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포렉스 트레이딩에 앞서 알아야할 5 가지
여러분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초보자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포렉스 트레이딩 (외환 거래) 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포렉스" 또는 "외환 거래"는 외국 통화/화폐 트레이딩을 말합니다.
포렉스 트레이더는 자주 글로벌 통화값이 상대적으로 오르락 내리락한다는 점을 써먹고자 합니다. 보기로, 어떤 포렉스 트레이더가 미국 달러로 시작을 하는데 유로 대비 달러가치가 내려갈 것이라 생각되면 갖고 있는 달러 자금을 유로 자금으로 바꾸려 할 겁니다. 언젠가 다시 유로 자금을 원금보다도 더 많은 달러 자금으로 되바꿀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말이죠.
머리속에 담아 두어야 할 5가지
1. 환율 (Exchange Rate)
포렉스 트레이더는 흔히 "환율"이라는 숫자들의 모음을 접하게 됩니다. 환율이란 하나의 통화를 다른 통화로 바꾸는 비율"을 말합니다. 미국 달러와 같은 통화는 어떤 한 시점에 전 세계 다른 통화들에 대한 환율을 갖고 있습니다. 포렉스 트레이더는 매일 일어나는 이러한 환율의 변동성으로 부터 수익을 취하고자 합니다.
2. 핍스 (Pips)
포렉스 트레이드를 하게 되면 핍스와 스프레드가 나옵니다. "핍"은 가장 작은 포렉스 거래 단위이며, 0.0001 입니다.
3. 스프레드 (Spreads)
스탁 트레이더들에게 잘 알려진 스프레드와 마찬가지로, 포렉스 스프레드 역시 커런시 페어의 매수가에서 매도가를 뺀 값을 말합니다.
보기로, 전형적인 유에스 달러/유로 포렉스 페어 호가는 USD/EUR 1.2530/1.2535 처럼 보여집니다.
이 보기에서는 매수가 (또는 비드) 와 매도가 (또는 애스크) 사이 스프레드는 5핍입니다.
4. 랏트 (Lots)
일반적으로 커런시 트레이드는 "랏트" 단위로 합니다. 1 랏트는 100,000 베이스 커런시와 같습니다. 랏트 사이즈를 달리 풀어보면 스탠다드 랏트에 대해 1 핍 움직임은 총 10 유닛 변화와 같습니다.
5. 마진 (Margins)
포렉스 마켓은 대개 에쿼티 마켓보다는 변동성이 떨어지는데, 그 말은 트레이드를 통해 규모가 되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큰 포지션 사이즈가 필요하다는 뜻이 됩니다. 포렉스 트레이더는 마진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 마진이란 브로커에게서 빌려오는 돈을 말합니다. 당연히 공짜로 빌려오는 것이 아니라 시간 경과에 따라 빌려온 돈에 대해 이자를 내야만 합니다.
포렉스 트레이딩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 반대로 자신의 트레이딩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하지 않으면 꽤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위에 설명한 포렉스 트레이딩의 기본을 아는 것이 올바른 포렉스 트레이딩을 향한 첫걸음입니다.
*** 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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