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워 인 우크레인!#루블 #러시아 #RUBUSD #일봉 #토미
-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등 제재 수위 강도를 높인다는 소식으로 러시아 금융시장이 큰 타격을 받아 응급조치로 파격적인 금리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 이로 인해 루블화 가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달러 사재기 현상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많은 러시아 은행들이 부도 위기에 몰린 상황입니다.
- 현재 차트는 루블/달러 차트입니다. 하루만에 거의 30%의 하락폭을 보여줬으며 빨간색 하락 추세선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 반등이 나온 구간은 하락 파동의 1:1 프로젝션 확장 레벨과 1.13~1.272 익스팬션 레벨들이 겹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 해당 구간에서 추가 반등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이지만, 만약 하락세가 추가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밑에서 고려해볼 지지구간은 0.007800~0.008200입니다.
- 저항구간은 0.011800~ 0.012100과 0.013200~ 0.013500 보고 있습니다.
Masterpattern
여러분들의 파동 카운팅과 관점도 궁금합니다. 댓글에 공유해주세요!#비트코인 #1시간봉 #엘리엇파동 #카운팅 #시나리오
-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이번 32K 저점 이후 형성된 파동 구조를 엘리엇 파동 관점에서 도출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먼저 왼쪽 상단부터 보겠습니다. 금일 36K에서 형성된 단기 저점을 하락 2파의 끝으로 보고 이제 상승 3파(혹은 C파)를 기대해볼 수 있는 가장 Bullish한 시나리오입니다. C파를 Expanding Ending Diagonal 파동 구조로 해석했으며 추가 하락이 나온다면 눈 여겨 볼만한 PRZ(잠재적 변곡 구간)는 35.2K~35.8K와 33.4K~34.0K입니다. 본 카운팅은 32K 저점이 뚫리면 무효, 45K 고점이 뚫리면 더 유력해집니다.
- 오른쪽 상단은 첫번째와 비슷하지만 5파를 Truncated(절단 파동)으로 간주해 ABC 지그재그가 더 하단에 형성된다고 고려하는 케이스입니다. 하락 조정 파동 구조의 세부 B파를 ABCDE Triangular 구조로 해석했으며 지지구간은 첫번째 시나리오와 동일합니다.
- 왼쪽 하단에 있는 시나리오는 제 Bearish 관점인데 최근 가중치를 꽤 올렸습니다. 32K~45K 상승폭을 충격파동(5-3-5-3-5 지그재그)가 아닌 조정파동(5-3-5 지그재그)로 카운팅하고 이후 하락 충격파동이 한번 더 나오는 케이스입니다. 오늘 형성한 36.2K 더블 바텀을 지켜주지 못하고 저점을 더 내린다면 더 유력해집니다. 본 시나리오는 41.6K를 상방돌파하면 무효화되며 초록색 3파 타겟팅은 33.4K~34.0K로 보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른쪽 하단은 명확한 추세가 더 늦게 출현하게 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엘리엇 파동 관점으로는 ABCDE 삼각수렴 조정으로 해석했으며 고려해볼 수 있는 저항구간은 41.6K~42.6K입니다. 수렴 하방 이탈로 하락세가 나온다면 ABCDE 구조를 하나의 큰 B 파동으로 해석할 수 있겠으며, 상방 돌파로 상승세가 나온다면 ABCDE 구조를 빨간색 하락 조정 2파(혹은 B파)로 간주하고 첫번째와 두번째 시나리오처럼 새로운 상승 충격파동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고려중인 파동 카운팅이나 시나리오들 댓글에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찐반등인가?! 흠..#비트코인 #바이낸스 #4시간봉 #토미
-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지난 브리핑드린 저항구간까지 상승폭을 보여주고 약 2.6% 정도 되는 눌림목이 나왔습니다.
- 이후 계속 와이드닝 확장형 양상을 보여주며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저항구간에서는 이미 눌림이 나왔으니 새로운 저항구간은 $42,380~$42,780(2/7 17시까지 유효)로 업데이트했습니다.
- 참고로 손/익절 범위는 제가 잡아드린 지지/저항 구간이 두꺼울수록 더 크게 (장기 포지션), 얇을수록 더 작게 (단기 포지션)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손익 비율이 아니라 손익 범위입니다.
- 해당 저항구간 상방돌파 성공 시 추가 상승에 더 무게를 둘 수 있겠으며 그 다음으로 고려중인 저항구간은 $42,380~$42,780입니다.
- 단기 트레이더분들이 참고하실 만한 지지구간은 $39,540~$39,740, $38,860~$39,060, 그리고 $37,700~$38,100 입니다.
모두가 같은 추세선을 바라본다면?#비트코인 #1시간봉 #바이낸스 #토미
- 비트코인 1시간봉입니다. 현재 파란색 상승 채널 하방이탈 후 해당 채널 하단 리테스트 구간과 검정색 하락 추세선이 겹치는 구간 딱 터치하고 큰 눌림목이 나왔습니다.
- 현재 오렌지 하락 채널 상단 리테스트 구간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바로 위에 빨간색 점선으로 작도한 내심 추세선과 37380 LVP 매물대가 겹치는 구간이 바로 위에 있기 때문에 롱도 숏도 신규 진입하긴 애매한 자리입니다.
- 현재 구간에서 반등 안나오면 와이드닝 패턴 고려하고 초록색 디스조인트 채널 하단들과 상승 파동들의 1.13~1.272 스탑헌팅 레벨이 겹치는 구간들에서 1차적으로 지지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해당 구간들은 Counter-Trend 트레이딩 롱 진입 타점으로 $35,800~$36,100(2/4 10:00까지 유효)과 $34,600~$34,900(2/4 22:00까지 유효) 현재 보고 있습니다.
-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하단에 초록색 장기 상승 채널 하단과 Double SR Flip으로 인한 전 LVP 매물대가 겹치는 구간인 $33,200~$34,000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 뚫리면 저점을 한번 더 내리러 갈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 해당 구간에서는 매수를 진입하는 전략보다는 이탈 컨핌되면 매도를 진입하는 전략이 더 좋아보입니다. 매수 진입하시더라도 손절 타이트하게 설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보수적인 성향의 트레이더 분들은 평단은 조금 손해보더라도 상단에 위치한 검정색 하락 추세선을 돌파 성공한 다음에 진입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 그런데 최근에 국내/해외 트레이더들의 기술적 분석 동향을 살펴보니깐 모두가 저 검정색 추세선을 보고 있더라고요. 모두가 Yes를 외칠 때 No를 외치는 게 비트코인입니다. 돌파 성공해도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정석 흐름보다는 추세 나오기 전 위아래로 큰 페이크 무빙이 나오는 흐름이 더 유력해지니 이 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추세 전환 시그널은 어떤걸 기준으로 삼으면 될까?#비트코인 #4시간봉 #바이낸스 #토미
-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32900 부근에서 반등이 나왔는데 이 자리가 초록색 장기 상승채널 하단이 지나가는 자리이며 당분간 이 채널을 잘 지켜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 아래는 4시간봉 차트인데 현재 파란색 단기 상승 채널에 주목해주십시오. 이번에 하단 약간 못 미치는 구간에서 반등이 나온 상황이며 채널 중간선에서 지속적으로 지지/저항이 출현했습니다.
- 현재 고려중인 저항구간은 파란색 채널 상단, 검정색 하락 채널 상단, 그리고 전 바닥 리테스트 저항 구간이 겹치는 39.5K~40.5K이며 30일 21시까지 유효합니다.
- 해당 구간이 뚫리면 검정색 하락 채널 상방돌파가 성공했다는 뜻이지만 함부로 매수 포지션을 진입하기가 애매한 게 바로 위에 오렌지 상승 추세선 리테스트 저항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때문에 비슷한 맥락으로 오렌지 추세선 리테스트 저항 구간인 41.7K~42.7K에서 함부로 매도 포지션을 진입하기도 애매합니다. 검정색 하락채널 상방돌파 하자마자 바로 숏을 들어가는 꼴이라 손익비 상 좋지 않은 전략이겠죠.
- 개인적으로 상방돌파가 나와도 채널 상단과 추세선 사이에 낑겨 당분간은 횡보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하나 더 눈여겨보고 있는 요소는 바로 하락 내심 추세선입니다. 엊그제 39K 부근에서 저항 받은 게 이 내심 추세선 관점 상으로는 리테스트 저항이 한번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이 내심 추세선 위로 다시 안착해주는 그림이 나온다면 검정색 하락 채널 상방돌파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 한 가지 염려스러운 부분이 일봉 50, 100, 200 EMA 이동평균선의 역배열이 임박하다는 점입니다. 100과 200 선의 데드크로스가 나왔으며 이는 추세가 지금 당장 전환되기 보다는 추가적인 하락 혹은 횡보가 나올 수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도대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입, 익절, 손절하지? [LVP매물대 + Price Action]#토카데미 #토미강의 #PriceAction #LVP #매물대 #천장 #바닥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다들 새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번에는 도출한 Price Action 성향에 따라 트레이딩 전략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본인이 찾은 지지/저항 구간이 주문을 걸어 놔도 되는 타점인지 아니면 천장/바닥처럼 뚫리는 거 보고 액션을 취하는 게 더 좋은 자리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LVP 매물대 활용 방법을 각 프로세스로 정리해 준비했습니다.
같은 지지/저항구간도 타겟가로 좋은 자리, 신규 진입으로 좋은 자리, 뚫리면 손절 혹은 추격 진입을 하기 좋은 자리들이 각각 있기 마련입니다. 먼저 어떤 차트 이론 혹은 패턴이던 이전에 나온 주요 변곡점(고점/저점)들은 LVP 매물대로서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더 큰 타임프레임일수록, 더 큰 단위의 파동일수록, 더 많은 점들로 이루어졌을 수록, 그리고 더 깊은 되돌림 이후에 출현한 변곡점들일수록 높은 중요도를 지니고, 우리는 이 같은 구간들은 천장/바닥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천장/바닥에서 한번 더 변곡이 나올 거라 믿고 여기서 신규 진입을 하는 건 그리 썩 좋은 전략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차라리 천장/바닥이 깨지는 움직임이 나오면, 즉 고점을 올리거나 저점을 내리는 파동이 추가적으로 나온다면 그 때 나올 Price Action을 활용하는 게 좋겠죠.
보편적으로 되돌림에서 포지션을 진입하면 먼저 1차 목표가를 천장/바닥(주요 고점/저점) 주변에 설정해볼 수 있습니다(LVP 매물대 기준으로만). 매수 포지션 목표가는 천장, 매도 포지션 목표가는 바닥이겠죠. 물론 추가 지지/저항의 출현으로 더블, 트리플, 및 쿼드라 탑/바텀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막연히 ‘이번에도 같은 자리에서 또 Price Action이 나오겠지’라는 마인드로 매번 접근하시면 위험합니다. 있다가 설명해드릴 스탑헌팅 레벨(Counter-trend)로 들어가시던가 차라리 뚫리기 약간 전에 (되돌림 내에서) 들어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천장/바닥(주요 고/저점)은 결국 언젠가 뚫리게 되어 있으며 이때 Swing High/Low가 성공해 HH/LL이 나왔다고 표현합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구간들은 뚫린 방향으로 추가적인 추세가 나올 수 있다는 거시적 관점으로 Breakout Trading(돌파/이탈 전략) 타점을 잡아볼 만한 자리들입니다. 천장 상향돌파 시 추격 매수로, 바닥 하향이탈 시 추격 매도로 대응해볼 수 있겠죠. 또한 반대 포지션에 이미 진입해 계시다면 천장/바닥은 손절가 기준으로도 활용됩니다. 천장 상향돌파 시 매도, 바닥 하향 이탈 시 매수 포지션을 손절하는 게 정석입니다. 참고로 천장/바닥을 이루고 있는 고/저점의 수가 많을수록 이탈 전략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5만불 후반대에서 4만불 초반대까지 급락을 보여줬던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51,973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며 위 차트에서는 하락채널 상방돌파 리테스트 진입으로 근 고점 목표가로 잡고 초록색 박스에서 롱 진입을 한 상황입니다. 이후 전 고점까지 딱 도달하고 큰 하락폭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타겟가가 전 LVP에 근접하게 위치해 있다면 (롱은) 고점 약간 밑에, (숏은) 저점 약간 위에 목표가를 설정합니다.
위에는 천장, 아래에는 바닥($45,656)을 형성한 비트코인은 이들을 기준으로 결국 박스권 횡보를 하게 됩니다. 6~7개가 넘는 저점으로 이루어진 바닥이기 때문에 하향 이탈 시 추가 하락 여지가 생기게 되며 이를 기준으로 매수 물량은 손절하거나 다음 바닥인 $41,498 부근을 목표가로 삼고 매도 포지션을 진입해볼 수 있겠죠. 몇일 전 마침내 바닥을 이탈하고 약 12% 되는 하락폭을 보여준 비트코인입니다.
주요 천장/바닥이 뚫리면 LVP 매물대의 SR Flip을 활용하여 Trend-Trading 일종인 리테스트(Retest) 진입 자리를 찾습니다. 리테스트 트레이딩은 원래 지지 역할을 했던 구간이 뚫린 이후에는 저항 역할을, 저항 역할을 했던 구간이 뚫린 이후에는 지지 역할을 하게 되는 Price Action 성질을 활용한 전략입니다. 아마 여기까지는 웬만큼 차트 보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이제부터 나오는 내용들은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큰 추세가 나오기 전 반대방향으로 흔히 출몰하는 Whipsaw(휩소)는 V자 반등, 트랩, 긴 꼬리 캔들 패턴 등을 동반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반해 스탑헌팅(Stoploss Hunting) 레벨과 와이드닝/브로드닝(Widening/Broadening) 패턴으로 이러한 PRZ(Potential Reversal Zone), 즉 추세의 변곡이 일어날 만한 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와이드닝은 디스조인트(Disjoint) 채널 툴을 스탑 헌팅은 1.13~1.272 Fibonacci Expansion 확장 툴로 작도해줍니다. Counter-Trend Trading은 성향상 한번 Price Action이 나오면 강한 추세로 쭉 가기 때문에 가급적 승률은 조금 내려가도 손익비를 높게 잡는 게 효과적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링크)을 클릭하세요.
비트코인이 처음 육만불을 돌파했을 시점입니다. 위에서 나름 큰 폭으로 왔다갔다하면서 횡보를 했지만 자세히 보면 여기서도 역추세 Price Action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50.5K~65K 상승 파동의 1.13~1.272 확장 레벨과 파란색 와이드닝 패턴 하단이 겹치는 구간인 초록색 박스를 진입구간으로 볼 수 있었겠죠. 6만불쯤에 위치한 전 고점은 Double SR Flip된 LVP 매물대며 이 구간을 목표가로 설정했습니다.
나스닥 1시간봉과 크루드오일 15분봉 무기한물 차트입니다. 여기서도 와이드닝과 스탑헌팅이 겹치는 구간에서 반등이 꽤 크게 나온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물보다는 선물/마진 차트에 이러한 새로운 패턴들과 현상들이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쪽 종목에서는 타임프레임을 불문하고 세력 패턴들이 단골입니다.
더블 리테스트는 원래 기대했던 SR Flip 구간에서 Price Action이 나오지 않고 다시 뚫릴 때 SR Flip이 한번 더 나오는 현상입니다. 만약 리테스트가 나왔다면 그 Price Action을 일으킨 파동의 고/저점으로 LVP가 대체되며 리테스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기존의 고/저점을 계속 LVP로 고려해주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링크)을 클릭하세요.
위는 DXY 달러 인덱스 4시간봉 차트입니다. 93.170에서 천장을 만들고 8/19에 강한 양봉으로 돌파를 성공해주었지만 이후 별다른 리테스트 반등이 나오질 않았고 8/23에 다시 천장 밑으로 내려와버린 상황입니다. 쉽게 말해 8/19 전에는 저항, 8/19~8/23은 지지, 8/23 이후부터 다시 저항구간으로 고려하는 겁니다. 만약 93.170에서 롱 진입을 했다면 짧게 손절 치고 추후에 이 구간으로 다시 올라올 때 저항을 기대하고 숏을 진입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코스피 1시간봉 차트입니다. 위처럼 3003과 3142 같은 주요 변곡점이나 천장/바닥에서 리테스트 Price Action이 나오지 않아 추후 SR Flip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헤드 앤 숄더 패턴에서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와 비슷한 구간에서 고점이 나오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서 3파의 고점과 B파의 고점이 비슷한 레벨에 위치한 경우 LVP 관점으로 더블 SR Flip이 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만불을 향한 여정 | 현 시점 가능 시나리오 총 정리 #비트코인 #주봉 #비트스탬프 #시나리오 #토미
- 오랜만에 엘리엇 파동 시나리오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비트코인 주봉 로그 차트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사실 요즘에 비트코인에 파동 카운팅하는게 그리 큰 의미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니 그냥 큰 흐름 추세와 PRZ(Potential Reversal Zone), 즉 고려중인 변곡 구간들을 참고하는 용도로만 가볍게 봐주세요.
- 본 시나리오들은 2018년 12월 3000불 저점부터 나온 상승폭을 하나의 충격 파동(파란색 5파)이라는 가정하에 도출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수히 많은 카운팅들이 나오기 때문에 한 게시글에 올리기엔 불가능해서 다른 가정들의 시나리오들은 추후에 또 따로 커버해드리겠습니다.
- 가장 먼저 저의 가장 Bearish한 카운팅은 시나리오A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상승 파동(3만~7만)이 파란색 5파 내의 초록색 5파라고 간주하는 케이스입니다. A-1 차트에서는 검정색 상승 충격 5파를 다 작도 해놓긴 했는데 A-2처럼 아직 초록색 5파가 안 끝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른 말로 아직 검정 degree의 상승 파동이 한번 더 남았다는 말이겠죠. 이때 5파 타겟팅은 약 9.5만~12만불 정도로해볼 수 있겠습니다.
- 다음으로 시나리오B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상승 파동(3만~7만)을 초록색 4파동의 세부 B파동으로 해석했습니다. 본 상승 파동이 5-3-5-3-5보다는 5-3-5 지그재그에 더 유사하다는 점을 반영한 케이스이며 고로 4파의 세부 B파를 Expanded Flat 조정으로 간주합니다. 큰 그림에서는 Bullish하나 단기적으로는 Bearish한 카운팅이네요. 6.9만불을 돌파해준다면 본 시나리오는 무효가 되며 그렇게 될 시 A-2가 더 유력해집니다. 초록색 4파 타겟팅은 1.7만~2.3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시나리오C는 초록색 3파가 아직 진행중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상승 파동(3만~7만)을 하나의 충격파동으로 고려한 시나리오A와 비슷하지만 더 낮은 degree의 파동(빨간색)으로 고려했다는 점이 다릅니다. C-1처럼 6.9만불 고점에서 초록색 3파가 끝났다고 고려한다면 초록색 4파 타겟팅은 시나리오B랑 비슷합니다. C-2는 A-2와 비슷하게 초록색 3파의 검정색 5파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을 고려했으며 9.5만~12만불 정도로 목표가를 설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후 초록색 4파로 의심되는 조정 파동이 출현한다면 그 다음 초록색 5파 타겟팅은 18만~22만 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4파와 그 외 세부 파동들이 형성된다면 더 정밀한 타겟값을 도출해볼 수 있겠죠.
- 마지막으로 시나리오D는 초록색 3파동의 세부 검정색 4파가 진행중이라고 보는 케이스입니다. 시나리오B와 유사하지만(Expanded Flat) 파동 degree를 한단계 낮추어 간주한 카운팅입니다. 또한 6.9만불 고점을 갱신할 시 해당 시나리오는 무효가 되고 시나리오C가 더 유력해집니다. 검정색 4파와 5파 타겟팅 또한 전 시나리오들에서 언급드린 목표값들과 비슷하며 초록색 4파와 5파는 파동들이 더 형성되면 그때 잡아드리겠습니다.
곧 움직임 크게 나오려나?#비트코인 #바이낸스 #1시간봉 #토미
- 비트코인 1시간봉입니다. 큰 하락 이후 몇 주 째 오렌지와 파란색 하락 채널 내에서 고점과 저점을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 단기적으로는 초록색 하락 추세선을 상방돌파 해주고 큰 양봉이 출현했습니다. 이후 노란색 상승 채널 상단과 흰색 내심 추세선이 겹치는 구간에서 눌림을 받고 있습니다.
- 눈여겨보고 있는 단기 지지구간은 46.8K~47.1K(19일 23시까지 유효), 저항구간은 48.3K~48.6K(20일 03시까지 유효)입니다.
- 근 바닥인 45.5K를 잘 지켜줄지 지켜볼 일이며 여기 뚫리면 추가 하락 염두하시는 게 좋습니다. 밑에서 반등 기대해 볼만한 구간은 44.9K~45.2K와 43.9K~44.3K입니다.
- 오렌지와 파란색 하락 채널 상방돌파 성공 시 상단의 저항구간인 50.1K~50.5K까지는 어느정도 매수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채널 상단에서 숏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손절 타이트하게 잡는 게 좋겠습니다.
[엘파강의] ABCDE Triangular 삼각 횡보 조정#엘리엇파동시리즈 #TriangularCorrection #삼각조정 #횡보조정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은 엘리엇 파동 이론 중 Triangular Correction, 삼각(횡보)조정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강의의 대부분의 내용은 차트와 이미지 내에 기재했으니 텍스트로는 간결하게만 작성하겠습니다.
Triangular Correction은 ABCDE파, 총 다섯 개의 세부 파동으로 이루어진 삼각형태의 조정 파동 구조입니다. 3-3-3-3-3 지그재그로, 즉 다섯 개의 5-3-5 지그재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A, C, E파의 변곡점들이 한 추세선으로 맞닿으며 간혹 E파가 추세선을 터치 못하고 가버릴 때도 있습니다(Truncated Wave E). 또한 B파가 A파의 시작점을 넘을 수도 있으며 이는 Expanded Flat B 파동 구조 형태와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 파동은 조정 구조이기 때문에 2, 4, 그리고 B(W, Y, Z)파동에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단위의 충격 파동 사이클 내에 2파와 4파 둘 다 Triangular 조정이 될 수 없습니다.
다음은 Triangular Correction으로 파동 카운팅한 과거 예시들입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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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이도 많이 오른 오일 간략 브리핑#크루드오일 #1시간봉 #CLF2022 #1월물 #토미
- 흰색 채널 하방이탈하고 하락세가 가파르게 출현 중입니다. 근 바닥인 70.90 뚫리면 단기적으로 하락세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요즘처럼 스탑헌팅과 브로드닝 패턴이 자주 나오는 장에서는 1.13~1.272 확장 레벨, 디스조인트 채널 하단, 그리고 전 매물대 POC 레벨이 겹치는 구간인 70.05~70.45에서 손절 타이트하게 잡고 공격적으로 롱 진입해보는 전략도 나쁘지 않습니다.
- 바닥을 약간만 깨고 페이크주면서 올라와주는 시나리오에 가중을 두는 전략이니 손익비는 최대한 길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68.55~69.05 입니다.
- 저항구간은 첫번째로 초록색 브로드닝 상단과 흰색 채널 리테스트 저항 구간인 73.40~73.80이며 12/10 오전 10까지만 유효합니다.
- 그 다음으로 고려중인 저항구간은 상단에 위치한 흰색 하락 추세선과 노란색 상승 추세선이 오버랩되는 자리인 74.65~75.05 이며 여긴 12/10 18시까지 유효합니다 .
갑자기 무슨 연꽃을 그리고 있는 비트#비트코인 #1시간봉 #BTCUSDT #바이낸스
- 비트코인 1시간봉입니다. 약 3300불 정도의 넓은 범위로 횡보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조금 더 세부적으로는 다이아몬드 형상의 패턴을 만들어줬습니다. 즉 와이드닝 이후 수렴을 하는 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현재 55.8K 단기 바닥으로 보고 있으며 하방 이탈 시 전 매물대, 내심 추세선, 그리고 와이드닝 하단이 겹치는 54.4K~54.9K 1차 지지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 그 다음으로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51.7K~52.3K로 노란색 상승 추세선, 초록색 채널 하단, 전 매물대, 그리고 각종 피보나치 확장 및 되돌림 레벨들이 겹치는 자리입니다.
- 비트코인이 횡보를 이어가면서 추세선들의 기울기가 점차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파란색 하락 추세선 일단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상승 추세의 시그널을 찾고 계시는 분들은 해당 추세선의 돌파 여부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매물대, 되돌림 레벨, 확장 레벨, 하락 추세선, 와이드닝 상단, 그리고 채널 상단 등을 근거로 도출해볼 수 있는 상단의 저항구간들은 61.1K~61.5K, 63.3K~63.7K, 그리고 64.3K~64.8K 입니다.
리테스트 저항 무시하고 올라와줄래?#코스피 #KOSPI #일봉 #토미
- 코스피 일봉입니다. 최근 흰색 상승채널을 하방 이탈하고 전바닥인 2900의 리테스트 저항을 시도중으로 보입니다.
- 이번주에 2900선 위에서 종가마감을 해준다면 단기적으로 회복세가 꽤 나와줄 수 있겠으며 반대로 리테스트 저항을 강하게 맞고 떨어지는 그림이 나온다면 저점을 한번 더 내려주러 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 빨간색 박스(2970~3000)은 현재 흰색 채널 리테스트, 노란색 하락 채널 상단, 파란색 단기 추세선, 하락파동의 0.382 되돌림 등이 겹치는 저항구간으로 12/10 이전에 해당 구간까지 도달한다면 숏 포지션으로 짧게 대응해봐도 괜찮아 보입니다.
- 허나 여기가 뚫린다면, 하락 채널 및 추세선들을 상방돌파 했다는 뜻으로 그렇게 될 시 추가 상승 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 위에서 고려중인 저항구간은 3105~3125로 초록색 채널 상단, 하락 파동의 0.618 되돌림, 그리고 전 LVP 매물대가 오버랩 되는 자리입니다.
- 여기서 한번 더 하방으로 추세가 나온다면 1차적으로 간주해볼 수 있는 지지구간은 상승파동의 0.5 되돌림, 전 LVP 매물대, 하락 추세선과 채널 등이 겹치는 2770~2790 입니다.
- 조금 더 손익비 좋은 자리는 더 밑에 2640~2670입니다. 0.618 되돌림, 브로드닝 하단, 내심 추세선, 하락 추세선과 채널 등이 지나가는 자리로 1/7 이전에 자리가 온다면 매수 진입해볼 예정입니다.
- 해당 차트 작도 영상 유튜브에 올려놓을테니 참고하실 분들 하세요~
추세선 제대로 쓰는 법#추세선강의 #추세선공략법 #차트강의 #토미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늘은 차트 세계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동시에 실용적인 추세선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대부분 추세선을 어렴풋이 알고는 계시지만 정확한 기준을 확립하는데 난항을 겪고 게시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이 계시더라고요. 제가 전 강의 자료, 분석, 관점공유 글에서 간간히 추세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린 적은 있는데 한 페이지에 모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적은 없는 거 같아 이 참에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술적 분석이라는 학문 내에는 1. 현재 시장 추세와 2. Price Action(지지/저항/바닥/천장) 구간을 통계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여러 기법, 이론, 그리고 지표들이 존재합니다. 추세선은 종목과 시대를 불문하고 이 두 요소를 찾아내기에 가장 효과적인, 그리고 현존하는 많은 작도법들의 근본이 되는 개념입니다. 영어로 추세를 뜻하는 trend와 선을 뜻하는 line이 만난 Trendline은 말 그대로 기울기가 존재하는 직선이며 추세의 방향, 즉 상승 혹은 하락 추세 정도를 반영해주고 Price Action, 즉 추세의 전환점을 색출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특정 기울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세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Price Action 가격이 바뀝니다. 상승 추세선이면 가격이 올라가겠고, 반대로 하락 추세선이면 가격이 내려가겠죠.
추세선은 보통 파동들을 이루고 있는 주요 변곡점(저점/고점)들을 직선(Straight Line)으로 이어서 작도를 해주며 고점으로 형성되면 상단(Upper), 저점으로 형성되면 하단(Lower) 추세선으로 불립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추세에 닿는 가격이 올라가면 상승(Bullish, upward), 내려가면 하락(Bearish, downward) 추세선으로 구분됩니다. 고로 추세선은 상황에 따라 아래처럼 총 네가지 경우의 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먼저 두개의 고점 혹은 저점이 생기면 1차적으로 추세선을 작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세번째 변곡점부터 진입근거로 삼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하단에 위치한 추세선에서는 지지를, 상단에 위치한 추세선에서는 저항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추세선 활용 기법은 진행 단계에 따라 추세선이 형성이 될 때 수립해볼 수 있는 A. 형성 전략(Trendline Formation Strategy)과 형성된 추세선(세 개 이상의 변곡점으로 이루어진)이 뚫릴 때, 즉 이탈할 때 수립해볼 수 있는 B. 이탈 전략(Trendline Breakout Strategy)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변곡점부터(3, 4, 5번째…) 추세선에 맞닿는 구간이 진입 근거가 됩니다. 한가지 예의주시할 게, 세번째 변곡점의 Price Action은 비교적 널널하게(넓은 가격 범위) 잡는 게 경험 상 낫습니다. 세번째 변곡점은 소폭의 하향이탈 이후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며 진입가를 조금 밑으로 내리든지 손절을 널널하게 잡는 식으로 대응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보통 이렇게 추세선 약간 뚫고 Price Action이 나올 땐 캔들 꼬리만 추세선을 돌파해주고 종가는 추세선을 지켜줄 때가 많으니 캔들의 종가마감에 주목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네번째 변곡점부터는 Price Action을 타이트(좁은 가격 범위)하게 도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뚫리면 바로 손절하고 이탈 전략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뚫리면 반대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올 여지가 생기는 뜻이니 네번째 이상의 변곡점들을 진입 근거로 간주하실 땐 타이트한 손절가와 공격적이신 분들은 뚫릴 때 포지션 스위칭으로 대응하셔도 좋습니다.
비트코인이 올해 봄 6만불을 향해 달리고 있던 때를 예시로 가져와봤습니다. 세번째 변곡점때 상승 추세선을 약간 회귀하고 반등이 출현했으며 이후에 작도가 업데이트된 추세선에서 세번째 변곡점이 출현 이후 네번째 변곡점을 의심해볼 수 있는 구간에서 추세선 이탈이 나왔습니다. 네번째 변곡점을 매수 근거로 삼으셨다면 뚫리자마자 빠르게 손절로 대응을 하거나 숏 포지션을 진입해보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겠죠.
이렇듯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싶다면 네번째 변곡점부터는 진입근거로 활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뚫릴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이탈 전략을 활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추세선 이탈 전략은 기본적으로 추세선이 뚫린 방향으로 추가 변동세가 나오는 Price Action 성향을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추세선 상방돌파 시 추가 상승을, 하방이탈 시 추가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이탈 전략은 가급적 세 개 이상의 변곡점으로 이루어진 추세선에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때문에 단순 두개의 변곡점으로만 이루어진 추세선은 기준 미달로 이탈 전략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쉽게 말해 세번째 변곡점으로 의심되는 구간이 뚫릴 땐 조금만 이탈했다고 추세선이 깨졌다고 확정 짓지 마시고 다시 형성 전략으로 돌아가 추세선 작도 업데이트를 한 이후 세번째 변곡점을 다시 도출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추세선이 뚫리는 순간 SR-Flip으로 인한 리테스트 지지/저항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원래 지지 역할을 했던 추세선은 뚫리면 저항 역할을, 저항 역할을 했던 추세선은 뚫리면 지지 역할을 해줍니다. 고로 추세선 이탈 전략은 진입 타점을 크게 두개로 잡아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추세선이 뚫리는 순간 들어가는 추격/돌파 진입(Breakout Entry)이고, 두번째는 추세선이 뚫린 이후 SR Flip 성질을 활용해 들어가는 리테스트 진입(Retest Entry)입니다. 간혹 SR Flip이 지속적으로 명확하게 나와주는 추세선들이 있습니다. 일종의 내심 추세선(Inner Trendline)이라고도 불리며 가끔 추세를 판단하거나 미시적인 Price Action 구간들을 찾을 때 용이합니다.
추세선이 뚫리는 방향으로 추가 모멘텀을 기대하는 게 통상적이긴 하나 때에 따라서 뚫렸다고 성급히 바로 액션을 취하기 보다는 조금 더 신중히 관망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제가 별로 표시한 상단의 상승과 하단의 하락 추세선이 이에 해당됩니다. 물론 이 두 경우도 추세선 이탈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올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두 경우에 비해 확률과 손익비가 낮습니다. 정말 어그레시브한 트레이더분이 아니라면 안전하게 이 두 상황에선 추격/돌파 진입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 이후 추세선 내로 주가가 재진입하게 될 때 반대 방향으로 진입 타점을 잡아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요즘 장에 이 기법 되게 잘 먹힙니다.
상단의 하락 추세선과 하단의 상승 추세선은 앞서 언급 드렸듯 이탈 방향대로 추격/돌파 진입과 리테스트 진입을 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단의 상승 추세선과 하단의 하락 추세선은 뚫려도 가급적 진입 근거로 간주하지 않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애네들도 이탈 방향으로 추세가 터질 수 있지만 때때로 우리는 정말 확실한 자리가 아니면 안전하게 보낼줄줄도 알아야 합니다. 트레이딩은 결국 일희일비하지 않는 사람들의 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이 시장은 배 아파하지 않는 넓은 인내심과 다음 자리가 올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릴 줄 아는 깊은 참을성에서 그릇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꼭 무리하게 욕심 부리면서 모든 파동들 위아래로 다 발라 먹으려다 배탈이 나는 법. 어차피 다 못 먹습니다.
추세선 기준을 캔들 꼬리(고/저가)가 아닌 몸통(시/종가)으로 작도하는 기법도 있습니다. 다른 말로 캔들이 아닌 라인 차트의 추세선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개인 성향과 종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캔들 몸통으로 작도된 추세선은 Price Action 발생 여부를 종가 기준으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캔들 꼬리는 뚫렸지만 몸통은 추세선을 지켜줬다면 아직 추세선이 유효하다고 보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과거보다 캔들 꼬리 비중이 커진 요즘 시장에는 종가 추세선의 실효성이 꽤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라인 차트와 캔들 차트의 괴리가 커질수록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세선을 활용할 시 주의해야할 몇 가지 사항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첫번째로는 더 큰 단위의 파동들로 이루어진 추세선일수록, 혹은 더 높은 타임프레임에서의 추세선일수록 가중치를 더 부여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더 많은 변곡점으로 이루어진 추세선일수록 이탈 전략의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추세선을 이루고 있는 변곡점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을수록 역시 기법에 더 큰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드리듯 우리는 시장 추세와 Price Action을 통계 학문을 기법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수의 기법, 지표, 그리고 이론들을 사용합니다. 추세선 역시 많고 많은 기술적 기법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이거 하나만 가지고 트레이딩 의사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추세선 포함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무지막지하게 큰 힘이 된답니다^^
날카로운 캔들들이 무성한 나스닥#나스닥 #1시간봉 #12월물 #NQZ2021 #토미
- 나스닥 1시간봉입니다. 큰 그림에서는 노란색 채널 내에서, 더 작은 그림에서는 초록색 채널 내에서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 어제 흰색 하락 추세선, 초록색 채널 상단, 그리고 전 매물대에 저항을 받고 제법 큰 하락폭이 출현한 이후 초록색 채널 하단과 전 매물대인 16070부근에서 반등이 나온 상황입니다.
- 흰색 추세선과 전 LVP 매물대인 16241이 겹치는 구간(빨간색 박스)을 상방돌파 해준다면 단기적으로 상승세 어느정도 나올 수 있으니 돌파 여부 잘 보시 길 바랍니다.
- 추가 조정이 나오려면 일단 초록색 채널 하단이 뚫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엘리엇파동 관점으로도 B파가 끝나고 C파가 진행중일 시나리오가 더 유력해집니다.
- 롱 자리 찾으시는 분들은 흰색 추세선을 돌파할 때 추격 혹은 리테스트 진입을 하시던가 아니면 아예 밑에 제가 표기한 지지 구간들에서 대기를 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그 외에 아직까지는 매력적인 자리는 안보이네요.
-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15680.00~15730.00과 15540.00~15610.00입니다.
저점 한번 더 낮추러 오면 롱 들어가볼만한 자리#EURJPY #유로엔화 #4시간봉 #FX
- 현재 전 매물대, 내심 추세선, 0.618 되돌림 레벨이 겹치는 구간으로 충분히 반등 기대해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 11/24 이전에 저점을 더 낮추러 가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초록색 채널 하단, 파란색 채널 하단, 흰색 추세선, 전 LVP 매물대, 그리고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의 Confluent Zone인 129.420~129.720에서 지지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초록색 채널 하단 이탈 시 매수구간에서 지지 받고 다시 채널 내로 들어오는 흐름을 기대해보는 매매전략입니다.
지지구간: 129.420~129.720 (11/24까지 유효)
Long (11/24까지 유효)
EP: 129.720
SL: 129.340 (-380핍)
TP1: 130.210 (+490핍)
TP2: 130.640 (+920핍)
Price Action 성향에 따른 손익비&승률 관리법 #PriceAction #토미교육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급 추워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을은 코빼기도 안 비춰주고 바로 겨울로 스킵해버린 요즘 계절은 마치 ‘적당함’이란 눈곱만큼도 없는 최근 금융시장과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제 기술적분석의 근본적 기반인 PA(Price Action)의 성향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이전 강의에서 제가 PA의 개념에 대해 언급을 자주 드린 바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가격이 반응을 하는 구간’이라고 풀이해볼 수 있으며 아래 그림처럼 가격 모멘텀의 지지(Support), 저항(Resistance), 바닥(Bottom), 천장(Top)을 칭하는 용어입니다. 기술적분석이라는 학문을 바탕으로 매매를 하는 우리는 시장의 수급 상황을 정량화 및 시각화 시켜 놓은 차트라는 데이터 툴을 통해 PA가 나올 법한 기준(가격대&시간대)들을 찾고 이에 따른 매매 의사결정(대기/돌파 진입, 손절, 익절 등)을 내립니다.
신뢰도가 높은 PA 구간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각종 기술적 요소(이론&지표)들이 비교적 같은 가격대&시간대에 최대한 많이 겹치는 구간, 즉 Confluent Zone을 찾아내야 합니다. 더 많은 변수들을 고려할수록 진입횟수는 줄어들지라도 신빙성이 높은 PA를 색출해낼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추세선과 이평선 두 요소만 가지고 자리를 찾는 트레이더 A와 이 두 요소 외에 매물대, 채널, 피보나치, 파동&패턴, 보조지표 등 더 많은 요소들의 조합으로 자리를 찾는 트레이더 B가 있습니다. A는 추세선과 이평선이 겹치는 구간마다 진입을 매번 하는 반면 B는 두 요소가 겹치는 자리라도 고려중인 타 요소들이 동일한 시그널을 주지 않으면, 즉 약간의 불확실성(Uncertainty)만 감지돼도 자리를 보내주고 더 좋은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두 트레이더 중 A가 진입율은 높겠지만 더 신중하게 진입 자리를 찾으며 리스크를 관리한 B는 더 높은 승률을 확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A가 단순히 승률에서만 우위를 점할까요? 과연 더 확실한 자리와 덜 확실한 자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더 ‘좋은’, ‘확실한’, 혹은 ‘신뢰도가 높은’ 지지/저항/바닥/천장을 제대로 정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 성향과 상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PA의 좋고 나쁨을 결정 짓는 기준을 다차원적인 관점으로 접근해보면 아래 그림처럼 크게 승률, 기대 수익폭, 그리고 구간 범위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기준인 가격 반응 여부는 PA 구간이 가격 변동을 일으킬 확률입니다. 우리가 도출한 지지/저항구간에서 반등/눌림 폭이 어떻게 됐든 단순 평균 지지/저항세의 출연 확률만, 바닥/천장이 뚫릴 때 추가 하락/상승폭은 어떻게 됐든 오로지 평균 하락/상승세 출연 확률만 고려한 변수입니다. 두번째로 기대 변동폭은 PA로 인한 가격 움직임의 크기입니다. 우리가 도출한 지지/저항구간에서 반등/눌림이 출현할 확률이 어떻게 됐든 반등/눌림 폭만, 바닥/천장이 뚫릴 때 하락/상승 출연 확률이 어떻게 됐든 오로지 하락/상승 폭만 고려한 변수입니다. 모두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이라 어디까지를 가격 반응으로 혹은 ‘넓은’ 변동폭으로 간주할지 딱 잘라 규정하기는 애매하지만 경향성에 큰 잣대를 세워 분류해보는 겁니다. 마지막 기준인 PA 가격폭은 도출한 구간의 범위입니다. 범위가 좁을수록 리스크 관리가 용이해지고 더 유동적으로 대응 및 전략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첫번째와 두번째 변수의 관계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변동폭(X축)과 가격 변동 출현 확률(Y축) 이 두 변수들의 파라미터 값을 두개의 척도(High or Low)로 설정하여 PA의 성향군을 총 4가지 섹터로 나눠보았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X와 Y 둘 다 확보하는 A 섹터입니다. 다른 말로 최대한 고승률&고손익비 전략을 취하는 게, 혹은 그러한 자리가 잘 나오는 종목을 매매하는 게 당연히 제일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매매성향, 종목/상품의 성향, 그리고 진행중인 시장의 성향(횡보장 or 추세장) 등에 따라서 한쪽으로 약간씩 치우쳐져 있기 마련입니다. 만약에 여러분 트레이딩 스타일이, 트레이딩 종목이, 주로 고려하는 타임프레임이, 혹은 현재 시장 상황이 B 혹은 C 둘 중 한쪽에 근접하다는 걸 파악할 수 있다면 이를 반영해 경우에 따라 적합한 전략들을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본인이 평소 차트 분석을 통해 찾은 지지구간에서 웬만하면 반등 혹은 데드캣이 적어도 한번 이상은 높은 확률로 출연하지만 평균적인 반등폭은 그렇게 넓지가 않다면, 여러분은 B 성향이 더 강한 트레이더입니다. 이런 분들은 고승률&저손익비 셋업이 더 적절할 터이고 발전/개선 방향은 승률을 고정으로 두고 손익비를 올리는 방식으로 목표를 잡는 게 좋겠습니다. 반대로 지지구간에서 반등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한번 나올 때 크게 나오는 분들은 A 성향이 더 강한 트레이더일 겁니다. 이런 분들은 저승률&고손익비 셋업이 더 적절할 터이고 발전/개선 방향은 손익비를 고정으로 두고 승률을 올리는 방식으로 목표를 잡는 게 좋을 겁니다. 참고로 이 개념은 꼭 사람 성향에만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한쪽 성향이 더 강한 종목, 매매 시간대, 시장 상황, 타임프레임, 기법 등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여러 변수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전략 수립할 때 반영을 하면 좋겠죠.
누누이 말씀드렸듯 이쪽 세계엔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다 특정 방식으로 한다고 해서 그게 답이 아닙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유명 전문가가 다른 기법을 사용하던 휘둘리지 말고 본인/시장 성향과 상황에 맞는 조합의 트레이딩 종목, 방식, 기법, 그리고 시간대 등을 파악하시고 ‘나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키 찾는 게 현명합니다. 같은 시장이라도 누구는 A 혹은 B 성향으로, 누구는 롱 혹은 숏 포지션으로, 그리고 누구는 단타 혹은 스윙 포지션으로 살아남을 겁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 돈을 벌려고 들어왔지 남들에게 잘 보이거나 허세를 부리려고, 혹은 정치를 하려고 들어온 게 아니라는 점 항상 기억하세요.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꼭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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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의 대표 금. 어센딩 상방돌파로 떡상각인가?#골드 #4시간봉 #12월물 #GCZ2021 #토미
- 골드 12월물 4시간봉 차트입니다. 2020년 8월에 형성된 고점부터 유지가 되어온 흰색 하락 추세선을 최근 상방돌파를 한 뒤 상승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 1838 부근에 형성된 트리플탑 상방돌파 성공하면 추가 상승세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 숏을 대기하는 전략보다는 롱 익절가, 숏 손절가 정할 때 참고하시거나 돌파 시 추격 롱을 들어가는 전략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 현재 고려중인 지지구간은 흰색 추세선 리테스트 부근인 1793.5~1802.5(11/13 04시까지 유효)와 하단에 노란색 상승 추세선 부근인 1767.5~1776.5(11/16 16시까지 유효) 입니다.
- 눈여겨보고 있는 저항구간은 상단에 노란색 하락 추세선 부근인 1851.5~1860.5(11/17 12시까지 유효)와 1884.5~1893.5(11/22 16시까지 유효) 입니다.
디센딩이고 나발이고 현기증 나니깐 얼른 알려줘!#비트코인 #1시간봉 #바이낸스 #토미
- 약 6천불 웃도는 범위의 횡보와 수렴들로 고저점을 조금씩 올리고 있는 비트코인 바이낸스 1시간봉 차트입니다.
- 채널 관점으로는 초록색 하락 채널 상방 돌파 이후 몇 차례의 리테스트 지지가 나왔으며 아직 빨간색 하락 채널 내에서 추세가 진행 중입니다.
- 단기적으로는 파란색 채널 상방 돌파 시 상승세 기대해볼 수 있겠으며 빨간색 하락 채널 상단과 LVP 매물대가 겹친 구간(빨간 박스: 63200~63800불)에서 저항을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빨간 박스에서 신규 숏 포지션 진입은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어 보입니다. 진입하시더라도 타이트한 손절 권장 드리며 여기 뚫리면 다음으로 고려해볼만한 저항구간은 65700~66300불(11/8 18시까지 유효)입니다.
- 60700불과 60300에서 수많은 저점들이 출현했으며 이 구간을 단기 바닥으로 보고 여길 이탈하는 움직임이 나올 시 추가 조정세를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제가 보고 있는 1차 지지구간은 58150~ 58750(11/08 13시까지 유효)이지만 해당 구간에서 신규 롱 포지션 진입은 손익비가 그렇게 좋지 않아 보입니다.
- 롱 진입은 차라리 56250~56850불(11/10 21시까지 유효)과 54300~55100(11/14 11시까지 유효)에서 하는 게 손익비 상 더 유리해 보입니다.
진절머리나는 캔들꼬리#VIP #비트코인 #1시간봉 #바이낸스
- 어제 초록색 하락 채널 상방돌파 이후 채널 상단 리테스트 지지구간과 아래에 위치한 흰색 상승 추세선이 겹치는 자리에서 반등이 출현했습니다.
- 새벽 3시쯤 2000불 넘게 빠졌다가 한방에 들어올리는 괴상한 움직임으로 60280 부근에 트리플 바텀이 형성됐습니다. 하방 이탈 시 단기적인 조정세가 나올 수도 있으니 잘 지켜줄지 모니터링 해야겠습니다.
- 63.7k~64.1k 지지구간이 뚫릴 시 여러 채널 하단과 상승 추세선들을 하향 이탈을 했다는 뜻이며 그렇게 된다면 앞서 언급 드린 단기바닥의 지지를 다시 한번 테스트하러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 채널 하단과 상승 추세선의 지지실패로 추가 하락세가 나오게 된다면 눈 여겨 볼만한 지지구간들은 55.6k~56.2k (11/7 06:00까지 유효)와 52.3k~53.3k(11/8 16:00까지 유효)입니다.
- 고려중인 단기 저항구간은 63.7k~64.1k(금일 23:00까지 유효)와 65.4k~65.0k(5일 23:00까지 유효)입니다.
<오징어게임>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의 실패하는 이유#오징어게임 #투자세계에서생존하는법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광풍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국뽕이 마구마구 차오르는 요즘입니다. 시청 못하신 분들을 위해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 드리자면, 사회에서 감당 못할 빚을 진 사람들이 단체로 의문의 조직에게 외딴 섬으로 납치를 당해 강제로 생존 게임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총 456명의 참가자가 여러가지 게임들을 통해 치열한 생존싸움을 하는데 단 한 명의 승자만 456억원이라는 상금과 함께 생존하게 되고 나머지 탈락자들은 죽게 되는, 다소 냉소적인 줄거리입니다.
인기 작품은 그 시대의 정서를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법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판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증폭된 경쟁 불안과 자본사회의 양극화 및 집단화 현상에 대한 우려를 오징어게임이란 작품이 잘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과 저의 최대 관심사인 금융 시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드라마 내에서 자본사회 승자들은 단지 ‘돈이 너무 많아 삶이 재미가 없어서’ 자본사회 패자들의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쟁터를 단순한 오락 혹은 유흥거리로 여기는 장면은 마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세력들이 입김 한방으로 취약한 우리 개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상황을 연상케 합니다.
인생의 막 다른 골목에 내몰린 이들에게 돌연 한 남자(공유)가 나타나 돈가방을 보여주며 딱지치기를 제안합니다. 이기면 상금 10만원을 주고, 질 때마다 벌로 뺨을 맞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솔깃한 룰입니다. 결국 이들은 10만원을 받고 동시에 오징어게임 참가 티켓을 받습니다. 난생 처음 구경해보는 액수의 현금과 어떨 결에 생긴 꽁돈은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나도 저 사람처럼 큰 돈을 만져볼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희망과 포부를 안고서 구체적인 정보와 규칙들을 일체 따지지 않은 채 결국 그들은 무작정 돌이킬 수 없는 미지의 여정에 길을 오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아무도 그들에게 강제로 게임에 참여하라고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456명 모두 자발적으로 선택한 길이고 전원 모두 ‘내가 승자가 되겠지?’ 라는 비약적인 희망회로를 그리며 지옥의 전쟁터에 뛰어들게 됩니다. 마치 금융시장의 위험성과 잔혹함을 인지하지 못한 천진난만한 신규 시장 참여자를 묘사하는 듯합니다.
저저번주에 주식으로 대박 났다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형 박철수. 저번달에 코인으로 몇 십억 벌고 퇴사했다던 옆 부서 김과장. 이렇듯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주변 지인들과 각종 매체를 통해 과장된 투자 성공담을 듣고 본인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는 무모한 꿈을 품고 성급하게 이쪽 세계에 들어오셨을 겁니다. 물론 이 시장의 룰과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하나도 하지 못한 채 말이죠. 그리고 야비한 이 시장은 공유가 10만원 상금을 줬던 것처럼 그들에게 ‘초심자의 운(Beginner’s Luck)’이라는 달콤한 카드를 선사해줍니다. 어찌저찌 운 좋게 돈을 번 초보자들 십중팔구는 생각하죠. “돈 버는 게 이렇게 쉬웠어? 돈 복사가 따로 없네. 내가 트레이딩에 재능이 있나? 진작에 시작할 걸!” 그리고 그들은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 더 많은 자금을 가지고 옵니다. 이 시장이 던진 미끼를 덥석 물어버린 우리들입니다.
결국 돈뭉치(남의 투자 성공사례)를 보고 10만원이라는 상금(초심자의 운)을 얻은 우리 개미들은 세력들의 계략에 넘어가게 됐고, 아무 정보와 규칙도 모른 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오징어게임 행 티켓을 끊고 맙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안 봐도 비디오지요. 참가자들이 첫 번째 게임을 하고 그 곳의 실태(탈락 = 죽음)를 깨닫고 두려움에 떨듯이, 시장에 막 입문한 개미들은 이 곳이 게임판이 아니라 전쟁터라는 걸, 즉 리스크를 어느정도 인지하게 되고 처음으로 막심한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이 시장의 어두운 이면을 처음으로 깨닫게 될 때 드는 절망감과 허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자, 제가 오징어게임이 현대 투자판(혹은 투기판)과 유사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우리 개미들도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따끔함과 씁쓸함(첫 큰 손실)으로 이 시장에 대한 리스크와 위험성을 파악하고, 여기에 더 머무를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택할지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명한 분이라면 이쪽 분야에 대해 공부를 더 하던, 다른 재테크를 택하던, 아니면 투자에 대한 기질이 없다고 느낀다면 아예 이쪽 세상을 떠나겠지요.
안타깝지만 드라마처럼 현실세계에서도 이런 현명한 분들보다 무모함을 택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참가자 201명 중 187명, 약 93%가 다시 전쟁터에 복귀하기를 택하였습니다. 잃은 돈이 아까워서, 아니면 초심자의 운을 본인의 실력으로 착각해서, 어떤 이유이든 간에 열명 중 아홉 명은 즉각 이 시장에 복귀해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한번 맛본 달콤함이 뇌리에 깊게 박혀 불과 몇일 전에 느꼈던 더 큰 공포는 애써 외면합니다. ‘원래 잘하는데 이번에 장이 안 좋아서 그래’, ‘설마 또 돈을 잃겠어?’, ‘바로 복구할 수 있어.’ 이렇게 객관적인 판단력이 흐트러지고 본인도 모르게 현실을 부정하며 감정을 내세워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게 되는 심리 현상을 ‘귀인편향(Attributional Bias)’이라고 칭합니다.
귀인편향은 투자세계에서 자주 보이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보통 ‘초심자의 운’이 귀인편향을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 트레이더 분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뇌동매매로 운 좋게 수익을 내면 본인의 실력으로 착각을 하거나 잃으면 단지 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거라고 변명을 하는 심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은 본인의 포지션에 더 유리하게끔 객관적이지 않은 마인드로 시장을 분석한다거나 보고 있는 진입자리에 어떻게든 기술적요소가 하나 더 지나가게끔 한쪽으로 치우쳐진 관점으로 차트 작도를 하려는 경향도 이에 해당됩니다. 자기 입맛에 맞게, 현실적인 부분은 외면하고 편향적인 시선으로, 한쪽으로 치우치게끔 해석하려는 심리가 결국 큰 독이 된다는 거를 여기 게신 분들은 다 깨달으셨을거라 믿습니다. 우리 트레이더들은 항상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사고로 통계/확률이라는 무기와 함께 일관성 있는 판단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합니다.
오징어게임의 출전 손익비와 기대승률을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항상 리스크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리스크는 사망이죠. 사람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각자 다르겠지만 죽는 것보다 더 큰 리스크가 있을까요? 인간 삶의 가치를 정량화 하는 거 자체가 비윤리적이지만 드라마 내 인물들 눈에는 사회를 ‘지옥’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현실 사회로 돌아가는 게 그들에게는 죽는 것보다 더 큰 리스크라는 문학적 설정을 고려하고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리스크를 X변수, 기대수익(Reward)을 Y변수로 두겠습니다. 수익권에 진입하기 위한 최소 기대승률은 X/(X+Y)로 표현해볼 수 있습니다. 456명 중 단 한 명만이 승자라면 1/456 = 0.0219% 라는 확률이 나옵니다. Y에 456억원을 대입해보면 X는 1.00083억원이라는 값이 나옵니다. 자,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본인의 인생이 1억 8만 3천원보다 더 값지다면 오징어게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죽음이라는 건 1억 8만 3천원보다 큰, 거의 무한에 가까운 리스크이고 저라면 오징어게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시사하는 또 다른 비유점은 참여자들에게 나타나는 군중심리 혹은 밴드웨건(Bandwagon) 효과입니다. 드라마 내에서 중간에 게임 중단 여부를 정하기 위해 투표를 하는 신이 있습니다. 이때 먼저 투표한 참가자들에 의해 비쳐진 군중심리가 다른 참가자들의 의사에 영향을 미쳐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듯 타인의 관점을 의식함으로써 개인이 고립되어 있을 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의도치 않게 달라지는 현상을 밴드웨건 혹은 미러링(Mirroring) 효과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 특성 상 다른 투자자들의 견해와 분석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심리적 군중이 자주 형성되곤 합니다.
제가 간간이 이러한 현상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개미들의 취약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드린 바 있죠. 개미들의 관점이 집단화되면 그만큼 세력들이 쉽게 우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모든 개미들이 같은 자리를 보고 있거나 비슷한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면? 유명한 전문가가 툭 하고 던져 놓은 트레이딩 셋업을 모두가 보고 따라해 진입, 손절, 익절가가 비슷해진다면? 세력들에게 공짜로 밥상을 차려 놓는 셈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이 세상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세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모두가 다 같이 보고 있는 자리나 너무 ‘교과서’적이고 ‘정석’다운 시나리오는 믿고 거르는 이유입니다. 또한 어제 먹혔던 기법이 오늘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예전엔 어쩌다가 간혹 보였던 스탑헌팅, V자 반등, 불/베어 트랩,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 긴 캔들 꼬리 등이 요즘엔 허구한 날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젠 더 이상 슈퍼마켓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인간지표가 아닙니다.
모든 개미들이 똑똑해진다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같은 매매 기법과 기술적분석 이론을 사용한다면? 다 같이 손잡고 웃는 날이 올까요? 안타깝지만 자본주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유토피아는 그저 공상 소설 속에나 존재합니다. 인류에게 주어진 자본은 한정적이고 현대자본사회 특성상 이 파이는 커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수익은 누군가의 손실일테고 누군가의 행복은 누군가의 불행인 일명 제로섬 시장입니다. 불편한 진실이자 불변의 법칙은 개미들이 아무리 진화해도 개미 생존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 90%는 투자를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제가 바라는 건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 모두 10% 안에 들고 읽지 않으신 분들이 90%에 드는 거입니다^^).
참고로 이쪽 세계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여기엔 절대적인 답안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에게 던져진 문제들은 나날이 변하고 심지어 이 변하는 속도 마저 가속화가 되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단지 상시 변하는 금융시장의 성향을 최대한 빨리 따라잡고 상대적으로 덜 똑똑한 개미들보다 조금 더 높은 생존율을 확보하는 게 다입니다. 시장 분석을 잘 하는게, 엘리엇 파동 카운팅을 잘 맞추는 게, 남들보다 큰 돈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그저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겁니다. 자, 이제 우리 모두 다 같이 누구는 맞았네 틀렸네, 누구는 얼마를 벌었네 잃었네 이런 소리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저 10% 안에 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봅시다. 외딴 섬에서 탈락 처리되어 총 막고 허무하게 죽는 엑스트라가 아닌, 456억원의 상금을 받고 당당히 사회로 돌아가는 주연이 됩시다. 항상 명심하세요. 우리의 주적은 다른 개미들도, 세력들도, 트뷰 타 오써들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트레이딩은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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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다음으로 중요한 구간은?#코스피 #1시간봉 #KOSPI #토미
- 코스피 1시간봉입니다. 최근에 3000선이 무너져서 다들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요. 3000이 무슨 지옥의 문도 아니고 여기 뚫린다고 무조건 나락 가는 것처럼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손가락이 열개인 우리 인간은 고대 인류 때부터 우리는 십진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가치의 단위를 숫자로 정량화 할 때 10의 배수로 분할을 보통 하죠?
-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몇 백, 몇 천, 몇 만, 이렇게 뒤에 0이 붙거나 맨 앞자리 수가 바뀌면 인간으로서 심리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건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코스피 2984.23보다 3000에, 비트코인 50,329불보다 50,000불에 더 기준을 두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이번에 코스피 3000이 뚫리자마자 패닉셀과 FUD가 동반된 매도 물량으로 갭하락이 나오긴 했습니다.
- 하지만 저는 큰 그림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에 영향을 줄 만한 기준을 단순히 3000 하나로 단정짓기 보다는 기술적분석으로 정교하게 더 중요한 구간(천장, 바닥, 지지, 저항)을 도출하고 거기에 맞춰서 대응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또한 요즘 금융 시장 특성 상 각종 언론 매체에 세뇌된 개미들의 집단 투자 심리를 쉽게 유발하는 특정 자리들을 세력들이 역이용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세력들 입장에서는 개미들이 쉽게 뇌동매매를 하거나 모두 다 비스 무리한 관점을 가지게끔 하는게 유리합니다.
- 모든 개미들이 ‘3000 뚫리면 지옥 확정’이라는 비약적 관점을 지니고 있다면 세력들 입장에서 어떻게 할까요? 저도 세력 당사자가 아니지만 요즘 두드러지는 차트 현상들을 고찰해보면 아래 셋 중 하나로 개미들을 교란시키지 않을까요?
첫번째는 3000 뚫자마자 바로 올려버리기(스탑/돌파 헌팅, V자 반등, 불/베어 트랩, 긴 꼬리 캔들 등) -> 손절 친 개미들 평단 손해보고 허겁지겁 다시 타면 또 다시 내려버리기
두번째는 3000을 끼고 비상식적인 횡보장 만들기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 -> 개미들이 헷갈려 할 때쯤 원웨이로 올리던가 내리기
세번째는 3000을 안 뚫고 그냥 올려 버리기. (이미 3000이 한번 뚫렸으니 이 옵션은 제외하겠습니다.)
- 아래 코스피 차트를 보시면 과거 2021년 2~3월에도 3000이 깨졌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휙 올려버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노란색 동그라미)
- 3000이 깨졌던 과거랑은 다르게 이번 이탈은 큰 갭하락이 동반되고 전보다는 더 큰 하락폭이 나온 걸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후 초록색 채널 하단, 파란색 추세선, 그리고 상승 파동의 0.382 되돌림 레벨 지지를 받고 약 54포인트 정도의 반등이 출현했네요.
- 일단 저번과 다르게 이번엔 경기 흐름도 그렇고 여러 글로벌 악재들이 재료로 작용하여 다시 오른다면 3000에서 어느정도 의미 있는 리테스트 저항이 출현할 가능성이 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적이신 분들은 3000근방까지 올라간다면 매도 포지션을 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숏 자리 찾으시는 분들 중 조금 더 보수적으로 대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난 사례들처럼 별 큰 저항 없이 다시 위로 올라가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으니 제가 차트에 그려 놓은 저항구간인 3045~3065와 3095~3115에서 진입하는 전략이 더 좋아 보입니다. 추가 하락이 나올 시 밑에서 반등 자리 찾으시는 분들은 2855~ 2875(10/22까지 유효)와 2785~2805(11/17까지 유효) 노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3000 다음으로 제가 고려하고 있는 주요 바닥은 밑에 빨간색 박스로 표기한 2730~2780 보고 있습니다. 본 구간은 전 상승 파동 중간에 형성된 매물대입니다. 해당 구간에서 신규로 매수 진입하는 전략 보다는 뚫리면 기대해볼 수 있는 추가적인 하락을 활용하는 전략이 더 현명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숏 익절가 혹은 롱 손절가를 정하실 때 참고할 수 있겠죠?
- 이 매물대까지 하방이탈이 나온다면 더 큰 그림에서 밑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주요 지지구간은 2550~2600과 2350~2400입니다.
마이너스 유가 사태때 아픔을 겪었던 트레이더가 보는 오일 현재 상황#크루드오일 #1시간봉 #12월물 #CLZ2021 #토미
- 요즘 치솟는 원자재와 유가 가격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 때문에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 불과 얼마전 마이너스 유가 사태로 저도 피를 본 사람 중 한명으로서 지금 오일 가격을 보면 참.. 어이가 없네요..?
- 오일 선물차트(12월물) 1시간봉입니다. 가장 먼저 눈 여겨볼 만한 요소는 파란색 상승 채널입니다. 9월 초부터 유지되어왔던 본 채널은 하단에서 지지, 상단에서 저항을 꾸준히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향후에 채널을 하방 이탈한다면 매도 포지션으로 대응을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 또한 오일 역시 다른 종목처럼 저점은 낮아지고, 고점은 높아지는 Widening 혹은 Broadening 패턴이 계속 출현 중입니다. 제가 자주 강조 드리는 1.13~1.272 확장 레벨과 디스조인트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Price Action이 나왔네요.
- 추가 상승이 나와 고점을 한번 더 갱신하게 된다면 파란색 채널 상단, 오렌지 내심 추세선, 그리고 각종 Projection 확장 레벨들이 겹치는 85.20~85.80(22일 23시까지 유효)에서 저항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제가 고려중인 1차 지지구간은 흰색 단기 상승 추세선, 전 LVP 매물대들, 그리고 작은 상승 파동의 0.618 피보나치 되돌림이 겹치는 81.70~82.20(22일 21시까지 유효) 입니다.
- 그 다음으로 보고 있는 지지구간은 파란색 채널 하단, 디스조인트 채널 하단, 노란색 단기 하락 추세선, 현재 상승 파동의 1.13~1.272 확장 레벨, 그리고 더 큰 단위의 상승 파동 0.382 피보나치 되돌림이 겹치는 79.90~80.40입니다.
- 2차 지지구간이 뚫린다는 건 앞서 말씀드렸듯 파란색 채널 하방 이탈을 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 매수 진입하실 분들은 손절 잘 설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니면 해당 구간의 지지 실패가 컨펌되면 숏으로 대응을 하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미국 증시, 과연 버블일까? #나스닥 #1시간봉 #12월물 #NQZ2021 #토미
- 나스닥 1시간봉입니다. 파란색 상승 채널 내에서 고점과 저점을 지난 몇일동안 꾸준히 올려가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에 흰색 상승 추세선과 노란색 단기 상승 추세선이 동시 겹치는 구간인 15428 부근에서 1차 저항을 받고 현재 15362에서 바닥을 다져주면서 다시 저항을 테스트 중으로 보입니다.
- 현재 고려해볼 수 있는 저항구간은 15480~15520과 15600~15640입니다. 만약 15692 전 고점을 갱신하고 신고점을 허용해준다면 기대해볼 수 있는 목표가는 15850~1589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현재 시점에서부터 어느정도 조정을 받는 흐름이 출현한다면 가장 먼저 노란색 단기 추세선과 파란색 채널 하단, 그리고 위에서 언급드린 단기 바닥의 지지여부가 중요해보입니다.
- 해당 구간에서 신규로 진입을 대기하는 전략보다는 뚫린다면 액션을 취하는 전략이 더 적합해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뚫리면 숏을 진입한다든가 혹은 롱을 손절할만한 기준으로 고려해볼 수 있겠죠.
- 하향이탈이 나온다면 밑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지지구간들은 15190~15230, 15105~15165, 그리고 14865~1490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