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장기전으로 보입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차분히 대응합시다. 오늘의 차트 2020년 5월 14일 S&PS&P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지지선을 하방으로 뚫은 S&P 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얼어붙은 경제 여파가 보다 크고 길 것으로 보입니다. 방향은 하락으로 빨간색 부분에서 강한 매도 신호를 기다리겠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만큼 여파가 크고 길 것이라고 말하는 것에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생각보다 장기전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끝은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차분히 잘 버팁시다.
SPXM 트레이딩 아이디어
이번에도 교과서적으로 상승 중... 오늘의 차트 2020년 4월 15일 S&P 스탠다드 & 푸어스S&P 스탠다드 & 푸어스
크게 하락 한 후에 HH와 HL를 찍으면서 교과서적인 상승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S&P 입니다. 이대로 계속 상승한다면 스윙 레벨 구간과 중간값 (20 ema) 가 만나는 구간에서 HL이 나와야 합니다. 노란색 부분에서 밑꼬리를 만들면서 지지를 받는다면 그 부분이 매수 핫스팟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신호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추락하는 미국증시 S&P 500 "공포의 바닥은 어디인가"안녕하세요,
힐리아드 버프셔입니다.
오늘은 미국증시가 서킷 브레이커가 걸린 이례적인 날입니다. 코로나발인지 유가전쟁의 우려에 대한 불안감에서인지를 따지기 보다는, 제목에 쓰인 것 처럼 공포에 질릴대로 질려버린 현 시점에서 재미삼아 봐볼만한 기준이 있어 공유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모두가 성공하는 법을 알지만 대부분이 실천에 옮기질 못하는 것 처럼, 주식시장에도 대대로 이어져오는 주옥같은 명언들이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 남들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주식을 사고, 남들이 환희를 외치며 탐욕에 빠졌을 때 주식을 팔아라 " 는 요즘같은 시기에 너무나도 적용될만한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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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가자면, 2009년 모기지 사태로 시작된 금융위기의 바닥 그리고 2018년 12월 파월의장이 시장의 예상을 묵살하며 금리인상을 또 다시 단행하면서 나온 베어리쉬 렉탱글의 완성과 하락세, 그리고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만큼이나 빠르게 퍼진 시장의 두려움은 유가전쟁 우려의 스파크가 불을 붙이며 제 매매인생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무려 10년 전부터 이어져온 이 역사적으로 최장기간 상승하고있는 미 증시의 상승채널 하단부에 맞닿은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운이 좋게도, 서킷 브레이커는 시간외에서 발동되었으므로 이 가격대로 떨어지면서 매물이 쌓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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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3월 9일 장이 마감하기 직전에 이 추세선을 기반으로 종가베팅 을 하였습니다.
곧바로 다시 이전의 상승세를 보여주며 거친 황소처럼 전고를 찍는 것을 바라고 진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의 상승 그리고 그 다음날 전고를 뚫어내는지 등등의 포인트들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겁을 먹을대로 먹었다고 생각이 들고, 차트가 진행되면서 변곡의 과정을 무사히 거치고 타점이 발생한다면, 결국 공포가 극에 달한 순간이 주가의 저점이라는 워렌버핏의 통찰력은 또 한 번 시장을 꿰뚫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주가의 바닥을 잡는 것이 매매하는데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추세선들마저 현재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공포가 깨버릴 것인지 보며 시장에 참여하는 것도 매매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라 여겨 공유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의 실패로 좌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당신이 시장을 관통하는 매매전략을 가지고 있기만 하다면.
결국엔, 한 번의 큰 행운보다 실력이 뒷받침되는 트레이더만이 살아남게 됩니다!
시장을 구성하는 세 가지 인간시장에는 세 가지 종류의 인간이 존재한다.
첫 번째: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무지한 인간)
두 번째: 거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경험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인간(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인간)
세 번째: 시장 그 자체에 대해 알고 있고, 경험도 굉장히 긴 인간(자기 자신을 넘어선 인간)
첫 번째부터 알아보자.
첫 번째 무지한 인간은 말 그대로 아무 것도 모른다.
거래 시장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며,
그 스스로, 타인들조차 그가 초보자인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들이 하는 일은 돈을 잃는 일이다.
이들이 돈을 잃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거래를 통해 시장에서 돈을 잃는 경우와
두 번째 자기보다 뛰어나 보이는 두 번째 인간에게 유로 컨설팅, 교육을 받으며, 매 달 조공을 바친다.
이들은 거래를 통해 돈을 잃으면서 왜 잃는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거래와 관련된 아무런 원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거래하는 이유는 오직 돈 하나이다.
에드 세이코타의 말처럼 이들은 잃으면서 무언가를 얻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수명은 길지 않고,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가는 인간들도 굉장히 소수이다.
두 번째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인간은 거래와 관련된 책도 어느 정도 읽어 봤고
경험도 1~3년정도로 꽤 길기 때문에
스스로는 본인이 굉장히 뛰어난 인간이라고
착각하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돈을 벌지 못한다.
어느 정도 공부한 덕에 거래에 대한 스스로의 원칙도 가지고 있고,
손절매를 특히 중요시 여기지만 돈을 잃는 것이 늦어질 뿐
결과적으로 파산을 한다는 점은 첫 번째 인간과 전혀 다르지 않다.
시장이 이들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들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 세 번째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은 굉장히 길고 혹독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도 선택이 필요하다.
스스로의 한계를 느낀 두 번째 인간들은 세 가지 선택을 한다.
보통의 인간들은 포기하고 그간의 경험을 술안주로 삼으며,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극소수의 인간은 본인이 왜 이번에도 실패했는지를 생각하며,
실수와 실패를 통해 배우고 더 앞으로 나아간다.
마지막으로 남은 인간들은 그간의 경험과 어줍잖게 주워들은 지식을 활용해
교육, 유료 리딩을 통해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오로지 첫 번째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인간들을 본인의 회원으로 만드는 일이다.
마케팅 방식도 굉장히 다양하다. 굉장히 비싼 가격으로 고급스럽게 꾸미거나,
굉장히 싼 가격으로 박리다매 방식을 활용하거나,
스스로는 굉장히 깨끗한 척, 착한 척 이미지 메이킹을 해서 멍청한 호구들을 모으기도 한다.
무지한 인간들은 이들을 신처럼 여기며,
본인의 거래 계좌가 결국 0으로 수렴할 것이란 것도 모른 채 매 달 정기적으로 돈을 바친다.
무지한 인간들은 사실 두 달만 바짝 공부한다면
두 번째 인간들이 하는 차트 분석 쯤이야 누구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알고 있다해도 별 상관은 없을 것이다.
스스로 변화하려는 인간은 굉장히 소수이기 때문이다.
내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스스로 무지한 인간에 남겠다고 선택한 인간은 절대 변하려 하지 않는다.
편안함이 주는 안락함에 취해버린 것이다.
두 번째 인간들은 위와 같은 호구들 덕분에 먹고 사는 존재들이다. 다만 큰 돈을 벌지는 못한다.
시간이 지나가면 모든 게 들통나거나, 호구들이 스스로 깨닫기 때문이다.
세 번째 자기 자신을 넘어선 인간은 두 번째 단계에서
극소수 중 극소수의 인간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세 번째 단계에 도달한 인간들은 거래에서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이란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거래에서 이길 수 있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
아 더 쓰기 귀찮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