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연간 생산량 및 매출 기록 달성

도요타 자동차 7203는 목요일에 견고한 수요와 최근 몇 년간 견뎌야 했던 반도체 공급 제약의 부재에 힘입어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글로벌 판매 및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요타는 그룹 계열사에서 일련의 스캔들이 발생한 후 제품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미국 내 전기 자동차 (EV) 생산 시작을 연기하고 국내 생산을 줄일 계획이라고 미드 재팬 이코노미스트 신문은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 3월 한 해 동안 모기업 전용 글로벌 판매량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7.3% 증가한 1031만 대로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생산량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9.2% 증가한 997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3월 판매량과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도요타의 3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897,251대, 생산량은 10.3% 감소한 807,026대를 기록했습니다.

3월 한 해 동안의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은 116,654대로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 시작을 당초 계획 인 2025 년에서 2026 년 봄으로 연기 할 계획이며, 자동차 제조업체는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비즈니스에 "일시 중지"기간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요타 관계자는 즉시 논평할 수 없었습니다.

도요타의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오후 중반 3,509엔으로 약 3%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