 계열 파동의 A-B-C중 C파동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 드디어 이 커다란 조정파동의 끝이 보여요. 정말 더럽게 큰 조정파동이네요. 뭐 딱히 여기서 더 덧붙일 말은 없지만 궂이 더 말하자면.. 지금은 파란색 계열 파동으로 3번 파동이 그려지고 있고요, 붉은색 계열 파동을 보면 아시겠지만 3번이 연장되었어요. 아마 3번 파동이 가장 길거에요. 얼마나 더 내려갈진 모르겠지만 우선 A파동의 저점인 600만원대 아래로 내려가는건 확실하고, 한 400대 아래까지 내려갈수도 있어요. 대부분 3번에서 연장이 생기면 5번은 1번과 비슷한...
전 지금 C파동이 진행중인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A였습니다. 지금 저 삼각형은 하위파동이 5-3-5-3-5로 수렴하는 선도쐐기형이고, 지그재그 파동의 A에서 가끔씩 나타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직 A파동이 열심히 진행중이고, 제가 그려놓은 선과 비슷한 추세로 지그재그 파동이 진행될거에요 제가 실수해서 제 글을 읽으신분들이 손해볼까봐 조마조마하네요. 휴..
이 퍼블리쉬는 오늘 1월 17일 오후 5시까지만 유효합니다. 이 글을 이후에 보신 분들은 이 퍼블리쉬가 아무 소용이 없으실 거에요 우선 지금 C파가 A파의 종결점을 넘어서 나아가는건 확실해요. 하지만 C가 A의 종결점을 넘은 다음엔 저도 언제 떨어질지 알지 못합니다. 단지 C가 A를 넘는다는거만 알 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C가 A에 다다르면 바로 팔아버릴 생각이에요. 한동안 하락세였으니 이거라도 챙기려고요. 그리고 전 빗썸을 쓰는데, C가 끝나서 폭락하기 시작할때 바로 팔면 좋겠지만 전 빗썸의 불안정한 서버를 믿지 않으니 C가 A를 넘으면 서버가 한가할 때 바로 팔아버릴 생각이에요. 안전최고. 저 혼자 할까 하다가 이왕이면 많은 분들이 수익내는게...
이제 대형 C파에서 4번 파동이 진행중입니다. 1번 파동이 3번 파동보다 깁니다. 파동이론엔 '3번 파동은 절대로 가장 짧지 않다'는 법칙이 있으니 5번 파동이 3번 파동보다 짧아야 그 법칙이 성립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4번 파동이 완성된 다음 4번이 끝난 지점에서 시작되는 5번 파동은 3번 파동의 길이보다 짧을거라는 뜻입니다. 4번이 끝나면 그때 다시 퍼블리쉬하겠지만 먼저 4번 파동이 끝난걸 알아채신 분들은 3번 파동의 길이를 4번 파동이 끝난 지점에 갔다대면 5번 파동의 최대 길이를 예측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 최대 길이의 끝이 이번 대형 C파동의 최대 하락점입니다
오늘 오전에 5파 패턴을 보이면서 올라가길래 제 예측이 틀렸었나 긴가민가했는데, 이제 오늘 오전에 보였던 5파 패턴은 파동 (C)의 첫번째 조정파동이었다는게 밝혀졌어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파란색 (3),(4),(5)가 엉망으로 놓여져있는건 아직 거기까지 진행되지 않아서 일단 저렇게 둔 거에요. 저대로 진행될거란 뜻은 절대 아니에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덧붙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오늘 오전에 올라갔던 건 내려가는 추세의 살짝의 흔들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여기에 나타난 드문 3-3-5 패턴 때문에 많은 분들이 햇갈리셨을겁니다. 이건 뒤집힌 확장 플랫형 파동이라고, 파동 B의 조정 추세보다 파동 A, C의 동인추세가 강할 때 나타납니다. (여기선 하락장이니 파동 B를 조정추세라 했습니다) 많이 설명할 건 없고 여기까지 했으면 다 한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세차트를 보면서 결국 고민하는건 결국 살까 팔까 둘중 하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