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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원 인플레이션율 33년래 최고

일본 도쿄의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해 1989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28일 발표된 정부 자료에 나타났다.

신선 식품은 제외되고 유가가 포함된 이같은 근원 CPI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인 3.1%, 9월 2.8%를 모두 상회했다.

이로써 도쿄의 인플레이션율은 5개월 연속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를 넘어섰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일시적일 것이라며 계속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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