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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술주 주도 주요 주가지수 하락

기술주를 포함한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3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S&P500지수 11개 주요 업종 중 기술 업종이 1.9%, 에너지 업종이 2.3% 각각 하락했다.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이번 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대형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번 주 S&P500 기업들 100곳 이상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 DJI는 0.77% 하락한 33,717.09포인트에, S&P500지수 SPX는 1.30% 하락한 4,017.77포인트에, 나스닥종합지수 IXIC는 1.96% 하락한 11,393.81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S&P500지수가 하락했지만 이대로 가면 2019년 이후 1월 기준 최고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연준은 오는 1일 2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어떤 단서를 줄 지 주시하고 있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2년 중

유로존 우량주

-19.38 (-0.46%)

4,158.63

+9.62%

유로스톡스

-1.72 (-0.38%)

447.45

+9.14%

유럽 스톡스600

-0.77 (-0.17%)

454.40

+6.95%

프랑스 CAC40

-15.20 (-0.21%)

7,082.01

+9.40%

영국 FTSE100

+19.72 (+0.25%)

7,784.87

+4.47%

독일 DAX

-23.95 (-0.16%)

15,126.08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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