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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영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통해 美 부채 해결 가능"

비트코인(BTC)의 전략적 비축을 통해 미국 부채가 해결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을 통해 미국 부채를 해결하는 것은 실행 가능한 접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7900억 달러가 유입돼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조 달러에 도달했다"라며 "올해만 해도 3520억 달러가 유입되며 1조 달러가 추가로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미국 부채의 70%는 자국내 기관 물량"이라며 "이를 고려할 때 2050년까지 100만 BTC를 확보하면 부채의 36%를 상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외국 기관이 보유한 나머지 30%의 부채는 비트코인을 통한 부채 상환에 반대할 수 있다"라면서도 "모든 부채를 비트코인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기에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라고 부연했다.

주 대표는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은 비트코인이 금과 동등한 글로벌 권위를 확보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더 넓은 시장에서 수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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