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하는 한주!상승의 시발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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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경제관련 중요 일정으로 한국시간기준 목요일 21시 30분 과 수,목 23시 각각 파월의장의 증언이 예정되어있으며 시장참여자들의 여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일정으로 보고있습니다.
저번 주 시장완화되었다는 분석대로 주말 사이 확실히 시장도 어느 정도 반등을 해주며 상승 흐름이 나온 상황이며 현재는 4시간봉 기준 200일 선에서 강하게 저항받고있는 모습입니다
26970매물대를 도달시 위로 한번 더 상승할 가능성 높게보며 중요 매물대,피보나치 0.786 부근인 27692가 깨지는지 중요하게 확인하겠습니다
Powell
25896~26175 롱 깔끔하고 이제 방향은?(5/15~20,이번주 주요 일정과 거래기록)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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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주요 일정은
화요일 21시 30분-- 소매판매 ,근원 소매판매
21시 55분-- 연준 위원 연설
목요일 21시 30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금요일 21시 45분,22시 --연준 위원 연설
토요일 00시 --파월 의장 연설
현재 추세선을 넘긴 움직임으로 535 교정 파동으로 보고있는 입장으로
현재구간에서 숏타점은 1차시나리오 27877위에서 모을 수 있으며,
2차시나리오 평행 채널이 구간에서 모을 수 있으나 그렇게 될 경우 무조건적 진입보단
예상보다 더 강한 매수세로 저항 확인하고 거래량 체크한 뒤 채널로 다시 진입 할 경우 포지션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트코인 급락이유 왜? fomc 흐름 총정리 (현재 포지션은??+진입 근거와 매물대 공유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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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리결정 때는 80%이상 편향적인 예측을 보였던 25bp인상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왔던
최종금리 점도표는 현재 4.75%~5%가 57.2%에 5.00%~5.25%으로 예측하는 퍼센트가 42.8로 한번더 베이비스텝을 예상하는 비율이 올라간모습입니다
어제 파월 연설에서 주목해야할부분은 매파적 발언이어 언급한 근원물가지수인데요
근원물가지수를 를 언급하는 동시에 공유드리던 비트코인상 28639의 중요 매물대 저항 확인 후 숏진입 후 급락하였습니다.
연준이 여러 정책을 펼치기엔 근원 물가 지수가 낮아져야하기 때문으로
소비자물가지수보단 근원 물가지수 하락을 염두하며 지표 발표를 집중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어 차트분석으로가면
어제 하락에이은
비트파이넥스상 숏포지션의 상승에 따른 미체결 물량의 증가로 한번 더 하락의 흐름을 염두중이며
전 시간부로 달러도 반등 점표도 역시 상승하는 추세로
22630~27792 부근 주요 저항 구간으로 생각하는 입장이며 그부근 거미줄 쳐놓고 숏진입 예정 입니다.
봉마감은 현재 보고있는 매물대 위에서 마감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진입한 포지션으로
이후 추가로 브리핑 하겠습니다
03/09 증시 중요 뉴스 총정리 +시나리오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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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린토에 중요 사건이 커 먼저 다루고 가겠습니다
03/09 중요 뉴스
1.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실버게이트(Silvergate)의 자발적 청산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비트코인(BTC)으로 표시된 트랜잭션 거래량이 지난 24시간 동안 35% 감소했다 9일 보도되었습니다.
2.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마운트곡스 거래소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해킹 피해 사용자(채권자)들의 피해 배상 방식 선택, 채권자 정보 입력 기한을 오는 3월 10일에서 4월 6일로 연장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입력 기한이 지연됨에 따라 첫 상환일도 9월 30일에서 10월 31일로 옮겨졌습니다.
3.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하원 의회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경기 침체를 겪어야 하냐'는 의원 질의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상황을 함께 살피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종 금리가 5.5%보다 높을 수 있냐'는 질문에 딱 잘라 답변할 수 없다. 다만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고려하면 최종 금리가 5.5%보다 높을 가능성은 있다.
아직 이를 참고할 중요 데이터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오는 3월 금리 인상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함에 이어
0.5bp 인상 예측률이 70% 75bp인상도 간과할수 없다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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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21450의 중요 매물대를 위협하며 채널 중반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리려면 이미 내렸어야 하는자리로
두터운 매물대이니만큼 매물대 이니 만큼 소화를 하는 반등이 나타 나지 않을까 생각하는 위치로
450깨질시 20960에서 횡보가 예상되는 자리 그렇게 흘러갈 경우 바로 반등은 힘든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22330 돌파?or 하락 그것이 문제로다 12시 파월 연설 대기중 (시나리오 중요 분기점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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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12시 파월증언 대기중입니다.
어제 발표되자마자 공유드렸지만 12시와 동시에 최종금리 인상을 말하며 다음달 금리인상의 50BP인상 예측 비율이70%를 육박할정도로 매파적인 분위기는
달러 반등을 이끌며 나스닥도 크게 하락마감 했습니다 거기거 파월이 너무 강력한 긴축으로 암호화폐시장을 죽이고 싶지않다라는 발언으로 인해
암호화폐는 상대적으로 적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오늘도 비슷한 정도의 기조를 이어 나갈것이라 보고 JOLTS(구인,이직보고서)가 같은 시각발표되는데
노동시장과 엮어져 비트코인은 오늘 방향이 나오지않을까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중단기 관점은 채널 2가지를 앞의 방향성으로 보고있으며
오늘 22330은 어제 생성된 큰 거래량의 1시간,4시간 봉마감으로 방향을 가르는 두터운 매물대를 가지고있어 분기점이 될수있는봉으로
돌파못하고 하락한다면 하락한다면 아래 채널의 진입 동시에 20K대까지의 하락을 보는 입장이고
22330의 돌파가 가지는 의미는 아래 패러렐채널 돌파 4시간봉상 25일선 위의 안착 하방 추세선의 이탈로 이어질수있어 큰 분기점이되리란 생각입니다
12시 파월 증언 fed분위기는 롱??(시나리오 공유+채널공유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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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12시 파월증언 대기중입니다
전에 요즘 미리 알아보는 흐름으로는
최근 연준 위원들의 25bp 지지하는 입장이 여럿 발표되며 50bp의 인상가능성으로 긴장했던 시장이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완화된 분위기에서 딱히 언급이 없거나 시장의 분위기를 해소할만한 언급이 더해진다면 어느정도 반등 기대할수 있겠습니다
FED 의장 파월은 한국시간 수요일 자정 상원, 목요일 자정 하원.
이틀간 연준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발표시 큰 변동성이 출현할 수 있으므로 매매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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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과 비트코인 평행채널 작도했을때 이탈부분이 같은걸로보아서
나스닥 채널 상단찍는다면 비트고인역시 채널 상단은 찍어줄 확률 높게보입니다
예상 시나리오는 이정도로 어제 공유드린대로 22201 이탈시 추세안으로 안착하는것 확인하고 포지션 진입 추천드립니다.
파월은 금리인상 말하는데 급반등 왜?? ( 현재 하락장 어디쯤일까? - 나스닥 +비트코인 증시 총 정리)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 입니다.
오늘 새벽자로 새벽 4시 금리결정,새벽 4시30분 파월의 기자회견으로
기대치대로 0.25%,25bp로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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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첫마디부터
"인플레를 깎으려고 최대한 노력중이다."부터
"금리 인상 더 해야한다","노동시장 좋지만 아직 밸런스가 안맞다"
등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순간 큰 하락이 나왔지만 그이후22.8k 지지후 연달아 상승
나스닥은 저점대비 5% 상승 24k까지 도달했는데요.
여기서 저는 파월의 기자회견 전에 예측 해놓은 차트인데 어떻게 그렇게 나온것이냐?
증시,금리 상황의 전반적인 기조 파악 이 우선이 되야합니다.일단 필연적으로 큰상승이 왔기 때문에
롱 즉 매수물량을 소화시킬 필요가 있었다는 점에서 한차례 상승 5파 끝이라고 불리는
마지막 상승이 나와야하는 흐름이였고 금리 인상도 매파적 발언을 해도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는걸
우리는 확인을 한 상태에다가 실제로 인플레가 꺾이는데 왜자꾸 금리인상을 얘기 하냐는 뉘앙스의 질문에
파월은 "FOMC는 처음 인플레가 꺾이는걸 확인했다"란 답변에 이어서
"3월까지 데이터를 쌓아서 최종금리 변동하겠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금리인하는 힘들지만 어느정도 하락장의 중간 쯤은 왔다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시장들이였네요 따라서 지금처럼 무지성 상승보단 말씀드린대로 하락을 어느정도 대비해서
이탈이 나오면 주의깊게 보는 태도가 필요할듯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금리 결정 하루 전 총 정리!! + 개인 견해 이번에 꺾일 느낌 다분한데??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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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 저번에 언급 드린대로 저항이 발생한 상태이지만 그 위에 24.3매물대를 충족 시킨후 하락이 아니고
봉의 모양 역시 큰 매도세가 들어온것이라 보기 힘들어 바로 하락으로 추세 전환 되리라 보긴 힘듭니다.
이번 주 FOMC와 금리결정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FOMC 회의가 진행이되고 금리 결정의 발표는 2일 새벽 4시 입니다.
동결이라면 상승 확률이 엄청나겠지만
현재 시장의 기대치는 0.25% 베이비스텝에 98.6% 금리동결이 1.4% 로 베이비 스텝을 크게 보고있습니다.
점도표 역시 그런식으로 나왔기때문에 베이비 스텝이 유력한데
주의해야할 부분은 파월의 매파적 발언에 주목해야할듯 합니다.
현재의 재료 소멸과 예상대로 간다면 한번 쏠 수 있겠지만
만약 쏘고난 후 더 이상의 상승 소재 즉 호재가 없다면
중립 즉 약간의 매파적 발언 만으로 상승기조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트의 움직임과 시장의 흐름역시 더불어 엮어보자면 개인적으로 상승세로 돌입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보아
발표 후 변동성증가+재료 소멸의 여파로 찌른후
24.4~8매물대 저항을 맞고 하락 시작이 유력하다 보입니다.하지만 당시의 연설 흐름과 뉴스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가능성 역시 다분해 하락 모양이 나오더라도 분할 진입 이탈까지 염두해 안전매매 필수이고
봉모양과 거래량 체크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요는 많은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금리인상&파월 연설 내용정리 와 그 후 조정은 어디까지? BTC 차트분석어제 공유드린 내용 따라 상승 후 꺾임까지 다 잘 맞아주었지만 50bp인상 확정과 이어진 금리인상후 파월의 매파적인 연설내용으로 인해 매도세가 쏟아지며 급락한 모습으로 추세가 바뀜을 의심 할 수 있는데요.
일단 파월의 기자회견 주요내용 정리 해보겠습니다.
Jerome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전적으로 물가 흐름에 달려있음. 현재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님. 아직도 최종금리 도달까지는 갈 길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
2. 아직도 기준금리는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님. 물가 안정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기 전까지 긴축 기조 유지할 것. 인하는 현 시점에서 고려 사항이 아님
3. 다음 전망(2023년 3월) 최종 금리 수준을 올리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없음. SEP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 근거한 최선의 최종 금리 예상치
4. 추세 이하 성장이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 경제는 (+) 성장세 유지할 것이고 고용은 강력한 모습 이어갈 것으로 예상
5.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더 높은 수준 기준금리가 오랜 기간동안 유지될 것
6. 2023년 중 주거 관련 물가 하락 예상. 비(非) 주거관련 서비스 물가가 문제
7. 경기 침체의 심도를 예단하는 것은 불가능.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경제의 연착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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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현재 타겟가로 공유드린 18168도 넘어 18386 도달 후 17700부근으로 되돌렸는데요.
매파적 흐름으로 매도세가 강하게 나와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등이 오더라도 위쪽매물대인 17780,17921 부근에서 눌릴가능성이 크다보며 아래로는 이번파동의 피보나치 0.382부근의 17500가 있는데 깨질 확률이 높고 이번 상승의 전체 파동의 0.618부근인 17243가 19300까지 볼수있는 한파동의 추가 상승이 있다면 가능한 최대 낙폭입니다 조정의 확정이라면 그밑으로 봐야하는데 깨질시 다시 흐름과 타점 공유드리겠습니다.
[22.11.02] 이더리움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이더리움입니다.
비트와 동일하게 수렴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수렴 이탈대로 매매가 가능하겠습니다.
만약 하방이탈을 한다면 넓게는 1450-1490까지는
지켜야할 구간으로 보여지며, 매수를 받아보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컷의 기준은 1450을 못지키고 하방으로 이탈시엔
컷해야하겠죠?
조정을 좀 해주고 다시 상승파동을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메시 Vs bj 파월 누가이길지 이기는편 우리편입니다.
오늘은 fomc가 있는날입니다.
변동성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잃지않는 안전한 매매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9월 미국 CPI 수치와 연준 피봇 가능성 재단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자산시장의 투심이 연일 차갑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6월 전 저점을 지켜주던 미국시장도 연휴기간동안 전저점을 하회 하였고
BTC도 마의 19K가 위태위태 합니다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이 고용보고서로 인해 와장창 무너진 것이 그 이유로 꼽히는데요,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연준 피봇은 언제 일어날 것이며
앞으로 발표될 CPI는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목차
I. 연준 피봇(dovish pivot)이 일어나려면?
I-1. 경제성장률
I-2. 고용시장
I-3. 물가
II. CPI 발표치에 따른 자산시장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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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연준 피봇이 일어나려면?
서론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연준 피봇이 일어나려면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할 지에 대해
파월의 연설문을 참고하여 그의 사고를 파악해보겠습니다
9월 FOMC 파월 의장의 연설을 보면 자산시장의 ‘연준 피봇’ 기대감에 대해 경고를 하고
긴축 정책의 완화가 일어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을 명확히 언급합니다
1. 적당한 경제성장률
먼저 첫 번째로는 적당한 경제 성장률입니다
9월 파월 의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습니다
‘... with the median projection for real GDP growth standing at just
0.2 percent this year and 1.2 percent next year, well below the median estimate of the longer-run normal growth rate.’
‘..GDP growth가 목표성장률 이하를 보이고 있다 ..’
GDP가 목표 성장률을 과도하게 하회한다면 경기침체의 리스크가 발생하고
목표 성장률을 과도하게 상회한다면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가중되므로
파월은 적절한 경제성장률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2분기 실질 GDP가 마이너스를 보이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할 때
오히려 파월 의장은 누구보다 빨리 ‘bad is good’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지표들을 보면 이마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애틀란타 연은과 세인트루이스 연은 모두
강한 고용시장에 힘입어 3분기 GDP 증가율을 +2.9%로 예측 하고 있으며
이는 목표 성장률인 +1.8%를 상회 하기 때문입니다
파월 의장의 긍정적인 발언을 고려하더라도
연준 피봇이 일어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인
적당한 경제성장은 잘해도 ‘세모’ 정도 로 볼 수 있겠습니다
2.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조절
두 번째 조건은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조절 입니다
(’노동 수요 (일자리 수) < 노동 공급 (노동자 수)’ 이 되도록)
파월 의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 Reducing inflation is likely to require a sustained period of below-trend growth, and there will very likely be some softening of labor market conditions .’
‘인플레이션을 줄일 때에는 노동 시장의 약화가 동반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의 강력한 긴축정책에도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튼튼 합니다
9월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살펴보시면
실업률은 역대 최저 타이기록인 3.5% 를 기록하고 있고
시간당 임금도 지난달 대비 +0.3% 증가 하였습니다
긴축정책에도 여전히 노동 공급 우위의 튼튼한 노동시장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조건인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조절 측면에서
연준 피봇은 아직 기대할 수 없다 고 볼 수 있겠네요
3. 물가가 잡혔다는 확실한 신호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물가 입니다
파월은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Over coming months, we will be looking for compelling evidence that inflation is moving down, consistent with inflation returning to 2 percent .’
‘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강렬한’ 증거 를 찾을 것이다’
이전 아이디어에서 언급드렸듯이
파월 역시 지금의 긴축정책을 오일쇼크 시대의
폴 볼커 정책을 근거로 하고 있는 듯하며
CPI의 정점이 자산시장의 저점과 가장 가까울 가능성 이 높기 때문에
곧 발표될 CPI 수치를 중요하게 보아야 합니다
9월 미국의 CPI 예상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ting에 의하면
9월 CPI 예상치는 MoM +0.32, YoY +8.20 으로
지난달 보다 상승할 가능성 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예상치를 기준으로 비슷하거나
상회 또는 하회할 때를 가정하고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 기준을 함께 고려한다면
연준 피봇의 가능성과 자산시장의 향방 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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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CPI 발표치에 따른 자산시장의 향방
앞서 저희는 파월의 최근 연설문 원본을 통해
연준 피봇이라고 불리는 연준정책의 비둘기 전환 (dovish pivot)이 일어나기 위한 조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연준 피봇이 일어날 가능성 측면 에서 볼 때
첫 번째 기준인 GDP 성장률에서는 세모
두 번째 기준인 고용시장에서는 X 임을 알 수 있었고
시장은 세 번째 기준인 CPI의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우의 수를 나누어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1. CPI가 예상치를 상회
세 번째 기준마저 극히 부정적인 상황이 되어 자산시장의 급락 가능성 높음
2. CPI가 예상치에 부합
예상치에 부합하였으나
여전히 CPI 정점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없으므로 (MoM 여전히 상승)
자산시장의 하락 가능성 높음
3. CPI가 예상치를 하회
예상치를 하회한 수준이 중요 하겠으며 롱과 숏 양방향 시나리오가 모두 가능
발표 후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포지션을 잡음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
*롱 관점
1) 물가 정점론 에 대한 힘이 실림
2) 가장 중요한 세 번째 기준이 긍정적인 상황이 되며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산시장의 상승 가능성
*숏 관점
1) 정점인 듯 했던 7월 CPI에서도 연준은 매우 이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 을 취함
2) 파월은 ‘ 성급한 정책완화로 인해 실패한 역사를 볼 때
정책완화에는 강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함
3) 여전히 강경한 연준인사들의 긴축 정책 발언으로 자산시장의 하락 가능성
고통스럽고 지루한 하락장이 오랜기간 계속되고 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여전히 조금 보수적인 포지션을 취해야 할 시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매크로 이해 #4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연준의 속내, 미국 실업률이 오르길 바란다?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마냥 낮으면 좋은 줄 알았던 실업률..
하지만 연준이 실업률이 오르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을 다 읽고 난 여러분들 또한 미국 실업률이 오르길 간절히 바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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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유명인사들의 발언, 커지는 궁금증
II. 고용 시장을 확인하는 지표
II-1. 실업률 (Unemployment rate)
II-2.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II-3. 시간 당 평균 임금
III.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 (a.k.a. Wage-Price Spiral)
IV. 맺음말, 다시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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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유명인사들의 발언, 커지는 궁금증
최저임금? 오르면 좋은 것, 실업률? 낮으면 좋은 것.. 꼭 그런 것일까요?
먼저 한국의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2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입니다.
"물가 상승과 대기업,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
이는 분명 일반적인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 발언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장 상황에서는 꼭 필요한 발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추 부총리는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 (Wage-price Spiral)" 을 염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의 지난 9월 7일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루벤스타인은 세계 3대 사모펀드인 Carlyle Group을 공동 설립하였고, 25년 전(1997-2005) 파월 의장을 Carlyle Group에 고용한 바 있음.)
"He(Powell) can't quite say this, but if the unemployment rate goes up to 4% or 5% or 6%, inflation will be tamed a bit."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실업률이 높아진다면 인플레이션을 길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미국의 지난 7월 실업률은 3.5%로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8월 실업률 또한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의 6월 런던에서의 발언은 한층 더 강경했습니다.
"We need five years of unemployment above 5% to contain inflation - in other words, we need two years of 7.5% unemployment or five years of 6% unemployment or one year of 10% unemployment."
실업률 상승 없는 경기 연착륙(soft landing)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였으며, 10%의 실업률까지도 언급하였습니다. 커져가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시장을 확인하는 지표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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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고용 시장을 확인하는 지표
II-1. 실업률 (Unemployment rate)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1) 지난달 실업상태에 있었으며, 2)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총노동력의 비율을 측정합니다. 정확하게는 'U-3 기준'을 사용하는데 이는 15세 이상의 국민 중 일할 능력과 의지는 있지만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4주 동안 적극적으로 구직하고 있는 사람들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임시직, 시간제 등도 고용으로 취급하며, 가족 사업에서 무급으로 일하는 것 또한 고용으로 간주합니다.
통상적으로는 실업률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국가의 화폐 가치 및 경제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실업률 수치가 낮은 경우 긍정적인 지표라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완전고용(Full employment)'에 대한 개념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업률이 0%인 사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필연적으로 실직자는 발생할 수밖에 없기 떄문입니다. 회사가 인력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 실업, 개인이 이직 혹은 이사 등의 사유로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완전고용'이란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숫자와 현재 열려 있는 일자리 숫자가 거의 엇비슷해진 상태를 일컫습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Dickens는 2000년 대에 완전고용 실업률을 5.5%로 추정하였으며, 현재는 통상적으로 3~4% 정도의 실업률을 완전고용 상태라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의 실업률 그래프를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국내 시간으로는 동일 저녁 9시 30분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며, 현재 8월 고용지표까지 발표된 상태입니다.)
최근 20여 년 동안 실업률은 3번 정도 급등하였는데, 닷컴버블 붕괴, 리먼브라더스 사태, 그리고 COVID-19 직후였습니다. (참고로 역대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가 2020년 4월 14.7% 입니다.)
하지만 지난 4~5개월 동안 실업률은 매우 낮았으며, 7월 실업률은 3.5%로 완전고용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8월 실업률은 3.7%로 다소 증가하였으나, 8월 경제활동희망인구가 근 5개월 간 가장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미국의 고용 상황은 견조합니다. (+ 주간신규실업수당 또한 5주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II-2.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비농업고용지수란 농업, 축산업 노동자를 제외한 노동 인구 수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당월의 비농업노동인구에서 전월의 비농업노동인구를 빼서 계산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0k에서 250k 사이가 경기가 안정적인 시기로 간주됩니다.
현재 세상이 얼마나 대격변의 시기에 놓여 있는지 감이 오시나요?
코로나 이후 격변을 겪은 노동 시장은 현재는 안정된 상태이며, 8월 비농업고용지수는 예상을 상회하는 315k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5~6개월 수치에 비해 다소 낮긴 하나 여전히 고용 시장은 견조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비농업고용인구와 지수들과의 상관관계입니다.
당연하게도, 비농업고용인구는 실업률과 역의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CC; Correlation Coefficient 지표 : 두 종목 간의 상관관계를 쉽게 볼 수 있으며, 1에 가까울 수록 두 지표가 커플링(Coupling), -1에 가까울 수록 두 지표가 디커플링(De-Coupling), 0에 가까울 수록 경향성이 없음.)
그렇다면 비농업고용인구와 나스닥과의 상관관계는 어떨까요?
비농업고용인구와 나스닥 100 지수 간의 양의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관찰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고용 지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저희 팀에서 미장과 BTC 간의 커플링에 대해 다룬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크립토 시장에서도 고용 지표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가 설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II-3. 시간당 평균 임금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5.2% 상승한 수준으로 예상치를 0.1% 밑돌았습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올해 들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소득' 자체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할 부분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지금부터 걱정해야 할 것은 '임금 인플레이션 (Wage-price spira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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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 (a.k.a. Wage-Price Spiral)
이제 다시 6월의 추 부총리의 상황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임금 인상 자제' 발언을 남긴 이틀 뒤 "기업도 생산성 향상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달라." 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을 "Wage-Price Spiral" 이라고 부르며, 기대인플레이션을 바탕으로 오른 근로자의 임금은 기업의 제품가격에 반영되며, 다시 근로자들은 실질구매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 인상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게 자체적인 지속성을 부여해 악순환을 반복시키게 됩니다.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데 물가는 월급보다 더 오르는 맥빠지는 현상, 요즘 많이 겪지 않으셨나요? OECD에서 발표한 올해 우리나라 "실질" 임금 상승률은 -1.8%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은 가계는 임금 인상 요구를 자제하고, 기업은 마진 축소를 감내하면서, 대외 물가 상승요인 (전쟁, 국제유가 상승, 미국 금리 상승 등) 이 진정될 때까지 버텨야하는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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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맺음말, 다시 인플레이션
지겹도록 반복했지만 결국 다시 인플레이션입니다. 1955년 이후, 한 분기 내에 평균 임금 인플레이션이 5%를 상회하고 평균 실업률이 5%를 밑도는 경우 향후 2년 내 경기침체를 무조건 동반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경제 상황은 전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고용지표는 너무나 견조합니다. 이러니 '파월 의장이 실업률이 올라갔으면..' 하고 바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역사적인 수준의 타이트한 노동시장 (완전고용에 가까운) 과 역사적인 수준의 임금 인플레이션 (올해 말 7%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현재 경제 상황이 탄탄하다고 생각될 때만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곧 예견되는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죠. 아이러니하게도 앞서 살펴보았듯이 고용지표로 보는 미국의 경제 상황은 매우 견조합니다. 9월 16일 기준 CME Fedwatch의 예측은 75bp 인상 76%, 100bp 인상 24% 를 가리키고 있네요. FOMC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소 어려운 시기일 수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실을 다지고 그 동안 관심두지 않았던 분야를 공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위기는 기회의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FED Watch] 연준의 통화정책 Vs. 비트코인-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금융 시장에 떠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Good is Bad, bad is worse”입니다. 이번주에 소비자신뢰지수나 고용지표 등 경기 관련 지표가 상대적으로 좋게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아이러니하게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왜일까요?
- 현재 상황이 예전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40년 만에 초래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경기가 어느정도 침체 되더라도 미국 연준이 눈에 불을 키고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죠.
- 전례없는 고강도 금리 인상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둔화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단서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연준의 입장에서는 더욱 강력한 통화긴축 기조를 이어갈 근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 증시가 오르거나 경기 지표가 좋게 뜨면 연준의 입장에서 “어? 생각보다 경기가 나쁘지 않네? 이번에 또 금리를 높게 올려도 되나?”라는 여지가 생기는 거죠. 오늘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는데도 시장이 좋게 반응한 이유 역시 같습니다.
- 특히 최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과 여러 연은 총재들의 FOMC 연설에서 알 수 있듯 그 어느때보다 물가 안정에만 초집중을 하고 있는 마당에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물가와 통화정책 관련된 데이터들을 참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여러 물가지수 관련 지표 (CPI, PCE, PPI, Michigan Inflation 등)와 연준의 금리 정책 현황을 공식 발표보다 조금 더 빨리 알아낼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요즘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Fed Watch라는 툴을 참고하는 겁니다.
- CME에서 제공하는 Fed Watch는 Target Rate Probability라는 실시간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Target Rate Probability는 위에 있는 차트인 ZQ1!(국채 금리 선물) 가격을 활용하여 다음 FOMC 미팅에 있을 기준금리 인상폭을 확률화해줍니다. 예를 들어 9/22에 예정된 다음 금리 인상은 오늘 날짜 기준 전체 투자자들 중 30%가 50BP, 70%가 75BP가 나올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위 차트는 ZQ1!, 즉 국채 금리 30일 선물 차트를 100에서 뺀 가격이며 Target Rate Probability 데이터를 산출해주는 지수입니다. 위 차트의 가격이 더 높아질수록 연준이 다음 FOMC 미팅 때 더 매파적으로, 더 낮아질수록 더 비둘기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위 차트를 다르게 해석하면 현재 물가도 어느정도 반영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해당차트가 갑자기 오르거나 내리면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인플레이션 관련 이슈가 터졌다고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차트가 오르면/내리면 물가도 올랐을/내렸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Target Rate Probability (5월 5일 기준 금리 발표) Vs. 비트코인
Target Rate Probability (6월 16일 기준 금리 발표) Vs. 비트코인
Target Rate Probability (7월 28일 기준 금리 발표) Vs. 비트코인
- Fed Watch에서 제공한 Target Rate Probability 데이터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제가 일일이 엑셀로 뽑은 자료들을 대조해봤습니다. 살펴보면 더 매파적인 금리 인상폭이 새로 출현했을 때 (25BP와 50BP 고려하다가 갑자기 75BP가 떴을 때) 그리고 급격하게 갑자기 두 가능성이 역전이 될 때 (50BP가 순식간에 75BP와 크로스 오버될 때) 비트코인도 급격한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 예를 들어 6월 16일 미팅 몇 일 전까지만 해도 모두가 50BP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발표 전에 갑자기 75BP 확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이 3만불 대에서 2만불 대로 급락했습니다. 또한 7월 28일 미팅 몇 주 전 투자자들이 50BP와 75BP를 고려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100BP를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자 비트코인이 22k에서 19K로 확 빠졌다가 다시 100BP를 보는 이들이 감소하자 장이 금방 회복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 이처럼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일수록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들과 똑같은 정보와 차트를 보고 있으면 그만큼 생존하기가 어려워지겠죠. 우리는 항상 상시로 변하는 이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서 새로운 걸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합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자이언트 스텝] 버블 붕괴는 이제야 시작?(재미로만 봐주세요^^)
- 코로나 판데믹, 물류대란, 과도한 양적완화, 치솟는 원자재값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물가가 상승하는 중
- 아래 CPI(Consumer Price Index) 차트에서 시사하듯 판데믹 발생을 시점으로 역대급 인플레이션 발생
- 아래는 전년 대비 물가 증감률을 보여주는 CPI YoY(Year on Year)라는 차트로 그냥 CPI보다는 해당 지표를 더 많이 참고하는 편
- TA 관점으로 오렌지 하락 채널 상방돌파 후 3.7% 저항대 맞고 한번의 리테스트 지지 이후 전 고점인 5.8%까지 도달
-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 압박으로 미 연준은 금일 기준금리 0.75BP 인상 (기존 0.75%~1%에서 현재 1.50%~1.75% 수준)
- 3월달 연준의 22년 말 목표 기준금리는 2.5%였지만 생각보다 인플레가 잡히지 않자 6월달 현재 목표 기준금리를 3.5% 정도로 인상
- 아래는 CPI YoY와 기준금리를 대조한 차트
- 코로나 여파로 악화된 경제 어떻게든 살리려고 돈 풀고 제로금리 시대를 꽤 오래 유지했지만 그로 인한 더 큰 후폭풍이 오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
다음 CPI 지수 어떻게 나올지 매우 중요할 것 같네요!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