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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은행 "환율 안정 유지 위해 필요할 경우 개입할 것"

대만 중앙은행은 필요할 경우 대만달러의 "동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시에 개입하고, 비정상적인 외환 자금 흐름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조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대만달러는 올해 현재까지 달러 대비 약 14% 절하됐다.

대만 중앙은행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국경 간 자본 이동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연초부터 외화 순매도로 대만달러 절하가 억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할 경우 달러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달러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국제 협정을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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