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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브리핑] 이벤트성 급락 이후 주가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1. 주간시장 업데이트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미국 증시는 주간 단위로 다우지수 26,797(1.5%), S&P 500지수 2,979(1.8%), 나스닥지수 8,103(1.8%)을 기록하고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근로자의 날로 월요일 하루 휴장이었던 지난주 미국 증시는 평균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7월 26일에 기록했던 신고가의 2% 이내까지 낙폭을 회복했고, Cboe 변동성 지수(VIX)가 7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은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로 시작되었고, 미국 정부가 노동자들을 괴롭히고 내부 컴퓨터 네트워크를 공격했다는 중국 화웨이 측의 주장에 기술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이후 홍콩 시위가 해결국면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의 연장을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시장은 강한 상승 탄력을 받기 시작했고, 목요일에는 10월 초에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무역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는 추가로 상승했습니다. 이날은 2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 발표가 있었는데, 예상치보다 결과가 좋았고, 7월 공장 주문은 1.4% 증가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ISM 비제조업지수도 예상보다 증가해 경제 펀더멘털이 견고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습니다.
S&P 500지수 내에서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지난 2015년 원자력 협상에서 한 약속을 축소하겠다는 이란 측의 발표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오랜만에 에너지 주가가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주가의 상승으로 기술주도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유틸리티 부문은 장기 채권 수익률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과 허리케인 '도리언'으로 인한 시설 손실 가능성 때문에 하락했습니다.
2. 미국 증시에 대한 우리의 의견
지난주 시장은 10월에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무역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상승 동력이 되어 S&P 500지수가 2주 연속 상승하며 전 고점 부근까지 바짝 다가서는 모습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 활동이 점차 위축되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비제조업 부문은 7월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제조업 부문(서비스 부문)이 경제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다행한 일입니다. 또, 8월 고용 보고서는 고용은 둔화하였지만, 50년 내 최저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임금 상승이 견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건전한 소비자 재정 상태, 점차 살아나는 경기와 낮은 금리 상태가 주식 시장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계속되는 무역 관련 이슈들을 고려할 때 불규칙한 변동성은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에도 여전히 시장의 방향은 위쪽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월의 변동성은 미·중 무역 상황의 일반적인 위험과 임박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 대한 위협은 달력 한 장이 넘어갔다고 해서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9월은 최근의 경기 침체 우려가 강세장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우리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경제 지표 발표와 주식 시장의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① 기술적 반등인가?
8월 초 고점을 형성한 주식시장은 무역 분쟁과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의 역전 현상에 의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6% 이상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며 사상 최고치 대비 1.5% 이내로 반등했는데요, 그렇다면 이것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일까요, 기존 상승 추세로 회복한 것일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 산업부문이 고르게 상승하며 지수가 전 고점 부근까지 올라오고 미 국채 수익률 곡선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으로 볼 때 기술적 반등 흐름이 아닌 원래의 강세 흐름으로 복귀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항상 시장이 이처럼 단기간에 회복되지는 않겠지요. 우리는 앞으로 관세와 관련한 불확실성과 계속되는 미국 제조업의 불황이 지속적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켜서 시장 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 다가오는 연준의 금리 정책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에 약간 안심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주식시장은 지난 수년 동안 이벤트에 의해 빈번한 하락세를 보인 후,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주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② 강세장은 끝났는가?
우리는 미국 경제와 기업의 실적이 지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살아나는 경기 흐름이 시장의 상승추세를 심각하게 훼손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는 배경이 될 수 있겠지만, 8월과 같은 급락이 얼마나 자주 일어날지 알 수는 없습니다. 2019년 미국증시는 합리적인 연간 상승률을 기대하지만, 지난 8월 하락의 근본 원인이었던 미중 무역 분쟁과 경기 침체 우려라는 두 가지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③ 경기가 침체 되기 시작했다? 미국 경기는 여전히 살아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실제 미국 경제 상황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8월에 130,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여 실업률이 3.7%로 유지되었습니다. 양호한 월간 일자리 증가에 더하여, 임금은 전년 대비 3.2% 증가해, 13개월 연속 3%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임금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GDP 성장의 전체 역량을 향상시킵니다.
고용 증가는 임금 인상과 함께 가계 소비를 점차 확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제조업과 소매업 부문의 고용은 약한데, 이는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④ 9월은 연중 두 번째로 변동성이 높은 달
지난 30년 동안 9월은 월간 수익률이 -0.2%로, 8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좋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올 9월 미국과 중국의 유동적인 무역 관련 거래 상황과 향후 연방 준비위원회의 금리 회의와 함께 컨센서스 기대치가 낮은 금리를 높인 변동성을 고려할 때 변동성 확대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시장은 미·중 간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경제 현실에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상품 수출은 미국 GDP의 1% 미만을 차지합니다. 다시 말해, 무역 활동이 미국 경기 확장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직접적으로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죠. 하지만, 무역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경우 투자와 고용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고용 의지로 흘러 들어가게 소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9월에 연준은 시장에서 또 하나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많은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체로, 연준이 더욱 자극적인 금리 기조로 전환함으로써 1990년대처럼 경기가 좋아질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불황은 지나치게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야기됩니다.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장기적으로 좋은 뉴스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게다가, 10월~12월은 월간 평균 수익률 1.6%로 가장 실적이 좋은 달에 속하니까 적절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시장의 변화에 따라 알맞은 투자 결정을 내리신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3. 이번 주 중요 체크 포인트
이번 주에 발표되는 중요한 경제 지표는 화요일의 노동부 고용 및 노동 회전률 조사(7월)와 수요일 생산자물가지수(8월),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8월), 금요일의 소매 판매(8월)와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9월)입니다. 그리고, 유럽중앙은행(ECB)은 목요일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이번 주 미국증시 주요 일정
10(화): 노동부 고용 및 노동 회전률 조사(7월)
11(수): 생산자물가지수(8월), 도매재고, 원유재고
12(목): 소비자물가지수(8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유럽중앙은행(ECB) 금리결정
13(금): 소매판매(8월), 수출입물가(8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9월)
[주간브리핑] 시장 불안요소와 대처방안을 살펴 볼까요?1. 주간시장 업데이트
미·중 무역거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미국 증시는 거의 석 달 만에 최고의 한 주를 보냈고 주간 단위로 다우지수 26,403(3.0%), S&P 500지수 2,926(2.8%), 나스닥지수 7,963(2.7%)을 기록, 5주 만에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주초에는 거래량이 적었지만 주 후반에 월말까지 포트폴리오 조정을 끝내려는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다소 상승했습니다.
주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끝에 중국이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는 고무적인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중국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화'가 없었다고 부인해, 진실 게임 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주 후반에 중국은 미국이 발표한 최근 관세 인상에 대해 즉각적인 보복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해 증시 분위기도 상승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채권 수익률은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고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미 국채의 수익률 곡선은 역전(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은 경우)되어 있으며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번 주에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를 상쇄시켜 준 것이 미국 경제 지표인데요, 콘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사상 최고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사상 최저치에 근접해서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주었습니다. 2분기 국내 총생산(GDP) 발표 결과도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개인 지출과 마찬가지로 예상보다 더 강했습니다.
요약하면, 지난주 미국 증시는 세계 무역에 관한 낙관론과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S&P 500지수의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산업, 통신 서비스, 금융 부문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자율에 민감한 유틸리티, 부동산, 소비재 관련 업종은 채권 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수익률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장에서 상승 흐름을 보인 데 대한 차익 실현성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습니다.
2. 미국 증시에 대한 우리의 의견
8월 초 고점에서 밀려 내려온 지수는 박스권에 갇힌 채 한 달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국과 미국 간의 빈번한 무역 관련 소식에 주가가 크게 요동쳤고, 8월 말 기준으로 S&P 500지수는 연초 대비 17% 상승해, 지난해 이맘때와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부터 1년 동안 시장이 반듯하게 상승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지난 12월 급격한 내림세와 2019년 들어 진행된 회복 흐름 이후 지난 한 달 동안은 어느 정도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지요. 지난 10년 동안 진행된 강세장이 인상적이었던 만큼, 시장에는 현재 여러 가지 변화가 진행 중이고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예: 2011~2012년, 2015~2016년)하는 등 투자여건이 그리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주가가 크게 밀리지 않고 고점권에서 8월을 마감했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투자자 여러분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을 한번 짚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① 무역과 글로벌 불확실성
가장 두드러진 시장의 우려 중에 하나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관세로 인한 피해 대부분은 기업 신뢰도 악화와 기업 투자 위축 등 간접 피해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높은 관세로 인한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공급망을 개편함으로써 세계 무역이 붕괴하지 않고 있지만, 전 세계 무역량은 2009년(6월 기준 작년 대비 1.4%)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약세는 제조업 분야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 유로지역과 중국의 구매관리자 지수를 보면 제조업 경기 위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무역만으로는 경기 침체를 촉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미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GDP의 약 13%)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역에 관한 문제는 결국 당사자 간의 이해관계에 맞춰서 해결되겠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그 사이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져 언제든지 증시에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는 불안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② 미국의 소비 지출, 지속 가능한 것인가?
소비 지출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미국 경기가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주 콘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에 따르면, 현재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소비자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고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7월 소매 판매량 증가, 여러 소매업체들의 견실한 수익, 그리고 2분기 소비 증가율이 4.7%까지 높아진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입니다.
이러한 경기 지표에 대한 강세는 거의 50년 만에 최저수준에 가까운 실업률과 임금상승으로 활황을 보이는 미국 고용시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넉넉해져서일까요? 소비자 신뢰도 조사 보고 직종에 대한 응답자 비율도 51.2%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분위기, 지속할 수 있을까요?
무역 문제가 장기간에 걸쳐 해결되지 않는다면 노동 시장의 둔화로 이어져 경기 침체 우려가 생기겠지만, 극적인 악화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은 가계 재정이 소비자 지출 증가를 지속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양호한 상태이며, 경제 성장의 둔화를 완충시킬 수 있는 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현재 미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저축률은 7.7%로 20년 평균(6%)과 30년 평균(6.5%)보다 높습니다. 가계는 금융위기 이후 저축에 힘썼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은 2007년 말 133%에서 100%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금리가 사상 최저치에 근접해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 대출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임금 상승, 저축 증가와 대출을 이용해서 현재의 지출규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강세장을 S&P 500지수 차트(아래 차트 참조)로 보면, 461일(2011년 4월 29일~2012년 8월 2일)과 436일(2015년 5월 2일~2016년 7월 11일) 각각 긴 횡보 구간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듬해 수익률은 2013년에 32%, 2017년에 22%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우리가 이 강세 시장의 후반기에 있다고 가정하면, 이 정도 규모의 높은 수익을 기대하지 않더라도 이 두 번의 예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박스권 구간과 시장 변동성이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기업 실적이 지수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기업 가치도 많이 개선됐습니다.
물론 강세장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지수의 신고점에 도달할 때마다 불거지는 시장 하락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과 몇몇 지표만 가지고 불황을 확신하며 투자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미국 경제의 원동력인 소비자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기업의 이익은 증가하고 있으며, 주식 평가도 공정해 보이고, 통화 정책은 수용성이 있고, 금리도 낮습니다.
우리는 지금과 같이 펀더멘털이 상당히 견고한 기간에 시장 변동성 증가로 주식 가격 하락이 있었던 과거에는 이 기간이 매수 기회였음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장기적 투자 관점과 전문가의 조언에 따른 종목별 비중조절 및 주식과 채권이 혼합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자 여러분이 오늘도 편안하게 잠자리를 청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3. 이번 주 중요 체크 포인트
월요일은 미국 근로자의 날로 미국 증시가 휴장이며, 선물 시장은 조기 종료합니다. 이번 주에 발표되는 중요한 경제 지표는 화요일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8월), 목요일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8월), 금요일 고용보고서(8월) 입니다.
4. 이번 주 미국증시 주요 일정
3(화): ISM 제조업 구매자 지수(8월)
4(수): 무역수지(7월)
5(목):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8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SM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8월)
6(금): 비농업고용지수(8월), 실업률(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