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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자국산 AI 반도체에 보조금..2027년까지 자립화 목표

중국이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고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국내에서 생산된 인공 지능(AI) 반도체를 구매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베이징 시 당국이 발표했다.

24일자 베이징시 경제정보기술국의 이니셔티브를 설명하는 문서에 따르면 보조금 규모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이 문서는 "지능형 컴퓨팅 서비스를 위해 국산 GPU 칩을 구매하는 기업은 투자금의 일정 비율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이니셔티브에 따라 베이징시는 2027년까지 스마트 컴퓨팅 인프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100%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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