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운송지수 하락, 위험을 경고하는가다우운송지수 ( DJT ) 는 항공, 화물 등 운수업의 평균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경기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지수가 내려간다면 경기 침체를 의미합니다.
차트를 보면 현재 채널의 아래쪽으로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송지수가 내려가면 2020년 3월의 저점 근처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일자리 지표는 양호한 편이지만 미국 개인저축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소비자심리지수 등은 하락세 입니다. 비금융기업의 부채비율도 상당히 높은 상태입니다. ( 우리나라는 더 심각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의 차트도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12월에 고점을 높이지 못하면 큰 하락이 올 수 있습니다.
12월의 CPI 와 FOMC 의 결과가 곧 나옵니다. 현 상황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이야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자리와 자산 시장이 아직 강하기 때문입니다. 유가가 떨어지는 것은 물가에 긍정적이지만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아직 4% 대로 높기 때문에 연준은 상당 기간 현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금리로 인해 개인의 소비지출이 감소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떨어지는지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GDP, 일자리 등은 후행 지표이기 때문에 가장 늦게 움직입니다. 따라서 일자리가 줄어들 때 주식 시장은 이미 크게 하락한 뒤입니다. 그제서야 연준은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 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보여준 암호화폐의 상승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진짜 상승은 쫓아가기도 힘들게 숨도 쉬지 않고 올립니다.
제 예측이 틀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