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없는 Disney 주식 분석**근본 근거 없는 분석 주의**
미국주식을 저항, 지지선으로 분석해봤자 뭔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패닉셀이나 기타 다른 펀더맨탈 적인 이유가 아닌 악재로 급락했을 때 한번 매수 받아볼만한 위치들을 찾아보았다.
어차피 미국은 망하지않고 앞으로도 잘될 것이고 그렇게 미국 국부가 증가하면 미국 주식은 오르게 되어있다.
노후를 대비해 미국의 디즈니 주식을 사고 싶다면 이 저항선에 닿았을 때 큰 돈을 넣어보면 어떨까? 그러면 아마 20년 저점을 잡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디즈니는 컨텐츠 1위기업이고 망할 수 없는 기업이다. 반독점법같은 거 때려맞지 않는 이상.
영화를 만들어 팔고, 극장에 걸어 수익을 내고, 자기 티비채널에 틀고,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에 올리고, 외부회사에 캐릭터 팔아먹고, 디즈니월드에 테마파크로 돌리고. 영화를 말아먹어도 본전은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더군다나 이제 미국의 영화사들을 거의 다 인수했으니 컨텐츠가 끊이질 않는다. 대단한 1등기업이다. 구글의 부, 디즈니의 부, 애플의 부, 테슬라의 부가 미국의 부가 될 것이다.
아... 돈만 있으면 50년 후를 보며 안 팔 생각하고 계속 사모으는데 돈이 없어서 아쉽다.
144불에 한 주 사서 물린 흑우의 분석이었습니다!
Stocks!
[STOCKS] KOSPI 추세기반 분석 및 향후 흐름 분석_191117안녕하세요. 콤마입니다.
추세 기반 트레이딩을 추구하며, 차트의 노란색 배경은 매수우위, 붉은색 배경은 매도우위로 봅니다.
배경색의 진하기로 매수/매도 시그널을 파악하며, 검은 배경은 과매수 구간으로 판단하여 매도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번 분석글은 추세에 기반한 코스피 향후 흐름 분석입니다.
분석에 앞서, 월봉/주봉/일봉의 매수/매도 우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월봉 - 매도 우세
주봉 - 매수 우세
일봉 - 매수 우세
주봉상으로 2주전부터 강력한 매수 시그널 나왔습니다.
위로 저항선이 다수 존재하며, 큰 악재가 나오지 않는이상 1차 저항선인 2240 부근까지는 무난하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과열된 지표들을 해소하기위한 건장한 조정을 겪고 2차 저항선인 2350선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2350선을 확인한다면, 월봉또한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2350부근을 넘어 최고점인 2600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반등이후 최소 25~30% 이상의 하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단기 지지선인 1151원을 지켜주면 1180~1151에서 안정적인 흐름 보여줄듯하며, 다음 밴드는 1151~1108선입니다.
** 아래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을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올해는 트럼프 트윗하나에도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이며 출렁였습니다.
미중무역전쟁. 브렉시트 합의. 장단기 금리 역전에 의한 R의 공포. 북미회담. 환율급등 등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내년 역시 많은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중무역합의. 미국 대선. 국내 총선. 브렉시트 연장안. 중국의 CBDC 발행.
이렇게 복잡하고 이슈가 많은 정세 속에서 주식시장 참여한다는 것은 오히려 금전적 수익보다 정신적 손해가 더 많을것 같기도 하네요.
2018년 하반기에 코스피 지수가 약 2200선에서 예상했던 시나리오는 "2019년 최저점 1600포인트" 였습니다.
물론 주변지인분들 모두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많은 조언해주셨습니다.
대부분은 충분한 조정을 겪었으니 현금비중을 줄이고 적극 매수시점이라 판단하셨고, 결과적으로는 올해 최저점 "1891포인트"까지 터치하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아직까지도 1600포인트에 대한 관점은 변함없으나, 기간이 더 뒤로 밀렸다고 생각되네요.
추세기반 트레이딩은 정확한 수치를 예상할 수 없습니다. 단, 현재 구간에서 상승/하락 추세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큰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게 상승장에 올라탔다가 하락장 초입부근에서 내려오는 매매기법입니다.
실질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는 지표는 올해 최저점인 2019/08/06일자의 1891포인트선에서는 매수시그널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달후인 2019/09/05일자에 1992포인트선에서 매수 시그널을 나타냅니다.
매도 역시 매수시그널과 같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추세가 전환되면 매도시그널이 나옵니다.
2019/09/24일자에 2101포인트를 찍은후에 2016포인트까지 조정을 겪으나, 지표상에서는 2019/10/01일자 2077포인트에서 매도 시그널을 나타냅니다.
물론 2101포인트에서 일괄매도하고 2016포인트에서 다시 잡는다면 좋겠으나, 과연 누가 이렇게 매매할 수 있을까요?
하락강세인 시장에서 바닥을 잡기 보다는, 큰 흐름속에서 배에 올라탄다는 느낌으로 안정적인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TOCK] 휠라코리아(081660)_101111 단기 매매 전략안녕하세요. 콤마입니다.
추세 기반 트레이딩을 추구하며, 차트의 노란색 배경은 매수우위, 붉은색 배경은 매도우위로 봅니다.
배경색의 진하기로 매수/매도 시그널을 파악하며, 검은 배경은 과매수 구간으로 판단하여 매도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바닥에서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매매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휠라코리아(081660) 단기 매매 전략입니다.
단기 매매에 앞서, 월봉/주봉/일봉의 매수/매도 우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월봉 - 매수 우세
주봉 - 매도 우세
일봉 - 중립
현재 일봉상 63000원 부근 저항 매물대 존재합니다.
11/11일 장중에 62800~63000구간 돌파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63000위에서 마감해준다면, 일봉상 매수 우세로 돌아섭니다.
63000 매수 후 타겟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TP1 - 73800부근 (약17%)
TP2 - 79000부근 (약25%)
TP3 - 82500부근 (약31%)
문의사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K하이닉스 Viewpoint 19.10.17안녕하세요. 리솔루토입니다.
SK하이닉스 주봉에 대한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주식 시장은 암호화폐와 선물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약하고 꾸준하지 않아, 주봉으로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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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1800 저항대를 돌파하며, 현재는 돌파에 대한 되돌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는 저항대를 돌파한 것에 대하여 매수 진입이 가능한 위치입니다.
RAMA 보조지표 현재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진입에 대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 매매는 기본적으로 신고가를 돌파한 다는 가정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목표 가격 역시 하락 추세로
변환될 때 까지 보유하는, 트레일링 스탑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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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RAMA 보조지표에 대한 시그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암호화폐와 선물과 변동성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변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2013년 부터 발생한 시그널들 중 전부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단타적으로 접근하셨어도 승률이 상당히 높은 종목이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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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월봉에 대한 상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월봉에 대한 추세는 RAMA 보조지표에 대하여 현재 상승 추세가 막 시작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선행 추세 또한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월봉에 대한 추세의 지속에 대한 매수 진입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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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매매전략을 비트코인에 대입하는 방법스위칭이란 ‘교체’,‘갈아타기’ 등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위칭 매매란 고평가된 자산을 팔고 저평가된 자산으로 교체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처분하고 향후에 상승이 예상되는 다른 주식을 매수하는 것, 같은 업종 내에 여러 회사의 주식 중 고평가된 주식은 팔고 저평가된 주식을 사는 것,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하는 것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스위칭 매매는 주가지수를 쫓아가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가 지금 보유하고 있던 현물주식을 팔고 선물을 매수하는 것을 주로 지칭합니다. 주식을 팔고 선물로 갈아타는 것은 주식이 고평가 되어 있는 반면 선물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물을 매수할 경우에는 15%의 증거금만 내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85%의 돈을 채권투자 등으로 운용하면서 추가 수익을 거둘 여지도 있습니다.
만약 반대로 선물이 고평가 되어 있고 현물이 저평가되어 있다면 반대로 선물을 팔고 현물 주식을 사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스위칭 매매의 일환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식시황에서 나오는 스위칭 매매란 용어는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살펴보면 우리가 금리가 비싼 은행 대출을 저렴한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 또한 스위칭 매매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스위칭 매매는 상대적으로 비싼 것을 저렴하게 하여 수익증대를 추구하는 재테크 전략의 하나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코인에 연계할수도있습니다. 물론 공매도가 가능한 마진거래시장에서만 가능할것입니다.
코인의 여러종목중 비트코인은 오르는데 알트코인들은 오르지않거나 하락하는 경우를 종종 봤을것입니다.
이럴때 스위칭매매를 이용할수있을텐데요. 고평가된 비트코인을 공매도하고 저평가된 알트코인을 매수하면
4가지의 변수가 생기게됩니다.
1. 비트하락 알트상승 =2배수익
2.비트하락 알트 하락 =수익제로 손실제로
3.비트상승 알트상승=수익제로 손실제로
4.비트상승 알트하락=2배손실
즉 스위칭매매란 다른종목으로 갈아타는 전략이지만 마진거래에선 스위칭과 롱숏을 합성전략으로 써서 고평가코인을 매도하고(청산개념이 아닌 공매도포지션보유개념입니다.) 저평가코인을 매수하는 전략을 쓸수있습니다.
단편적으로 4가지변수를 썻지만 실제시장에선 각 코인마다 상승 하락비율이 다르기때문에 스테레오타입으로 정형화해서 수익손실비율을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재밌는 현상 -엘리엇 파동과 블린저 밴드
한 때 엘리엇 파동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보면서 엘리엇 파동과 블린저 밴드의 관계를 대충 발견하였는데, 아주 간단하게 표시를 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블린저 밴드 보조지표와 빨간색이 상승 5파 파란색이 조정 3파입니다.
이러한 거래 법칙을 쓰라는 뜻이 아니라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은 방법론만 다양할 뿐 사실 대부분 같은 현상 다른 표현일 경우가 많습니다. 상승파에서 조정파로 전환 될때는 또 머리 어깨형 패턴이니 말이죠.
다양한 기술적 분석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단순한 몇가지 방법이 가장 답입니다. 어차피 같은 현상 다른 표현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모든 기술적 분석을 알고 모든 것을 적용하려고 하면 오히려 꼬이고, 더 실수를 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기가 더 쉽습니다. 기술적 방법론은 며칠만 하면 왠만한 것은 다 배웁니다. 그 다음부터는 경험이고, 심리입니다.
소수의 숫자에 대해 천부적인 감각이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패턴을 찾아내기도 하지만, 그 사람은 그 패턴으로 돈을 벌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그 패턴을 배운다고해서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패턴은 잠깐 배우면 다 배웁니다. 그리고, 이미 훌륭한 패턴들은 많이 소개가 되어 있고. 거래 패턴을 몰라서라기 보다는 대부분 욕심과 두려움 때문에 투자를 망치게 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주식 등은 랜덤워크 이니 예측이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랜덤워크로 움직이는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이 더 잘 들어맞는 것은 아이러니 한일입니다.
국내의 경우 작전세력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저가의 주들은 기술적 분석이 안 맞습니다. 기술적 지표들과 상관없이 작전세력의 마음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곳은 또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외환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이 가장 잘 들어맞는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유로달러 시장입니다. 그야 말로 그 누구도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 가장 큰 시장이죠. 달러엔만 해도, 일본 정부의 간섭으로 기술적 패턴과 다른 움직임을 보일 때가 종종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특정 세력이 시세를 움직이지 못하는 그런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이 잘 맞는 것은 그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기술적 지표를 보고 거래를 해서 그런 패턴이 만들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파는 심리, 사는 심리의 집합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참 재미있는 현상이기는 합니다.
시계열분석을 통한 트레이딩에 대하여 일반적인 시계열 분석은 트레이딩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익내는 거래 로직중에 시계열 분석을 기반한 전략들도 몇 가지 봤습니다.
여러가지 시계열 분석의 의미들을 이해하면 이로부터 수익내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계열 분석에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인 이동평균선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는 이동평균선을 놔두고 주식을 예측하는 방법이 없냐고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정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동평균선은 분명 다음의 값을 예측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주식이 아니라 다른 분야였다면, 이동평균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을 했을 것입니다. 내일 식당에 올 손님을 에측해서 미리 식자재를 준비한다거나, 옷 가게의 재고를 예측해서, 미리 동대문에서 사입을 해온다거나, 이럴 때 예측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며칠 혹은 몇 달 간의 평균 값을 보고 대략 예상을 할 것입니다.
즉 이동평균선의 그 값이 바로 주식의 다음 예측 값입니다.
물론 단순한 60일 이평선이나 120일 이평선은 현재 가격과 괴리가 커서 바로 다음 날 주식가격으로 쓰기에는 비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LWMA, EMA 등을 사용하면 최근 값에 더 비중을 둔 이동평균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시계열 분석을 이용한 예측에는 이동평균 뿐만 아니라 회귀분석 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시계열 분석에 의한 주가 예측은 그리 잘 맞지는 않습니다. 아니 맞기는 대략 맞지만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에는 불충분하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시계열 분석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엄청나게 정확하게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만약 80%의 확률로 내일의 종가를 맞추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투자를 해볼래?라고 권유를 듣는다면 저는 투자 안합니다.
사례를 들면 옵션 양매도 전략이 있는데 이 전략은 대부분 안전하게 수익을 내는 편입니다. 그런데 1년에 두번 정도 위기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그동안 수익 낸 것을 다 토해내고 마이너스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미리 손절하지라고 하는데, 그 날은 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미리 손절을 했는데, 그 날이 아니여서 바로 복구가 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가 좋은 손절라인인가? 자 이제 또다른 예측이 추가가 됩니다. 이렇게 예측한 것에 또 예측 거기에 또 예측을 추가해서 확률적으로 점점 망가져가게 됩니다. 이게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수익 만들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옵션 '양매도' 전략
콜 옵션과 풋 옵션을 동시에 매도하는 옵션 매매의 한 방법이다.
매매한 콜옵션과 풋 옵션의 행사가격 안에서 주가가 횡보할 때 수익이 극대화되고
주가가 급락해 손익분기선을 이탈하면 이론적으로 손실이 무한대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옵션만기일 행사가격 252.5에 풋옵션을 매도하고 동시에 행사가격 257.5에
콜옵션을 매도했다면, 만기일에 코스피200지수가 252.5~257.5 사이에서
끝나면 매수자가 지불한 프리미엄을 가져간다.
하지만 지수가 갑자기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옵션 매수자들의 차익을 모두 지불해야 한다
그럼 예측하는게 불필요한가? 그건 아닙니다. 예측능력이 80%나 된다면 괜찮은 트레이딩 전략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 오늘 장의 종가를 맞추는데는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에 어떤 기술을 어떻게 쓸 것인지 이게 정말 노하우입니다.
다시 시계열분석으로 넘어와서 시계열분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입니다. RSI, MACD등도 시계열 분석입니다. 최근 몇 개의 값들을 이용해서 분석을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우리가 보면서 정확히 그 값이 될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괴리가 매우 커지면 그 값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갈 확율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보조지표의 도움으로 정교화하면서 특정 값으로 수렴하는 확률을 이용해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류의 전략을 Mean Reversion 이라고 합니다. Pair Trading도 Mean Reversion 류의 전략 중 하나입니다.
Mean Reversion 뿐만 아니라 Trend Following도 주로 시계열 분석에 기반을 하는 전략입니다. 시계열 분석만으로도 수익을 내는 로직들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평균 등의 기본적인 시계열 분석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시스템 트레이딩은 어떤 기술을 어떤 비중으로 어떻게 조합해서 최적의 값을 찾아낼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이 때 꼭 수학적으로 더 복잡한 로직이 꼭 돈을 더 잘 버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비선형 분석 방법들도 적절한 사용포인트가 따로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 어떤 분석 로직을 쓸 것인가 그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