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이도 많이 오른 오일 간략 브리핑#크루드오일 #1시간봉 #CLF2022 #1월물 #토미
- 흰색 채널 하방이탈하고 하락세가 가파르게 출현 중입니다. 근 바닥인 70.90 뚫리면 단기적으로 하락세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요즘처럼 스탑헌팅과 브로드닝 패턴이 자주 나오는 장에서는 1.13~1.272 확장 레벨, 디스조인트 채널 하단, 그리고 전 매물대 POC 레벨이 겹치는 구간인 70.05~70.45에서 손절 타이트하게 잡고 공격적으로 롱 진입해보는 전략도 나쁘지 않습니다.
- 바닥을 약간만 깨고 페이크주면서 올라와주는 시나리오에 가중을 두는 전략이니 손익비는 최대한 길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68.55~69.05 입니다.
- 저항구간은 첫번째로 초록색 브로드닝 상단과 흰색 채널 리테스트 저항 구간인 73.40~73.80이며 12/10 오전 10까지만 유효합니다.
- 그 다음으로 고려중인 저항구간은 상단에 위치한 흰색 하락 추세선과 노란색 상승 추세선이 오버랩되는 자리인 74.65~75.05 이며 여긴 12/10 18시까지 유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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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슨 연꽃을 그리고 있는 비트#비트코인 #1시간봉 #BTCUSDT #바이낸스
- 비트코인 1시간봉입니다. 약 3300불 정도의 넓은 범위로 횡보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조금 더 세부적으로는 다이아몬드 형상의 패턴을 만들어줬습니다. 즉 와이드닝 이후 수렴을 하는 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현재 55.8K 단기 바닥으로 보고 있으며 하방 이탈 시 전 매물대, 내심 추세선, 그리고 와이드닝 하단이 겹치는 54.4K~54.9K 1차 지지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 그 다음으로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51.7K~52.3K로 노란색 상승 추세선, 초록색 채널 하단, 전 매물대, 그리고 각종 피보나치 확장 및 되돌림 레벨들이 겹치는 자리입니다.
- 비트코인이 횡보를 이어가면서 추세선들의 기울기가 점차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파란색 하락 추세선 일단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상승 추세의 시그널을 찾고 계시는 분들은 해당 추세선의 돌파 여부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매물대, 되돌림 레벨, 확장 레벨, 하락 추세선, 와이드닝 상단, 그리고 채널 상단 등을 근거로 도출해볼 수 있는 상단의 저항구간들은 61.1K~61.5K, 63.3K~63.7K, 그리고 64.3K~64.8K 입니다.
날카로운 캔들들이 무성한 나스닥#나스닥 #1시간봉 #12월물 #NQZ2021 #토미
- 나스닥 1시간봉입니다. 큰 그림에서는 노란색 채널 내에서, 더 작은 그림에서는 초록색 채널 내에서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 어제 흰색 하락 추세선, 초록색 채널 상단, 그리고 전 매물대에 저항을 받고 제법 큰 하락폭이 출현한 이후 초록색 채널 하단과 전 매물대인 16070부근에서 반등이 나온 상황입니다.
- 흰색 추세선과 전 LVP 매물대인 16241이 겹치는 구간(빨간색 박스)을 상방돌파 해준다면 단기적으로 상승세 어느정도 나올 수 있으니 돌파 여부 잘 보시 길 바랍니다.
- 추가 조정이 나오려면 일단 초록색 채널 하단이 뚫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엘리엇파동 관점으로도 B파가 끝나고 C파가 진행중일 시나리오가 더 유력해집니다.
- 롱 자리 찾으시는 분들은 흰색 추세선을 돌파할 때 추격 혹은 리테스트 진입을 하시던가 아니면 아예 밑에 제가 표기한 지지 구간들에서 대기를 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그 외에 아직까지는 매력적인 자리는 안보이네요.
-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15680.00~15730.00과 15540.00~15610.00입니다.
저점 한번 더 낮추러 오면 롱 들어가볼만한 자리#EURJPY #유로엔화 #4시간봉 #FX
- 현재 전 매물대, 내심 추세선, 0.618 되돌림 레벨이 겹치는 구간으로 충분히 반등 기대해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 11/24 이전에 저점을 더 낮추러 가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초록색 채널 하단, 파란색 채널 하단, 흰색 추세선, 전 LVP 매물대, 그리고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의 Confluent Zone인 129.420~129.720에서 지지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초록색 채널 하단 이탈 시 매수구간에서 지지 받고 다시 채널 내로 들어오는 흐름을 기대해보는 매매전략입니다.
지지구간: 129.420~129.720 (11/24까지 유효)
Long (11/24까지 유효)
EP: 129.720
SL: 129.340 (-380핍)
TP1: 130.210 (+490핍)
TP2: 130.640 (+920핍)
안전자산의 대표 금. 어센딩 상방돌파로 떡상각인가?#골드 #4시간봉 #12월물 #GCZ2021 #토미
- 골드 12월물 4시간봉 차트입니다. 2020년 8월에 형성된 고점부터 유지가 되어온 흰색 하락 추세선을 최근 상방돌파를 한 뒤 상승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 1838 부근에 형성된 트리플탑 상방돌파 성공하면 추가 상승세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 숏을 대기하는 전략보다는 롱 익절가, 숏 손절가 정할 때 참고하시거나 돌파 시 추격 롱을 들어가는 전략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 현재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흰색 추세선 리테스트 부근인 1793.5~1802.5(11/13 04시까지 유효)와 하단에 노란색 상승 추세선 부근인 1767.5~1776.5(11/16 16시까지 유효) 입니다.
- 눈여겨보고 있는 저항구간은 상단에 노란색 하락 추세선 부근인 1851.5~1860.5(11/17 12시까지 유효)와 1884.5~1893.5(11/22 16시까지 유효) 입니다.
디센딩이고 나발이고 현기증 나니깐 얼른 알려줘!#비트코인 #1시간봉 #바이낸스 #토미
- 약 6천불 웃도는 범위의 횡보와 수렴들로 고저점을 조금씩 올리고 있는 비트코인 바이낸스 1시간봉 차트입니다.
- 채널 관점으로는 초록색 하락 채널 상방 돌파 이후 몇 차례의 리테스트 지지가 나왔으며 아직 빨간색 하락 채널 내에서 추세가 진행 중입니다.
- 단기적으로는 파란색 채널 상방 돌파 시 상승세 기대해볼 수 있겠으며 빨간색 하락 채널 상단과 LVP 매물대가 겹친 구간(빨간 박스: 63200~63800불)에서 저항을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빨간 박스에서 신규 숏 포지션 진입은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어 보입니다. 진입하시더라도 타이트한 손절 권장 드리며 여기 뚫리면 다음으로 고려해볼만한 저항구간은 65700~66300불(11/8 18시까지 유효)입니다.
- 60700불과 60300에서 수많은 저점들이 출현했으며 이 구간을 단기 바닥으로 보고 여길 이탈하는 움직임이 나올 시 추가 조정세를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제가 보고 있는 1차 지지구간은 58150~ 58750(11/08 13시까지 유효)이지만 해당 구간에서 신규 롱 포지션 진입은 손익비가 그렇게 좋지 않아 보입니다.
- 롱 진입은 차라리 56250~56850불(11/10 21시까지 유효)과 54300~55100(11/14 11시까지 유효)에서 하는 게 손익비 상 더 유리해 보입니다.
진절머리나는 캔들꼬리#VIP #비트코인 #1시간봉 #바이낸스
- 어제 초록색 하락 채널 상방돌파 이후 채널 상단 리테스트 지지구간과 아래에 위치한 흰색 상승 추세선이 겹치는 자리에서 반등이 출현했습니다.
- 새벽 3시쯤 2000불 넘게 빠졌다가 한방에 들어올리는 괴상한 움직임으로 60280 부근에 트리플 바텀이 형성됐습니다. 하방 이탈 시 단기적인 조정세가 나올 수도 있으니 잘 지켜줄지 모니터링 해야겠습니다.
- 63.7k~64.1k 지지구간이 뚫릴 시 여러 채널 하단과 상승 추세선들을 하향 이탈을 했다는 뜻이며 그렇게 된다면 앞서 언급 드린 단기바닥의 지지를 다시 한번 테스트하러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 채널 하단과 상승 추세선의 지지실패로 추가 하락세가 나오게 된다면 눈 여겨 볼만한 지지구간들은 55.6k~56.2k (11/7 06:00까지 유효)와 52.3k~53.3k(11/8 16:00까지 유효)입니다.
- 고려중인 단기 저항구간은 63.7k~64.1k(금일 23:00까지 유효)와 65.4k~65.0k(5일 23:00까지 유효)입니다.
<오징어게임>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의 실패하는 이유#오징어게임 #투자세계에서생존하는법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광풍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국뽕이 마구마구 차오르는 요즘입니다. 시청 못하신 분들을 위해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 드리자면, 사회에서 감당 못할 빚을 진 사람들이 단체로 의문의 조직에게 외딴 섬으로 납치를 당해 강제로 생존 게임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총 456명의 참가자가 여러가지 게임들을 통해 치열한 생존싸움을 하는데 단 한 명의 승자만 456억원이라는 상금과 함께 생존하게 되고 나머지 탈락자들은 죽게 되는, 다소 냉소적인 줄거리입니다.
인기 작품은 그 시대의 정서를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법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판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증폭된 경쟁 불안과 자본사회의 양극화 및 집단화 현상에 대한 우려를 오징어게임이란 작품이 잘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과 저의 최대 관심사인 금융 시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드라마 내에서 자본사회 승자들은 단지 ‘돈이 너무 많아 삶이 재미가 없어서’ 자본사회 패자들의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쟁터를 단순한 오락 혹은 유흥거리로 여기는 장면은 마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세력들이 입김 한방으로 취약한 우리 개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상황을 연상케 합니다.
인생의 막 다른 골목에 내몰린 이들에게 돌연 한 남자(공유)가 나타나 돈가방을 보여주며 딱지치기를 제안합니다. 이기면 상금 10만원을 주고, 질 때마다 벌로 뺨을 맞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솔깃한 룰입니다. 결국 이들은 10만원을 받고 동시에 오징어게임 참가 티켓을 받습니다. 난생 처음 구경해보는 액수의 현금과 어떨 결에 생긴 꽁돈은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나도 저 사람처럼 큰 돈을 만져볼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희망과 포부를 안고서 구체적인 정보와 규칙들을 일체 따지지 않은 채 결국 그들은 무작정 돌이킬 수 없는 미지의 여정에 길을 오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아무도 그들에게 강제로 게임에 참여하라고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456명 모두 자발적으로 선택한 길이고 전원 모두 ‘내가 승자가 되겠지?’ 라는 비약적인 희망회로를 그리며 지옥의 전쟁터에 뛰어들게 됩니다. 마치 금융시장의 위험성과 잔혹함을 인지하지 못한 천진난만한 신규 시장 참여자를 묘사하는 듯합니다.
저저번주에 주식으로 대박 났다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형 박철수. 저번달에 코인으로 몇 십억 벌고 퇴사했다던 옆 부서 김과장. 이렇듯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주변 지인들과 각종 매체를 통해 과장된 투자 성공담을 듣고 본인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는 무모한 꿈을 품고 성급하게 이쪽 세계에 들어오셨을 겁니다. 물론 이 시장의 룰과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하나도 하지 못한 채 말이죠. 그리고 야비한 이 시장은 공유가 10만원 상금을 줬던 것처럼 그들에게 ‘초심자의 운(Beginner’s Luck)’이라는 달콤한 카드를 선사해줍니다. 어찌저찌 운 좋게 돈을 번 초보자들 십중팔구는 생각하죠. “돈 버는 게 이렇게 쉬웠어? 돈 복사가 따로 없네. 내가 트레이딩에 재능이 있나? 진작에 시작할 걸!” 그리고 그들은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 더 많은 자금을 가지고 옵니다. 이 시장이 던진 미끼를 덥석 물어버린 우리들입니다.
결국 돈뭉치(남의 투자 성공사례)를 보고 10만원이라는 상금(초심자의 운)을 얻은 우리 개미들은 세력들의 계략에 넘어가게 됐고, 아무 정보와 규칙도 모른 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오징어게임 행 티켓을 끊고 맙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안 봐도 비디오지요. 참가자들이 첫 번째 게임을 하고 그 곳의 실태(탈락 = 죽음)를 깨닫고 두려움에 떨듯이, 시장에 막 입문한 개미들은 이 곳이 게임판이 아니라 전쟁터라는 걸, 즉 리스크를 어느정도 인지하게 되고 처음으로 막심한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이 시장의 어두운 이면을 처음으로 깨닫게 될 때 드는 절망감과 허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자, 제가 오징어게임이 현대 투자판(혹은 투기판)과 유사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우리 개미들도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따끔함과 씁쓸함(첫 큰 손실)으로 이 시장에 대한 리스크와 위험성을 파악하고, 여기에 더 머무를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택할지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명한 분이라면 이쪽 분야에 대해 공부를 더 하던, 다른 재테크를 택하던, 아니면 투자에 대한 기질이 없다고 느낀다면 아예 이쪽 세상을 떠나겠지요.
안타깝지만 드라마처럼 현실세계에서도 이런 현명한 분들보다 무모함을 택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참가자 201명 중 187명, 약 93%가 다시 전쟁터에 복귀하기를 택하였습니다. 잃은 돈이 아까워서, 아니면 초심자의 운을 본인의 실력으로 착각해서, 어떤 이유이든 간에 열명 중 아홉 명은 즉각 이 시장에 복귀해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한번 맛본 달콤함이 뇌리에 깊게 박혀 불과 몇일 전에 느꼈던 더 큰 공포는 애써 외면합니다. ‘원래 잘하는데 이번에 장이 안 좋아서 그래’, ‘설마 또 돈을 잃겠어?’, ‘바로 복구할 수 있어.’ 이렇게 객관적인 판단력이 흐트러지고 본인도 모르게 현실을 부정하며 감정을 내세워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게 되는 심리 현상을 ‘귀인편향(Attributional Bias)’이라고 칭합니다.
귀인편향은 투자세계에서 자주 보이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보통 ‘초심자의 운’이 귀인편향을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 트레이더 분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뇌동매매로 운 좋게 수익을 내면 본인의 실력으로 착각을 하거나 잃으면 단지 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거라고 변명을 하는 심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은 본인의 포지션에 더 유리하게끔 객관적이지 않은 마인드로 시장을 분석한다거나 보고 있는 진입자리에 어떻게든 기술적요소가 하나 더 지나가게끔 한쪽으로 치우쳐진 관점으로 차트 작도를 하려는 경향도 이에 해당됩니다. 자기 입맛에 맞게, 현실적인 부분은 외면하고 편향적인 시선으로, 한쪽으로 치우치게끔 해석하려는 심리가 결국 큰 독이 된다는 거를 여기 게신 분들은 다 깨달으셨을거라 믿습니다. 우리 트레이더들은 항상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사고로 통계/확률이라는 무기와 함께 일관성 있는 판단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합니다.
오징어게임의 출전 손익비와 기대승률을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항상 리스크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리스크는 사망이죠. 사람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각자 다르겠지만 죽는 것보다 더 큰 리스크가 있을까요? 인간 삶의 가치를 정량화 하는 거 자체가 비윤리적이지만 드라마 내 인물들 눈에는 사회를 ‘지옥’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현실 사회로 돌아가는 게 그들에게는 죽는 것보다 더 큰 리스크라는 문학적 설정을 고려하고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리스크를 X변수, 기대수익(Reward)을 Y변수로 두겠습니다. 수익권에 진입하기 위한 최소 기대승률은 X/(X+Y)로 표현해볼 수 있습니다. 456명 중 단 한 명만이 승자라면 1/456 = 0.0219% 라는 확률이 나옵니다. Y에 456억원을 대입해보면 X는 1.00083억원이라는 값이 나옵니다. 자,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본인의 인생이 1억 8만 3천원보다 더 값지다면 오징어게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죽음이라는 건 1억 8만 3천원보다 큰, 거의 무한에 가까운 리스크이고 저라면 오징어게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시사하는 또 다른 비유점은 참여자들에게 나타나는 군중심리 혹은 밴드웨건(Bandwagon) 효과입니다. 드라마 내에서 중간에 게임 중단 여부를 정하기 위해 투표를 하는 신이 있습니다. 이때 먼저 투표한 참가자들에 의해 비쳐진 군중심리가 다른 참가자들의 의사에 영향을 미쳐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듯 타인의 관점을 의식함으로써 개인이 고립되어 있을 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의도치 않게 달라지는 현상을 밴드웨건 혹은 미러링(Mirroring) 효과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 특성 상 다른 투자자들의 견해와 분석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심리적 군중이 자주 형성되곤 합니다.
제가 간간이 이러한 현상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개미들의 취약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드린 바 있죠. 개미들의 관점이 집단화되면 그만큼 세력들이 쉽게 우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모든 개미들이 같은 자리를 보고 있거나 비슷한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면? 유명한 전문가가 툭 하고 던져 놓은 트레이딩 셋업을 모두가 보고 따라해 진입, 손절, 익절가가 비슷해진다면? 세력들에게 공짜로 밥상을 차려 놓는 셈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이 세상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세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모두가 다 같이 보고 있는 자리나 너무 ‘교과서’적이고 ‘정석’다운 시나리오는 믿고 거르는 이유입니다. 또한 어제 먹혔던 기법이 오늘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예전엔 어쩌다가 간혹 보였던 스탑헌팅, V자 반등, 불/베어 트랩,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 긴 캔들 꼬리 등이 요즘엔 허구한 날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젠 더 이상 슈퍼마켓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인간지표가 아닙니다.
모든 개미들이 똑똑해진다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같은 매매 기법과 기술적분석 이론을 사용한다면? 다 같이 손잡고 웃는 날이 올까요? 안타깝지만 자본주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유토피아는 그저 공상 소설 속에나 존재합니다. 인류에게 주어진 자본은 한정적이고 현대자본사회 특성상 이 파이는 커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수익은 누군가의 손실일테고 누군가의 행복은 누군가의 불행인 일명 제로섬 시장입니다. 불편한 진실이자 불변의 법칙은 개미들이 아무리 진화해도 개미 생존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 90%는 투자를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제가 바라는 건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 모두 10% 안에 들고 읽지 않으신 분들이 90%에 드는 거입니다^^).
참고로 이쪽 세계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여기엔 절대적인 답안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에게 던져진 문제들은 나날이 변하고 심지어 이 변하는 속도 마저 가속화가 되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단지 상시 변하는 금융시장의 성향을 최대한 빨리 따라잡고 상대적으로 덜 똑똑한 개미들보다 조금 더 높은 생존율을 확보하는 게 다입니다. 시장 분석을 잘 하는게, 엘리엇 파동 카운팅을 잘 맞추는 게, 남들보다 큰 돈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그저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겁니다. 자, 이제 우리 모두 다 같이 누구는 맞았네 틀렸네, 누구는 얼마를 벌었네 잃었네 이런 소리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저 10% 안에 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봅시다. 외딴 섬에서 탈락 처리되어 총 막고 허무하게 죽는 엑스트라가 아닌, 456억원의 상금을 받고 당당히 사회로 돌아가는 주연이 됩시다. 항상 명심하세요. 우리의 주적은 다른 개미들도, 세력들도, 트뷰 타 오써들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트레이딩은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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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다음으로 중요한 구간은?#코스피 #1시간봉 #KOSPI #토미
- 코스피 1시간봉입니다. 최근에 3000선이 무너져서 다들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요. 3000이 무슨 지옥의 문도 아니고 여기 뚫린다고 무조건 나락 가는 것처럼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손가락이 열개인 우리 인간은 고대 인류 때부터 우리는 십진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가치의 단위를 숫자로 정량화 할 때 10의 배수로 분할을 보통 하죠?
-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몇 백, 몇 천, 몇 만, 이렇게 뒤에 0이 붙거나 맨 앞자리 수가 바뀌면 인간으로서 심리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건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코스피 2984.23보다 3000에, 비트코인 50,329불보다 50,000불에 더 기준을 두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이번에 코스피 3000이 뚫리자마자 패닉셀과 FUD가 동반된 매도 물량으로 갭하락이 나오긴 했습니다.
- 하지만 저는 큰 그림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에 영향을 줄 만한 기준을 단순히 3000 하나로 단정짓기 보다는 기술적분석으로 정교하게 더 중요한 구간(천장, 바닥, 지지, 저항)을 도출하고 거기에 맞춰서 대응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또한 요즘 금융 시장 특성 상 각종 언론 매체에 세뇌된 개미들의 집단 투자 심리를 쉽게 유발하는 특정 자리들을 세력들이 역이용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세력들 입장에서는 개미들이 쉽게 뇌동매매를 하거나 모두 다 비스 무리한 관점을 가지게끔 하는게 유리합니다.
- 모든 개미들이 ‘3000 뚫리면 지옥 확정’이라는 비약적 관점을 지니고 있다면 세력들 입장에서 어떻게 할까요? 저도 세력 당사자가 아니지만 요즘 두드러지는 차트 현상들을 고찰해보면 아래 셋 중 하나로 개미들을 교란시키지 않을까요?
첫번째는 3000 뚫자마자 바로 올려버리기(스탑/돌파 헌팅, V자 반등, 불/베어 트랩, 긴 꼬리 캔들 등) -> 손절 친 개미들 평단 손해보고 허겁지겁 다시 타면 또 다시 내려버리기
두번째는 3000을 끼고 비상식적인 횡보장 만들기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 -> 개미들이 헷갈려 할 때쯤 원웨이로 올리던가 내리기
세번째는 3000을 안 뚫고 그냥 올려 버리기. (이미 3000이 한번 뚫렸으니 이 옵션은 제외하겠습니다.)
- 아래 코스피 차트를 보시면 과거 2021년 2~3월에도 3000이 깨졌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휙 올려버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노란색 동그라미)
- 3000이 깨졌던 과거랑은 다르게 이번 이탈은 큰 갭하락이 동반되고 전보다는 더 큰 하락폭이 나온 걸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후 초록색 채널 하단, 파란색 추세선, 그리고 상승 파동의 0.382 되돌림 레벨 지지를 받고 약 54포인트 정도의 반등이 출현했네요.
- 일단 저번과 다르게 이번엔 경기 흐름도 그렇고 여러 글로벌 악재들이 재료로 작용하여 다시 오른다면 3000에서 어느정도 의미 있는 리테스트 저항이 출현할 가능성이 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적이신 분들은 3000근방까지 올라간다면 매도 포지션을 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숏 자리 찾으시는 분들 중 조금 더 보수적으로 대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난 사례들처럼 별 큰 저항 없이 다시 위로 올라가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으니 제가 차트에 그려 놓은 저항구간인 3045~3065와 3095~3115에서 진입하는 전략이 더 좋아 보입니다. 추가 하락이 나올 시 밑에서 반등 자리 찾으시는 분들은 2855~ 2875(10/22까지 유효)와 2785~2805(11/17까지 유효) 노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3000 다음으로 제가 고려하고 있는 주요 바닥은 밑에 빨간색 박스로 표기한 2730~2780 보고 있습니다. 본 구간은 전 상승 파동 중간에 형성된 매물대입니다. 해당 구간에서 신규로 매수 진입하는 전략 보다는 뚫리면 기대해볼 수 있는 추가적인 하락을 활용하는 전략이 더 현명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숏 익절가 혹은 롱 손절가를 정하실 때 참고할 수 있겠죠?
- 이 매물대까지 하방이탈이 나온다면 더 큰 그림에서 밑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주요 지지구간은 2550~2600과 2350~2400입니다.
마이너스 유가 사태때 아픔을 겪었던 트레이더가 보는 오일 현재 상황#크루드오일 #1시간봉 #12월물 #CLZ2021 #토미
- 요즘 치솟는 원자재와 유가 가격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 때문에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 불과 얼마전 마이너스 유가 사태로 저도 피를 본 사람 중 한명으로서 지금 오일 가격을 보면 참.. 어이가 없네요..?
- 오일 선물차트(12월물) 1시간봉입니다. 가장 먼저 눈 여겨볼 만한 요소는 파란색 상승 채널입니다. 9월 초부터 유지되어왔던 본 채널은 하단에서 지지, 상단에서 저항을 꾸준히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향후에 채널을 하방 이탈한다면 매도 포지션으로 대응을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 또한 오일 역시 다른 종목처럼 저점은 낮아지고, 고점은 높아지는 Widening 혹은 Broadening 패턴이 계속 출현 중입니다. 제가 자주 강조 드리는 1.13~1.272 확장 레벨과 디스조인트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Price Action이 나왔네요.
- 추가 상승이 나와 고점을 한번 더 갱신하게 된다면 파란색 채널 상단, 오렌지 내심 추세선, 그리고 각종 Projection 확장 레벨들이 겹치는 85.20~85.80(22일 23시까지 유효)에서 저항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제가 고려중인 1차 지지구간은 흰색 단기 상승 추세선, 전 LVP 매물대들, 그리고 작은 상승 파동의 0.618 피보나치 되돌림이 겹치는 81.70~82.20(22일 21시까지 유효) 입니다.
- 그 다음으로 보고 있는 지지구간은 파란색 채널 하단, 디스조인트 채널 하단, 노란색 단기 하락 추세선, 현재 상승 파동의 1.13~1.272 확장 레벨, 그리고 더 큰 단위의 상승 파동 0.382 피보나치 되돌림이 겹치는 79.90~80.40입니다.
- 2차 지지구간이 뚫린다는 건 앞서 말씀드렸듯 파란색 채널 하방 이탈을 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 매수 진입하실 분들은 손절 잘 설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니면 해당 구간의 지지 실패가 컨펌되면 숏으로 대응을 하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미국 증시, 과연 버블일까? #나스닥 #1시간봉 #12월물 #NQZ2021 #토미
- 나스닥 1시간봉입니다. 파란색 상승 채널 내에서 고점과 저점을 지난 몇일동안 꾸준히 올려가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에 흰색 상승 추세선과 노란색 단기 상승 추세선이 동시 겹치는 구간인 15428 부근에서 1차 저항을 받고 현재 15362에서 바닥을 다져주면서 다시 저항을 테스트 중으로 보입니다.
- 현재 고려해볼 수 있는 저항구간은 15480~15520과 15600~15640입니다. 만약 15692 전 고점을 갱신하고 신고점을 허용해준다면 기대해볼 수 있는 목표가는 15850~1589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현재 시점에서부터 어느정도 조정을 받는 흐름이 출현한다면 가장 먼저 노란색 단기 추세선과 파란색 채널 하단, 그리고 위에서 언급드린 단기 바닥의 지지여부가 중요해보입니다.
- 해당 구간에서 신규로 진입을 대기하는 전략보다는 뚫린다면 액션을 취하는 전략이 더 적합해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뚫리면 숏을 진입한다든가 혹은 롱을 손절할만한 기준으로 고려해볼 수 있겠죠.
- 하향이탈이 나온다면 밑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지지구간들은 15190~15230, 15105~15165, 그리고 14865~14905입니다.
현 시점에서 가능 시나리오 총정리#비트코인 #엘리엇파동 #비트스탬프 #토미
-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비트코인의 진행 흐름 상황을 엘리엇 파동 이론을 근거로 가능 시나리오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상단 좌측에 있는 파동 카운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4월에 만들어진 65K 고점을 3파라고 고려하고 6월까지 형성된 하락 조정 파동을 4파, 그 이후의 상승 파동을 5파라고 보는 시나리오입니다. 본 관점으로 본다면 아래 차트처럼 39K에서부터 지금까지 올라온 파동을 5파의 세부 5파로 간주해볼 수 있으며 신 고점 갱신 시 본 시나리오는 조금 더 유력해지며 69.8K~70.8K와 73.5K~74.5K를 저항구간으로 도출해볼 수 있겠습니다.
- 두번째로는 상단 우측에 있는 그나마 제일 Bullish한 케이스입니다. 첫번째 시나리오처럼 65k를 3파가 끝나는 지점으로 보되 5파의 시작점이 6월이 아닌 7월에 형성된 저점으로 해석해봤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상승 파동을 5파의 3파로 고려했으며 세부 파동들의 크기가 첫번째 카운팅의 파동들보다 훨씬 큼지막하기 때문에 5파 타겟구간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첫번째 카운팅처럼 65K를 돌파하면 더 유력해지는, 세부 1파의 고점인 53K를 하향 이탈하게 되면 덜 유력해지는 케이스입니다. 5파 타겟은 92.5K~95.5K와 10.1K~10.4K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다음은 하단 좌측에 있는 Bearish 시나리오입니다. 위 둘 카운팅들과는 다르게 65K까지의 상승 파동을 3파가 아닌 5파로 고려해 그 이후의 파동들을 조정 파동으로 간주한 케이스입니다. 65K에서 29K까지의 하락 파동을 A파, 29K에서 지금까지의 상승분을 5-3-5 지그재그 구조의 B파로 해석했습니다. 다른 상황들보다 그나마 ‘교과서’적이긴 하지만 요즘 같은 시장은 세력들이 ‘교과서’대로 흘러가게 냅두지를 않기 때문에 회의적으로 보고 있긴 합니다. 아래 차트처럼 본 시나리오는 빨간색 저항구간, 즉 65k를 상방 돌파하는 순간 무효화되고 A파의 고점인 43K를 하향이탈해주면 가중을 더 둘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단 우측에 있는 파동 카운팅입니다. 세번째 시나리오처럼 65K까지의 상승분을 한 단위의 5-3-5-3-5 충격파동 구조로 고려하고 그 이후의 하락 파동들을 일반 조정 구조가 아닌 Expanded Flat 조정 구조로 해석한 카운팅입니다. Flat은 기존의 5-3-5 구조가 아닌 3-3-5 구조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간혹 B파가 5파의 고점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며 이걸 Expanded Flat이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주요 고/저점 약간 갱신해주고 캔들 꼬리 길게 남겨준 다음에 반대 방향으로 추세를 보여주는, 스탑헌팅과 불/베어 트랩이 난무하는 장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로 보고 있습니다. 고려해볼 수 있는 저항구간은 69.8K~70.8K와 73.5K~74.5K입니다.
- 항상 잔소리처럼 말씀드리지만 엘리엇 파동 이론은 말 그대로 Theory, 즉 입증이 안된 가설입니다. 때문에 특정 카운팅이 맞네 틀리네 라고 따지는 것 보다는 똑같은 파동 구조에 여러 시나리오 프레임들을 대입해봤을 때 겹치는 자리의 Price Action을 시사해주는 경향성을 활용해 트레이딩 셋업을 설계하면 됩니다. 항상 어느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매매를 하던 최악의 상황으로 인한 Risk는 정해두셔야 합니다. 다른 말로 본인이 생각했던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텐데 이때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Maximum Loss, 즉 손절의 기준을 잘 정하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연일 하락한 달러 페어 상품들. 이제 한번 쉬고 갈때도 됐잖아? #유로달러 #6EZ2021 #12월물 #4시간봉 #토미
- 유로 선물 12월물 4시간봉 차트입니다. 근 몇 주 동안 달러의 큰 상승폭으로 달러 페어인 많은 통화 상품들이 강한 하락세를 보여줬습니다.
- 이제 어느정도 한번 반등이 나올 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채널 관점으로는 제가 작도한 초록색 하락 채널 하방이탈 이후 하단 재진입을 시도 중에 있습니다.
- 진입을 성공한다면 단기적으로 반등이 어느정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단에서 한번 더 리테스트 저항을 맞고 떨어진다면 하단에 위치한 흰색 하락 추세선 부근인 1.15460~1.15620 지지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 채널 재진입이 성공하고 반등이 어느정도 나오는 그림이 나온다면 상단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저항구간은 1.16780~1.16930입니다.
오일 역대급 타점 잡을뻔했는데 놓쳐서 너무 아까워서 쓴 글#크루드오일 #1시간봉 #11월물 #CLX2021 #토미
- 요즘 말 많은 오일입니다. 상단에 있는 저항구간에서 몇일전부터 숏 물량 태우려고 입 벌리고 있었는데 매도자리 약간 밑에서 크게 약 260틱 넘는 눌림목이 나왔네요. 아쉽지만 그냥 버스 보내줬습니다 ㅠㅠ
- 현재 흰색상승 채널 하방이탈이 나오고 매도세가 출현하고 있는 중입니다. 추세선 이탈 전략 관점으로는 오렌지 상승 추세선 상방돌파 이후 다시 추세선 밑으로 재진입해 하락세가 나오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밑에 지지구간 두개를 작도했습니다. 첫번째는 73.30~73.60(9/30 새벽 05시까지 유효)이고 두번째는 72.20~72.60(9/2 05시까지 유효)입니다.
- 첫번째 지지구간은 왠지 너무 당연한 자리, 만인이 보는 자리일 것 같아서 전 웬만하면 두번째 지지구간에서 롱 포지션을 진입할 예정입니다. 해당 구간은 초록색 채널 하단, 전 매물대, 내심 추세선, 그리고 각종 피보나치 되돌림 및 확장 레벨들이 겹치는 자리입니다.
- 만약 단기 조정이 나온 지금 상황에서 다시 상방으로 고개를 틀게 된다면 와이드닝 패턴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디스조인트 채널과 관련 기법들로 저항 구간 찾아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슬픈 카카오 #국내주식 #카카오 #035720 #일봉
- 최근 국내 온라인 금융 플랫폼 규제로 인해 큰 하락세를 보여준 카카오 일봉입니다. 최고점 대비 30%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하며 매섭고 날카로운 음봉들이 연일 출현했습니다.
- 파란색 상승 추세선에서 저번주에 약 8%가량의 반등이 나왔지만 재차 다시 조정이 나와 이탈을 시도 중으로 보입니다.
- 만약에 손절 타이밍을 놓치셨거나 망설이시는 분들은 파란색 추세선이 확실히 뚫리기 전까지는 조금 더 홀딩 해보시고 초록색 피보나치 0.382 레벨이 지지를 실패해주는 그림이 나온다면 어느정도 손절 대응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추세선 뚫리고 밑에서 신규로 매수 받아볼만한 구간은 98,000원~103,000원(10/28까지 유효) 그리고 74,000원~79,000원입니다.
[엘파강의] Truncated 절단 파동에 대한 모든 것#엘파강의 #Truncation #TruncatedWave #절단 #단절 #파동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다들 성투는 하고 계시는지요?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들 코로나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오늘은 오랜만에 엘리엇 파동 이론 강의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파생 구조는 Truncated Wave, 절단(단절) 파동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엘리엇 파동 구조는 충격 (상승)파동 중 5파의 끝점이 가장 고점이고, 조정 (하락)파동 중 C파의 끝점이 가장 저점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예외가 존재합니다. 충격/조정 파동 구조 내 마지막 세부 파동이 간혹 짧게 나올 때가 있으며, 이 짧은 파동을 Truncated wave 혹은 절단 파동이라고 합니다.
Truncation은 기존의 엘리엇 법칙들을 다 충족시키되 한 단위의 충격/조정 파동 구조의 마지막 세부 파동이 Wave Failure하는, 즉 전 고/저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위 그림처럼 하나의 충격/조정 파동 구조의 세부 5파/C파가 세부 3파/A파를 넘기지 못할 때 5파/C파는 절단 파동이 됩니다. 5파 혹은 C파의 세부 파동을 5-3-5-3-5로 카운팅했지만 큰 단위에서의 파동이 스윙(Swing High/Low)을 실패하고 강한 Trend Reversal이 나올 때, 즉 반대 방향으로 큰 추세가 나올 때 1차적으로 Truncated wave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명심해야 할 부분이 Truncation으로 고려할 5파/C파의 세부 파동이 5-3-5-3-5 지그재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야 된다는 점입니다. 이건 꼭 Truncated wave가 아니더라도 통상적인 파동 구조에도 해당됩니다. 아래 그림의 첫번째 충격 파동 구조는 절단 5파 출현을 의심해볼 수 있는 반면 두번째 파동 구조에서의 마지막 상승 파동은 절단 5파가 될 수 없겠죠. 이럴 땐 다른 시나리오 및 파동 카운팅에 더 유력성을 부여하는 쪽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Truncated Wave에 가중을 둘 수 있는 상황은 앞서 말한 5-3-5-3-5 지그재그 구조를 형성한 뒤 추세가 변곡 되어 해당 파동의 시작점을 이탈할 때입니다. 즉 절단으로 의심중인 5파/C파가 4파/B파의 끝점(빨간색 점선)을 깰 때, 즉 LL(Lower Low) 혹은 HH(Higher High)가 확정될 때 우리는 Truncation 출현 여지를 더 둘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구간을 POR(Point of Recognition)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인 엘리엇 이론 절단 파동의 성향 및 세부 법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통 4파/B파가 비교적 길게(깊게) 나올 때 Truncation 출현을 의심해볼 수 있음
2. 1파/5파와 다르게 3파의 세부 5파는 Truncation이 될 수 없음
3. 4파/B파의 61.8% 이상은 되돌림을 줘야 Truncation으로 고려할 수 있음
4. 5파가 Truncated일때 혹은 5파의 세부 충격 파동 중 Truncation이 존재할 경우, 3파와 4파의 세부 파동 중 Truncation이 존재할 수 없음
아래는 Truncated Wave의 과거 예시들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네이버 과연 조정이 충분히 나온걸까?#네이버 #일봉 #중기분석
- 최근 국내 온라인 금융 플랫폼의 규제 강화 여파로 카카오와 같이 강한 하락세를 보여준 네이버 일봉입니다. 직전 고점으로부터 약 14%가량의 하락폭을 보여주고 노란색 로그 추세선, 파란색 선형 추세선, 그리고 오렌지 단기 하락 추세선이 겹치는 구간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 핑크색 단기 하락 채널 하단과 전 매물대 리테스트 저항을 어느정도 받으며 장이 마감됐네요. 이번주에 본 채널 내로 다시 들어오는 가격 흐름이 나온다면 그래도 빨간 박스(432,000원~442,000원) 저항구간까지는 열어 둘 수 있겠습니다.
- 해당 저항 구간과 핑크색 하락 채널 상단을 돌파 성공한다면 신고점을 한번 더 만들러 갈 가능성이 높으며 위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주요 저항구간은 485,000원~ 495,000원입니다.
- 핑크색 단기 채널 내로 재진입을 하던 안 하던 한동안 파란색 선형 추세선의 지지 여부 잘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기 뚫리면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세 나올 수 있으니 손절 대응하실 때 잘 참고 하시 길 바랍니다.
- 하향 이탈 시 간주할 수 있는 첫번째 지지구간은 374,000원~384,000원지만 해당 구간에서 신규 진입은 손익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권장 드리지 않습니다. 반등 나온다고 해도 주요 추세선들 리테스트 저항이 충분히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신규 매수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자리 안 주고 올라가면 그냥 보내주던가 추가 조정이 나오면 차라리 밑에 있는 338,000원~348,000원(11/16까지 유효)에서 들어가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 자리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향후에 혹시 큰 조정이 오게 된다면 노려볼 만한 스윙 진입 구간은 284,000원~298,000원과 230,000원~245,000원입니다.
매물대 기법 총정리 [오더블럭, 제대로 알고 쓰자]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오늘은 많은 구독자, 회원, 그리고 수강생 분들이 최근 빗발치게 문의를 주셨던 매물대 혹은 오더블럭(Orderblock)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제 전 강의 자료들 중간중간 관련 설명들이 짤막짤막하게 있었지만 이 주제로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제 이전 강의들을 참고하신 분들이라면 아실 만한 내용이지만 새로운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하고 체계적이게 정리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 매물대란?
먼저 ‘매물대’라는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물대라는 용어 자체가 어찌 보면 너무 포괄적이고 보편적이면서도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입니다. 상황과 위치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제 트레이딩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그리고 기술적 분석 및 차트 이론 관점으로 매물대라는 용어를 정의해보자면, 과거에 상대적으로 다른 가격 구간보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가격 구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게 한 문장으로 꼭 집어서 설명하기 참으로 애매모호한 개념입니다. 상황, 상품, 그리고 시장 참여 당사자의 위치 등에 따라서 매물대라는 개념을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세력들이 물량을 매집해놓은 구간(세력들 평단), 누군가는 수많은 개미들의 진입가, 익절가, 손절가, 그리고 평단가들이 모여 있는 구간, 그리고 누군가는 세력들의 장난질에 의해 쌓인 개미들의 무덤이라고 매물대를 정의할 것입니다. 뭐가 되었든 우리는 솔직히 그리 큰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단지 이 매물대라는 녀석의 성향과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법을 터득하고 활용해 이걸로 돈만 벌면 되기 때문이죠.
- 관련 보조지표
일단 이 매물대라는 놈을 도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지표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차트 보는 사람이라면 시대와 상품을 불문하고 누구나 통상적으로 참고하는, 거래량(Net Volume) 지표가 존재합니다. 거래량 지표 활용법은 구글, 네이버 블로그, 유트브 등 인터넷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니 길게 설명 안 하겠습니다. 사실 설명할 것도 없는 게 거래량 = 거래된 양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지요? 약간의 부가 설명을 얹어드리자면, 거래량이란 시간(혹은 캔들 단위)을 기준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매물을 사고 팔고 한 횟수/수량을 뜻합니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다” 혹은 “거래량은 추세의 연료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거래량은 기술적분석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정석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가 움직임의 거래량 동반 여부(주가 상승/하락 시 거래량 증가/감소 현상)로 진행중인 추세가 현재 무릎인지 어깨인지 가늠하는 방법, 세력들의 매집 현황(물량 및 평단가)을 포착하는 방법, 그 외에 거래량 이평선, 거래량 사이클 이론 등 다양한 거래량 지표 활용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매번 강조 드리지만 이 금융 세계는 시대에 따라서 변하기 마련입니다. 다수의 지표들처럼 거래량도 후행성이 강하고, 특히 요즘엔 마켓 메이커들, 즉 세력들이 자전거래 등을 통해 거래량에만 맹신하는 개미들을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 해졌습니다. 저도 한때 거래량에 목숨을 걸었던 사람으로서 제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거래량 지표가 예전보다 실용성이 대폭 떨어졌다고 봅니다. 시장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그리고 선물보다는 현물 종목(특히 주식)을 분석할 때 그나마 어느 정도의 활용가치가 있긴 하지만 이거 하나만 가지고 타점을 잡거나 함부로 추세를 예측하는 행위는 예전만큼 잘 먹히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같이 스캠무빙과 세력들의 장난질이 허구한 날 나오는 시대엔 시장/상품의 매력도(Market Attractiveness)와 유동성(Liquidity) 정도만 거시적인 관점으로 참고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음으로 소개시켜드릴 지표는 볼륨 프로파일(VPVR or VPFR: Visible/Fixed Range Volume Profile)입니다. 사실 제가 방금 거래량 지표를 깐 이유가 이놈 때문입니다. 시간을 축으로 거래된 양을 보여주는 일반 거래량 지표와 다르게 볼륨 프로파일은 가격을 축으로 거래된 양을 시각화해주는 지표입니다. 아래 비트코인 차트 우측에 있는 히스토그램이 바로 이 지표입니다.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히스토그램 바가 길게 나온 구간(High Volume Area)일수록 더 많은 양의 거래가 이루어진 가격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최근 실전에서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표이며 수평 매물대를 파악 및 컨펌하는 용도로 안성맞춤입니다. (볼륨 프로파일 지표의 상세한 사용법은 제가 나중에 따로 커버해드리겠습니다.)
- 매물대 성향(HVP Vs. LVP)
제가 볼륨 프로파일을 본 강의에 들고 온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차트를 보면서 흔히 칭하는 이 매물대라는 개념을 크게 두 가지의 현상 및 성향으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1. High Volume Area(수평 거래량이 왕성한 가격대) 중 히스토그램이 피크(Peak)일 때, 즉 거래량이 주변 가격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구간 = HVP(High Volume Peak)
2. Low Volume Area(수평 거래량이 왕성하지 않은 가격대) 중 피크 히스토그램들 사이사이에 얇고 뾰족하게 움푹 페인 일종의 골(?)같은 가격대 LVP(Low Volume Peak)
요즘 많은 VP(볼륨 프로파일) 지표 유저분들이 HVP 혹은 POC(Point of Control: HVP 중 가장 높은 값), 즉 볼륨 프로파일 피크인 가격대만 중요하게 고려를 하시더라구요. HVP도 중요하지만 LVP 역시 예의주시 해야 하는 주요 구간입니다. 의외로 LVP에 의미 있는 타점과 변곡점이 나올 때가 더 많습니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파고들자면 볼륨 프로파일이 시사해주는 특정 가격대의 절대적인 거래량 수치보다 주변 가격대의 거래량과의 상대적인 차이를 더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아래 첨부된 그림은 가격을 축으로 볼륨 프로파일의 변화량, 다른 말로 거래량 기울기(미분)를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양의 방향이던 음의 방향이던 볼륨 피크(Volume Peak)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가격을 축으로 한 거래량의 기울기가 0일 때라고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조금 어렵죠? 최대한 쉽게 설명 드리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더 풀어드리자면, 매물대라는 개념이 무조건 거래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구간이라고 보기보다는 거래량이 확 늘어나는 구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HVP뿐만 아니라 LVP도 주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LVP는 다른 말로 한 단위의 매물대가 시작되는 곳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LVP 매물대
LVP 매물대 도출법은 제 전 강의 자료들과 분석 글들에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예시로, 출현 중인 파동이 전 파동 고/저점을 갱신한 후 (Swing High/Low를 성공하고), SR Flip이 이루어진 전 고/저점에서 나중에 리테스트 지지/저항(Retest Price Action)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리테스트를 기대할 수 있는 전 파동의 캔들 고/저가에 작도한 핑크색 수평 선이 바로 이 LVP 매물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주요 변곡점이나 SR Flip이 자주 일어나는 구간에 흔히 관찰됩니다. 캔들스틱 전체 혹은 몸통 위주로 도출하는 HVP 매물대와 다르게 LVP는 캔들 고/저점 위주로 도출하기 때문에 과거 한번 이상 뚫린 바닥/천장이 LVP 매물대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는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핑크색 선으로 표기한 420,000불은 주요 고점/저점들이 과거에 자주 출몰한 구간입니다. SR Flip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으로 볼륨 프로파일 상으로도 움푹 페인 LVP 구간인 걸 확인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후 해당 구간에서 강한 리테스트 저항(Rejection)이 출현했습니다.
LVP 매물대 도출 시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Low Volume Area가 비교적 얇고 뾰족하게 비어 있는 구간이 LVP라고 했습니다. 반대로 Low Volume Area의 범위가 넓은 구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구간은 피크가 아니기 때문에 매물대가 크게 비어 있는 가격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우리가 본 강의에서 다루는 매물대의 반대 개념이 되며 흔히 ‘매물대가 약한, 비어 있는, 없는 구간’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가격대는 오히려 한번 뚫리면 다음 주요 매물대까지 별다른 지지/저항 없이 크게 원웨이 추세가 터질 수 있으니 잘 분별하시길 바랍니다. LVP 매물대 기법을 활용한 예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HVP 매물대
자, 이제 본격적으로 HVP 매물대, 즉 오더블럭(Orderblocks)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하고 가지각색의 도출 기법이 존재하지만 본 강의에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캔들스틱 패턴 연속 장악형 캔들 (Consecutive Engulfing Candlesticks)
2. 수평 박스권 채널 큰 추세가 나오기 전의 횡보 채널 (Consolidation/Contraction/Accumulation Zone, Asian Range)
연속 장악형 캔들 기법은 예전 제 캔들스틱 패턴 강의 자료에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위 링크/그림 클릭). 먼저 장악형(Engulfing) 캔들 패턴이란 새로 출현한 캔들의 몸통(Candle body)이 바로 이전 캔들의 몸통을 다 잡아먹을 때, 즉 전 캔들의 몸통보다 이번 캔들 몸통이 더 크게 나오는 현상입니다. 전 음봉 시가보다 이번 양봉 종가가 더 높게 마감할 때, 그리고 전 양봉 시가보다 이번 음봉 종가가 더 낮게 마감할 때 우리는 ‘이번 캔들이 전 캔들을 장악해주었다’ 라고 표현합니다.
자, 어려울 거 없습니다. 장악형 캔들이 연속(두 번 이상)으로 나오게 될 경우, 즉 2번 캔들 몸통이 1번 캔들 몸통보다 크고, 3번 캔들 몸통이 2번 캔들 몸통보다 크다면, 2번 캔들 몸통이 바로 우리가 애타게 원하던 오더블럭이 됩니다! 참 쉽죠? 참고로 장악형 캔들이 연속으로 나와줬다는 건 중간 캔들봉 색이 양쪽 캔들봉들 색이랑 달라야 하겠죠? 아래 그림처럼 양음양 혹은 음양음 캔들이어야 합니다.
만약에 오더블럭이 이미 한번 나왔는데, 다음 캔들이 또 이전 캔들을 장악해버린다면? 즉 잉걸핑 캔들이 연속 두 번이 아니라 연속 세번이 나온다면? 그러면 두 번째 캔들이 아닌 세 번째 캔들의 몸통이 오더블럭이 됩니다. 연속 네 번 나온다면 세 번째 캔들 몸통이, 연속 다섯 번 나온다면 네 번째 캔들 몸통이 오더블럭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장악형 캔들 n번 출현 시 n-1번째 캔들이, 다시 말해 맨 마지막 장악형 캔들의 바로 이전 캔들의 몸통을 오더블럭으로 보는 겁니다.
연속 장악형 캔들 현상을 투자자들 심리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해석해보자면, 세력들이 주가를 위아래로 탈탈 흔들어 많은 개미들이 여기에 속아 넘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종의 와이드닝, 브로드닝, 혹은 확장형 패턴과 비슷한 양상이라고도 고려해볼 수 있으며 많은 시장참여자들의 진입, 손절, 익절, 본절, 그리고 평단가가 이 구간에 뭉치게 됩니다. 때문에 잔혹하지만 이 구간을 ‘개미들의 공동묘지’ 혹은 ‘개미들 시체가 쌓인 곳’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해당 기법을 활용한 예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저희 개발팀에서 연속 장악형 캔들 오더블럭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육안으로 일일이 찾으려면 시간도 많이 소모되고 눈도 금세 피로 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방에 바로 오더블럭을 찾아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해버렸습니다. 아래 그림/링크 보시면 오렌지로 색칠된 캔들들이 다 오더블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지표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사용 권한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그림/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다음은 수평 박스권 횡보 채널로 HVP 매물대를 도출하는 방법입니다. 위에 설명 드린 연속 장악형 캔들 기법보다는 조금 더 거시적인 이론입니다. 제 예전 마스터패턴(Master Pattern) 강의 자료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본 강의에서는 짧게 커버하겠습니다. 마스터 패턴 이론에서 Contraction Zone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아래 링크/그림 클릭)
현존하는 대부분의 금융 상품들은 횡보장과 추세장을 무한히 반복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아래 그림/링크 클릭). 간혹 추세장이 출현하기 직전 비교적 좁은 폭으로 주가가 박스권 혹은 수평 채널 내에서 횡보 움직임을 형성해줄 때가 있습니다. 이 구간을 오더블럭 매물대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좁은 가격 범위 내에 오랫동안 주가가 횡보를 한다면 당연히 수평 매물대가 쌓이겠죠?
박스권 수평 매물대...
1. 채널의 가격 범위가 최대한 좁을수록 (오더블럭 세로 길이가 짧을수록)
2. 채널이 오랜 기간동안 형성될수록, 즉 채널 내에 캔들 개수가 많을수록, (오더블럭 가로 길이가 길수록)
3. 채널 내에 장악형 캔들이 더 많이 존재할수록 (오더블럭 내에서 주가가 위아래로 더 많이 흔들수록)
더 큰 신빙성과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FX(Forex/외한, 통화) 트레이더들은 유럽과 미국 장이 닫혀 있을 때(주로 도쿄 장 시작 때부터) 거래량이 적은 현상과 그때 형성되는 수평 횡보 채널들을 Asian Range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해당 기법을 활용한 예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강의에 올려드린 과거 활용 사례들을 보면 LVP든 HVP든 SR Flip(저항이 뚫리면 지지, 지지가 뚫리면 저항이 되는 성향)이 잘 먹히는 걸 확인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위 예시들에서는 도출한 매물대들을 길게 연장해 작도를 했지만 아래 그림처럼 실전에서는 매물대에서 Price Action(지지/저항)이 한두 번 출현하거나 뚫린 이후에 리테스트 Price Action(지지/저항)이 한두 번 출현하면 최대한 보수적인 마인드로 추후 주가가 다시 와도 진입 근거에 큰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 매물대의 약간 위나 아래에 보통 새로운 매물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럴 경우 과거 매물대들은 제거하고 새로운 매물대로 작도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이해가 잘 되신 분들이나 똑똑하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을 겁니다. HVP 매물대(오더블럭/수평 매물대) 박스 상단이 어떻게 보면 LVP 매물대로 간주할 수 있다는 점을요. 아래 그림처럼 특정 가격 폭의 매물대를 볼륨 프로파일 관점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박스의 상/하단은 LVP, 박스의 중앙은 HVP 성향을 띄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진입 타점을 어디로 잡는 게 효율적일까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가격 폭이 제법 넓다면 타점을 LVP와 HVP 따로 간주하는 쪽이 좋습니다. 반대로 가격 폭이 넓지 않다면 LVP와 HVP 사이에서 오더블럭 EQ(중간 값) 기준으로 손절가를 설정해볼 수 있곘죠. 참고로 롱(매수) 관점으로는 박스 상단과 중앙을, 숏(매도) 관점으로는 박스 하단과 중앙을 진입 타점으로 보셔야겠죠? 일단 먼저 LVP와 HVP의 본질적인 성질의 차이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LVP에는 주가가 오래 머무르지 않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LVP에서 Price Action이 나오던 뚫리던 빨리 결판이 날 경향이 존재합니다. 반면 HVP에서는 Price Action이 바로 나오지 않고 횡보를 어느정도 해준 뒤에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LVP보다 HVP에서의 Price Action 변동폭, 즉 반등폭/눌림폭이 대체적으로 더 크기 마련입니다.
위 그림처럼 오더블럭을 활용해 트레이딩 셋업을 설계해볼 수 있습니다. (이탈이 상방으로 나온 경우는 그냥 뒤집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물대에서 의미 있는 리테스트 지지/저항이 나오지 않을 경우 뚫린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타이트한 손절가 설정은 필수이며 대응력이 어느정도 되시거나 공격적인 매매성향을 지니신 분들은 리테스트 진입을 했는데 매물대가 그냥 뚫릴 경우 포지션 스위칭을 해도 좋습니다. 더욱 자세한 매물대 매매 대응 전략은 제 과거 마스터 패턴(Master Pattern) 자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강의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이런 꿀팁 자료들을 제작하는 데에 있어 크나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휴~ 맥스로 홀딩 해볼만한 휴맥스홀딩스? (죄송)#국내주식 #휴맥스홀딩스 #일봉 #200130
- 6월달에 로그 장기 하락 추세선에 큰 저항을 받고 5000원 부근애 위치한 매물대 지지로 다시 한번 강한 매수세를 보여준 휴맥스홀딩스입니다.
- 금일 상한가로 종가 마감한 구간이 흰색 상승 채널과 와이드닝 패턴 상단이 겹치는 구간으로 지금 당장 단기 조정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구간입니다. 때문에 현재 자리에서 신규 매수 진입은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어 보입니다.
- 차라리 상단에 위치한 주요 저항구간(빨간색 박스)인 7400원~7600원을 상방 돌파가 컨펌이 됐을 때 추격 매수를 하시던지 눌림목이 나온다면 하단에 위치한 주요 지지구간에서 매수를 받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 고려중인 주요 지지/저항구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지구간: 5700원~5900원, 4400원~4700원
저항구간: 8300원~8600원, 9150원~9350원, 9800원~10100원
횡보장이 끝나고 추세장이 온건가!#비트코인 #바이낸스 #4시가봉 #토미
- 몇 개월간 큰 박스권 횡보를 거치고 위로 방향을 어느정도 틀어준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2019년도 3K~4K에서 기나긴 횡보를 하며 바닥을 다지고 동시에 Bowl 모양을 만들어준 뒤 상방으로 방향을 틀었던 구조와 유사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 하지만 큰 추세가 나오기 전에 작은 추세로 반대 방향으로 한번 털어주는, 페이크 무빙을 주는 게 요즘 비트코인의 양아치 같은 성격이니 항상 방심은 금물입니다. 항상 희망회로만 그리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겸비하는 트레이더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 흰색 상승 채널 하단에서 지속적으로 지지를 받으며 고점과 저점을 올려가고 있는 도중에 조금 더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초록색 상승 채널 상단의 저항을 테스트 중으로 보입니다.
- 와이드닝 혹은 브로드닝 확장형 패턴을 고려하자면 현재 구간에서 큰 저항 발생 시 흰색 채널 하단을 테스트하러 갈 수도 있습니다. 23일 21시까지 큰 하락이 발생한다면 흰색 채널 하단인 45.4K~46.1K에서 지지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흰색과 초록색 채널 하단에서 지지를 실패한다면 다시 전 박스권 채널 내로 진입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해지며 이렇게 되면 와이드닝 패턴 관점으로 접근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상방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현재 단기 바닥으로 보고 있는 43.8K를 최대한 방어를 해주는 그림을 기대 하셔야 합니다.
- 추가적인 상승이 나온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저항구간들은 50.2K~50.9K(22일 09시까지 유효), 51.7K~52.4K(27일 09시까지 유효), 그리고 53.4K~54.1K입니다.
삼성전자 주주분들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국내주식 #삼성전자 #일봉 #토미 #005930
- 최근 연 이은 악재로 강한 하락폭을 보여준 국민 대표 우량주식 삼성전자 일봉 차트입니다. 우리나라 많은 분들이 적금처럼 생각하고 있는 종목인 만큼 최근 나온 급격한 변동 때문에 밤잠을 설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차트 관점으로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올해 초부터 삼성전자 주가는 초록색 하락 채널을 유지하며 횡보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저점과 고점을 조금씩 낮추어 가다가 7월 초에 파란색 상승 채널 내로 재진입을 했습니다. 제 평행채널 재진입 전략 강의 자료를 보신 분이라면 이때 어느정도 조정장이 다가오고 있었다는 걸 인지하셨을 겁니다. 파란색 채널 내로 다시 들어온 후 8월 5일 초록색, 파란색, 그리고 오렌지색 평행 채널 상단들이 딱 겹치는 구간인 82500원을 찍고 이후 강한 조정세가 나왔습니다.
- 강한 하락세로 초록색 채널도 하단에서도 별다른 지지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하방이탈을 한 뒤 현재 파란색 채널 하단, 노란색 내심 추세선, 전 매물대 그리고 상승 파동의 0.382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이 겹치는 자리까지 도달을 했네요.
- 현재 충분히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라고 판단되니 아직 손절 대응 못하셨거나 망설이시는 분들은 조금 더 홀딩을 해보셔도 좋아 보입니다. 만약 지금 구간에서 반등이 출현하게 된다면 초록색 채널 내로 재진입하는 시나리오를 기대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초록색 채널 하단을 상방돌파 하고 채널 안으로 다시 주가가 들어오게 된다면 78000원 언저리까지는 충분히 열어 둘 수 있겠습니다.
- 하지만 초록색 채널 하단에서 리테스트 저항을 맞거나 파란색 채널 하단도 지지를 성공해주지 못하는 가격 흐름이 나오게 된다면 아쉽더라도 물량을 조금 정리하고 장이 안정될 때까지 더 기다리고 전략이 현명해 보입니다. 현금화한 물량으로 더 밑에서 매수를 받거나 평단을 조금 손해보더라도 초록색 채널 내로 들어왔을 때 진입하는 확인매매가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규 매수자리, 혹은 위에서 손절 대응하신 물량 밑에서 새롭게 받아 볼만한 자리는 68000원~70000원과 61500원~63500원입니다. 첫번째 구간은 노란색 내심 추세선, 전 매물대, 하락 파동의 1~1.13 확장 레벨, 상승 파동의 0.5 되돌림 레벨이 겹치는 자리입니다. 두번째 구간은 흰색 채널 하단, 전 매물대, 상승 파동의 0.618 되돌림 레벨, 오렌지 채널 하단, 그리고 하락 파동의 1.414 확장 레벨이 겹치는 자리입니다.
두중 나쁘지 않은 매수자리!#국내주식 #두산중공업 #일봉 #토미
- 두산중공업 일봉입니다. 6~7월에 23000~26000원대 파란색 점선으로 작도한 삼각수렴을 형성함과 동시에 매물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 이후 삼각형 하방 이탈 후 저점을 한단계 낮추는 파동이 출현한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노란색 하락 쐐기 형국으로 움직임이 흘러가고 있으며 1차적으로 쐐기 하단과 상승 파동의 0.618 피보나치 되돌림이 겹치는 자리인 18900~19600 단타 자리로 보고 있습니다.
- 노란색 쐐기 상단 상방돌파 시 단기적인 상승세 염두해볼 수 있겠으며 눈여겨보고 있는 저항구간은 24000~ 24800원과 26100~26900원입니다.
- 스윙으로 더 길게 포지션을 들고 갈 만한 매수자리는 15500~ 17500원 보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은 전 매물대, 상승 파동의 0.705~0.786 되돌림 레벨, 초록색 장기 하락 추세선 리테스트, 흰색 상승 추세선, 그리고 하락 파동의 1~1.13 프로젝션 확장 레벨이 겹치는 자리입니다.
- 트레이딩 셋업은 다음과 같이 설계해볼 수 있겠습니다.
매수 (10/28까지 유효)
진입가: 17500
손절가: 13500원 (-22.86)
목표가1: 24400원 (+39.43%)
목표가2: 31000원 (+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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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리플 탑? 아니면 상방돌파? #비트코인 #바이낸스 #1시간봉 #토미
- 비트코인 1시간봉입니다. 현재 46700 부근에 트리플 탑이 형성됐습니다. 이 천장을 상방돌파 시도 중이며 돌파를 성공해주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추가 상승세를 염두해볼 수 있겠습니다.
- 돌파 성공 시 첫번째로 고려해볼 수 있는 저항구간은 노란색 와이드닝 패턴 상단, 상승파동의 1.13 확장레벨, 그리고 파란색 채널 상단이 겹치는 구간인 47.7K~48.1K(15일 14시까지 유효)입니다.
- 그 다음으로 보고 있는 저항구간은 흰색 채널 상단, 반등 파동의 1:1 Projection 확장레벨, 그리고 전 매물대가 겹치는 자리인 50.2K~50.8K(17일 13시까지 유효)입니다.
- 천장 돌파를 실패하고 다시 하방으로 추세가 꺾인다면 파란색 채널 하단, 밑에 쌓인 매물대, 상승 파동의 0.236 피보나치 되돌림 등이 겹치는 44.2K~44.8K(16일 18시까지 유효)를 1차 지지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다음 지지구간은 와이드닝 패턴 하단, 흰색 채널 하단, 작은 상승파동의 0.382 되돌림, 큰 상승파동의 0.236 되돌림, 그리고 노란색 추세선 리테스트 지지구간이 지나가는 42.4k~43.1K(17일 15시까지 유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