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 AI 반도체 호황으로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램리서치 LRCX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인공 지능 애플리케이션용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장비를 더 많이 주문하면서 수요일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램리서치는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특정 반도체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2023년 사업이 타격을 입은 반도체 제조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계가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AI 붐으로 인해 반도체 회사들이 새로운 생산 능력을 구축하면서 램리서치와 같은 공급업체에 계단식 상승세를 제공하는 가운데 일부 전자 제품 카테고리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램리서치의 CEO 팀 아처는 성명에서 "고객들이 AI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전력과 속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반도체를 확장하는 과제를 해결하면서 램리서치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중요한 기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램리서치는 6월 30일로 끝나는 이번 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37억 7,000만 달러에 비해 3억 달러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38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램리서치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램리서치는 3월 31일로 끝나는 3개월 동안 37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억 2,000만 달러에 비해 낮은 수치입니다.

특정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7.7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주당 7.30달러를 상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