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좋은사람의 매매일지 4월 17일 -1매번 볼펜으로 노트에 매매일지를 써왔었는데 볼펜으로 종이에 적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귀찮고 좀 그래서.. 매매일지를 자주 안쓰게 되니까
키보드로 두드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매매일지를 적어 보겠다. 이것도 해보고 별로면 다시 종이에 매매일지를 쓰게 될테니까 언제까지 쓸런지 잘 모르겠다.
확실히 볼펜보다 편하기는 하네.. 그런데 차트라던지 뭔가 그림을 그리기가 불편해서 고민이 된다.
차트 같은거는 링크 할 수 있게 되있는데
몇가지 테스트좀 해봐야겠다.
오롯이 나만 본다는 생각으로 매매일지를 적을 것이므로, 문법이 틀리거나 문맥이 맞지 않게 뜬금없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주말 내내 코인 트레이딩을 통해 90만원의 손실을 보았다. 백만원 입금했는데 남은게 85달러정도 남았다.
이더 숏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등하면서 전고점을 넘어버렸고, 그과정에서 그냥 손절하고 가만히 있어야 했지만 손실분을 만회하려고 위험하게 100배까지 레버리지를 쓰면서 손절이 반복되다보니 손실이 90프로에 달하였다.
- 큰 금액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도 있었고, 오랫만에 매매하는거라 레버리지에 따른 손실금에 대한 감도 없던 상태라 큰 손실을 보게 된것 같다.
-어떤 특정한 시그널 때문은 아닌데 왠지 폭락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 시장상황이다 아직까지는 큰 하락은 보이지 않지만 예감이 그런 느낌이다.
-달러인덱스도 올라가고 있고, 다우존스 지수 일목균형상 전환선도 기준선을 뚫고 내려가고 있다. (주봉상) 하지만 이정도 지표로 폭락을 가늠하는것은 터무니없는 객관적 사실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폭락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만,
걍 뭔가 느낌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