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리밋에 대해서...(아무도 이야기 안해줘서 내가 함)바이비트 기준
리스크 리밋은 고래들이 너무 많은 수량을 진입하여 선물시장을 교란시키지 못하도록 만든 시스템인데,
나처럼 고배율로 크로스(교차)로 설정해서 배율을 관리하면서 매매하는 약간의 큰 개미들은 어쨌든 이걸 이용해야 함.
일단 내가 이걸 알게 된 계기는 주로 크로스 100배로 매매하다가 자산이 늘어서 물을 열심히 탔는데,
갑자기 어느 이상 되니까 내가 가진 금액 보다 적게 들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더 진입이 안되서 그냥 산술적으로 계산해서 알아낸거 공유해드림.
--------------------------------------------일단 이걸 이해해야 됨------------------------------------------------------
100배로 진입 가능한 최대 금액은 2,000,000USDT -> 자산이 20,000USDT이상 있으면 100배로 다 진입이 안됨.
57배로 진입 가능한 최대 금액은 4,000,000USDT -> 자산이 약 70,000USDT이상 있으면 57배로 다 진입이 안됨.
여기까지만 보면 최대 배율을 크로스로 진입하고 싶을 때, 자산이 20,000USDT이상이면,
무조건 리스크 리밋을 높여서 배율을 낮추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음.
결국엔 배율 조정 과정에서 중간에 뜬 가격이 존재함.
자산이 20,000USDT이상이면 무조건 100배로 다 진입이 안되니까 리스크리밋을 높여서 57배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음.
예를 들면 20,000USDT의 100배는 2,000,000USDT지만, 57배는 1,140,000USDT밖에 안되기 때문임.
그래서 중간에 뜬 가격때문에 최대로 진입가능한 배율을 잘 설정하려면 다음을 따라서 하면 된다는 결론을 얻음.
(아 그리고 배율을 바꿔서 진입할 때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함 - 바이비트는 100배로 10%이익이 50배에서는 5%라고 나오는 것 등)
----------------------------정리 (100% 정확할 필요가 없어서 대충 계산함)-----------------------------------
USDT(원/환율고려해야됨) / 최대 매수가능 BTC개수(20k일 때)
0~3.5만(0.5억까지) : 100배 (risk limit 2,000,000USDT로 설정) / 100개
3.5만~10만(1.3억까지) : 50배 (risk limit 4,000,000USDT로 설정) / 200개
10만~24만(3.2억까지) : 40배 (risk limit 6,000,000USDT로 설정) / 300개
24만~100만(13.5억까지) : 25배 (risk limit 10,000,000USDT로 설정) / 500개
100만~520만(68억까지) : 10배 (risk limit 26,000,000USDT로 설정) / 1,300개
520만~(68억이상) : 5배 (risk limit 52,000,000USDT로 설정) / 2,600개
고려해야 할 사항 : 만약 평단이 멀고 손해 중에 추매를 해야되는 상황이면 가진 돈 중 마진을 제외한 사용가능한 금액이 적어져서 다 못들어 갈 수 있음.
Risk!!!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잘 관리 되고 있습니까? 객관적인 뷰를 위해 알아야할 용어정리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교육 아이디어에 올렸던 리스크 설정에 관한 이야기 ▼(맨 아래 연관아이디어링크 참고)
에 이어서 리스크 통계로 알아보는 자산관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기 두 투자상품 혹은 트레이더의 수익률 그래프가 있습니다.
양쪽의 초기 투자금은 같고, 같은 투자기간 x해 동안의 수익률은 A 포트폴리오가 좋지만,
안정성은 B가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가 이런 판단을 내리고 투자를 할 때 업계에서 사용하는 객관화된 수치로 평가 기준을 세운다면
더 이상적인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그 중 자주 쓰이는 개념 몇 가지를 소개하고 예시로 간단한 적용까지 해보겠습니다.
일반표준편차/ 하락편차:
일반 표준편차는 매 달 손익률의 표준편차값으로 손익률 값이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살펴볼 때 씁니다.
하락 편차는 손실에 중요도를 둔 수치로, 손실의 분포도를 살펴볼 때 씁니다.
둘 다 값이 낮을수록 좋습니다.
손실폭:
손실폭은 특정 기간동안의 최고 피크에서 최저점 까지의 손실을 측정한 값입니다.
손실폭을 잘 활용하기 위해선 한 기간만 볼게 아니라, 더 세분화해서 일일 손실폭 까지 체크하는게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 달에 MDD가 5%로 나오지만 실제 그 안에서 더 큰 손실이 생겼고 그 손실을 메꿔서 5%로 줄어든것일 수 있기 때문이죠.
캔들스틱으로 비유하면 고가저가를 모른채, 시가 종가만 보는 것과 같습니다.
손실폭과 같이 봐야하는게 회복기간입니다.
이는 특정 손실폭이 난 후 회복하는데 걸린 기간을 나타낸 수치입니다.
마지막으로 RoMaD(=수익/ 최대손실폭)수치도 봐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수치는 2:1이상이 이상적인 수치입니다.
다음은 위에서 알아본 용어들을 이용해 보정값을 적용시킨 수치를 알아봅시다.
Sharpe Ratio:
Sharpe ratio는 (손익률ror-안전자산수익률)/ 초과수익에대한표준편차로
안전자산수익률은 보통 1년물 미국채금리를 적용시킵니다.
이 수치는 수익변동폭을 리스크로 잡아 수익률을 계산한 값으로 1 이상이 좋습니다.
Sortino Ratio:
Sortino Ratio는 Sharpe Ratio와 비슷한 공식으로 분모값을 하락 편차로 바꾼 값입니다.
일반적으로 2 이상이면 좋다고 여겨집니다.
그럼 위 수치들을 활용해서 어느 헤지펀드 회사의 포트폴리오 종목 둘을 평가해봅시다.
연간 수익률은 크립토가 153.52%로 5.89%인 AI헤지펀드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크립토는 하락편차 역시 매우 높고 MDD도 -74%일 정도로 상당히 고위험 상품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정수치로 알아보면 상승편차와 하락편차가 둘 다 큰 크립토 인덱스는 Sharpe가 1미만으로 많이 낮고 하락편차를 리스크로 잡은 Sortino는 그보단 덜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상품군에 대한 선택과 비중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이론적으로,
크립토는 MDD값이 너무 높아서 투자비중을 낮게 가져가는게 맞고,
(20%이상의 MDD를 가진 포트폴리오는 매우 위험합니다.)
Sharpe를 올리기 위해서 편차가 적은 지수종목을 섞어서 전체 Sharpe값을 올리는것이 좋겠습니다.
AI상품은 RoMaD가 낮아서 RoMaD 수치가 높은 상품과 섞는다면 밸런스가 좋을 것 입니다.
우리가 직접 트레이딩하는 것과 CTA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나 기관에 투자를 맡기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알아본 수치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구성할 때 나 자신의 equity curve에 적용시켜 본다면 좀 더 객관화된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