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24오늘의 잡소리
엔비디아가 신제품 가격을 두배로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소비자들의 추측은 이전세대 제품 재고가 쌓여서 (코인 하락으로 인한)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 신제품 가격을 올린 것이라는 것이 대세 여론인데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나는 다른 원인이 주 원인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전까지 엔비디아는 신제품 가격을 크게 올리지 않았다.
16년 이후로 코인 때문에 소비자 가격이 두배로 올랐지만
그것은 중간 유통과 소매상인들이 올린 것이지 엔비디아가 올렸던 것이 아니다.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자신들은 싸게 팔아서
유통업자들 배만 불려주는 꼴을 지켜봤어야 했다.
그래서 채굴을 못하게 막는 솔루션을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들이 나왔지만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코인채굴업자들도 소비자이기에
채굴을 아예 막아버리면 엔비디아 매출도 줄어버린다.
그래서 엔비디아가 무엇을 하기로 했는가?
그 결과 엔비디아가 신제품인 4000번 시리즈의 가격을
현 코인 가격에 비례해서
이전세대인 3000번대 시리즈의 채산성에 비례한 소비자 가격으로 가격을 책정 한 듯 하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전에 엔비디아의 파트너인 EVGA 라는 업체가 욕을 하며
엔비디아와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는데
이것 역시 저 업체가 자신들이 중간유통을 먹지 못 하게 되자 화가 난 듯 하다.
지난 약 6년간 중간마진을 엄청 남겨먹었을테니..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코인
코인이 문제다.
인류에 도움 하나 없이 해만 끼치는
코인이 온갖 문제가 많지만
이것을 제재하지 않는 것은
월가나 정치인들도 다 엮여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보자.
온갖 한국의 잡주마다 작전세력이 개미들 돈 털어먹고 있는데
금감원은 조사를 안한다.
왜일까?
얼마전 김건희의 작전주 관련 뉴스가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되었다.
검찰총장의 부인, 그리고 그 외의 또다른 정치인들 혹은 기업가들이 작전주에 돈 대주고 있는데
금감원이 조사 하겠는가?
월가도 마찬가지다.
전세계 온갖 멍청이들이 코인에다가 돈을 쏟아붓고 있는데
이것을 제재 하기 보다는
멍청이들 돈을 털어먹겠지.
엔비디아는 94까지는 매우 가능하고
70까지도 아주 가능하고
40까지 가는가? 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