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경제 시황에 대한 간단한 생각, 근데 금을 곁들인
달러도 금값도 떨어지고 나스닥도 반등해주고 있음
금값이 미친듯이 올랐던 때가 1971년 때인데
오일쇼크랑 미국의 스테그플레이션 문제로 어마무시하게 금값이 올랐었음.
그 마무리는 어떻게 되었냐?
금리를 21.5%까지 올리고 미국 경제 문제가 해결됐었음.
참고로 스테그플레이션의 조건은?
첫째,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가 급격한 유가 상승과 같은 공급 쇼크를 직면할 때 발생할 수 있음. 이와 같은 불리한 상황은 생산을 더 비싸게 하고 생산성을 떨어지게 하여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면서 동시에 가격을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음.
둘째, 정부가 너무 빨리 통화량을 늘리면서 산업에 피해를 주는 정책을 만들면 스태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음. 경제성장을 늦추는 정책은 대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정책은 대개 경제성장을 둔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야 함.
두 가지 원인은 서구에서의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분석에 제시되어 있다.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시작됐지만,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나치게 자극적인 통화정책을 쓰면서 물가·임금 상승세가 이어지기도 했음.
보통 경제위기면 달러가 올라가지만
인플레이션이라면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기때문에 달러는 떨어지고, 증시도 떨어지지만, 금은 오름
이것이 단순히 조정을 맞고 떨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미연준이 연착륙하면서 인플레를 잡을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거 같음.
다만 이게 아래의 저항을 맞고 올라온다면... 컵앤핸들패턴으로 저기 저항을 뚫는다?
그럴땐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함.
FX_IDC:USDKRW
현재 달러가 주봉상 저항을 맞고 내려가고 있는데,
달러는 내려가고 금값이 오르면 스테그플레이션의 징조라고 생각이 됨.
코로나로 인해 조건이 어느정도 맞았다가 현재 중국의 봉쇄가 어느정도 풀리면서 그 위험은 어느정도 줄어들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그 위기가 풀린 것은 아님 ( 우크라이나는 세계적으로 비옥한 평지, 미국의 재정 부담 )
계속 경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함.
참고로 스테그플레이션 때는 원자재가 매우 큰 강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