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코인세상 톺아보기 : '의미' 있는 거래량 - 트레이딩 타점 잡기(1) 】…………………………………………………………………………………………………………………………………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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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국내 유일 피치포크 트레이더 Patan_TIGER 입니다.
피치포크(Pitchfork) 및 간 이론(Gann)을 통해 직관적이고 쉽게 매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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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세상 톺아보기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 천천히 꼼꼼히 살펴보다. 라는 뜻의 우리말 단어입니다.
'파탄범의 코인세상 톺아보기에서'는 코인세상에 흔하게 쓰는 단어, 문장들을
코린이 시선에 맞추어 천천히 꼼꼼히 살펴보아, 매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컨텐츠입니다.
차트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 '사전'과도 같은 컨텐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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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를 알아야 영어권의 문화를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코인세상의 단어를 알아야 차트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난 아이디어에서는
#1
거래량에 120이동평균선이라는 '기준'을 넣는 방법을 익힌 후
#2
'기준'이 생긴 거래량에 '의미'를 부여해봤습니다.
거래량을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 기준을 넣은 후에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해야 함을 논하였습니다. 이것이 모두가 보는 차트에서 '거래량' 을 판단하는 '기본' 입니다.
본 아이디어에서는 전 아이디어들에서 다룬 거래량의 개념을 통해 직접 트레이딩 타점을 도출할 수 있는 기법-통계에 의한 Patan_Tiger의 경험을 제시합니다.
(⚠코인 입문자 수준의 트레이딩 타점 잡기로 본 교육글에 기술된 매매기법은 무조건적인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백테스팅이 필요합니다.)
✔ 거래량으로 '타점' 잡기
➜ 정확한 저점/고점에서의 진입(타점)
저점이 갱신되는 극저점에서의 타점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상승을 준다면 심리적 우위에서
트레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물 트레이딩에 있어 정확한 극저점에서의 진입은 리스크가 따르지만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도 담보 됩니다.
먼저, 저점을 갱신하는 극저점(롱 진입타점)이 거래량 관점에서 어떤 때에 출현하는지 살펴봅시다.
#3
#4
#5
4h 기준 저점에서 나온 '극저점'(롱 진입) 타점입니다.
세 장의 사진에서 공통점을 찾아 봅시다.
1. '120이평(기준)'을 넘는 거래량을 동반한 ㄱ. 장대음봉이 출현했다.
2. 직전 저점(장대음봉)을 '살짝' 깨는 ㄴ. 음봉이 출현 했다 -> 극저점의 발생(롱타점)
3. 'ㄴ' 음봉의 거래량은 'ㄱ'의 장대음봉의 거래량에 미치지 못 하고 120이평 '기준' 근처나 이하에 형성 됐다.
♨'ㄴ'음봉의 거래량은 'ㄱ'의 장대음봉의 거래량에 미치지 못 하는 상태로 'ㄱ'장대음봉의 저점을
약간 훼손 하는 극저점(롱타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말의 뜻을 이해하면 '거래량'의 특성을 80% 이해한 것 입니다.
코인세상에서 흔히 들어본 말이 있습니다.
"형성된 저점을 깨려면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
"의미있는 거래량이 만든 '저점'을 깨려면 더 강한 '거래량'이 필요하다."
⋆⋆⋆⋆즉, 추가로 강한거래량이 출현하지 않아 기존 저점을 약간 훼손하는 '스탑헌팅'(롱 보유자의 스탑로스를 컷)만 발생하고 상방으로 힘이 발산 되는 것입니다.
(매도압력의 해소가 컨펌됨에 따라, 매수요구가 증가)
#6
이처럼 거래량의 객관적 기준 - 의미 삽입 하여 근거 있는 관점으로 매수 타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거래량 지표만 보고 타점을 잡으면 안 되겠지만 차트에 자신의 주관이 아닌 객관적 지표 상황을 이해하고 트레이딩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객관적 기준이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뇌동매매는 줄이고. 차가운 이성을 통한 매매로
트레이더 님의 승률이 올라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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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아이디어에서는
거래량에 '기준'을 넣고 '의미를 도출하는 법을 익히고 그 '의미'를 통해 타점을 도출하는
직접 매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을 알아봤습니다.
차트는 여러 거래의 양-수-시간의 결과물입니다.
그 결과물은 0.1초 마다 업데이트 되는 '파도'와도 같습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수 도 있는 '파도'에서 적어도 이 파도가 위험한지 탈 수 있는 놀이인지
자신만의 '기준'과 '의미'를 가지고 트레이딩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거래량 아이디어에서는 거래량을 통한 트레이딩 - 타점잡기(2), 변곡 거래량 찾기 등
'의미있는 거래량'을 직접 트레이딩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입문자, 코린이 여러분들이 정확한 개념을 통해 기준을 만들고,
차트를 볼 때 자신만의 의미가 생기길 바라며, 코인세상 톺아보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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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n_Tiger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누구나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피치포크' 를 통해 '쉬운매매'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연재 중입니다.
'코인세상 톺아보기' 컨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코인세상을 시작하는
코인세상의 '백과사전'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입문자의 시선에서 연재 합니다.
볼륨
[교육] 【 코인세상 톺아보기 : 거래량에 '의미' 부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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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세상 톺아보기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 천천히 꼼꼼히 살펴보다. 라는 뜻의 우리말 단어입니다.
'파탄범의 코인세상 톺아보기에서'는 코인세상에 흔하게 쓰는 단어, 문장들을
코린이 시선에 맞추어 천천히 꼼꼼히 살펴보아, 매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컨텐츠입니다.
차트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 '사전'과도 같은 컨텐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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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를 알아야 영자신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인세상의 단어를 알아야 차트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 '기준'이 생긴 거래량
지난 아이디어에서는 거래량에 이동평균선(ma)의 적응을 통해
거래량에 객관적인 '기준'을 부여 했습니다.
#1
이동평균이라는 객관적 '수'를 도입해 '기준'과 '근거'를 만들고
#2
'의미'가 생긴 거래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아이디어 거래량에 대한 2번 째 고찰에서는 '기준', '근거'가 생긴 거래량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을 캔들매매 관점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입문자 수준의 컨텐츠로 캔들매매의 어려운 개념은 후속편에 다루겠습니다.)
✔ 거래량에 '의미' 부여하기
➜ 거래량 + 캔들 = '의미'
근거가 생긴 거래량에 + 캔들을 더하면 = '의미' 가 생성 됩니다. 이는 주관적 기준으로 삼을 수 도 있지만, 보편적인 트레이더들이 매매에 사용하는 의미이므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상승구간의 차트입니다.
장대양봉을 만들던 캔들이 언제 까지 양봉을 뽑아낼 지 모르는 상황
120이평(보라점) 아래에서 놀던 거래량이 갑자기 120이평을 넘는 거래량을 출현 시킵니다.
=120이평을 넘는 '근거'가 생성된 거래량이 생성 됩니다.
고점에서 나온 '근거'가 있는 거래량이 향후 어떻게 작용하는 살펴봅시다.
#4
이처럼 상승구간에서 놀던 캔들이
'의미'가 생긴 거래량 출현 후 하락세로 접어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즉, 거래량에 120이평 '근거'를 넣은 후 캔들과 합쳐 생각하면 '의미 있는 거래량'의 뜻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 상황의 예시 하나 더 살펴 봅시다.
#5
하락구간의 차트입니다.
장대음봉을 나타나며 하락구간에 있습니다.
강한 음봉에 120이평을 넘는 거래량이 출현합니다.
=120이평을 넘는 '근거'가 생성된 거래량이 생성 됩니다.
저점에서 나온 '근거'가 있는 거래량이 향후 어떻게 작용하는 살펴봅시다.
#6
그림과 같이하락구간에서 놀던 캔들이
'의미'가 생긴 거래량 출현 후 상승세로 접어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하락구간에서도 상승구간과 동일하게
거래량에 120이평 '근거'를 넣은 후 캔들과 합쳐 생각하면 '의미 있는 거래량'의 뜻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거래량을 추상적으로 보고 의미를 생각 하는 것이 아닌
거래량에 객관적 수-이평을 넣어 보고 의미를 만들어야 합니다.
코인 입문 시 하는 실수가 단순히 '거래량'을 눈으로만 확인 후
"직전 거래량 보다 크네 /가즈아!/ " 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결과는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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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에 '기준'을 넣는 방법을 익힌 후 '의미'를 탐색해보았습니다.
'의미'가 생성 된 후 매매에 활용해야 합니다.
본 아이디어에서는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본적인 거래량 지표를 탐색해보았습니다.
다음 아이디어에서는 거래량을 통한 트레이딩 - 타점잡기, 변곡 거래량 찾기 등
'의미있는 거래량'을 직접 트레이딩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입문자, 코린이 여러분들이 정확한 개념을 통해 기준을 만들고,
차트를 볼 때 자신만의 의미가 생기길 바라며, 코인세상 톺아보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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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n_Tiger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누구나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피치포크' 를 통해 '쉬운매매'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연재 중입니다.
'코인세상 톺아보기' 컨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코인세상을 시작하는
코인세상의 '백과사전'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입문자의 시선에서 연재 합니다.
⚡끝⚡
[교육] 【 코인세상 톺아보기 : '유의미'한 거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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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세상 톺아보기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 천천히 꼼꼼히 살펴보다. 라는 뜻의 우리말 단어입니다.
'파탄범의 코인세상 톺아보기에서'는 코인세상에 흔하게 쓰는 단어, 문장들을
코린이 시선에 맞추어 천천히 꼼꼼히 살펴보아, 매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컨텐츠입니다.
차트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 '사전'과도 같은 컨텐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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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미한 거래량
#1
-많은 트레이더들이 '유의미한', '의미 있는' 거래량이 출현 했다. 라고 합니다. 입문자 눈에는 다 똑같이 보이는 거래량에 어떻게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위 사진 처럼 입문 트레이더들은 '유의미한 거래량' 찾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려움의 이유는 거래량 분석의 기본 전제를 알 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을 볼 시에는
1. '유의미'의 기준을 만들고 - ma 설정
2. '의미'를 스스로 부여해야합니다. - 트레이더의 판단
▶ 즉, '유의미' 의 기준을 만들지 않고 '의미'를 찾으려 하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유의미한 거래량'과 그 기준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거래량 지표를 설정 후
'거래량'에 대한 이해 부터 시작합니다.
➜ '거래량(Volume) 지표 설정'
#2
트레이딩뷰는 친절하게 '거래량'지표를 기본 사용자에게도 제공합니다.
그림의 순서에 따라
1. 차트 상단에서 지표 클릭
2. 거래량(Volume) 검색 후 클릭
3. 거래량 지표 - 차트 하단에 나온 음과 양의 막대를 확인합니다.
위와 같이 설정합니다.
조작중 ('delete' 키를 누르면 삭제 되므로 Ctrl + Z 눌러 다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뷰 차트는 Hwp파일과 같이 Ctrl + Z시 되돌리기가 되니 꼭 알아두세요)
☺ '거래량(Volume) 지표에 대한 입문자 이해
- 설정한 시간값(1m ~ 1w등) 에 해당하는 캔들의 총 거래량
(설정한 캔들시간에 발생한 거래의 총량 즉, 매수+매도의 총합)
- 음봉캔들에는 음의 거래량 막대기가, 양봉캔들에는 양의 거래량 막대기가 생성
- 캔들의 모양에 신뢰도를 입히는 지표
ex) 장대양봉캔들에 장대거래량 = 신뢰도 상승
- 캔들의 완성에 따라 완성되는 '후행성 지표'
➜'유의미한' 거래량
캔들이 10개 생성 되면 거래량 지표도 10개가 생성 됩니다. 그럼 이 10가지 거래량 지표 중 '의미 있는' 거래량은 무엇일까요?
#3
많은 입문 트레이더들이 거래량을 보고 '크다', '연속된다', '장대다' 하며, 눈으로만 확인 합니다.
하지만 차트는 '연속된 수'의 집합체가 그림으로 표현 된 것입니다.
거래량은 '설정된 시간의 캔들에 형성된 매도+매수의 = 총합(수) 이라 정의 하였습니다.'
추상적 그림-크다, 작다, 연속되다를 눈으로 확인하는 게 아닌 정확한 '수'로 파악해야합니다.
모두가 보는 차트에 자신의 주관으로 하는 추상적 판단이아닌
객관적인 '수'로 파악하여 객관적인 '의미'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거래량에 '수'를 넣어 '의미'의 기준을 만들어 봅시다.
#4
1. 볼륨 지표를 더플 클릭
2. '인풋' 에서 이평길이를 120으로 설정
(시장의 추세, 차트마다 상이하지만 보편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값인 '120'기준으로 설명합니다.)
#5
이평길이 설정 후 볼륨막대기 위에 생성된 이평길이를 확인해 봅시다.
이평길이선(보라점선)을 넘는 거래량 막대기는 '의미'있는 거래량이라는 '기준'이 설정 됩니다.
'120이평을 넘는다.'라는 객관적 '수'가 들어간 의미 있는 거래량을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만 확인할 때와 확연히 다른 결과가 나오며,
'수', '객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이 생겼습니다.
"내 차트에서 120이평을 넘으면 '의미 있는' 거래량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이 생성 됩니다.
이제 트레이더님의 '기준'을 만들었으니 캔들-거래량을 대조 해보며 '의미'를 만들어야 합니다.
트레이딩 하며, 자료와 경험에 의해 자신의 '의미'를 만들어아야 합니다.
(분량이 길어지는 관계로 '의미'인 캔들-거래량의 관계는 다음 아이디어에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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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을 눈으로만 보면 '기준'이 없으니 '의미'를 상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의미있는 거래량'의 뜻을 이해하지 못 하고 거래량에 잘 못 된 의미를 부여해 트레이딩을 망치는 우를 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영어 단어를 알아야 영자신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코인세상의 '단어'를 알아야 차트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인 입문자, 코린이 여러분들이 정확한 개념을 통해 기준을 만들고,
차트를 볼 때 자신만의 의미가 생기길 바라며, 코인세상 톺아보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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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n_Tiger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누구나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피치포크' 를 통해 '쉬운매매'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연재 중입니다.
'코인세상 톺아보기' 컨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코인세상을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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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술적분석의 기초 ④⭐ 서 론 ⭐
"캔들은 속일 수 있어도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 는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원칙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캔들은 속일 수 있다”
캔들 패턴은 가격 움직임을 나타내는 시각적 신호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가격 움직임은 때때로 거래량과 관계없이 변할 수 있습니다.
즉, 캔들 패턴은 투자자들을 오인하거나 속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
거래량은 주식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된 주식의 수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실제 행동을 반영합니다.
거래량은 어떠한 경우에도 거짓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과 활발한 매매 활동을 정확하게 나타내며, 가격 움직임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캔들로만 주가를 분석하는 것은 부족 할 수 있으며, 이를 보완하는 거래량 분석 방법 을 살펴보겠습니다.
⭐ 본 론 ⭐
다음으로 비트코인 거래량 실전 해석 방법 입니다.
먼저, 거래량을 이해하기 위해서 "K"의 의미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 는 "킬로" (kilo)의 약자로, 공식적으로는 메트릭 시스템에서 1,000을 나타내는 접두사입니다.
이것은 거리, 무게, 부피 및 다른 측정 단위에서 사용됩니다.
Kilometer(킬로미터)
- 1킬로미터(1km)는 1,000m 입니다.
Kilogram (킬로그램)
- 1킬로그램(1kg)은 1,000g) 입니다.
Kiloliter (킬로리터)
- 1킬로리터 (1kL)은 1,000L 입니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20K라는 것은 20,000달러이며, 30K라는 것은 30,000달러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비트코인 거래량 해석 방법 입니다.
- 1분봉, 현물 : 비트코인 거래량이 1K라는 것은 비트코인이 1분에 1,000개가 거래된 것입니다.
- 1분봉, 현물 : 비트코인 거래량이 3K라는 것은 비트코인이 1분에 3,000개가 거래된 것입니다.
- 1분봉, 현물 : 비트코인 거래량이 5K라는 것은 비트코인이 1분에 5,000개가 거래된 것입니다.
개당 비트코인 가격을 40,000,000원(4천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 1분봉, 현물 : 1K(1,000개) X 40,000,000원 = 40,000,000,000원(400억)
- 1분봉, 현물 : 3K(3,000개) X 40,000,000원 = 120,000,000,000원(1,200억)
- 1분봉, 현물 : 5K(5,000개) X 40,000,000원 = 200,000,000,000원(2,000억)
즉, 1분에 업비트와 같은 현물거래소에서 400억, 1,200억, 2,000억원이 각각 거래된 것입니다.
현물거래소에서 1분에 위와 같은 거래량이 발생하면 매우 큰 덤핑 또는 펌핑이 발생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선물거래소의 레버리지(Leverage) 개념 및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 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레버리지(Leverage) 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본을 늘리기 위해 빌린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물거래 투자자는 거래소로부터 대여금을 받아 자신의 자금을 늘리며 이를 통해 더 큰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즉, 레버리지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본을 늘리기 위해 빌린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 은 투자자가 대여금을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10배 레버리지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본에 비해 10배 더 큰 포지션을 취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소의 평균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이 10이라고 가정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1분봉, 선물 : (1K(1,000개) X 40,000,000원)) / 10 = 4,000,000,000원(40억)
- 1분봉, 선물 : (3K(3,000개) X 40,000,000원)) / 10 = 12,000,000,00원(120억)
- 1분봉, 선물 : (5K(5,000개)) X 40,000,000원)) / 10 = 20,000,000,000원(200억)
즉, 선물거래소는 레버리지로 현물거래소보다 거래량이 더욱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볼 점은 바이낸스 선물거래소에서 1분에 5K 거래량이 발생했다면 200억 원이 거래된 셈 입니다.
하방 시에는 누가 1분에 200억 원어치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매도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촘촘하게 걸어두었던 시장참여자들의 매수물량을 흡수하기도 한 셈입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 저점은 아래 차트와 같이 1분봉에서 대략 5K 이상 덤핑이 발생 할 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거래량을 이해하시면 다른 기술적분석 도구와 결합하여 선물거래 포지션을 개시하는데 유용합니다.
⭐ 결 론 ⭐
캔들로만 분석하면 표면적인 모습에 속을 수 있지만,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거래 활동을 반영 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캔들과 거래량은 함께 고려 되어야 하며, 거래량의 변화와 함께 주가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판단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거래량 강도 지표(On-Balance Volume, OBV)” 를 알아보며,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교육] 기술적분석의 기초 ③⭐ 서 론 ⭐
기술적 분석에서 거래량 분석은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분석은 주가와 함께 거래량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주가변동의 원인을 찾고 향후 추세를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거래량은 특정 기간 거래된 주식 수를 나타내며, 기술적 분석가들은 거래량의 증가 또는 감소에 주목합니다.
⭐ 본 론 ⭐
다음은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는 몇 가지 주요한 거래량 분석 기법입니다.
첫째, "거래량과 가격의 상관관계 분석"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과 동시에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 시장 참여자들의 활발한 관심과 선호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주가 상승에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은 상승세가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가 하락에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 하락세의 강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주가와 거래량 간의 관계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4가지의 경우가 있고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① 주가상승 → 거래량증가 : 긍정신호
② 주가상승 → 거래량감소 : 위험신호
③ 주가하락 → 거래량증가 : 위험신호
④ 주가하락 → 거래량감소 : 긍정신호
다음으로 각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① 주가상승 → 거래량증가 : 긍정신호
※ 비트코인 바이낸스 선물차트 4시간봉 (2020.10.21. ~ 2020.11.18.)
주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 이는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됩니다.
이는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이 더 많은 주식을 거래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강한 매수 압력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이 주식을 믿고 더 많이 사고 있다는 것을 시사 할 수 있습니다.
② 주가상승 → 거래량감소 : 위험신호
※ 비트코인 바이낸스 선물차트 4시간봉 (2021.10.27. ~ 2021.11.10.)
주가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는 경우, 이는 주가 상승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식 가격 상승이 높은 거래량과 연결되지 않고 특정 투자자나 그룹의 거래로 주가가 상승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③ 주가하락 → 거래량증가 : 위험신호
※ 비트코인 바이낸스 선물차트 4시간 봉 (2021.05.13. ~ 2021.05.20.)
주가가 하락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 이는 주식 시장에서 판매 압력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많이 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가 하락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④ 주가하락 → 거래량감소 : 긍정신호
※ 비트코인 바이낸스 선물차트 4시간봉 (2021.09.07. ~ 2021.09.22.)
주가가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는 상황은 주식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거래활동의 약세"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시장 참여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팔지 않고 주가를 더 이상 낮추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① ~ ④ 중 중요한 것은 “주가하락 시 거래량이 감소하는 때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세 반전의 조짐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하방 압력 약화
주가가 하락하는 동안 거래량이 감소하면, 매도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중단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방 압력이 감소하고 시장에서의 매도 주문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저점 도달 가능성
주가가 하락하면 언젠가는 그 하락 추세가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거래량의 감소는 이러한 저점 도달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저가에서 주식을 매수하려고 기다리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추세 반전 신호
주가가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다가 어느 순간 거래량이 증가하면, 이는 추세 반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나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둘째, "거래량 패턴 분석"
※ 비트코인 바이낸스 선물차트 4시간봉 (2023.03.13.)
거래량에는 특정한 패턴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러한 패턴을 분석하여 향후 주가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래량의 급증 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량의 감소와 함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주가 상승이 약화될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셋째, "거래량과 이동평균선 분석(60EMA 활용)"
※ 비트코인 바이낸스 선물차트 4시간봉 (2023.01.04. ~ 2023.01.13.)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의 주가 평균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며 거래량과 함께 사용될 때 더욱 유용합니다.
주가의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이 함께 상승하는 경우, 상승세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동평균선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하락하는 경우, 주가 상승세의 지속성에 대한 경고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결 론 ⭐
이러한 거래량 분석 기법은 기술적 분석의 일부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은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와 도구를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거래량 분석은 다른 기술적 분석 도구와 함께 사용되어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캔들은 속일 수 있어도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 는 주식 시장의 격언에 대해서 살펴보고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거래량 심화 기법 을 소개하겠습니다.
Price Action을 활용한 Orderblock 옥석 가리기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Orderblock.
자주 듣지만 뭐가 Orderblock인지 헷갈리진 않으셨나요?
Orderblock은 실제로 중요한 개념이기는 합니다만, 큰 그림으로 본다면 숲을 구성하는 나무에 해당할 뿐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Orderblock"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Price Action에 대한 이전 강의 내용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예습은 필수입니다.
중요한 개념이기에 언제나 그랬듯 차근차근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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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Orderblock 이란?
II. Orderblock 찾기 (Feat. Volume & Volume Profile)
III. Tradable Orderblock (실제로 도움이 되는 Orderblock에 관한 법칙)
IV. Orderblock Confirmation (Orderblock 확인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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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rderblock이란?
Orderblock의 정의에는 여러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만, 핵심적인 부분은 "Smart Money" 혹은 "Market Maker"라는 표현 일 것입니다.
"Price Action을 이용한 Trading"의 핵심 또한 이와 같습니다.
Smart money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 Market maker들의 의중을 읽는 것, 다수 군중의 심리와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 등이 Price action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죠.
An orderblock is a defined area where buyers or sellers of smart money entered market & moved price away from its price level to a new area of interest.
Orderblock은 시장에 들어온, 그리고 현재 가격을 움직일 수 있는 "Smart money"들이 위치한 구역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는 매물대, 그중에서도 '수평 매물대'라는 표현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Candle 1-2개 만을 지칭하는 Orderblock의 개념 상, 매물대와 같은 zone의 개념보다는, 보다 실전적인 Signal의 개념으로 접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Orderblock(OB) 개념잡기 >
1. OB는 "Smart money"라고도 불리는 "Market maker"들의 흔적이다.
2. OB는 Support or Resistance zone, 혹은 그 근처에서 나타난다.
3. OB는 주로 상승 전 음봉, 하락 전 양봉의 형태를 보임.
4. OB 캔들은 다양한 Timeframe에서 관찰 될 수 있다.
Signal로 보는 개념의 근거
5. Bullish Orderblock(BuOB)란 Support zone, 혹은 그 근처에서 상승 흐름 전에 나타나는 음봉이다.
6. Bearish Orderblock(BeOB)란 Resistance zone, 혹은 그 근처에서 하락 흐름 전에 나타나는 양봉이다.
7. OB 캔들은 꼬리가 있을 수도(wicky), 없을 수도(Not wicky) 있다.
< Orderblock 진입전략 >
1. BuOB의 경우 (Long)
Not wicky : Trigger → 고가 / Stop loss → 저가
Wicky : Trigger → 시가 / Stop loss → 저가
2. BeOB의 경우 (Short)
Not wicky : Trigger → 저가 / Stop loss → 고가
Wicky : Trigger → 시가 / Stop loss →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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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Orderblock 찾기 (Feat. Volume & Volume Profile)
Orderblock에 대한 개념을 확인했다면 이번 장에서는 Orderblock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조언을 드리자면, Orderblock 혹은 Orderblock으로 보이는 것들은 다양한 시간 프레임에서 수없이 많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Orderblock을 찾아내는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III, IV 장에서 다루게될 실제로 도움이 되는 Orderblock 가려내기 & Orderblock Confirmation 과정을 더 집중해서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Orderblock Candle 의 형태
Orderblock은 기본적으로 Reversal pattern에 해당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형태의 제한은 거의 없습니다만, 상승 전환 패턴 혹은 하락 전환 패턴과 같이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캔들 강의에서 다뤘던 내용을 떠올려 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일 캔들 >
< 추세 전환 패턴 >
*Comment : 캔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하단 연관 아이디어를 참고해주세요
2) Orderblock의 특징
Orderblock은 Large holder, Market maker 등의 흔적으로 다량의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강한 거래량을 동반 합니다.
시장의 거래량을 표시할 때 가장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개념은 시간에 따른 거래량 (Net volume) 입니다.
차트 분석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이기도 하며, 또 너무나 잘 알려진 지표입니다.
실제로 거래량 지표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 기법들이 존재합니다만, 현재 크립토 마켓에서 거래량 지표의 의미는 다소 희석된 상태입니다.
두 번째로 오늘 알아볼 개념은 가격에 따른 거래량 (Volume Profile) 입니다.
차트의 x 축은 시간, y 축은 가격임을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양한 Volume profile 인디케이터가 있어 원하시는 걸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금일 강의에서 이용한 인디케이터는 "비쥬얼 레인지 볼륨 프로파일" 입니다.)
BTC, 1w, with Volume & Visual Range Volume Profile)
위에서 살펴보았던 Orderblock에 Volume & Volume profile을 모두 적용한 모습입니다.
Orderblock은 Net volume, Volume profile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Net volume, Volume profile이 지나치게 낮게 나타나는 곳에서는 Orderblock을 배제할 수 있겠죠.
또 유의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는 주위 프레임과의 비교 입니다.
이전 타임프레임에 비해 몇 배 강한 Net volume, 위아래 가격대에 비해 몇 배 강력한 Volume profile 에 주목한다면 쉽게 Orderblock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 Orderblock 찾기 >
1. 단일 캔들 패턴의 경우 망치형, 역망치형, 교수형, 유성형, 스피닝탑, 도지 등의 추세 전환 암시 캔들.
2. 추세 전환 패턴의 첫 번째 추세 지속 캔들 (상승세 전환의 경우 음봉 / 하락세 전환의 경우 양봉)
3. 이전의 추세에 비해 강한 Net volume을 동반한 캔들
4. 상-하 가격대에 비해 강한 Volume Profile 영역에 위치한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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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Tradable Orderblock (실제로 도움이 되는 Orderblock에 관한 법칙)
단순히 Orderblock을 찾는 것과 이를 거래에 이용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Orderblock (& Orderblock처럼 보이는 것) 들을 맹신하고 거래에 임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번 장에서는 Tradable Orderblock, 즉 실제로 거래에 도움이 되는 Orderblock에 대한 7가지 법칙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적 당연한 내용도 있지만, 또 상당히 기술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
(이번 챕터 소제목의 Orderblock은 모두 Tradable Orderblock을 의미합니다.)
#1. Orderblock은 Support or Resistance zone, 혹은 그 근처에서 나타나야 한다.
Orderblock은 필연적으로 Support / Resistance zone, 혹은 그 근처에 형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Support zone의 근처는 매수 및 Long 심리가 강한 영역 → Market maker들은 Bearish candle을 형성하여 Sweep.
Resistance zone의 근처는 매도 및 Short 심리가 강한 영역 → Bullish candle을 통해 Sweep 후 하락추세로 전환됩니다.
#2. Orderblock은 Flip zone, 혹은 그 근처에서 나타나야 한다.
S/R Flip 이란 S/R zone이 돌파당한 후, 기존 S/R zone이 반대로 Resistance / Support zone으로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S/R Flip은 Market maker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좋은 지점입니다. → Orderblock 출현 가능성 높음.
*Comment : Support & Resistance, 그리고 Flip zone에 대한 대한 심화학습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3. Orderblock은 반드시 Market Structure Break를 동반해야 한다.
Tradable Orderblock이라면 Orderblock 이후에 MSB가 관찰되어야만 합니다.
#2의 사례를 계속 이용하였습니다.
*Comment : 차트에는 Market Structure Break를 MSB로 표기하였습니다.
#4. Orderblock 이후 Imbalance가 등장하게 되며, Imbalance는 Orderblock 크기의 2배 이상이어야 한다.
Imbalance란 Buy와 Sell의 균형이 맞지 않는, 즉 2-3개의 양봉 혹은 음봉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을 말합니다.
Liquidity Void라고도 부르며, Imbalance 상황에서 균형을 잃은 가격은 보통 어느 정도 다시 회복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Tradable Orderblock의 경우 이후 Imbalance가 등장하게 되며, 이 크기는 2배 이상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3의 사례를 계속 이용하였습니다.
#5. Orderblock의 Risk Rewards는 보통 Orderblock 크기의 3배 이상이어야 한다.
Orderblock 이후 나타나는 일련의 과정 : MSB → Imbalance (Liquidity Void) → Risk Rewards (x3, #TP1) 확인.
#1의 사례를 계속 이용하였습니다.
#6. 선행된 Orderblock은 이후 반대의 Orderblock이 나타날 경우 무효화된다.
이전의 Tradable orderblock이 Non-tradable Orderblock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한 번 Tradable orderblock을 찾았더라도 시장을 계속 예의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Bearish OB는 주요한 S/R 위에, Bullish OB는 주요한 S/R 아래에 위치한다.
Orderblock은 기본적으로 Reversal Pattern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Market maker들의 입장에서 Bearish Reversal을 위해서는 SSR 위에서 Position을 설정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마찬가지로 Bullish Reversal을 위해서는 SSR 아래에서 진입한 후에 SSR을 돌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Comment : '주요한 S/R'을 차트에는 Significant Support & Resistance, SSR로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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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Orderblock Confirmation (Orderblock 확인과정)
이번 장에서는 Timeframe을 변화시켜가며 Orderblock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Orderblock은 다양한 Timeframe에서 발견됩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Timeframe을 가지고, 자주 Orderblock을 찾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많이 사용하는 Timeframe의 예시입니다.
Month → Week → 1D
Week → 1D → 4H
1D → 4H → 1H
4H → 1H → 15M
1H → 15M → 5M/3M/1M
사례를 통해 Orderblock의 confirmation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Bullish Orderblock을 예로 들었습니다만, Bearish Orderblock의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BTCUSDT, 6H → 1H → 15M, 20221024~1025 차트입니다.
1. HTF에서 먼저 유의미한 Orderblock을 확인 합니다.
2. Orderblock에서 Confirm 과정 없이 바로 진입하는 것은 다소 Risky Entry가 될 수 있습니다. (지양)
3. MTF(Middle Timeframe)에서 지속적으로 추세를 관찰 합니다.
위 사례의 경우 삼각수렴 패턴을 완성시키며, 거래량이 감소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계속해서 Buying order가 들어가며 Consolidation이 되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4. MTF에서 대략적인 Entry Point가 잡혀갈 때쯤에는 LTF로 이동합니다.
5. LTF는 정확한 Entry 설정 단계 입니다.
Net volume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MSB 이후 Markup.
III장의 MSB → Imbalance (Liquidity Void) → Risk Rewards (x3, #TP1) 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확인합니다.
Stop loss는 기존 Bullish Orderblock의 저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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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온체인 이해 #8] CVD란 무엇인가!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누적 델타 거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 (Trading Volume)은 단순 매수와 매도의 총량 만을 알려주었다면, CVD는 매수 및 매도 중 어느 쪽에 무게가 실려있는지, 그 정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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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I-1. CVD란?
I-2. 적용법 (Trading View)
I-3. 활용법 (CVD + MACD)
II. CVD를 통한 현 BTC 분석
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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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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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VD란?
1) 용어의 이해
CVD 는 Cumulative Volume Delta 의 약자입니다.
거래량 (Volume)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차트를 해석함에 있어서 거래량 (Volume)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해당 타임프레임 (일일, 4시간, 5분 등) 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확인하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래량이 쌓여 왔는지 알고 싶다면 원하는 “기간” 만큼 거래량을 더하여 “누적 (Cumulative)” 함으로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적 거래량(Cumulative Volume)이 특정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단순히 더한 것이라면, CVD의 D, “Delta”란 무엇일까요?
Delta 는 단순히 Alpha, Beta 순의 “D” 가 아닌, 수학적으로 변수의 변화량을 의미하는 ‘Δ (Delta, δ)’ 를 의미합니다. 미적분에서 보았던 dx/dy의 그 “d” 란 말이지요. 골치 아픈 수학 이야기는 이쯤으로 하고 “Delta”는 “변수가 변하는 정도”라는 것만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변수는 “변화하는 수” 이므로, 결국 우리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한, 알고 싶은” 요소를 “변수” 라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CVD는 그 변수를 <매수 거래량과 매도 거래량의 차이>로 설정합니다. 자, 한 문장으로 정리해볼까요?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는 “매수 (Buy) 양과 매도 (Sell) 양의 차이를 누적해서 보여주는 지표” 라 할 수 있습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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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Delta 는 매수/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의미한다!
Delta 는 매수 거래량 (Buy Volume)에서 매도 거래량 (Sell Volume)을 뺀 값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Delta가 양수 (+) 라면, 매수량>매도량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음수 (-) 라면 매수보다 매도가 더욱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Delta의 크기 (절댓값)가 커진다면 해당 추세가 더욱 강력하게 일어남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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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Delta를 Cumulative (누적) 함으로서 매수/매도 추세와 강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차곡차곡 Delta를 쌓아간다면, 그리고 이를 그래프로 나타낸다면 매수 / 메도 중 어느 방향으로 시장이 흘러가는지, 그 세기는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10월 1일에 매수가 매도보다 100만큼 많이 일어났다면 Delta 는 100 일 것입니다.
10월 2일은 매수가 매도보다 50만큼만 더 일어났다면 Delta 는 50이 되겠군요.
10월 3일에 매수보다 매도가 30만큼 더 일어났다면 Delta는 -30이 됩니다.
이를 “누적” 시키면, 10월 1일 : 100 → 10월 2일 : 150 → 10월 3일 : 120 의 값을 나타내게 됩니다.
CVD가 해당 3일 간 100 → 150 → 120 으로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 정도와 격차를 토대로 매수, 매도 중 무엇이 얼마나 강하게 일어나는 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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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원하는 기간 (시작점과 마침점)을 설정해서 볼 수 있다!
CVD의 가장 큰 매력은 특정 기간을 설정하여 원하는 기간 동안의 매수 /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용법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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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작은 타임프레임 (5분 ~ 30분 단위) 에서 효과적이다!
CVD는 델타 즉, 특정 기간의 시작과 끝 점 만을 고려하므로 High timeframe보다는 Low timeframe에서 더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좁은 타임프레임 상에서 매수 / 매도 추세의 즉각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것에 그 활용도가 높은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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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석
● CVD 증가
→ 매수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감소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기울기가 완만한 경우
→ 해당 추세의 강도가 약함을 의미합니다. 기울기가 완만함을 지나 편평해지는 경우, 매수세=매도세로 추세의 반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CVD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 해당 추세가 강력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CVD가 증가하면서 그래프의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강력한 매수세의 등장으로 상승 여력이 보다 늘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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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rading View 적용법
트레이딩뷰에서는 CVD 스크립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 지표 선택 후, CVD 를 검색하시면 쉽게 최상단에서 해당 지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CVD가 나타났다면, 이제 Candles 설정 (작은 톱니바퀴) 에서 본인의 취향대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특징”에서 설명드렸듯, 타임프레임을 원하는 대로 설정 (Candle Reset 기점)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능이 있으나 위와 같은 두 종류의 Reset 시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CVD를 캔들이 아닌 라인 형태로 적용하고 싶은 유저분들의 경우, 위와 같이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CVD를 직접 적용하여 트레이딩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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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VD 활용법 (MACD + CVD)
지표에 관한 글을 읽다보면, 꼭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단독으로 사용하면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문구이지요.
CVD도 마찬가지로, 다른 보조지표와 조합하여 해석한다면 더욱 예측에 신뢰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활용법에는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를 곁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MACD는 장단기 이동평균선 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입니다. MACD 값이 커질 수록, 단기 / 장기 이동평균선 간의 괴리가 커짐을 의미합니다.
MACD 지표는 MACD를 다시 지수이동평균 (EMA)로 산출한 Signal Line (주황선) 과 비교함으로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MACD가 Signal 라인을 교차하면서 상향 (골든 크로스) 인 경우, 매수 진입을 고려할 수 있으며
MACD가 반대로 하향 교차 시 (데드 크로스) 하락 추세가 연장될 것으로 판단,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MACD의 상향 / 하향 여부 및 기준선 상방 / 하방 위치 여부 역시 해석에 도움이 되나, 분량 상 간단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BTCUSD 5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차트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그리며, CVD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MACD도 골든크로스를 이루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 캔들로 이루어진 단기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대로 저항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확고히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CVD 증가세 (기울기) 가 점차 완만해지고, MACD는 다시 signal line 아래로 역전 당하면서 상승 여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 같군요!
우려했던 대로, 상승세는 약화되어 다시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단, CVD 기울기가 편평한 수준으로 일정한 것을 보아하니 매도 거래량과 매수 거래량이 비등함을 알 수 있군요!
MACD 역시 역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하락세로의 전환 또는 보합장이 이어질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후 BTC는 횡보를 이어가면서, CVD와 MACD 역시 미약한 움직임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rket Price 캔들차트 하단의 거래량도 아주 미미한 상황이었군요.
이처럼 CVD와 타 보조지표를 결합하여 해당 추세가 어떻게 변화할 지 혹은 이어질 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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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CVD를 통한 현 BTC 상황 분석
현재 (2022년 10월 28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5분봉 상에서 BTC는 약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VD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으므로, 매도 거래량이 매수 거래량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MACD timeframe은 30분으로 설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상황이나, 우상방 변곡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MACD - Signal line 역시 격차가 좁혀지면서 골든크로스 가능성을 높히고 있군요.
1) CVD :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 그 세기 (경사도) 가 강하게 나타나진 않는다.
2) MACD :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 상승 방향으로의 변곡 기로에 놓여있다.
→ 따라서, CVD 지표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MACD-Signal line의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지면 일시적 (6 frame : 30분 내외) 인 상승을 보일 수 있겠으나, CVD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므로 아주 짧게 매수 / 매도 타이밍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 CVD는 작은 타임프레임에서 움직임이 보다 뚜렷하므로 단타 혹은 초단타 트레이딩 시 적용이 권장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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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CVD가 무엇인지 이해하셨나요?
매수와 매도 추세를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그 흐름이 개인 (새우)과 같은 소규모 투자자들에 의한 것인지, 기관과 같은 대형 세력 (고래) 들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면 추세 파악을 더욱 분명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것이, Material Indicators 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CVD 차트 입니다!
해당 CVD 지표는 BTC 보유량 별 CVD를 나타내는 지표로, Binance 거래소를 기준으로 소규모 ~ 대규모 BTC 보유자들의 매수 / 매도 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유료로 제공되는 자료이지만, “Material Indicators”를 Twitter 상에서 팔로우 하시면, 1-2일 간격으로 해당 차트를 업로드해주니 실시간 활용하실 목적이 아니라면 트위터 포스팅 만으로도 충분히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0) CVD & Fire chart 소개
위 차트 중, 상단의 붉은 영역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Fire Chart” / 하방의 여러 색의 실선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보유 그룹 별 CVD 차트입니다.
하방 CVD 차트의 경우, 각 실선이 주황 → 초록 → 빨강 → 보라 → 갈색 (파랑은 전체 주문량) 순으로 보유 규모를 달리하여 나타내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 해당 CVD는 포준화 과정을 거쳐 보기 쉽게 제작된 것이 아닌, 실제 CVD 량 그대로를 나타내는 “Absolute CVD”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1) Normalized CVD & Fire Chart의 해석
앞선Absolute CVD에서는 고래의 거래량과 새우의 거래량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룹 간 CVD 경향의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집단 별 CVD 를 모두 0.00~1.00 의 동일한 범위로 표준화하여, 상대적인 변화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든 것이 “Normalized CVD” 차트 입니다.
보시면, Absolute와 달리, 각 집단간의 움직임을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고래의 CVD는 증가하였으나 새우 집단의 CVD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고래는 매집을, 새우는 매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군요.
Fire Chart는, 특정 가격 구간에 존재하는 매물대의 양을 색으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전달해줍니다.
색이 밝을 수록 두텁고 강한 매물대가 되어, 지지 혹은 저항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시면, 직전에 존재하던 20.8K 구간에 강하게 몰려있던 매물대가 해소되고 20.45K 구간의 매물대는 탄탄하게 유지되어 지지로 작용해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Normalized CVD 와 Fire chart는 BTC 보유 집단 별 매수/매도 경향과 어느 가격대에 매물이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한 툴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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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결론
기술적 분석에는 참으로 다양한 지표와 해석 도구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는 지의 여부가 트레이딩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차트는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가 어우러져 그려지는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거래의 정도를 다루는 “거래량” 은 무엇보다 중요한 개념일 것입니다.
CVD는 그러한 거래량을 매수 / 매도의 시각으로 분리하여 나타내어 단순 시장 참여도 만을 보는 것이 아닌 해당 자산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를 MACD와 같은 타 지표들과 활용하면서, 동시에 III에서 소개한 Normalized CVD, Fire chart 등을 적절히 접목하신다면 본인의 트레이딩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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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