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크린에서 하루 동안 295만 명의 항공 승객 기록

미국 교통안전국 (TSA) 은 금요일에 295만 명의 항공 승객을 검사했으며, 이는 하루 기준 역대 최고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적인 여행은 미국 여름 여행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 주말과 맞물려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주요 항공사를 대표하는 그룹((link))은 항공사가 작년보다 6.3% 증가한 2억 71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록적인 여름 여행을 예측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국은 금요일의 여행이 11월에 세운 약 291만 명의 항공 승객 검사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바쁜 10일 중 5일은 5월 16일 이후였다고 교통안전국은 밝혔다.

미국 항공사는 미국 항공사들이 올 여름 2억 6,5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던 2023년보다 약 1,400편(5.6%) 증가한 일일 2만 6,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 여행 시즌 예측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아메리칸 항공 AAL는 5월 23일~5월 28일 현충일 여행 기간 동안 10% 증가한 36,000편의 항공편에 약 390만 명의 승객이 탑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 여름 항공편을 10%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현충일 여행 기간 동안 거의 10% 증가한 300만 명의 여행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이 기간 중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델타항공 DAL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메모리얼 데이 주말 고객이 5% 증가하여 약 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측은 연방 항공국이 지속적인 항공 교통 관제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일부 항공사는 지난 여름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뉴욕 항공편을 감축했으며, 관제사 부족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link).

항공사는 혼잡한 공항의 이착륙 슬롯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착륙 슬롯을 잃을 수 있습니다.

FAA는 인력 문제로 인해 뉴욕시 지역 공항의 최소 비행 요건 감축을 10월까지 연장했으며, 지난달 주요 항공사들은 이러한 감축을 2025년 10월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