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채널의 심화반갑습니다.
차트보는 공대생입니다.
오늘은 차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행채널에 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간단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전략이 존재합니다.
1. 우선 형성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하락채널
하락채널의 경우에는 고점 => 저점 => 더 낮아진 고점 을 만들고
더 낮아진 고점에서 저항받는 모습을 확인한 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려진 평행채널은 상단부에서는 저항 하단부에서는 지지의 역할을 해줍니다.
상승채널
상승채널의 경우에는 반대입니다 . 저점 => 고점 => 더 높아진 저점을 만들고
더 높아진 저점에서 지지받는 모습을 확인한 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단부에서는 저항 하단부에서는 지지의 역할을 해줍니다.
2. 다음으로는 평행채널의 역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조정파동 역할을 해 주는 경우입니다.
위 차트의 흐름을 보시면,
하락추세형성 => 상승채널 형성 => 채널의 하단부를 깨며 추가하락 진행
(채널의 하단부는 지지레벨이기 때문에 깨졌을 때 추가하락이 나옴)
이런 과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두개의 하락추세 가운데 상승 조정파동이 만들어 졌는데,
평행 채널의 형태로 등장 한 것 입니다.
흔히들 알고 계시는 플래그 패턴과 동일 합니다.
두번째로는 추세 가속의 역할을 해 주는 경우입니다.
상승추세의 시작 부분에 등장하여, 채널 상단부를 상방 이탈한후 폭발적인 추세를
터뜨린 모습입니다. 해당 예시는 이후 1000불 가까운 상승폭이 출현 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하락채널을 하방이탈하며, 상승 채널을 상방이탈하며 진행됩니다.
예시2
3. 평행채널의 특징
평행채널이 조정파동의 역할을 해줄 때 채널의 상하단부를 예쁘게 딱 찍고
다음 추세를 터뜨리기 보단, 조금 못 미치거나 살짝 이탈한 후에 터뜨리는 경우가
조금 더 많습니다.
살짝 이탈 했다가 반등 한 경우 입니다.
상승추세 진행중 => 하락채널로 조정파동을 형성 => 하단부를 이탈 했지만, 다시 재진입하며 반등
이렇게 채널 재진입이 상승 전환의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채널 하단부에 못 미치고 반등 한 경우 입니다.
채널 하단부를 만들어준 저점 (주황색 원) 지지를 받아주며 올라간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
제가 매매할 때 직접 사용하는 평행채널 이용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글 우측하단에 부스트 버튼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트레이딩 툴
엘리어트 파동 이론 III : 동인파 (충동파)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III & IV 편에서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대표 파동 (Wave)인 동인파 : Motive wave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량 관계 상 III 편에서는 개론에서 언급한 동인파의 하위 분류 : 충동파 (Impulse Wave) & 대각삼각 (Diagonal Triangle) 중 충동(충격)파 (Impulse Wave) 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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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목차>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목차 추가 / 수정 예정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 I : 개론
엘리어트 파동 이론 II : 구성 법칙
엘리어트 파동 이론 III : 동인파 (충동파)
엘리어트 파동 이론 IV : 동인파 (대각삼각형)
엘리어트 파동 이론 V : 교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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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동파의 형태와 규칙
2. 충동파로 알아보는 시장 심리
3. 충동파의 식별 Feat. 추세선
4. 연장 : Extension
5. 미달 : Failure
6. 충동파 내의 숨겨진 비율 Feat. 피보나치
7. 충동파의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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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본 카테고리의 I, II편에서 각각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개론과 기본 구성 법칙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질 III, IV, V는 5+3의 익숙한 표현으로 알려진 충동파와 교정파, 다이아고날 (대각삼각 : Diagonal Triangle)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 편부터 본격적으로 충동파 / 교정파와 관련한 다양한 지침과 예외 사항을 언급할 것입니다. 늘 강조하듯, 이러한 사항을 처음부터 세세하게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각 파동 / 패턴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서 I, II에서 다루었던 기초 개념과 구성 법칙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차트를 바라볼 때 자연스레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떠올리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Today’s Point
☑️ 충동파의 기본 형태와 규칙
☑️ 충동파에 담긴 시장 심리와 파동 식별 방법
☑️ 연장(Extension)과 미달 (Failure), 그 속에 담긴 피보나치 비율
☑️ 충동파의 형성 완료 여부의 검증 (Ve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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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동파의 형태와 규칙
충동파 (Impulse Wave)는 시장의 주된 추세 방향으로 진행하는 파동으로, 동인파 (Motive Wave)의 하위 개념입니다. 그 내부에는 5개의 하위 파동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중 3개는 운동 전체의 진행 방향과 같으며, 2개는 역방향으로 진행됩니다.
1,3,5 번째 파동은 주 방향으로 움직이는 파동으로,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며, 작은 단위의 동인파 (Motive Wave) 이기도 합니다. 2,4 번째 파동은 역진 (Contrary) 또는 교정 (Corrective) 파동으로 조정파로도 불립니다. 앞선 파동을 일부 되돌리며 파동의 전체적 방향성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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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과의 상관 관계
📉거래량이 저점을 기록하는 경우 파동의 추세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라이머리 (Primary) 등급 이하의 경우
대개 3파의 거래량이 5파의 거래량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충동파의 5파 거래량이 3파의 거래량보다 같거나 많다면, 5파는 연장(Extension)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프라이머리 이상의 높은 등급의 경우
충동파가 진행됨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특히 강세장에서 5파 거래량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거시적인 파동 분석 역시 투자 판단에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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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파 (Impulse wave)의 기본 규칙
⑴ <4파>는 <1파>의 종결점을 침범하지 않는다
= <4파>의 저점 (끝)이 <1파>의 고점 (끝) 보다 높아야 한다
⑵ <2파>는 <1파>를 100% 미만으로 되돌린다
= <1파>의 시작점까지 되돌리지 않는다
⑶ <4파>는 <3파>를 100% 미만으로 되돌린다
= <3파>의 시작점까지 되돌리지 않는다
⑷ <3파>는 <1파>의 종결점을 넘어서 나아간다
= <3파>의 종결점은 <1파>의 종결점을 초과하여야 한다
⑸ <1, 3, 5파> 중 <3파>는 가장 짧은 파동이어서는 안되며, 종종 가장 길게 나타난다
= 세 파동 중 가장 짧은 파동은<1파> 또는 <5파>이다
⑹ <3파>는 충동파(Impulse wave)로 나타난다
= <3파>는 대각삼각형 (Diagonal Triangle)이 아니다
💡<1파>,<3파>, <5파>의 기간과 폭이 모두 유사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규칙”을 벗어나는 경우 무조건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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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동파로 알아보는 시장 심리
투자 심리를 파동 이론에 접목시킨 것으로 A.J. 프로스트의 저서에서 등장한 내용입니다. 시장 흐름에 따라 비관과 낙관 사이를 오가며 투자자들의 심리는 변화하게 되고, 이는 파동으로 표현됨을 주장하였습니다.
1️⃣1파
바닥 (bottom)을 다진 후 회복되는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나타날 2파 (교정파) 에 의한 조정 (Correction)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강합니다. 거래량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나 다수의 투자자는 아직 전반적 추세가 하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여깁니다.
2️⃣2파
1파를 상당히 되돌리기 때문에, 1파의 랠리에 따른 수익을 거의 잠식합니다. 2파를 거치며 새로운 저점 (Low)가 형성되는 동안, 시장에는 공포가 만연하므로 약세장이 재차 이어졌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고로 2파는 아주 적은 거래량과 변동성을 보이며 마무리되며, 매도 압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3️⃣3파
3파가 등장하면서 추세는 강하고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긍정적 신호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형성됩니다. 가장 많은 거래량과 가장 넓은 변동폭을 보이며, 연장파동으로 전개되는 일이 많습니다.
*** 3파의 하위 3파의 경우, 불안정한 지점입니다. 돌파 / 갭 / 거래량 증가 / 급격한 가격 변동 / 대폭 상승 등이 나타납니다. 이는 3파에서 연장이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 파동 식별 (카운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파동입니다.
4️⃣ 4파
4파는 깊이와 형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2파와 교대 (Alternation)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역은 2편 : 구성 법칙 참조 - 2파가 지그재그로 나타난다면 4파는 플랫형으로, 2파가 플랫형으로 나타난다면 4파는 지그재그로 나타나는 특성을 의미)
4파는 종종 횡보하면서 마지막 5파의 동력 토대를 형성합니다. 기본적으로 3파 여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부진한 종목들은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달 (failure) 형의 형성 과정을 뒷받침합니다.
💡4파의 진행양상이 횡보(플랫)로 나타나는지, 하락세 (지그재그)로 나타나는 지에 따라 이후 진행될 5파의 양상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5️⃣ 5파
5파는 3파에 비해 진폭, 진행 기간 등이 역동적이지 않아 가격 변동의 속도가 느립니다. 다만 5파에서 연장이 나타나는 경우 (보다 구체적으로는 연장 5파 내부의 3파에 관한 내용) , 3파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의 경우, 상승세가 장기화된 경우 마지막 단계에서 급상승 (시세 분출)이 나타나길 기대하곤 합니다만, 고점에 가까워질 수록 (파동의 말단에 가까워질 수록) 오히려 상승 동력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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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충동파의 식별 feat. 추세선
- 충동파의 하위 파동 : 1~5파를 정확히 식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 추세선 (채널 : Channel)을 이용하면 오류를 보다 줄일 수 있습니다. 추세선 작도에 대한 기본 원리는 I : 개론 편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상승 방향의 충동파를 기준으로, 1번 파동의 시작점 (편의 상 ‘0’으로 지칭)과 2번 파동의 종결점 (2)를 기준으로 작도한 0-2 추세선을 통해 2번 파동의 실제 종결점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0-2 추세선의 (2) 지점 이후 상승이 나타나다 재차 하락하는 경우, 추세선을 이탈하여 하락한다면 2번 파동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것임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이때 기존의 (2)는 무효화되고, 새로이 나타난 지점을 2파의 종결점으로 간주하여야 합니다.
⚠️0-2 추세선을 작도하였다면 1번 파동과 3번 파동의 그 어떠한 부분도 0-2 추세선을 이탈하여서는 안됩니다.
이후 3번 파동이 종결되었다면, 4번 파동의 종결점을 파악하기 위해 2-4 추세선 작도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앞선 0-2 추세선과 마찬가지로, 2-4 추세선을 이탈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5번 파동이 아닌 4번 파동이 진행 중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상승하며 신고가를 갱신한다면 5번 파동이 진행 중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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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장 : Extension
연장 : Extension이란 충동파 (Impulse wave)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안된 개념입니다. 간단하게, 충동파가 이루는 5개의 하위 파동 ( 3개의 동인파 + 2개의 조정파)의 “가장 긴 파동”을 설명하기 위한 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충동파의 경우 하위 파동 중 하나에서 연장 : Extension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연장이 나타난다면, 이는 해당 파동이 충동파임을 증명하는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후 진행될 파동의 길이를 가늠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3파의 연장이 시장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기본 규칙에서, 3파가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니라는 것과 일맥을 같이합니다. 또한 3파가 연장되는 경우 자연스레 1번 파동과 4번 파동은 중첩되지 않게 됩니다.
간혹 연장 파동 자체가 다른 4개의 파동을 합한 것과 거의 같은 진폭 / 지속 시간을 지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1~5파 간의 구분이 불명확하여 마치 9개의 파동을 지닌 패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흔하게 범하는 실수!
파동의 식별 (카운팅 : Identification) 과정에서 4번 파동과 1번 파동이 겹치는 듯한 모호한 모습 (좌)이 관찰된다면, 연장된 3번 파동의 하위 (1), (2) 파동을 3파 / 4파로 혼동 (우)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장에 따른 각 파동 간의 길이 비율은 이어질 Chapter 6을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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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파동 내의 연장
주로 3파가 연장🟡으로 나타날 때 그 하위 파동의 3번 파동🔴이 연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 경우 하위 파동의 식별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연장 5파의 하위 5파 연장은 드물게 나타나나, 프라이머리와 같은 상위 분류의 충동파가 마무리되는 경우 연장 5파가 나타날 때 하위 5파 (인터미디어트)와 더욱 하위 5파 (마이너)의 연장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어질 조정은 거시적 측면에서의 교정파 (Correction Wave) 이므로 하락이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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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달 : Failure
R.N.Elliott는 5번 파가 3번 파의 종결점을 넘지 못하는 (5번 파가 4번 파보다 짦은 상황) 경우 미달 (Failure)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 A.J.프로스트 / 찰스 콜린스 등은 이를 “절단”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본 편에서는 미달로 통일하겠습니다.
- 3파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5파의 미달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5번 파가 하위 5파를 포함하는 경우 더욱 잘 식별할 수 있습니다.
R.N.Elliott는 충동파가 5파가 아닌 3파 까지만 형성되고, 이후 교정파가 3파가 아닌 5개의 하위 파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파동 완결의 실패(Failure)라 정의하였습니다. 위 모식도를 보면, 1→ 2→ 3 → 이후 4번 파동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ABCDE로 구성되는 하락 파동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5개의 하위 파동으로 구성되어야 할 상승 파동 (충동파)의 4, 5 파동이 강한 하락세에 의해 하락 파동에게 빼앗긴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달형 파동이 나타날 경우, 해당 추세 반대 방향의 힘이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하락에 대한 심각한 경고이므로 즉각 반응하여야 합니다. 이어지는 움직임은 전체 충동파동을 완전히 되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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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충동파 내에 숨겨진 비율 Feat. 피보나치
충동파 (Impulse Wave)는 그 내부에, 동일한 방향의 추세를 지닌 3개의 동인파 (1파, 3파, 5파)와 이들을 되돌리는 2개의 교정파 (2파, 4파)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았습니다. 앞서 ‘개론’편에서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개념 중 ‘피보나치 : Fibonacci’를 간략히 다루었습니다. 1파, 3파, 5파 간의 비율과 앞선 파동을 조정하는 교정파 (Correction Wave)에 이르기까지 해당 비율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1) 교정파를 통한 조정 비율
그렇다면 교정파로 인해 조정 (correction) 되는 되돌림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마찬가지로 교정파에 의한 되돌림 역시 피보나치 비율을 따르게 됩니다.
- 급격한 각도의 교정파 (II 구성 법칙 : 교대 (Alternation) 참조)의 경우 앞선 충동파를 50.0~61.8% 되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2파에서 급각 교정이 나타나는 경우 해당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횡보를 보이는 교정파의 경우 앞선 충동파를 38.2% 가량 되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4파에서 횡보 교정이 나타나는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되돌림은 다양한 규모, 범위로 나타나므로 피보나치 비율 (38.2%, 50.0%, 61.8% 등) 만을 꼭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2) 1파 / 3파 / 5파 간의 비율
일반적으로 연장 1파 (100%) 를 기준으로, 3파 : 61.8%, 5파 : 23.6% 또는 3파 : 38.2%, 5파 :23.6%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파가 연장되는 경우, 나머지 4개 파동의 길이는 연장 1파의 0.618배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연장 1파가 나머지 4개 파동의 1.618 배인 것과 동일합니다)
- 3파가 연장되는 경우, 1파 5파는 서로 같은 비율 (1:1)을 보이거나 서로 0.618의 비율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1파 : 5파의 비율이 100% : 61.8% 또는, 61.8% : 100% 인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연장 3파는 1파의 161.8% 이상을 보여야 합니다.
- 5파가 연장되는 경우, 3파는 1파의 161.8% 길이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연장 5파의 길이는 나머지 4개의 파동 길이의 161.8%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록 연장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특정 파동은 나머지 파동과 피보나치 비율을 이루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미지 참조) 종종 4파가 전체 파동의 황금 분할 지점 (0.618)이 되곤 하는데, 해당 지점은 4파 내의 다양한 위치에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즉, 4파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고 종결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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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충동파의 검증 (Verification)
이미 지나간 움직임을 토대로 충동파 (Impulse Wave)가 완전히 형성을 마무리하였는지 논하는 것은 후행적 (Retrospective) 분석에 해당하므로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동파의 완성 여부를 통해 이어질 교정파 (Correction Wave)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에 있어 충분히 유효한 접근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Chapter 3 에서는 충동파가 형성 중인 경우 추세선 (Channel)을 이용하여 각 파동을 식별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면, 본 단원에서는 충동파가 하위 5파 까지의 형성 완료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이후 나타날 조정 (되돌림)은 어떻게 나타날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4 추세선의 이탈 시기
충동파 패턴이 마무리된 직후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살펴본다면, 정말 충동파가 형성을 완료한 후 교정파 (Correction wave)가 진행 중인지 알 수 있습니다.
☑️충동파가 종결된 경우
충동파의 5파가 형성된 기간과 같거나 짧은 기간 내에 2-4 추세선을 “하향 이탈” 하는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충동파가 종결되지 않은 경우
앞선 조건보다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면, 아직 마무리 되지 못한 4파를 5파로 혼동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로, 5파가 종결형 대각 삼각 (Ending Diagonal) 패턴인 경우 소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2) 5파 이후의 조정 수준
충동파의 5번 파동 되돌림 수준을 토대로 충동파가 완전히 형성되었을 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충동파 내에서 연장이 어느 파동에서 형성되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연장 1파를 지닌 충동파
- 5파 뒤에 이어질 조정 (Correction)은 연장 1파 내의 4파 종결점 수준까지 나타나야 (되돌림) 합니다.
⚠️ 해당 충동파가 상위 등급 충동파의 1번 또는 5번 파동인 경우, 되돌림은 2파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집니다.
② 연장 3파를 지닌 충동파
- 5파 뒤에 이어질 조정은 연장 3파 내의 4파 범위 (4파 고점 ↔ 저점 사이)로 나타나며, 보통 4파의 종결점 수준까지 도달합니다.
⚠️연장 3파를 지닌 충동파가 상위 등급 충동파의 5번 파동인 경우, 해당 충동파의 61.8% 이상 되돌려져야 합니다.
⚠️연장 3파를 지닌 충동파가 상위 등급 충동파의 1번 또는 3번 파동인 경우, 61.8% 이하로 되돌려져야 합니다.
③ 연장 5파를 지닌 충동파
- 5파 뒤에 이어질 조정은 해당 충동파의 61.8%~100.0% 가량을 되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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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실전매매 에서 투자전략을 제대로 사용하는 노하우전략을 개발하고 연구하다 보면 부족한 부분을 경험으로 채워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익을 내는 투자자를 보면, 우리는 "실력이 좋다", "실전 감각이 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전략을 연구할 수록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상황에 좌절감을 느끼고 연구하는 마음가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이 왜 일어 나는지, 또 어떻게 그것을 감지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떻게 방지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자 이제, 실전매매 에서 투자전략을 제대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아봅시다.
쓸만한 전략이 무력화 되는 이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전략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전략으로 누구는 큰 수익을, 누구는 손해를 보는 상황은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정말 쓸만한 전략 조차도 저 평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 전략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무력화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러한 상황이 왜 일어 나는지 알아봅시다.
무력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일종의 과적합, 즉 오버피팅(over-fitting)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버피팅이라는 개념은 머신러닝에서의 과적합이라는 상태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크게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작은 시장 데이터 만으로 판단하는 경우
스팟성 이벤트로 왜곡된 데이터를 참조하게 되는 경우
너무 많은 조건을 100% 만족하게 하려는 경우
과적합(over-fitting)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과적합(Over-fitting))은 학습 데이터에 대해 과하게 학습하여 실제 데이터에 대한 오차가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과하게 맞춰져 융통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반대로 언더피팅(Under-fitting)은 너무 대충 맞춰서 error가 많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경우는 스터디가 덜 된 상태인데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좀 더 필요한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overfitting 상황에서는 특정 조건에서 완벽하지만 실제 데이터에서는 매우 많은 에러를 발생합니다.
그럼 어떻게 Just Right 하게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과적합(over-fitting) 상태 감지하기
과적합 상태는 어떻게 감지할 수 있을까요?
트레이딩뷰의 백테스트 기능 과 같은 전략적 도구를 활용하면 전략을 더 신속하게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전략테스터에서 백테스트 오버뷰를 확인하면 과적합 상태를 검토할 수 있게 되는데,
평소에 수익률 위주로 전략을 고르던 방법과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수익률이나 수익팩터가 기대수준을 충족한다면, 청산 된 트레이스 수와 평균 봉 수를 더 주의 깊게 보는 것입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나는지 검토해서 과적화 상태를 감지해볼 수 있습니다.
청산된 트레이드 수가 매우 적거나
거래시 평균 봉 수가 너무 크거나
최대손실%와 평균거래%가 큰 경우
과적합(over-fitting) 상태 방지하기
그렇다면 이러한 전략의 과적합(over-fitting) 상태는 어떻게 방지할까요?
첫 번째로, 테스트하는 기간을 늘려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야 합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참조할 수록 과적합 가능성이 적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대상으로 테스트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특정 상황에만 최적화되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he more data you get, the less likely the model is to overfit.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전략의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과적합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가능한 더 많은 기간의 데이터(샘플)를 참조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가 되어야 합니다.
참고 : 트레이딩 뷰에서 손쉽게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고, TV 회원 등급 에 따라 참조할 수 있는 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전략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조건을 단순화 합니다.
이미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했고 전략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수치도 찾아냈다면,
종목이나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의 조건 값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전략을 단순화해줍니다.
On the left, the model is too simple. On the right it overfits.
여러분이 타겟으로 하는(혹은 선호하는) 종목이나 시장에 따라 조율하여 적정 값을 찾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가치 판단(Trade-Off)하여 최적 값을 찾는 과정을 거쳤다면 전략의 반응성, 탄력성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따라오셔도 전문가가 직관에 따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전략은 시장의 변동성에 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을겁니다.
세번째로, 가중치를 이용한 정형화를 적용해서 더 실용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략을 너무 느슨하게 만들면 안되겠지만,
목표로 하는 시장의 변동성을 포용 할 만큼은 풀어줘야 합니다.
그림을 보면서 둘 중 어떤 것이 더 일반적이고 좋은 모델이 될지 생각해보면서 전략을 단순화해 보세요.
이렇게 단순화를 하는 이유는 복잡한 모델이 간단한 모델보다 과적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전략의 핵심요건을 유지하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의 값을 찾아냈다면
전략의 신호를 기반으로 웹훅을 이용한 자동주문 으로 체계적인 매매를 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더 깊게 파고들고 싶다면...
전략의 핵심 지표의 수치를 정의하고 사용하는 지점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정형화를 시도해볼 수 습니다.
이외에도 벌점(penalty)을 부과하는 것처럼 W에 대한 값이 클 경우에 penalty를 부여하는 방식이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L1 패널티는 가중치의 절대값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L2 패널티는 가중치의 제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전문분야의 한 영역을 깊이있게 이해해해야하기 때문에 본문에서 이를 온전히 전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투자자들은 경험적으로 상황에 따라 어떠한 값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고, 어떤 것은 잠시 배제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앞서 표현된 내용들이 적확한 표현은 아닐 수 있으나 쉬운 설명을 위해 비유한 것을 감안하여 양해 바라며, 😉
조금 다르지만 유용한 분야의 지식 을 덧대어 보는 것으로 새로운 시각을 전략에 적용해 보는 것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반화하여 전체적인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확인하고 되짚어봤습니다.
그리고 핵심 지표에 가중치를 주는 기준을 정규화하여 매매에 관련된 결정을 더 신속히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알아본 것을 더 체계적으로, 의식적으로 실행하여 앞으로의 매매 결정에 통찰력을 더해봅시다.
이 과정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연구를 포기하면 안됩니다.
끊임없이 연구를 지속하셔서 꾸준한 수익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흔한개발자 🤗😊😎
얼러트-웹훅을 이용한 자동 주문 방법 3가지와 유의사항안녕하세요. 여러분! 👋
트레이딩뷰에서 지표와 전략을 인디케이터에서 추가하는 단계만으로도 손쉽게 얼러트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이러한 알림을 단지 참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웹훅 신호로도 전달받아 주문을 넣을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트레이딩뷰의 얼러트로 웹훅신호를 전달해서 주문에 활용하기 위한 3가지 방법과 자동주문 시의 유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1.TradingView 얼러트-웹훅(Webhook)이란? 🎯
TradingView에서는 사용자가 등록한 알림 조건이 충족되면 얼러트 기능을 이용해 알림을 받고 정해진 URL로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얼러트-웹훅(Webhook) URL이라고 합니다.
이 URL은 다른 웹 서비스와 연동하여 자동으로 거래 주문을 실행하거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TradingView에서 웹훅 기능을 이용한 자동 주문이란? 🤖
TradingView에서 제공하는 웹훅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거래소 API를 호출하여 자동 주문을 실행하도록 확장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등록한 알림 조건이 충족되면 미리 준비된 지정된 서버의 웹훅 URL로 메세지를 호출하고 이때 TradingView로부터 주문에 필요한 데이터를 메세지 형식으로 전달받아 자동 주문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TradingView에서 적절한 인디케이터와 전략을 선택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될 때 거래소 API를 호출하여 자동으로 거래 주문을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3.TradingView 웹훅을 이용한 자동 주문 방법 3가지 🧰
TradingView에서 제공하는 웹훅 기능을 이용해 주문을 실행하는 서버는 24시간 운영되어야 하는데 사용자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용자가 직접 서버를 구축하고 코딩을 하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이 많이 공개되어있고, 웹훅 메세지를 받아 주문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직접 코딩하여 서버를 구축하는 형태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서버를 확장하여 TradingView 얼러트-웹훅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자동 주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 했습니다. 🤠
직접 코딩하여 서버를 구축, 운영하는 방법 💡
무료 웹훅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
유료 웹훅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
4. 자동 주문에 대한 주의사항 및 유의점 ✅
거래소 웹사이트와 앱 서비스를 통해 매매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동 주문을 실행할 때에도, 사용자는 항상 유의미한 손실의 위험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동 주문에 대한 전략을 충분히 세우고,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자동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과 유의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동 주문 전략의 충분한 검증: 자동 주문 전략은 충분한 검증과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고, 이를 테스트하여 안정적인 자동 주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 주문 실행 시점의 판단: 자동 주문 실행 시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시장 상황과 거래소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점에서 자동 주문을 실행해야 합니다.
자동 주문의 안정성 확보: 자동 주문 실행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주문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소 외에도 거래소 API 권한관리와 TradingView에서 실행되는 감시포착, 얼러트 단계 등 매매 환경에서 고려되는 다양한 제약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 주문 시스템의 모니터링: 자동 주문 시스템은 항상 모니터링 되어야 합니다. 사용자는 거래소 상황 및 자동 주문 실행 시스템의 상황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적절한 자동 주문 실행 금액 설정: 자동 주문 실행 금액은 적절하게 설정되어야 합니다. 사용자는 거래소에서 자동 주문을 실행할 때, 적절한 금액을 설정하여 손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과 유의점을 고려하면, 사용자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동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과적으로 거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트레이딩뷰 웹훅을 이용한 자동 주문 방법 3가지와 자동주문 시에 점검해야할 유의사항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흔한개발자 😉😊😎
[ Wyckoff #1 ] Wyckoff 기초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이번 강의부터 3편에 걸쳐 Wyckoff의 투자 기술에 대한 내용을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ichard D. Wyckoff (1873-1934)는 기술적 분석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현재는 Dow, Gann, Elliott, Merrill과 더불어 기술적 분석의 5대 거장으로 불립니다.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 Wyckoff의 이론은 여전히 모든 마켓에 걸쳐 충분히 유효하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추세의 변화를 파악하거나 사이클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꼭 갖춰야할 무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개념이기에 언제나 그랬듯이 차근차근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연재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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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Wyckoff #1 > Wyckoff 기초
I. 시장에 대한 5단계 접근 (5-step Approach to the Market)
II. Wyckoff’s Composite Man
III. Wyckoff Price Cycle
IV. Three Wyckoff's Laws
< Wyckoff #2 > Wyckoff’s Accumulation
< Wyckoff #3 > Wyckoff’s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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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첫 번째 강의는 구성상 기본적인, 여러 번 접하셨을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Wyckoff는 시장에 대한 5단계의 접근법을 제시하였으며 'Composite Man'이라는 그만의 시장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Price Cycle에 대한 내용을 정의내리며 Wyckoff의 가격을 움직이는 3가지 법칙을 제시하였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위 내용들을 가볍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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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시장에 대한 5단계 접근 (5-step Approach to the Market)
1. 시장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미래의 추세를 예측하라.
시장의 현재 추세가 경색되어있는지, 흐름을 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가까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분석하여야 Long or Short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추세에 맞는 종목을 선정하라.
Wyckoff는 상승세에는 시장보다 강세를 보이는 종목을 골라야 하며, 하락세에는 시장보다 반응이 둔한 종목을 골라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종목 자체에 확신이 없다면, 매달리지 말고 다른 종목으로 옮겨갈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3.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종목을 선택하라.
Wyckoff는 목표가를 정하는데 그만의 특이한 방법인 “Point and Figure (P&F) Projection”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Wyckoff의 기본 법칙 중 “Cause & Effect” 에 기초한 것입니다.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차트이나,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종목을 선택하라는 조언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4. 개별 종목이 움직일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라.
Wyckoff는 9가지의 Buying Test / Selling Test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별 종목이 움직일 준비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후에 연재할 2강 Accumulation과 3강 Distribution의 과정을 잘 이해한다면 개별 종목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5.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진입 시점을 정해라.
거래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체 시장의 흐름에 조화를 이루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Wyckoff는 시장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에 주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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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Wyckoff's Composite Man
~all the fluctuations in the market and in all the various stocks should be studied as if they were the result of one man’s operations.
Wyckoff는 시장의 모든 유동성과 각 종목의 움직임은 마치 한 사람이 움직인 것처럼 생각하여야 한다 고 주장하였고, 그 한 사람을 “Composite Man”이라고 칭하였습니다.
또한 Wyckoff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Composite Man”이 된 것처럼 거래에 임해야 한다 고 조언했습니다.
Wyckoff가 말하는 “Composite Man”, 즉 시장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Composite Man”은 신중하게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 자신이 생각했던 작전을 마무리 짓는다.
“Composite Man”은 자신이 이미 Accumulation한 종목을 마치 오를 것처럼 포장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사도록 만든다.
개인은 개별 종목을 공부할 때 “Composite Man”의 동기와 행동을 파악하여야 한다.
Wyckoff는 “Composite Man”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야 투자와 거래에서 이윤을 취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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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Wyckoff's Price Cycle
Wyckoff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분석함으로써 가격을 이해할 수 있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위 모식도는 Wyckoff의 Price cycle 입니다.
Wyckoff는 시장이 Accumulation → Markup → Distribution → Markdown → Accumulation → –– 의 과정을 반복한다 고 보았습니다.
“Composite Man”은 과매도(Oversold) 되어있는 구간에서 Accumulation 후, 과매수(Overbought) 구간에서 Distribution 합니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은 Accumulation과 Markup 구간 사이에서 Long Entry, Distribution과 Markdown 사이에서 Short Entry 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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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Three Wyckoff's Laws
1. The Law of Supply and Demand (수요와 공급의 법칙)
수요 > 공급 → 가격의 상승
수요 < 공급 → 가격의 하락
수요 = 공급 → 가격의 큰 등락 없음 (변동성 낮음)
Wyckoff는 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단순히 주식 시장 뿐만 아니라, 밀, 면, 설탕, 심지어 부동산, 노동 시장 등 모든 시장에서 적용된다고 주장하였고,
100년이 흐른 지금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크립토 마켓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2. The law of Cause and Effect (원인과 결과의 법칙)
Wyckoff는 Accumulation 이나 Distribution 과 같은 선행 사건의 힘으로 인해 연속적으로 추세가 변하고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Accumulation과 Distribution의 과정에 대한 이해가 되겠죠.
Point & Figure Count에서 훨씬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었으나, 현재 마켓에서 P&F Chart 자체는 크게 중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3. The law of Effort versus Result (투입된 노력(Volume) 대 결과(Price)의 법칙)
Wyckoff는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적다고 설명하였습니다.
Wyckoff가 이야기한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의 이동 (Price movement)
거래량으로 대표되는 거래강도 (Volume, or the intensity of the trading)
가격의 움직임과 거래량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rice movement and volume)
모든 시장의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필요한 시간 (The time required for all the movements)
가격의 움직임과 거래량과의 관계는 거래량과 가격이 함께 증가하면 추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추세가 역전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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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내용없이 쉽게 쓱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더 알찬, 더 실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캔들강의 #5 특별편 ] 도지 캔들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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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3부의 내용은 추세 전환 패턴,
4부의 내용은 캔들 심화강의 3편, 추세 지속 패턴이었습니다.
캔들강의 마지막편은 도지 캔들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쉽도록 줄글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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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1 캔들의 기초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추세선 그리고 변동성과 청산)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
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4 캔들 심화강의(3) 추세 지속 패턴 >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e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
IV.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5 캔들 특별편 도지 >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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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도지 캔들의 기초
A Doji is a candlestick pattern that looks like a cross as the opening and closing prices are equal or almost the same.
도지 캔들이란 ‘시가’와 ‘종가’가 같거나 거의 비슷해서 마치 십자가처럼 보이는 캔들 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도지 캔들의 형성 원리 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Bullish trader와 Bearish trader들이 거의 비슷한 정도의 세기로 엎치락 뒤치락 하였을 때
2. Bearish trader들이 가격을 하방으로 가능한 만큼 밀어내렸으나 , 곧 Bullish trader들이 원점 수준으로 끌어올린 경우
3. Bullish trader들이 가격을 상방으로 올려놓았으나 , Bearish trader들에 의해 다시 원상복귀 된 경우
통상적으로 도지 캔들은 추세전환의 캔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실제 거래에 있어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아주 많이 관찰됩니다.
사례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지 캔들의 경우는 추세반전에 성공 하였습니다.
하지만, #2, #3의 경우는 2회 연속으로 나타났음에도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했네요.
HTF (1d, 좌측) → LTF (4h, 우측)
HTF에서는 도지 캔들로 보였지만, LTF에서는 위 모식도와 같은 흐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1 도지 캔들의 경우 이전부터 지속되었던 강한 Bearish trend 에서 강한 Bullish trend로의 변화 가 관찰됩니다.
#2, 3의 경우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슷한 도지 캔들로 보였지만, LTF에서 확인해보았을 때 뚜렷한 추세의 전환보단, 엎치락뒤치락 하는 움직임만 관찰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 오히려 추세지속의 Momentum을 얻는 경우 도 많이 있습니다.
“도지 캔들 = 추세전환“ 으로 단순 암기 하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차트 상황에서 잘못된 확신만 심어줄 수 있습니다.
LTF에서 도지 캔들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도지 캔들만을 맹신하는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II장에서는 보다 확실한 의미를 가지는 두 종류의 도지 캔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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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두 도지 캔들은 보다 확실하게 추세 반전을 나타내는 캔들 입니다.
1) Dragonfly Doji (잠자리형 도지)
1강에서의 Hammered (망치형), Hanging man (교수형) 캔들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저점에서 발생 시 Bullish Dragonfly, 고점에서 발생 시 Bearish Dragonfly라 부릅니다.
상승 전환을 의미하는 Bullish Dragonfly가 보다 확실한 Signal을 보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Candlestick의 신뢰도는 HTF에서 발생할 수록 더 높아집니다.
**Comment : 단독 Candle의 경우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항상 다른 Indicator 및 Trend를 확인한 후에 진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Gravestone Doji (비석형 도지)
1강에서의 Inverted hammered (역망치형), Shooting star (유성형) 캔들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저점에서 발생 시 Bullish gravestone, 고점에서 발생 시 Bearish Gravestone이라 부릅니다.
하락 전환을 의미하는 Bearish Dragonfly가 보다 확실한 Signal을 보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Long-legged Doji 란 위-아래 꼬리가 모두 존재하나 한 쪽 꼬리가 다른 한쪽에 비해 긴 경우를 뜻합니다.
**Comment : Signal의 강도는 당연하게도 “Dragonfly, Gravestone” > “Long-legged” > Normal Doji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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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II-1) Bullish Tri-star (상승 세 십자형)
< 성립 조건 >
1. 상당 기간 지속된 하락 추세
2. 3일 연속으로 도지 캔들의 출현
3. 세 번째 도지 캔들은 두 번째보다 상승한 형태
III-2) Bearish Tri-star (하락 세 십자형)
< 성립 조건 >
1. 상당 기간 지속된 상승 추세
2. 3일 연속으로 도지 캔들의 출현
3. 세 번째 도지 캔들은 두 번째보다 하락한 형태
< 의미 >
1. 첫 번째, 두 번째 도지 캔들의 연속 출현은 상당 기간 지속된 추세가 약해짐을 의미합니다.
2. 세 번째 도지 캔들이 추세 반전을 나타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이상적인 형태는 3개의 Doji 출현이지만 작은 몸통, 즉 Spinning top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도 Pattern으로 볼 수 있습니다.
**Comment : Tri-star pattern의 경우 드물게 나타나는 Pattern이지만, 그만큼 강한 Signal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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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 잉태형)
IV-1) Bullish Harami Cross (상승 십자 잉태형)
< 성립 조건 >
하락 추세 + 긴 음봉
음봉 몸통 내에 완전히 포함되는 도지 캔들
도지 캔들 이후 상승세 확인되면 패턴의 완성
IV-2) Bearish Harami Cross (하락 십자 잉태형)
< 성립 조건 >
상승 추세 + 긴 양봉
양봉 몸통 내에 완전히 포함되는 도지 캔들
도지 캔들 이후 하락세 확인되면 패턴의 완성
< 의미 >
1. 두 번째 도지는 시장의 망설임, 즉 추세의 변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2. Bullish harami cross에서 “Long Entry : Confirmation candle / Stop loss : 첫 번째 음봉 or 도지의 저가”
3. Bearish harami cross에서 “Short Entry : Confirmation candle / Stop loss : 첫 번째 양봉 or 도지의 고가”
4. Target Price는 Harami candle 만으로 설정할 수는 없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Confirmation 과정 없이 진입은 위험합니다.
**Comment : RSI, Support & Resistance 등과 같은 추가적인 확인 과정을 거치는 것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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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달려온 캔들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더 유익하고 많은 내용을 담았어야 하나, 여전히 미흡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내용에 이의가 있으시다면 저희 팀 쪽으로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주제, 더 좋은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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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II. 피보나치 분석
III. 피보나치 툴
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II. 팬 (Fan Lines)
III. 채널 (Channels)
IV. 아크 (Arcs)
V. 나선 (Spirals)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VII. 요약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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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 순서로, 피보나치 분석의 기본 원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2부~4부에서 다룰 분석 툴 내용에 비해 1부는 다소 원론적이기에 지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원리와 특징을 이해하지 않고 기술적 분석을 시행하는 것은 시험 문제만 눈에 바르고 고사장에 들어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념을 되짚고 그 깊이를 넓힌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본 편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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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1) 피보나치 수열 & 황금비율
피보나치 (Fibonacci) 수열은 1202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Leonardo Fibonacci 의 저서에서 언급한 수의 패턴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기원전 450년에도 해당 패턴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피보나치” 자체는 오래 전부터 다루어진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열은 아주 간단합니다. 해당 항(Fn)의 수와 이전 항(Fn-1)의 수를 더하면 다음 항(Fn+1)이 된다는 규칙만이 존재합니다.
첫 항이 “0”, 둘째 항이 “1” 이라면, 셋째 항은 0+1=”1”이 됩니다. 넷째 항은 1+1=”2”, 다음 항은 1+2=”3”으로 이어지지요.
이 수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단순한 합산으로 나열된 무의미한 숫자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신묘한 법칙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특정 항을 이전 항으로 나누면, 순차를 거듭할 수록 특정 값으로 수렴 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1÷1=1 → 2÷1=2 → 3÷2=1.5 → 5÷3=1.66 → 8÷5=1.6 → 13÷8=1.625 → 21÷13=1.615.........
처음엔 뚜렷하지 않던 값들이, 점차 1.61~1.62 사이의 값으로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렴값은 ”φ = 1.618” 이며 이를 황금비율 (Golden Ratio, Divine Proportion) 라고 부릅니다.
** Comment
초항, 둘째 항을 서로 다른 수로 바꾼 수열 (ex. Lucas 수열) 도 결국 황금비율로 수렴하게 됩니다.
2) 기술적 분석에서의 피보나치 비율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피보나치 수열과 그 비율이 절묘한 개념인 것은 알겠지만, 왜 기술적 분석에 이를 쓰는 것일까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창시자인 Elliott의 저서 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인간도 해나 달과 다를 바 없는 자연 속의 한 주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들도 그것의 나타남을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대상이 된다. ..... 한 걸음 나아가, 이처럼 인간의 행동이 주기적 순환의 과정을 밟는다는 근거 하에서 그 행동의 변화를 계량화함으로써, 전례 없는 수준의 타당성과 확실성을 갖춘 미래 예측을 해낼 수 있다.” by Elliott (1983), 의역
즉, 투자자의 심리 & 행동이 차트에 반영되므로, 이를 토대로 한 기술적 분석은 특정 리듬과 규칙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도 “피보나치”는 숨어 있는데요, 한 파동은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3개의 충동파 (Impulse)와 2개의 교정파 (Correction)로 만들어지게 되며 2+3=5의 피보나치 수열에 해당합니다. 큰 틀에서의 교정파 (하락파동)는 3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상승파 (5) → 하락파 (3) 를 거치는 동안 3+5=8개의 작은 파동이 내부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또한 피보나치의 수열에 해당하지요.
이쯤에서 의문이 듭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은 자연의 근본 비율이니 당연히 기술적 분석에도 쓸 수 있다?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요?’
옳은 지적입니다. 사실 황금비율의 수학적 증명과 그 사례는 수없이 찾을 수 있지만 해당 규칙의 탄생 “근본”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피보나치 수열의 “규칙” 을 토대로 또 다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Fn 을 “현재” 투자자들의 상황과 심리 상태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행동과 심리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므로 “n= 시간 흐름의 변수”로 가정하겠습니다. Fn-1은 “과거” , Fn+1은 “미래”에 나타날 투자자들의 양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즉 “미래” = “현재”+”과거” 라는 간단한 공식이 성립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은 “과거”와 “현재”의 정보만으로 “미래”의 시장 움직임을 예측한다는 점을 잘 생각해봅시다 . 즉, 피보나치 수열은 수학적으로 표현된 것일 뿐 그 원리는 시간적 차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피보나치 수열이 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가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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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피보나치 분석
1. 목적 & 의의
피보나치 분석은, 수열의 패턴과 비율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 범위 및 어느 구간에서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고점 (Peak)와 저점 (Trough) 과 같은 유의미한 가격의 변곡 (Inflection) 지점을 기준으로 가격의 되돌림 (Retracement)과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범위를 탐구하지요.
피보나치 분석을 통해 찾아낸 가격 구간 (Price Zone)은 지지 및 저항 (Support & Resistance : <기술적분석 S&R; 편> 하단 아이디어 참고) 구간으로 작용 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피보나치 비율 (Feat. 타 분석과의 연계)
피보나치 분석은 황금비율을 기반으로 잠재적인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과 반전 (Reversals)를 예측하는 도구라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비율을 선택하는지는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 (φ = 1.618)을 토대로 한 적용 비율(% 기준)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VS 파생 비율
주요 비율 (Primary Ratio) : 1.618 과 역수, 그리고 두 값의 제곱근으로 구성됩니다.
- 종류 : 0.618, 0.786, 1.272, 1.618
파생 비율 (Secondary Ratio) : 주요 비율에서 부가적 연산을 통해 파생된 값으로 보조 수치로 참고합니다.
- 종류 : 0.236, 0.500, 1.000, 1.414 ....etc
2) 적용 가능 비율의 예시
① 되돌림 (Retracements): 0% → 23.6% → 38.2% → 50.0% → 61.8% → 78.6% → 100.0%
②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 127.2% → 141.4% → 161.8% → 173.2% → 200.0% → 223.6% → 261.8% → 300%
3) 50%, 100%, 200%, 300% 는 피보나치 수인가?
파생 비율로 간주합니다. 2, 3, 5, 13 은 대표적인 피보나치 소수 (Prime number : 약수가 자신과 1 뿐인 수) 이며, 1은 피보나치 자연 수열의 첫 항입니다. 이 수들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 해당 비율이며, 50%의 경우 1/2의 값으로 피보나치 수열에서 유추할 수 있는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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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의 파생 값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기술적 분석에 모두 적용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오히려 투자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비율(Primary Ratio)을 기반으로 파생 비율을 일부 추가하여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해당 비율의 적용은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권장 사항 이며 엘리어트, 하모닉, X3 가격 패턴 등에선 다소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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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 다우 (Dow), 간 (Gann), 피봇 포인트 (Pivot Point) 레벨과의 비교
38.2%, 50.0%, 61.8% 는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되돌림 예측 시) 수치임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적 분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Dow, Gann, Pivot Lv. 등에서도 해당 비율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각 분석법에서의 비율을 도식화해서 나타내면, 놀랍게도 유사한 비율을 보이는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가 형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영역대는 각각 5% 가량의 영역 폭을 보이며, 해당 구간이 타 기술적 분석에서도 의미있는 구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38.2%, 50.0%, 61.8%는 주된 참고 비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수치적(Numerical) 접근 VS 기하학적(Geometrical) 접근
우리는 차트를 볼 때, 시각화의 용이성 및 기술적 분석의 적용을 위해 가격 스케일 (Price Scale) 기준을 선형 스케일 (Linear : Arithmetric) 과 로그 스케일 (Ratio : Logarithmic) 로 언제든 조절할 수 있습니다. 로그 스케일을 사용하게 되면, 차트 움직임은 높은 가격대에서 상대적으로 압축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큰 폭의 변화를 압축하여 가시화되므로, 흐름 판단이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분석을 위한 작도 시 스케일에 유의하여야 하는데요, 문제는 선형 스케일과 로그 스케일 간의 기하학적 형태 (차트 라인의 모양)가 바뀐다 는 데에 있습니다.
1) 수치적 (Numerical) 접근
- 피보나치 분석을 적용할 때, 실제 가격 “수치”를 계산하여 그래프에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이는 차트 상 표현되는 숫자를 기반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선형 (A) 및 로그 스케일 (B) 간에서 그려지는 선의 “가격 값”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로그 스케일인 경우 피보나치 구간이 상방에 압축되어 나타날 뿐입니다.
2) 기하학적 (Geometrical) 접근
- 차트에 그려지는 캔들의 흐름을 하나의 ‘그림’ 처럼 인식하여 분석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선형 (A) 스케일과 로그 (B) 스케일에서 그려지는 피보나치 구간이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간들이 나타내는 수치는 전혀 다릅니다 . 선형의 경우, 38.2% = 46.8K, 50.0% = 51.1K, 61.8% = 55.4K 이지만 로그 스케일에서 그려진 피보나치 값은 38.2% = 43.7K, 50.0% = 47.7K, 61.8% = 52.2K 가 되었군요.
이는 로그 스케일일 수록, 높은 가격대에서 차트가 압축되는 성질에 의한 것으로, 로그 스케일에서의 기하학적 피보나치 분석 값은 선형일 때에 비해 모두 감소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Entry point 와 Stop Loss, Target Price 등을 설정할 때 해당 차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Trading View에서 제공하는 <피보나치 되돌림> 툴은 “수치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채널>의 경우, 영역을 기반으로 한 “기하학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기에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왜곡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따라서 선형 스케일을 사용 시에는 수치적 연산 & 기하학적 작도 모두를 사용 가능하나, 로그 스케일에서는 “수치적 연산” 을 적용하여야 가격의 왜곡이 없음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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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피보나치 툴
1. 종류 (가격 요소 & 시간 요소)
피보나치 분석 도구 (툴) 은 참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Trading View에서 확인 가능한 툴만 무려 10가지 인데요, 이들은 큰 틀에서 가격 (Price)와 시간 (Time)을 기준으로 한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Price Fibonacci Tool
가격 기반 피보나치 툴에는 되돌림 (Retracement) / 연장 (Extenstion) / 확장 (Expansion) / 투사 (Projection) 4가지가 속해있습니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반영되지 않고, 오로지 가격 수치 만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과 반전 구간을 예측합니다.
따라서 차트의 X축인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일정한 예측 가격값 (Y축)을 보여주는 정적 (Static) 도구라 할 수 있으며, 작도 시 분석 값이 수평선으로 차트에 나타나므로 수평 피개적 (Horizontal Overlay) 도구로도 불립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으며 (시간 공백) 이로 인한 시간 왜곡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 더욱 유용합니다.
장점
-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도구로, 적용이 쉬움
단점
- 시간에 따른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분석이 저차원적일 수 있음
2) Price & Time Fibonacci Tool
가격과 시간의 흐름을 모두 반영하는 피보나치 도구입니다. 팬(부채꼴 : Fan Lines), 채널 (Cahnnel), 나선 (Spiral), 아크 (Arc), 원 및 타원 (Circle & Ellipse) 등이 이에 헤당합니다. 두 요소를 모두 고려하므로 동적 (Dynamic) 분석 도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간의 변화에 따라 나타내는 분석 값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이들은 주로 기하학적 접근으로 작도되므로, 분석 전 스케일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 지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앞선 이유로 (시간 공백) Price & Time 도구 적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크립토 시장은 24시간 운영되어 시간 공백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더욱 적용에 유리합니다.
장점
- 시간에 따른 가격 반응을 동시에 예측, 분석이 고차원적
- 크립토 시장의 경우 시간 공백이 없어 분석이 일관적
단점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3) Time Fibonacci Tool
가격 요소가 아닌 시간 요소만을 반영하는 도구입니다.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도구 가 존재하며 이들은 Price action의 발생 시기, 즉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시기를 짐작할 수 있을 뿐 가격이 “얼마나” 움직이는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시간에 의존하는 도구이니 만큼, 기존 주식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 시 치명적인 왜곡이 나타날 수 있어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과 같은 일일 내의 트레이딩에서만 적용이 가능한 도구로 취급하였습니다. 하지만 크립토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니 큰 틀에서의 적용도 가능하겠습니다.
장점
- 가격 반응 (반전)이 나타날 시점을 예측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분석 값이 영향을 받지 않음
단점
- 가격 수준의 예측 불가
- 주식 시장과 같은 시간 공백 발생 시 적용 어려움
2. 적용 영역의 설정 (Area of Application)
피보나치 분석을 언제, 어디에 적용할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피보나치 분석은 분석의 기준점 (A,B) 중 가장 최근 (B) 점 이후의 영역 🟧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준이 되는 A-B 지점 사이에서 나타나는 후향적 (Retrospective) 지점들은, 피보나치를 통해 예측하고자 하는 변곡 구간에 추가적 근거 로서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상부 이미지에서, 우리는 B 지점 이후에 가격의 반응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며 (Area of Application) A-B 지점 사이에서 38.2 % 구간에 2번🔺도달한 것을 보면 추후 나타날 되돌림 (Retracement)🔴역시 38.2% 수준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타 비율 (50.0%, 61.8%) 보다 높을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효율적인 변곡점 선택
적절한 도구와 적용 영역을 결정하였다면, 앞선 A, B 지점과 같이 분석의 기준점 (변곡점 : Inflection)을 세밀히 설정하여야 합니다.
변곡점 (Inflection Point) 는 명확하고 분명 하여야 합니다. 높은 타임프레임 (HTF)와 낮은 타임프레임 (LTF) 모두에서 분명히 관찰되는 지점이어야 하며, 캔들의 형태가 반전형 (ex. Shooting Star : <캔들 교육자료 참고>) 일 수록 신뢰도는 더욱 올라갑니다.
ATH 뿐 만 아니라, 채널, 이동평균선을 적절히 조합하여 나타나는 지점 역시 분석에 근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량 및 미체결 약정 (Open Interest) 가 동반될 수록 해당 기준점의 중요도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4. 툴 사용법 (Trading View)
트레이딩 뷰에서는 피보나치 툴 10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좌측 도구창에서 쉽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적용 방법과 특징, 트레이딩에서의 활용은 추후 시리즈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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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은 자연과 예술, 수학과 과학을 넘나들 뿐 만 아니라, 기술적 분석의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숙하고 자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피보나치 분석의 진정한 의미와 깊이를 간과하고 있진 않았을까요?
이번 1편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자세히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본 편을 통해, 여러분들의 피보나치 분석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길 바랍니다. 다음 2, 3, 4 편에서는 III에서 소개한 여러 피보나치 툴을 가격 & 시간을 기준으로 카테고리화 하여 다룰 예정으로, 트레이딩 실무에 보다 가까운 내용이라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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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 캔들강의 #4 심화강의 (3) ] 추세 지속 패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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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1 캔들의 기초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추세선 그리고 변동성과 청산)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
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4 캔들 심화강의(3) 추세 지속 패턴 >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a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Bullish / Bearish Three-Line Strike (강세/약세 삼선 반격형)
IV. Upside / Downside Gap Tasuki (상승/하락 타스키 갭형)
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5 캔들 심화강의(4) 도지 >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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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부와 3부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상승세로 하락세로 전환되는 캔들 패턴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4부의 내용은 캔들 심화강의 3편, 추세 지속 패턴입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쉽도록 줄글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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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1) Rising Three Methods (상승 삼법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장대양봉
2. 장대양봉 뒤의 작은 캔들 무리
i) 작은 캔들 무리는 하락세 or 횡보세 를 보임.
ii) 작은 캔들의 몸통은 첫 번째 장대양봉에 포함되어야 함. (harami)
3. 첫 번째 장대양봉을 넘어서는 마지막 장대양봉
I-2) Falling Three Methods (하락 삼법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장대음봉
2. 장대음봉 뒤의 작은 캔들 무리
i) 작은 캔들 무리는 상승세 or 횡보세 를 보임.
ii) 작은 캔들의 몸통은 첫 번째 장대음봉에 포함되어야 함. (harami)
3. 첫 번째 장대음봉보다 하락한 마지막 장대음봉
< 의미 >
1. 차트 패턴상으로 Flag pattern이나 Pennant pattern 과 유사한 개념과 형태입니다. (패턴이해 #1, 하단링크 참조)
2. 삼법형 캔들 패턴은 시장이 ‘숨을 고르고 있다’는 의미 로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삼법형 캔들의 Harami가 상승삼법형의 경우 음봉, 하락삼법형의 경우 양봉인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Comment : 작은 캔들 무리는 3개가 이상적이나 2~4개도 가능합니다.
***Comment : 적삼병/흑삼병 캔들과의 구분은 마지막 양봉이 직전 캔들을 감싸는 정도를 확인하여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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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Bullish / Bearish Sepa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1) Bullish Separating Lines (상승 갈림길형)
< 성립 조건 >
1. 상승 추세에서 나타난 음봉
2. 음봉 뒤의 갭상승 (음봉의 시가와 일치)
3. 갭상승을 지지하는 양봉으로 마무리
II-2) Bearish Separating Lines (하락 갈림길형)
< 성립 조건 >
1. 하락 추세에서 나타난 양봉
2. 양봉 뒤의 갭하락 (양봉의 시가와 일치)
3. 갭하락을 지지하는 음봉으로 마무리
< 의미 >
1. '2-3장'에서 알아본 반격형(Counter-attack Line) 캔들과 형태가 유사하나 색깔이 반대입니다.
2. 상승 or 하락장에서 나타난 반대 색깔의 캔들을 완전히 지우는 두 번째 캔들 → 추세지속캔들
< 실제 사례 >
*Comment : 갈림길형 패턴은 드물게 등장하는 패턴입니다.
**Comment : 갭상승, 갭하락이 존재하기 어려운 크립토 마켓에서는 찾기 어려운 패턴입니다.
***Comment : 2022년 10월 30일 현재 애플 차트에 상승 갈림길형 캔들이 출현했습니다. 향후 주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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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ullish / Bearish Three-Line Strike (강세/약세 삼선 반격형)
III-1) Bullish Three-Line Strike (강세 삼선 반격형)
< 성립 조건 >
1. 네 개의 캔들로 구성됨.
2. 처음 세 개의 캔들은 적삼병.
3. 적삼병을 하회하는 긴 음봉의 출현.
4. 긴 음봉으로 잠시 전환된 추세가 곧 다시 재반전 됨.
III-2) Bearish Three-Line Strike (약세 삼선 반격형)
< 성립 조건 >
1. 네 개의 캔들로 구성됨.
2. 처음 세 개의 캔들은 흑삼병.
3. 흑삼병을 상회하는 긴 양봉의 출현.
4. 긴 양봉으로 잠시 전환된 추세가 곧 다시 재반전 됨.
< 의미 >
1. 추세에서의 일시적 반전, 그러나 곧 다시 재반전된다 고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선물 시장에서는 청산 거래를 의미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Bullish Three-Line Strike를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바보 적삼병 캔들의 고가를 Entry, 저가를 Stop loss로 설정하여 진입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Comment : Bearish Three-Line Strike를 Fooling Three Crows (바보흑삼병)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바보 흑삼병 캔들의 경우 저가를 Entry, 고가를 Stop loss로 설정하여 숏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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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Upside / Downside Gap Tasuki (상승/하락 타스키 갭형)
IV-1)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 성립 조건 >
1. 상승갭 이 존재하여야 함.
2. 음봉의 시가는 양봉 몸통 내에,
종가는 양봉 몸통 아래 위치.
3. 갭이 지지영역이 되어야함.
(갭 아래에서 종가 형성 시 패턴 형성 X)
IV-2) Downside Gap Tasuki (하락 타스키 갭형)
< 성립 조건 >
1. 하락갭 이 존재하여야 함.
2. 양봉의 시가는 음봉 몸통 내에,
종가는 음봉 몸통 위에 위치.
3. 갭이 저항영역이 되어야함.
(갭 위로 종가 형성 시 패턴 형성 X)
< 의미 >
1. “Gap”은 지지 or 저항 영역 으로 작용합니다.
2. 타스키형 캔들이 갭의 지지 혹은 저항을 받을 때 우리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모식도의 그림이 원론적인 설명이나, 모양이 일치한다면 캔들 색깔의 조합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Comment : 두 타스키 캔들의 크기는 유사한 것이 이상적입니다.
**Comment : 두 번째 타스키 캔들의 종가 지점에서 진입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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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성립 조건 >
1. 하락 추세 + 몸통이 긴 음봉 과 함께 출현.
2. 두 번째 양봉의 시가는 “하락갭”
3. 양봉의 종가 기준
1) On Neck : 전일 저가를 돌파하지 못함.
2) In Neck : 전일 저가는 돌파하였으나, 몸통 내로 진입하지 못함.
3) Thrusting Line : 전일 종가를 돌파하였으나, Mid-Point는 넘지 못함.
< 의미 >
1. 하락 추세가 지속되는 중에 양봉이 출현, 그러나 상승력이 미약함 을 의미함.
2. 양봉의 거래량은 높은 경우가 많음.
< 실제 사례 >
*Comment : 위 캔들 패턴은 LTF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Comment : 무조건적인 하락 지속을 의미하는 캔들은 아니므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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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든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요 패턴은 완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캔들강의 #3 심화강의(2) ] 하락세 전환 패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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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1 캔들의 기초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추세선 그리고 변동성과 청산)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
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4 캔들 심화강의(3) 지속 패턴 >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e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
IV.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5 캔들 심화강의(4) 도지 >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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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지난 2부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되는 캔들 패턴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3부의 내용은 캔들 심화강의 2편, 하락세 전환 패턴입니다.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될 때 나타나는 5가지 패턴에 대해 다뤄 볼 예정입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쉽도록 줄글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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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 성립 조건 >
1. 시가와 종가가 계속 하락 할 것.
2. 위아래 꼬리가 길지 않은 음봉이 3개가 연속적으로 나타날 것 .
< 의미 >
1. 통상적으로 주가가 일정폭 이상으로 상승한 고가권에서 출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흑삼병 이후 하루 반등하는 경우를 적일병 이라고 합니다.
(Long 포지션의 경우 탈출, Short 포지션의 경우 진입 시점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 실제 사례 >
*Comment : 상승 추세의 막바지에 뒤에서 다룰 '하락 장악 확인형 패턴' 이후 흑삼병의 출현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실제 사례입니다.
**Comment : 특히 “첫 음봉의 종가 = 두 번째 음봉의 시가”, “두 번째 음봉의 종가 = 세 번째 음봉의 시가” 인 경우를 Identical Three Crows (동일 흑삼병) 이라고 하며, 이는 매우 드물지만 아주 강한 하락의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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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Evening star (석별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상승 추세 에서의 긴 양봉
2. 두 번째 캔들 : (상승 Gap을 두고) 생기는 작은 몸통의 Spinning top or Doji 캔들.
3. 세 번째 캔들 : (하락 Gap을 두고) 첫 번째 양봉의 50% 이하로 하락하는 긴 음봉이 발생.
< 의미 >
1. Spinning top 과 Doji는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높은 캔들입니다.
2. 거래량을 동반한 긴 장대음봉일수록 강한 분위기의 반전을 의미합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위의 성립 조건에서의 Gap은 원론적인 설명이며, 크립토 마켓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Comment : 두 번째 캔들이 양봉인 것보단 음봉인 것이, 그리고 Doji 캔들인 것이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Comment : 세 번째 캔들의 거래량이 많을수록, 음봉의 길이가 길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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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짧은 양봉의 출현 ( 상승 추세의 마지막 에 출현)
2. 두 번째 캔들 : 짧은 양봉을 완전히 감싸는 긴 음봉의 출현 (Engulfing; 장악형 캔들)
3. 세 번째 캔들 : 두 번째 캔들보다 하락한 음봉의 출현 (Three Outside Down)
< 의미 >
1. Bearish Engulfing을 명확하게 확인시키는 것이 Three Outside Down 패턴입니다.
2. Bearish Engulfing과 Three Outside Down 패턴은 빈번하게 나타나며 신뢰도가 높은 패턴 입니다.
3. 보수적인 포지션 설정을 위해서는 Bearish Engulfing 이후 추세를 살핀 후 진입을 권장드립니다.
4. 두 번째 캔들의 거래량이 뒷받침될수록 확실한 Signal 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위 사례는 BTC 주봉 차트를 가져왔습니다. 캔들 패턴의 경우 시간, 분 단위의 짧은 흐름의 거래에서도, 주봉, 월봉 등의 긴 흐름의 거래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mment : 첫 번째 봉의 크기가 작을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Comment : 두 번째 봉의 크기가 클수록, 완전히 감쌀수록 신뢰도가 높은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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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긴 양봉의 출현 ( 상승 추세 의 지속)
2. 두 번째 캔들 : 긴 양봉에 완전히 감싸지는 짧은 음봉의 출현 (Harami; 잉태형 캔들)
3. 세 번째 캔들 : 직전 봉들의 저가보다 하락한 긴 음봉의 출현 (Three Inside Down)
< 의미 >
1.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패턴의 반대 개념입니다.
2. Bearish Harami의 경우는 빈번하게 나타나지만 급격한 반전의 신호는 아닙니다.
3. 보수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Bearish Harami 이후 추세를 살핀 후 진입을 권장드립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두 번째 캔들이 Doji 캔들인 경우를 Bearish Harami Cross라고 부르며, Bearish Harami에 비해 보다 더 강한 Signal을 나타냅니다.
**Comment : Bearish Harami는 신뢰도가 높지 않지만, Three Inside Down은 신뢰도가 매우 높으며 자주 나타납니다.
***Comment : 크립토 마켓의 특성 상 Gap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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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상승 추세에서 나타나는 긴 양봉
2-1. 하락 반격형 : 상승 Gap 이후 발생한 음봉, 음봉의 종가가 양봉의 종가와 비슷할 때.
2-2. 흑운형 : 하락 Gap 이후 발생한 음봉, 음봉의 종가가 양봉 몸통의 50%보다 더 하락할 때.
< 의미 >
1. 상승 추세 마지막에 상당한 매도세가 진입 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추세의 반전)
2. 신뢰도가 높은 Signal 이며, 당연하게도 ‘하락 반격형’ 보다는 ‘흑운형’이 강한 Signal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Gap이 발생하지 않는 크립토 마켓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패턴으로, 사례도 Apple과 Netflix의 주식 차트를 참고하였습니다.
**Comment : 첫 번째 사례의 경우 하락 추세에서 상승 관통형 캔들의 출현 후 추세전환, 상승 추세에서 하락 반격형 캔들의 출현 후 추세전환, 하락 추세에서 Three Outside Up 패턴 출현 후 추세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캔들 강의 2, 3편을 잘 담고 있는 사례입니다.
***Comment : 거래량이 동반되는지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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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든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요 패턴은 완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기초강의 #2 캔들 심화강의(1) ] 상승세 전환 패턴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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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 #1 캔들의 기초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
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
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 Three Outside Down (하락 장악 확인형)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 Three Inside Down (하락 잉태 확인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 Dark Cloud Cover (흑운형)
< #4 캔들 심화강의(3) 지속 패턴 >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e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
IV.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V. 하락 지속캔들 총정리 (On neck, In Neck, Thrusting Line)
< #5 캔들 심화강의(4) 도지 >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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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지난 1부는 캔들의 기초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캔들스틱의 형성원리와 중요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그 후에 단일 캔들스틱으로서 의미를 갖는 캔들에 대해 짚어보았습니다.
2부의 내용은 캔들 심화강의 1편, 상승세 전환 패턴입니다.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될 때 나타나는 5가지 패턴에 대해 다뤄 볼 예정입니 다.
2부부터는 실전에 적용하기 쉽도록 줄글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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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 성립 조건 >
1. 시가와 종가가 계속 상승 할 것.
2. 위아래 꼬리가 길지 않은 양봉이 3개가 연속적으로 나타날 것.
< 의미 >
1. 통상적으로 하락 및 조정 국면을 거쳐 바닥이 다져진 후 출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적삼병이 나타난 후 하루 이틀 정도 조정 국면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가 진입 타이밍!)
< 실제 사례 >
*Comment : 일반적으로 상승 국면의 전환 신호이나, 세 양봉의 길이가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상승 적삼병 (Advance block)은 매수 세력이 점점 약화됨을 의미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Comment : 반대로 두 번째, 세 번째 양봉이 지나치게 급상승하는 경우 과열 국면에 진입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RSI 등의 보조지표를 함께 활용하면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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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Morning star (샛별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하락 추세 에서의 긴 음봉
2. 두 번째 캔들 : (하락 Gap을 두고) 생기는 작은 몸통의 Spinning top or Doji 캔들.
3. 세 번째 캔들 : (상승 Gap을 두고) 첫 번째 음봉에 상응(50% 이상)하는 긴 양봉이 발생.
< 의미 >
1. Spinning top 과 Doji는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높은 캔들입니다.
2. 거래량을 동반한 긴 장대양봉일수록 강한 분위기의 반전 을 의미합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위의 성립 조건에서의 Gap은 원론적인 설명이며, 크립토 마켓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Comment : 두 번째 캔들이 음봉인 것보단 양봉인 것이, 그리고 Doji 캔들인 것이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Comment : 세 번째 캔들의 거래량이 많을수록, 양봉의 길이가 길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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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 Three Outside Up (상승 장악 확인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짧은 음봉의 출현 ( 하락 추세의 마지막 에 출현)
2. 두 번째 캔들 : 짧은 음봉을 완전히 감싸는 긴 양봉의 출현 (Engulfing; 장악형 캔들)
3. 세 번째 캔들 : 두 번째 캔들 위에서 노는 양봉의 출현 (Three Outside Up)
< 의미 >
1. Bullish Engulfing을 명확하게 확인시키는 것이 Three Outside Up 패턴입니다.
2. Bullish Engulfing은 빈번하게 나타나며 신뢰도가 높은 패턴 입니다.
3. 보수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Three Outside Up 패턴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두 번째 캔들의 거래량이 뒷받침될수록 확실한 Signal 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위 사례는 상승 장악형 캔들이 두 번 연속해서 등장한 사례로, 상승 장악형 캔들이 확실한 Signal 임을 알게 해주는 동시에, 캔들에만 의지해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상승 장약형 캔들에서 거래량이 동반되었음에도 잠시 하락하였음.)
**Comment : 첫 번째 봉의 크기가 작을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Comment : 두 번째 봉의 크기가 클수록, 완전히 감쌀수록 신뢰도가 높은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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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 Three Inside Up (상승 잉태 확인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긴 음봉의 출현 ( 하락 추세 의 지속)
2. 두 번째 캔들 : 긴 음봉에 완전히 감싸지는 짧은 양봉의 출현 (Harami; 잉태형 캔들)
3. 세 번째 캔들 : 직전 봉들의 고가를 뛰어넘는 긴 양봉의 출현 (Three Inside Up)
< 의미 >
1.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패턴의 반대 개념입니다.
2. Bullish Harami의 경우는 빈번하게 나타나지만 급격한 반전의 신호는 아닙니다.
3. 보수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Bullish Harami 이후 추세를 살핀 후 진입을 권장드립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두 번째 캔들이 Doji 캔들인 경우를 Bullish Harami Cross라고 부르며, Bullish Harami에 비해 보다 더 강한 Signal을 나타냅니다.
**Comment : Bullish Harami는 신뢰도가 높지 않지만, Three Inside Up은 신뢰도가 매우 높으며 자주 나타납니다.
***Comment : 크립토 마켓의 특성 상 Gap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 Bullish Piercing (상승 관통형)
< 성립 조건 >
1. 첫 번째 캔들 : 하락 추세에서 나타나는 긴 음봉
2-1. 상승 반격형 : 하락 Gap 이후 발생한 양봉,
양봉의 종가가 음봉의 종가와 비슷할 때.
2-2. 상승 관통형 : 하락 Gap 이후 발생한 양봉,
양봉의 종가가 음봉 몸통의 50%를 넘어설 때.
< 의미 >
1. 하락세에서 상당한 매수세가 진입 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추세의 반전)
2. 신뢰도가 높은 Signal 이며, 당연하게도 ‘상승 반격형’ 보다는 ‘상승 관통형’이 강한 Signal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Gap이 발생하지 않는 크립토 마켓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패턴으로, 사례도 Tesla와 Apple의 주식 차트를 참고하였습니다.
**Comment : 거래량이 동반되는지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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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든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요 패턴은 완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캔들강의 #1] 캔들의 기초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 교육자료의 첫 번째 주제는 캔들입니다.
캔들 교육 자료를 총 5부작으로 제작 후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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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캔들의 기초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2 캔들 심화강의(1) 상승세 전환 패턴
I. Bullish Engulfing (상승 장악형)
II. Morning star (샛별형)
III.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
IV. Bullish Harami (상승 잉태형)
V. Bullish Counter-attack Line (상승 반격형)
#3 캔들 심화강의(2) 하락세 전환 패턴
I. Bearish Engulfing (하락 장악형)
II. Evening Star (석별형)
III. Three Black Crows (흑삼병)
IV. Bearish Harami (하락 잉태형)
V. Bearish Counter-attack Line (하락 반격형)
#4 캔들 심화강의(3) 지속 패턴
I. Rising / Falling Three Methods (상승/하락 삼법형)
II. Bullish / Bearish Seperating Lines (상승/하락 갈림길형)
III. Fooling Three Soldiers (바보적삼병)
IV. Upside Gap Tasuki (상승 타스키 갭형)
#5 캔들 심화강의(4) 도지
I. 도지캔들의 기초
II. Dragonfly Doji & Gravestone Doji
III. Bullish / Bearish Tri-star (상승/하락 세 십자형)
IV. Bullish / Bearish Harami Cross (상승/하락 십자잉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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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교육 첫 번째 시간은 캔들의 기초에 대한 내용으로 이미 잘 알고 계신 분들은 가볍게 읽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캔들은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 반드시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또한 차트가 숲이라면 캔들은 숲을 이루는 나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캔들을 볼 때는 항상 차트전체의 "지지·저항·되돌림" 등의 흐름과 캔들을 만드는 힘, 즉 "거래량" 을 반드시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I. 캔들스틱의 형성 원리 (몸통과 꼬리에 대한 이해)
캔들의 역사는 놀랍게도 약 17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혼마 무네히사'라는 일본의 한 상인에 의해 처음 고안되었으며, 이는 현재 모든 금융 지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캔들은 일정 프레임의 단위시간에 대한 시장의 흐름 을 한 눈에 보여줍니다. 일정 프레임의 시간 동안의 (1일, 1주, 1달이 될 수도 있고, 1분봉, 5분봉 등 분단위, 심지어 틱단위까지 다양하게 설정될 수 있습니다.) 한 프레임의 시작 가격인 시가, 종료 가격인 종가는 캔들의 몸통을 구성하게 됩니다. 또한 한 프레임 동안 가장 높았던 가격인 고가, 가장 낮았던 가격인 저가는 각각 위 · 아래 꼬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경우를 ' 양봉 ', 시가가 종가보다 높은 경우를 ' 음봉 '이라 칭합니다. 단순히 양봉과 음봉을 구분하는 것을 넘어서서 이를 통해 '매도세'와 '매수세'의 우위 도 점쳐볼 수 있습니다. 양봉은 설정된 시간 프레임 동안 매도보다 매수세가 강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음봉은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꼬리의 의미도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래꼬리가 달린 캔들은 하락하던 도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위꼬리가 달린 캔들은 상승 중에 반발 매도세로 인한 저항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1. "양봉" = "시가 < 종가" = "매수세의 우위"
2. "음봉" = "시가 > 종가" = "매도세의 우위"
3. "윗꼬리" = "상승 중 반발 매도세"
4. "아랫꼬리" = "하락 중 반발 매수세"
단일 캔들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몸통과 꼬리는 생각보다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 프레임 내에서 시장이 어떻게 움직였을 지 상상하면서 읽어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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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캔들스틱의 중요성 (Feat. 매물대, 추세선, 그리고 변동성과 청산)
John J. Murphy는 유명한 저서인 Technical analysis of the financial markets에서
"Market price acts as a leading indicator of the fundamentals."
라고 언급하였으며, 기술적 분석은 "가격"에 대한 연구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따라서 일정 시간 프레임 동안의 "가격"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캔들에 대한 연구는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캔들의 중요성은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매물대 파악을 통한 지지 · 저항 Level 설정 ( a.k.a. 수평 지지 · 저항선)
• 매물대의 사전적 정의는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가격대에서 거래된 물량 자체를 말하며, 통상적으로는 매수물량과 매도물량이 많아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났던 가격대를 말합니다.
• 매물대는 가격이 하락할 때 하락을 막는 지지선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가격이 상승할 때 상승을 막는 저항선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위 사례는 캔들의 꼬리를 활용하여 매물대를 파악하는 예시입니다. 상승 혹은 하락 흐름에 발생하는 조정 과정에서 꼬리를 통해 이전 매물대의 지지를 받는지, 혹은 이전 매물대의 저항을 극복하지 못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추세선 (Trendsline) 형성을 통한 지지 · 저항 Level 설정
• 추세선이란 말 그대로 가격의 변화 추세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선입니다.
• 캔들의 전고점들을 이은 선을 하락추세선이라 합니다.
• 캔들의 전저점들을 이은 선을 상승추세선이라 합니다.
위 사례는 캔들스틱 중 특히 긴 꼬리가 형성된 지점을 이어 추세선을 형성하는 간단한 예입니다. 추세선을 깨뜨리지 않는 선에서는 추세선이 지지 Level 로, 추세선이 한 번 깨진 후에는 저항 Level로 작용함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볼 내용은 (특히 크립토 마켓에서) 캔들의 꼬리가 가지는 의미입니다. 캔들의 원론과 해석의 시초는 주식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립토 마켓의 경우 변동성이 훨씬 크고 선물시장이 주도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전적인 해석이 모두 맞지 않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크립토 마켓에서 긴 아래꼬리가 달린 경우를 예로 들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아래 차트 참고)
1. 강한 급락으로 인해 발생한 호가 공백
- 보통의 호가 예약 주문의 경우 현재가의 10% 이내 범위에서 예약 주문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강한 급락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으로 받쳐주는 호가의 공백 이 발생하게 되어 추가 급락이 더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 호가가 채워지며 강한 매도 · 매수세 없이도 꼬리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2. 레버리지 청산을 위한 조정
- 변동성이 크고 레버리지를 이용한 옵션 거래가 주를 이루는 크립토 마켓의 경우 레버리지가 과도하게 쌓이는 순간이 발생하며, 이럴 때 빠른 가격 조정으로 연쇄 청산을 유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강한 매도, 매수세 없이도 꼬리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3. 구별 방법
- 구별 방법으로 특별히 정립된 바는 없으나, 발생 원리 상 두 가지 정도의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더 작은 시간 프레임으로 나누어 급락을 확인한다.
: 아래 차트를 확인해본다면, 일봉의 아래 꼬리가 불과 25분 만에 만들어졌으며, 25분 동안 -32%의 급락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추세선, 이전 매물대, 전저점을 크게 이탈하지 않는 가격 조정인지 확인한다.
이번 장에서는 단일 캔들의 중요성, 즉 단일 캔들에 나타나는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단일 캔들의 종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 후 이번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I. 단일 캔들스틱의 종류
1. Marubozu 캔들 (꼬리가 없는 캔들, a.k.a. 장대양봉 or 장대음봉)
- 양쪽으로 꼬리가 없는 캔들의 형태입니다.
- 강력한 매수, 매도세 를 뜻합니다.
- 마루보주 캔들이 출현할 시 해당 방향으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 이 매우 높습니다.
< 예 시>
1) White Marubozu (장대양봉)
2) Black Marubozu (장대음봉)
*Comment: 추후 다룰 내용이지만 Black marubozu 이전에 출현한 캔들은 Gravestone doji 캔들로 추세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위 예는 Gravestone doji 로 추세의 전환을 알린 후 Black Marubozu로 추세를 지속함을 알리는 전형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Comment: Marubozu에 꼬리가 달리는 경우를 Opening, Closing Marubozu로 따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크립토 마켓의 특성 상 꼬리가 없는 Marubozu 캔들이 매우 드물기에 따로 나누어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망치형 / 교수형 캔들 (Hammer, Hanging man)
- 망치형과 교수형 캔들의 모양은 같습니다. ( 아랫꼬리가 윗꼬리에 비해 매우 긴 캔들 )
- 양봉/음봉에 관계없이 해석은 동일합니다.
- 아주 강력한 추세 전환 Signal 입니다.
- 저점에서 발생 시 망치형이라고 하며 상승전환, 고점에서 발생 시 교수형이라고 하며 하락전환의 Signal.
- 교수형 캔들은 음봉이 보다 더 신뢰도 높은 Signal입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교수형 캔들의 해석 = '주가 상승 중 만난 과도한 매도세를 멱살잡고 끌어올렸으나 힘이 약해진 상태. 주가가 앞으로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다.'
**Comment : 망치형 캔들의 해석 = '하락하는 주가를 멱살잡고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상태.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3. 역망치형 / 유성형 캔들 (Inverted hammer, Shooting star)
- 역망치형과 유성형 캔들의 모양은 같습니다. ( 윗꼬리가 아랫꼬리에 비해 매우 긴 캔들 )
- 양봉/음봉 여부보다는 발생 위치가 중요 합니다.
- 추세 전환 Signal이지만 강한 Signal은 아닙니다. (추가 확인 과정 필요, 다음 캔들의 Gap을 확인하자. )
- 저점에서 발생 시 역망치형이라고 하며 상승전환, 고점에서 발생 시 유성형이라고 하며 하락전환의 Signal.
- 유성형 캔들은 교수형 캔들과 더불어 악재의 양대산맥 이라 불립니다.
< 실제 사례 >
*Comment : 망치형, 교수형 캔들에 비해 약한 Signal이므로 보수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연속출현, 다음 캔들의 형태 및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Comment : 역망치형 캔들의 경우 추세의 완전한 전환이 아닌 단기적인 바닥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4. Spinning top & Doji
- 시가와 종가가 거의 비슷한 캔들 입니다.
- 매수세와 매도세가 비교적 팽팽하게 대립하였음 을 나타냅니다.
- 추세전환의 가능성이 높은 캔들 입니다.
*Comment : 도지캔들은 양이 방대하여 5부에서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1부 기본캔들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주 2부도 잘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온체인 이해 #1] Realized Price, 어디에 쓰는걸까?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체인 데이터와 지표 (metrics)에 대한 교육 자료를 다루어보려 합니다.
지금, 저 붉은선을 맞고 튕기듯 올라가는 BTC 차트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바로 저 라인이 BTC market price의 고평가/저평가를 판단하는데 보탬이 되는 Realized Price 입니다.
오늘, 온체인 관련 첫 번째 주제로 이 Realized Pric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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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Realized Price 에 대한 이해
I-1. Realized Price란?
I-2. Realized Price의 존재 의의
I-3. Realized Price 산출 원리
II. Realized Price 의 적용
II-1. How Reliable? : 특징과 한계점
II-2. Market Price와의 비교 /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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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ized Price 에 대한 이해
1. Realized Price란?
Realized price (실현가)는 “Coinmertics”에서 2018년 12월 고안한 지표입니다.
Realized Capitalization 라고도 하며, 가상자산 매수 가격을 유통량 (circulation)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시장에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평균 매수가격을 추산하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MVRV, MVRV Z-score 와 같이 가상자산의 시장가치가 고평가/저평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지표들의
기초 원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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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alized Price의 존재 의의
Realized Price는 전통 금융시장의 “시가총액” 개념에서 착안했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은 “주당 현재가격 X 발행주식 수 “로 계산됩니다.
이는 “시중에 공급된 코인의 총량 X 현재 코인의 개당 시장 가격”으로 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전통 금융시장에서와는 다르게, 크립토 시장은 ‘분실’, ‘미청구 (unclaim)’, ‘버그 및 오류’ 로 인해
상당수가 실제로 거래에 사용될 수 없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코인의 수를 파악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크립토 시장에 현실의 금융거래정보저장소인 DTCC 처럼, 모든 사용자 및 투자자들의 코인 상태를 추적하는 기관이 현재 없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유실되는 토큰 및 코인이 “사용불능” 혹은 “유실”되는 경우, 해당 개수를 하나하나 반영하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BTC 전체 공급량의 15%를 유실된 것으로 추산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코인 가격 (개당)과 전체 코인 발행 수를 단순히 곱하는 것은 실질적인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이에 UTXO¹ 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에서 유효한 개념을 새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Realized Price”가 되겠습니다.
▼ Footnote
⑴ UTXO : BTC의 송금 방식 - 거래 처리 및 검증 기법의 일종. Unspent Transaction Outputs의 약자로서,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을 의미한다; ETH의 Account 방식과는 다르므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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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alized Price 산출 원리
일반적인 Market Price (시장가) 와 Realized Price (실현가)를 비교하면서 알아봅시다.
시가총액의 경우, 현재 시장가가 10$ 이고 코인 공급량이 10 이라면 10X10 = $100가 되겠지요.
그러나 실현가의 경우는 다릅니다.
코인이 생성될 당시의 날짜와, UTXO (일종의 거래장부) 상에 기록된 금액, 해당 코인 수를 고려하는데요,
UTXO 상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치를 반영합니다.
Date / Supply / Creation Price 를 감안한 총합 = Realized Price
19.05.11 8.3 x $0.00 = $0.00
21.03.08 1.2 x $1.00 = $1.20
20.07.01 0.5 x $10.00 = $5.00
0.00+1.20+5.00 = $6.20 ---→ 따라서 Market Price 가 $10 이더라도, 최종 Realized Price는 $6.20 가 되게 됩니다.
즉, 전체 코인 공급량 중 유효한 코인 수와, 그 코인이 거래될 당시의 가격을 모두 고려한 개념이지요.
수량의 ‘허수’를 걸러내고 시장이 실제 매수한 금액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시가총액”과 근접한 개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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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Realized Price 의 적용
지금까지 Realized Price의 이론적 내용들을 다소 길게 탐구해보았습니다. 조금 지루하셨을 테지만, 이제 실제로 트레이딩 뷰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How Reliable? : 특징과 한계점
Realized Price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유실 등으로 실제 의미가 떨어지는 코인의 수는 생략한다.
→ 실제 지불된 금액과 유동하는 코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보다 코인의 실질적 가격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② 최대한 일반화 (Generalization)를 시도하여, 특수한 조정이나 개입으로 인한 지표의 변동성을 최소화 한다.
→ Realized Price라는 지표의 일반성과 안정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③ 자동으로 계산되어 도출되는 값으로, 시장 참여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한다.
→ Market price 등과의 비교가 보다 직관적으로 이루어져 현황 파악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Realized Price도 피치 못할 맹점이 있습니다.
① Deep-cold-storage² 등에서 대량의 코인이 지표에 반영될 경우, 급격한 변동을 보일 수 있다.
Deep-cold storage에서 갑자기 방대한 양의 코인이 시장에 노출될 경우, 해당 코인들은 잠들었던 당시 (보통 가격이 낮았던 때의 BTC)의 가격으로 Realized price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표가 급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Lost, Unclaimed 코인과 Deep-cold-storage에 잠들어있는 코인을 명확히 구분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② 회전율이 낮은 블록체인은 정확한 반영이 어렵다.
→ 전체 turnover 수 자체가 적은 블록체인의 경우, 하나 하나의 거래 가격이 Realized Price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Footnote
⑵ Deep-cold-storage : 보안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100% 오프라인 환경에 저장하며, 키 및 백업키 역시 오프라인에 저장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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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ket Price (BTCUSDT)와의 비교 / 의의
자, Realized Price의 장단점을 한번 머릿속에 새겨주셨다면, 이제 BTC 차트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BTCUSDT 차트 상에서, 상단 “지표” 탭을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Realized 가 아닌, Reali”s”zed 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표가 차트에 나타났다면, 해당 지표 “설정” 에서 다음과 같이 값을 변경해주세요
완료하셨다면 다음과 같이, BTC 차트와 주행하는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세로값 스케일은, Log scale로 설정해두었습니다 :)
보시면 2018년 이후 대부분의 구간에서 Realized Price보다, Market Price가 상방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arket price가 붉은 선 위를 활보할 때, 둘 사이의 괴리가 커질수록 더욱 BTC가 고평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특히 주황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 (Market Price가 Realized price와 가깝거나 하방 위치한 경우) 을 보시면, 단기적 횡보 및 하락이 나타날 수는 있어도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Market Price가 Realized Price 에 가깝거나 그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 저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2) 반대로, 그 위로 올라가면서 둘 사이의 괴리가 커질수록 고평가 가능성이 높다.
3) 1번과 같은 경우, 시장 참여자들에 의한 매수세로, 차트의 상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한 지표이니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단기적인 움직임을 세밀히 포착할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온체인 네트워크 상의 평균 매수가격 정도로 참고함과 동시에, 다른 지표 및 추세 분석의 지지 근거의 하나로 활용하시는 것이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다음 에서는 Realized Price에서 확장된 지표인, MVRV와 MVRV Z-score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패턴이해 #1] Flag pattern, 5가지만 보인다면 나도 마스터!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기본적인 상승(Bullish) 과 하락(Bearish) 패턴에 대한 교육자료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Flag patter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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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Bullish flag pattern 에 대한 이해
I-1. Bullish flag pattern 의 기초
I-2. Bullish flag pattern의 5가지 Key-point
I-3. 실제 사례 분석
II. Bearish flag pattern 에 대한 이해
II-1. Bearish flag pattern 의 기초
II-2. Bearish flag pattern의 5가지 Key-point
II-3. 실제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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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ullish flag pattern 에 대한 이해
1. Bullish flag pattern의 기초
Bullish flag pattern은 초보와 고수를 막론하고 트레이더라면 누구든 숙지해야 할 패턴입니다. 비교적 예측이 쉽고, 가이드라인이 명확하며, 간단한 패턴이기 때문에 " 매우 자주 " 나타납니다.
먼저 간략하게 도식화한 그림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Bullish flag pattern은 강한 상승에 뒤이어 나타나는 패턴 으로, 두 추세선은 평행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강한 상승 뒤에 찾아오는 " Consolidation period " 라고 하며, 이 시기는 특징적으로 거래량이 급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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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lish flag pattern의 5가지 Key-point
이미 지나간 차트에 패턴을 붙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제로 현 시점, 즉 패턴의 한가운데에서 패턴을 알아보고 확신을 갖는 것은 매우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
지금부터 Flag pattern의 5가지 기준을 세우겠습니다.
1) 이전의 강한 상승추세 를 반드시 확인하라! (Flag의 '기둥'에 해당)
2) 하방으로 향하는 두 평행한 추세선을 확인하라. (Flag의 '깃발'에 해당)
3) 하락 추세가 상승분의 50%를 넘어가면 매도할 것. ( 이상적으로는 38% 이하의 하락을 보입니다. a.k.a. Fibonacci Retracement )
4) 진입시점 #1 하방 추세선 지지확인 (공격적), #2 상방추세선 돌파 (보수적)
5) 두 번째 상승은 통상적으로 이전 상승분보다 크기가 작다. 이 점을 고려하여 매도 혹은 청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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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사례 분석
2020년 말 - 2021년 초 까지의 비트코인 상승 그래프입니다.
이전의 강한 상승 (약 133%)으로 기둥을 만든 이후, 평행한 하방 추세선을 그리며 Flag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때 조정의 폭은 고점 대비 약 31%로 피보나치 되돌림인 38% 내에 위치합니다. 매수 혹은 진입 타이밍은 추세선을 기준으로 잡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상승이 시작된 이후 기존 상승분보다 약간 적은 100% 상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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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Bearish flag pattern 에 대한 이해
Bearish flag pattern 은 Bullish pattern의 완전히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다 잘 이해하고 따라오셨다면 매우 쉽습니다.
1. Bearish flag pattern의 기초
Bearish flag pattern은 강한 하락 후에 자주 나타나는 패턴 으로, 평행하게 상승하는 두 추세선을 보입니다. 이를 강한 하락 뒤에 찾아오는 " Consolidation period " 라고 합니다.
Bullish flag pattern에서는 상승 장의 특성 상 매물 출회가 적어 flag 구간에서의 거래량이 낮지만, Bearish flag pattern에서의 거래량은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간략하게 도식화한 그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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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earish flag pattern의 5가지 Key-point
Bullish flag pattern과 정확히 mirroring 됩니다.
1) 이전의 강한 하락추세!
2) 상방으로 향하는 두 평행한 추세선!
3) 상승 추세가 하락분의 50%를 넘어가면 패턴이 아닌 것으로 판단. ( 이상적으로는 38% 이하의 상승을 보입니다. a.k.a. Fibonacci Retracement )
4) 포지션 진입시점 #1 상방 추세선 지지확인 (공격적), #2 하방추세선 돌파 (보수적)
5) 두 번째 하락은 통상적으로 이전 하락분보다 크기가 작다. 이 점을 고려하여 청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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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사례 분석
2022년 5월- 6월까지의 비트코인 하락 그래프입니다.
이전의 강한 하락 (약 66%)으로 기둥을 만든 이후, 평행한 상방 추세선을 그리며 Flag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때 조정의 폭은 저점 대비 약 35%로 피보나치 되돌림인 38% 내에 위치합니다. 진입 타이밍은 추세선을 기준으로 잡을 수 있으며, 두 번째 하락이 시작된 이후 기존 하락분보다 약간 적은 43% 하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트뷰 유료 회원분들을 위한 사토시 차트 작도시 미세먼지 팁아시다시피, 알트코인(ALT)의 가격을 비트코인(BTC)으로 나눈 가격이 사토시차트의 현재가로 표기됩니다.
트레이딩뷰에서 사토시 차트의 현재가는 소숫점 8자리까지 밖에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알트코인의 가격이 0.1달러 이하라면 사토시 차트의 1틱 단위가 한자릿수 이상 뭉쳐집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릴게요.
현재 트론의 사토시 차트 현재가는 0.00000260~259라 1틱 단위 비율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차트로 아래와 같이 바코드가 많이 찍히게 되죠.
그러나 트레이딩 뷰에 결제를 하셨다면, 종목 검색창에 직접 수식을 넣어 (BINANCE:TRXUSDTPERP/BINANCE:BTCUSDTPERP)*10000로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은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틱가치의 자릿수가 한자릿수 늘어나서 아마 시간프레임을 줄이시면 바코드같은 형태의 차트는 안보이실 겁니다.(저는 지표를 안쓰는 무료따리라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ㅎㅎ;;)
알트 분석을 하실 때, 사토시 차트를 쓰신다면 아마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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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캔들: F79F66, FFFFFF
경계선: F79F66, FFFFFF
윅: F79F66, FFFFFF
라스트 밸류 라인: 두께 2
모습
배경: 0C7E83
세로 격자선: FFFFFF - 50% - 라인
가로 격자선: FFFFFF - 50% - 라인
스케일 텍스트: FFFFFF
스케일 라인: FFFFFF
크로스헤어: FFFFFF - 대쉬 라인
<🔈볼륨>
모습
그로잉: F79F66 - 불투명도 50%
폴링: FFFFFF - 불투명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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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캔들: 2EB67D, ECB22E
경계선: 2EB67D, ECB22E
윅: 2EB67D, ECB22E
라스트 밸류 라인: 두께 3
모습
배경: 4A154B
세로 격자선: 000000 - 라인
가로 격자선: 000000 - 라인
스케일 텍스트: FFFFFF
스케일 라인: FFFFFF
크로스헤어: FFFFFF - 대쉬 라인
<🔈볼륨>
모습
그로잉: 36C5F0 - 불투명도 50%
폴링: E01E5A - 불투명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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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캔들: 7289DA, F04747
경계선: 7289DA, F04747
윅: 7289DA, F04747
라스트 밸류 라인: 두께 2
모습
배경: 2F3136
세로 격자선: 72767D - 도트 라인
가로 격자선: 72767D - 도트 라인
스케일 텍스트: 72767D
스케일 라인: 72767D
크로스헤어: FFFFFF - 대쉬 라인
<🔈볼륨>
모습
그로잉: 7289DA - 불투명도 50%
폴링: F04747 - 불투명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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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캔들: FFFFFF, A55F41
경계선: FFFFFF, A55F41
윅: FFFFFF, A55F41
라스트 밸류 라인: 두께 3
모습
배경: E6B790
세로 격자선: FFFFFF - 라인
가로 격자선: FFFFFF - 라인
스케일 텍스트: 503434
스케일 라인: 503434
크로스헤어: 503434 - 대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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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그로잉: FFFFFF - 불투명도 50%
폴링: A55F41 - 불투명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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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캔들: 4267B2, FA3E3E
경계선: 4267B2, FA3E3E
윅: 4267B2, FA3E3E
라스트 밸류 라인: 두께 3
모습
배경: E9EBEE
세로 격자선: FFFFFF - 라인
가로 격자선: FFFFFF - 라인
스케일 텍스트: 4267B2
스케일 라인: 4267B2
크로스헤어: 4267B2 - 대쉬 라인
<🔈볼륨>
모습
그로잉: 4267B2 - 불투명도 50%
폴링: FA3E3E - 불투명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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