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변동성의 부재는 2018년과 비슷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음해당 퍼블리쉬는 간략하게만 생각 중인 아이디어의 일부임.
1) 현재 2022년 6월부터의 디센딩 트라이앵글이 시간적으로 붕괴됐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변동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음.
2) 2022년 9월 이후로, HTF상(주봉~) 거래량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음.
이 두 가지 근거에 착안해, 2023년 1~2분기까지 17.000~25.000 사이에서의 대형 보합구간 이 나타날 시나리오를 세움.
프랙탈적으로는 2018년 2월~11월의 초대형 디센딩 트라이앵글을 참조함.
-차트상의 모든 기술적인 지표나 작도는 엄연한 '유통기한'이 있음.
-특히 추세선의 경우, '일정한 시간동안 파동이 이 추세를 지켜줬다'라는 가정 하에 작도를 하기 때문에,
만약 캔들과 파동이 추세선을 1) 가격적으로 이탈했을 뿐만 아니라 2) '시간적으로' 이탈했을 경우, 이 추세선은 애초에 무효했거나, 이제 무효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2022년 6월부터의 초대형 하락추세선(보라색 점선)이 2)의 경우에 해당하는데,
캔들이 이미 18.000대의 지지대와 보라색 점선으로 이뤄진 대형 디센딩 트라이앵글 밖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HTF상에서 별다른 가격 변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이제 보라색 점선은 무효한 작도라는 사실을 알려줌.
(10/13 이전에는 유효했음)
#따라서 이미 파동은 대형 디센딩 트라이앵글의 범위 밖으로 벗어나 새로운 파동을 만들고 있으며, 다만 추세선 이탈과는 무관하게 2022년 6월~10월 사이에 발생한 매물대(18.000, 20.755, 22.669 등)는 아직 지지대 및 저항대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매물대들을 기점으로 2018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
기간조정의 끝이 17.000 이하로의(대략 9.000~10.000 정도까지) 추가 하락일지, 아니면 17.000 위에서의 와이코프 패턴으로 일어나는 상승파일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향후 몇 개월간 대중이 기대하는 큰 변동성을 기대할 수 없을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함.
<요약>
1))파동의 대형 디센딩 트라이앵글 이탈에도 불구하고 생기지 않고 있는 가격 변동성(대중의 말을 빌리자면 빙하기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할 수 있음).
2))HTF상의 중요 매물대(18.000, 20.755, 22.669 등)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 점.
이 두 점을 근거로,
작은 변동성과 중요 매물대가 추가적으로 몇 달간 기간조정(프랙탈적으로는 초대형 디센딩 트라이앵글)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퍼블리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