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scrypto🐬] 12월 첫째 주 짧은 프리뷰 🚩 12월 첫째주 5분 프리뷰 by Joe
✅ 주봉
: 주봉 다이버전스 발생, 아직까지는 지켜주는 상황
: 지난 2주 간 도지캔들 출현했기 때문에 12/05 오전 9시 마감봉이 횡보권을 뚫어낼지가 중요.
뚫어낼 경우 하락보다는 단기 상승 가능성이 좀더 커지나, 강한 양봉이 아니기에 얼마든지 내려와서 마감할 수 있는 상황
: 주봉 다이버전스를 유지하며 계속 상승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 체크포인트
✅ 4시간 봉(일봉과 비슷)
: RSI상 다이버전스(주, 일, 4시간 동일) 확인.
: 가격 차트와 RSI 상승추세의 지속성 체크 필요.
✅ 파동과 피보나치 관점
: 하락 피보나치(흰색)과 반등 피보나치(주황) 겹쳐서 확인. 반등 피보나치(주황)는 고점을 0.618로 맞춰주어 추가 상승 시 저항값 체크 (17700대, 18400대)
-> 하락 피보나치(흰색) 에서 0.618과 0.5와 겹치는 것 확인 (신뢰도 상승)
: 엘리엇 파동상 조정 4파(수렴, 혹은 횡보 조정) 진행 중으로 해석 (개인마다 차이 있음)
: But 빠르게 상승할 경우 RSI상 하락 다이버전스 발생 확률 높음
: 추가 상승의 확률이 상승하기 위해선 우선 17300 가격단을 캔들 몸통으로 돌파하여 지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
: 추가 상승시 흰색 피보나치인 0.618-0.5정도까지 상승 가능성
: 해당 가격대는 11월 7일 전저점 이탈 이후 최고 반등가격 및 이전 전저점 저항과도 일치.
: 이 지점에서 이슈에 따른 휩소를 주의하는 것이 필요.
✅ 결
: 주, 일, 4시간 상에서 캔들과 기술분석 모두 비트코인 17000대 가격에서의 움직임이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 높음.
: 이 구간에서 휩소가 주로 나올 수 있으므로, 너무 고배율 거래는 조심
: 현 상황만 고려할 때, 금주 안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18300-18500선에 닿는다면 (한화 약 2400-2500만원) 분할매도 전략이 유리
FTX
BTC 중기 상승 추세/BTC 매도 포지션
비트코인의 현재 상승파동은,
대략 3주간 유효했던 MTF상 하락추세가 거래량과 함께 상방 돌파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리스크 관리를 위해,
모든 매도 포지션은 캔들 몸통이 하락추세를 상방 돌파할 때 종료했었어야 합니다.
①
현재, 상승파는 해당 상승 패러렐 채널 안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1일 새벽에 조정파동이 채널 중단을 터치한 이후에 상승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채널 상단과 4H 이상 프레임에서의 매물대인 17.426 에서 단기적으로라도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②
날봉 이상의 큰 타임프레임에서,
현재의 상승파는 FTX 사태로 인한 급락에 대한 자연스러운 데드캣 입니다.
현재의 데드캣은,
로그차트상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당 상승 패러렐 채널 안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장기적으로는,
FTX 사태로 인해 하향 돌파된 18.181~18.952 매물대와 상승 패러렐 채널이 맞물리는 구간에서 추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기대할 수 있는 매도 포지션 진입점은, 채널 중단인 17.300~17.400 입니다.
이곳은 위에서 언급한 17.426 매물대와도 가격대가 얼추 일치합니다.
③
날~주봉 이상의 타임프레임에서, 현재 비트코인은 로그차트 상으로 지지를 기대할 수 있는 첫 번째 상승 추세에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사이클상 저점이 이미 나왔을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로그 레벨상으로 현재 추세가 지속적으로 지지를 받는 한 장기적으로는 적극적으로 매수에 임할 계획입니다.
다만 로그 레벨상 현재 추세가 다시 하향 돌파될 때,
가격의 다음 행선지는 장기 시나리오에서 가장 유력한 저점으로 파악하고 있던 10.000~11.000(로그 레벨상 한 단계 아래의 상승 추세)입니다.
이번의 비트코인 데드캣이 날봉상으로 18.000 저항대 상승 돌파로 이어지지 않고 다시 하락 추세가 지속될 때,
시장 참여자들이 소위 '번지대'라고 말하는 구간이 날봉상으로 형성되며 해당 가격대까지 급락이 이어질 가능성도 엿보고 있습니다.
<요약>
48 주차 [On-chain 글래스노드 주간 뉴스레터] FTX 사태를 통한 항복 (Capitulation)의 해석
안녕하세요 :) Yonsei_dent 입니다.
Glassnode Insights 플랫폼의 주간 뉴스레터를 번역 / 분석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FTX 사태라는 폭풍이 지나간 후, 시장은 차차 진정되고 있습니다. 관건은 이번 대량 매도 (Sell-off) 이벤트가 단순히 “하락장의 연속” 인지, 투자자들의 “근간 심리를 악화” 시키는 일이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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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및 간단 정리 & 오늘의 추천 메트릭
<48주차 결론>
1) FTX 사태의 충격이 이제 조금씩 진정되고 있다.
2) 거의 대부분의 BTC 투자자 집단에서 강한 매집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과거 하락장 바닥 초입 구간과 유사한 상황이다.
3) 여러 보유 크기 별 집단 중에서도, 새우 (1< BTC) 집단의 매집세가 특히 강렬한 상황이다.
4) 투자자들의 실현 손실 (Realized Loss)은 극에 달한 상태로, 현재 역대 4번째 규모의 항복 (Capitulation)을 보이고 있다.
5) 현재, 바닥에 다시 진입한 상태 (Floor Discovery)로 사료되나, 과거에 비해 지속 기간이 짧아 현 상황이 몇 달 간 길어질 우려가 있다.
6) aMVRV, aSOPR 상 시장이 대부분 손실을 보는 상황 (underwater)임과 동시에 매우 저평가 되어있다.
7) 하락이 심화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인다.
8) 항복 (Capitulation)의 충격은 상당했으나, 과거에 비해 가격 하락 폭은 적어 시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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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메트릭>
“ MVRV (시장-실현 가치 지표) ”
MVRV Ratio는 Market Value - Realized Value의 약자로, 실거래가를 “적정한 가치 (Fair Value)”에 견줄 때 고평가/저평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Adjusted -MVRV의 경우, 휴면 상태 (Dormancy) 또는 유실 (Lost : 7년 이상 이동하지 않은 코인) 된 공급량을 제외한, 실질 거래에 유통되는 코인의 상태 만을 반영한 지표입니다.
시장의 모멘텀은 결국, 그 본질적 가치 (평균 값)으로 수렴해 나아가는 과정이기에 MVRV 는 해당 코인의 가치의 고/저와 더불어 참여자들의 매수/매도 심리 상태 를 큰 틀에서 평가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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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비트코인은 혼돈의 몇 주를 지나오면서, 지속적인 보합세 (Consolidation)를 보이며 $16K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FTX 사태의 여파가 다소 진정되면서, BTC 투자자들이 어떻게 반응하였는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관건은, 최근 급락 (Sell-off)을 단순히 약세장의 지속으로 보아야 할 지, 아니면 투자자들의 심리적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여부 입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역대 규모의 항복 (Capitulation)이 일어난 지금 BTC 보유자들의 실현 / 미실현 손실 (Realized / Unrealized Loss)이 어느 수준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행동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평가하고 거시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닐 지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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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 Behavioral Shift : 투자자 행동 양상의 변화
● 요약 : 매집 ↔ 분배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인 ATS 상 강한 매집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 하락장에서 바닥 초입 구간에 주로 나타났던 것과 유사한 상황입니다.
BTC 시장가 (Market Price)가 실현가 (Realized Price : 시장 전반의 BTC 기반 비용) 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한 지 어느덧 4개월 반이 흘렀습니다. 과거 바닥 진입 단계 (Bottom Discovery)와 유사한 양상인데, 위 차트의 ATS (Accumulation Trend Score : 매집 추세도) 지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지표는 BTC 보유 개체 (Entities)들의 잔고 (Balance) 변화를 상대 점수로 변환, 0~1 의 수와 색으로 나타내며 잔고 크기의 변화 뿐 만 아니라, 매집 (Accumulation : 1) ↔ 분배 (Distribution : 0) 로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1) 지표가 “1”에 가까워지는 경우 🟣
BTC 네트워크의 상당수가 코인을 매집, 축적하여 잔고를 늘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지표가 “0”에 가까워지는 경우 🟡
반대로 상당수가 코인을 분배, 매도하여 잔고가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FTX 사태로 인한 매도세 (Sell-off) 이후, 강한 매집세가 나타난 상황입니다. 2018년 말 바닥 진입 구간과 유사하며, 과거 기록 상 다음과 같은 항복 (Capitulation)이나 대규모 매도 (Sell-off) 이벤트 후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 예시 참조)
- 2018년 11월~12월 50% 대규모 폭락 매도세 (Sell-off)
- 2020년 3월 코로나 쇼크
- 2022년 5월 LUNA 사태
- 2022년 6월 20K 붕괴 및 대량 매도세 (Sell-off)
● 요약 : ATS를 보유 크기 별 (ex. 새우, 고래 등)로 나누어 살펴보아도, 거의 모든 집단에서 매집을 통한 축적 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과거 바닥 초입과 유사한 양상입니다.
이번에는 ATS를 BTC 보유 크기 별로 구분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파란색 🟦에 가까울 수록 매집 (Accumulation)을, 붉은색 🟥에 가까울 수록 분배 (Distribution)이 이루어짐을 의미합니다.
위 차트를 보면, 최근 급락 후 거의 모든 집단이 BTC 매집을 통한 축적🟦을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매수 신호 (Buying Signal)임과 동시에 BTC가 거래소 →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는 Self-Custody 경향에 의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직전 단락에서 언급한 주요 하락 이벤트에서도 동일하게 광범위한 매집세 가 나타났음이 특징적입니다.
● 요약 : 여러 보유 크기 별 집단 중에서도, 새우 (1< BTC) 집단의 매집세가 특히 강렬한 상황입니다.
여러 보유 크기 별 집단 중에서도, 1 BTC 미만을 보유하는 “새우” 🦐 집단 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위 지표는 새우 집단이 전체 유통 공급량 중 차지하는 양을 Net Position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지표가 높아질 수록 새우 집단이 보유하는 코인의 양이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지난 5개월 동안, 해당 지표는 2번의 고점 (Peak)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FTX 붕괴 이후, 월 96.2K BTC 에 달하는 매집세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121만 BTC 가량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순환 공급량 (유통량)의 6.3%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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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New Investors Under Pressure : 신규 투자자에겐 부담스러운 현 상황
● 요약 : 하락장 최저점을 지날 때에는 투자자들의 실현 손실 (Realized Loss)가 극에 달하곤 했습니다. 현재 역대 4번째 규모의 항복 (Capitulation)을 보였으며 사이클 저점을 지났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락장 → 상승장으로의 전환 국면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투자자들의 실현 손실 (Realized Loss)🟧이 극에 달한다는 점 입니다. 투자자들이 손실을 감내하지 못하고 포기하면서, 대규모 항복 (Capitulation)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이번 11월 항복 (Capitulation)은 역대 4번째 규모🔵 였으며 실현 손실액 (1주 기준)은 $10.16B에 달합니다. 이는 2018년 12월 당시의 실현 손실액의 4배, 2020년 3월 손실액의 2.2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 요약 : 단기보유자 (STH) 기반 비용 (Cost-Basis)를 고려 시, 신규 투자자들은 12% 가량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신규 투자자라 할 수 있는 단기보유자 (STH)의 매수 원가 (기반 비용 : Cost-Basis)과 현물 가격 (Spot-Price) 간의 관계를 토대로 지금이 BTC 사이클의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1) 상승장 : Bull Market 🟦 (STH-Cost Basis < Spot Price)
코인의 평균 매입가 (기반 비용)보다 현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신규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는 구간입니다
2) 하락장 : Bear Market 🟥 (STH-Cost Basis > Spot Price)
현물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코인 평균 매입가를 고려 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현재 단기보유자 (STH) 기반 비용은 $18.83k로 현물가 (Spot Price) 보다 높은 상황이며, 최근 매수자의 경우 평균 12%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 요약 : 단기보유자 (STH) 기반 비용을 추적하여, 바닥의 경과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바닥을 다진 상태 (Floor Discovery)로 사료되나, 과거에 비해 지속 기간이 짧아 현 상황이 몇 달 간 길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앞선 STH Cost-basis를 시장 기반 비용 (Market Cost-basis)과 비교하여 약세장 중에서도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상승장으로의 전환 시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1) Pre-Bottom Discovery (A) 🟦
하락장 진입 후 초기에는 투자자들의 총 기반 비용은 현물가 (Spot Price) 보다 훨씬 낮은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여전히 수익권에 있으며 시장가 > 실현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2) Bottom Discovery (B) 🟧
하락세가 이어지며, 결국 시장은 항복 단계 (Capitulation)에 이르게 되며 시장가 < 실현가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3) Floor Discovery (C) 🟥
시장이 대규모 매도세 (Sell-off)를 겪으며, 결국 매도세 고갈 (Seller Exhaustion)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상당한 규모로 이루어졌던 배분 (Distribution)이 지나고, 매집 (Accumulation)이 이루어지면서 완전한 바닥에 도달합니다. 이 시기는 시장에 막 진입한 단기보유자 (STH)의 기반 비용이 실현가 (Realized Price)보다 낮은 때로, 시장 신규 진입자가 이전 보유자 집단에 비해 수익성 측면의 우위 를 점하게 됩니다.
현재 3번째 단계🟥에 진입 하였으나, 과거 바닥에서의 10개월, 2개월 기간에 비해 아직 기간이 충분치 못한 상황 (20일)입니다. 현 상황이 몇 달 이상 장기화 될 우려 가 있습니다.
● 요약 : 시가총액 대비 미실현 손실의 규모를 살펴보면, 과거 하락장이 극에 달한 때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사이클의 저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FTX 사태의 여파로, 아주 상당한 양의 코인이 손실을 입은 상태로 거래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시장 규모 대비 미실현 손실 규모를 알아보겠습니다. 위 지표는 시장 전반의 미실현 손실 (Unrealized Loss)이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 대비 어떤 상태인지 상대적 비율🟧료 나타내고 있습니다.
차트는 주간 평균 (7DMA)으로 변환한 값이며, 과거 약세장이 극에 달했던 시기는 모두 시가총액의 50%를 초과 하는 미실현 손실을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최근 56% 값을 기록했습니다. 과거 수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값이긴 하나, 현재 하락장 사이클의 저점 에 다다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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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Peak Under-performance : 역대 수준의 시장 부진
● 요약 : aMVRV 상, 2015 & 2019년 바닥 구간 수준의 낮은 값 (0.63)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대부분 손실을 보는 상황 (underwater)임과 동시에 매우 저평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MVRV Ratio는 Market Value - Realized Value의 약자로, 실거래가를 “적정한 가치 (Fair Value)” 에 견줄 때 고평가/저평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Adjusted -MVRV🟠의 경우, 휴면 상태 (Dormancy) 또는 유실 (Lost : 7년 이상 이동하지 않은 코인) 된 공급량을 제외한, 실질 거래에 유통되는 코인의 상태 만을 반영한 지표입니다.
1) aMVRV>1
시장이 전반적으로 이익을 보는 상황으로,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2) aMVRV<1
시장이 전반적으로 손실을 보는 상황 (Underwater)로, 시장 활성도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0.63 (즉, 평균 미실현 손실이 37%) 의 아주 낮은 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BTC 역사를 통틀어, 이보다 떨어졌던 적은 전체 기간의 1.57 % 에 불과합니다. 2015, 2019년도 바닥 구간🔴에서 aMVRV가 최저점을 기록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비교할 때, 유실된 코인 (Lost Coin)을 제외한 실질적 시장은 “역대 수준의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 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aSOPR 지표 역시, 18~19년 바닥 구간 및 코로나 쇼크 당시 수준의 낮은 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현 손실 역시 상당하다는 이야기이나 하락이 심화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aSOPR이란, SOPR 중 UTXO 거래가 “1시간 이내” 에 이루어진 것들을 제외하는 지표입니다. 다시 말해, 초단타 (1시간 미만) 거래를 제외한 실질 수익지표 란 뜻입니다. SOPR보다 크게 움직이며, 차트와의 반응성이 높은 지표입니다.
1) aSOPR > 1 : 수익권에 있음을 의미
높을수록 참여자들이 많은 이익 실현을 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aSOPR < 1 : 손실권에 있음을 의미
코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어, 추가 손실에 대한 공포로 매도세를 이루고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aMVRV로 확인하였듯이 미실현 손실 (Unrealized Loss)이 역대 규모일 뿐 만 아니라, 실현 손실의 규모 역시 마찬가지로 상당한 상황입니다. 차트 상 aSOPR의 주간 평균🔵 과, 이를 기준으로 2 표준편차 만큼의 상단🟢 및 하단🔴구간을 표시해두었습니다.
FTX 사태 이후 0.89 까지 하락한 aSOPR 평균 값🟦은, 2 표준편차 하단🔴 구간을 돌파 하락하며 2018년 12월 항복 (Capitulation) 이벤트와 2020년 3월 코로나 쇼크 수준의 낮은 값 을 보이고 있습니다.
● 요약 : 실현 손실 역시 상당한 수준입니다. 지표 과거 내력과 비교 시 바닥 구간일 때와 유사한 양상입니다. 단, 과거에 비해 가격 하락 폭은 적어 시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버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차트는, 실현 이익 / 손실 (Realized Profit / Loss)의 7일 기준 누적 순 포지션 (Cumulative Net Position) 지표입니다.
1) 7D Cumulative Net Position >0
7일 간의 실현 이익 > 실현 손실 로, 투자자들이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상승장에서 지표는 동반 상승하나,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 하락장으로의 전환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2) 7D Cumulative Net Position <0
7일 간의 실현 이익 < 실현 손실 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손실 규모가 극대화 된 경우, 하락장의 막바지를 의미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시장은 -521,000 BTC 에 달하는 실현 순 손실을 입었습니다. 역대 수준의 실현 손실 이긴 합니다만, 이번 항복 (Capitulation)에서의 가격 조정 (Correction)은 26% 수준입니다. 코로나 쇼크 및 LUNA 사태 당시 각각 44% 및 39%의 가격 하락이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시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버티고 있음 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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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Summary and Conclusions : 요약 및 결론
초유의 FTX 사태는 역대 규모의 항복 (Capitulation) 이벤트를 촉발하며, 손실 상태의 투자자들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코인을 매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 이고, 최근의 변동성 (Liquidity)를 완전히 소화하기엔 아직 지나온 시간이 충분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항복 (Capitulation) 은, 2018년 하락장 저점에서의 모습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실질적으로 거래되는 코인들이 안고 있는 미실현 손실액은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BTC 투자자들에게 2022년 한 해는 늘 시험대에 오르는 듯한 고통의 한 해였을 것입니다. 사실 선례가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도 긍정적인 측면은, 과거의 몇 안되는 유사한 지점들이 현재 매도세 고갈 (Seller Exhaustion)에 다다랐음을, 더 최악의 상황이 올 가능성은 적다는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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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FTX의 충격이 다소 진정된 지금, 온체인 상 하락장의 저점에 다다랐으며 바닥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요지의 레포트였습니다. 사실, FTX 및 크립토 시장 신뢰 관련 위기가 닥치지 않았더라면 진작 바닥을 다져왔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분식회계, 유통량 조작 등과 같은 크립토 마켓의 불건전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요즘, 이런 이벤트를 통한 시장의 정화 (Detox) 및 건전성 재고는 다소 아프지만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안타까운 사태로 인하여, 2-3 개월 전 예측했던 “바닥” 보다 그 깊이와 길이가 길어질 것 같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려보겠습니다.
47 주차 [On-chain 글래스노드 주간 뉴스레터] 흔들리는 고래와 장기보유자
안녕하세요 :) Yonsei_dent 입니다.
Glassnode Insights 플랫폼의 주간 뉴스레터를 번역 / 분석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FTX 사태 이후 온체인 데이터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니, 고래 (Whales : BTC 대량 보유 집단) 와 장기보유자 (Old Hands) 들의 크립토 시장에 대한 신뢰와 재정 상황이 흔들린 것 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두 집단의 온체인 양상을 집중적으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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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및 간단 정리 & 오늘의 추천 메트릭
<47주차 결론>
1) FTX 사태는 일시적 이벤트이나, 시장 전체의 신뢰에 타격을 주었다.
2) 투자자들은 거래소→ 지갑으로 코인을 옮기고 (유출) 있다.
3) 고래 (1K 이상 보유) 들은 손실을 입고 있다.
4) 고래 뿐 만 아니라, 기관, 투자사 등의 세력들은 거래소로 코인을 예치하고 있다.
5) 이는 유동화를 쉽게 하기 위함으로, 변동성 리스크가 보다 증가한 상황이다.
6) 오래된 코인 (Old Coin)의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7) 장기보유자 집단의 신뢰 (confidence)는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
8) 아직까지는 단기적 이벤트로 보이나, 장기화된다면 시장 신뢰가 크게 꺾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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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메트릭>
“Old Supply Net Position Change”
해당 지표가 감소하면, 오래된 코인이 소비됨을 의미합니다. 장기보유자들이 Old coin을 매도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지요.
전체 공급량 중, Old coin (주로 155일 / 약 6개월 이상으로 설정) 이 차지하는 양을 Old Supply라 하는데, 만약 이 코인들이 소비된다면 코인 연령은 다시 “0”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즉, Old coin → Young Coin이 되는 셈이며 자연스레 Old Supply는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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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FTX 몰락의 여파가 다소 진정되면서, 몇 주간의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BTC 보유자들의 시장 신뢰 (confidence)가 흔들렸는지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BTC는 보합세 (Consolidation)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 초 $17,036에서 계속 하락하여 $16,248을 종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FTX 붕괴 이후 BTC 투자자들의 신념 (Confidence)이 흔들리지 않았는지 세 주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거래소 유출 :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
2) 고래 (Whales) : 전반적으로 손실 상태 (Underwater)에 있을 것으로 추정
3) 장기보유자 (LTH) : 코인을 역대 수준으로 지속적 소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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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oins Flood Out of Exchanges : 거래소, 막대한 코인 유출을 겪는 중
● 요약 : 거래소 → 투자자 지갑으로의 코인 유출이 대규모로 일어났습니다. 이는 근 10년 간의 최대치입니다.
지난 46주차 레포트에서 다루었듯이, BTC 보유자들이 거래소 대신 자가 보유를 통한 안전성 (Self-Custody) 을 추구함에 따라, 거의 모든 거래소에서 투자자 지갑으로의 코인 유출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모든 거래소 잔고 (Balance)의 순 포지션 변화(Net Position Change - 30 day)는 이번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BTC는 현재 월 -172.2K 🔴에 달하는 양이 거래소로부터 유출되고 있으며, 2022년 6월 대규모 매도 사태 (Sell-off) 당시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 요약 : BTC 전체 트랜잭션 중, 거래소와 관련된 비율 (거래소 트랜잭션 도미넌스)이 최근 급증하였습니다. Dominance가 급등하는 경우는, 높은 변동성에 의한 대규모 매도 (High Volatility Sell-off)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검증된 거래소 트랜잭션 (Confirmed Exchange Transaction) 총량🟤역시 지난 2주 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일일 트랜잭션 수는 246K🟠에 달하며, 몇 달 만의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이 중 29.2 % 가량은 거래소로부터의 출금 (77.1K)🔴에 의한 것이었고, 18.2%는 거래소로의 입금(예치 : 48.1K)🟢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 둘을 모두 반영한 거 래소 입출금 거래 비중 (Exchange Transaction Dominance)🔵는 전체의 47.4% 를 차지하는 상황입니다.
거래소 트랜잭션 도미넌스 (Dominance)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강세장을 의미하지만, 높은 변동성에 의한 대규모 매도 (High Volatility Sell-off)로 인해 일시적으로 급등 한 것일 수 있어 해석에 유의를 요합니다.
● 요약 : 거래소 거래량 모멘텀 지표 중, 월 평균선🔴이 연 평균선🔵을 능가하는 경우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연 평균선이 높은 상황이지만, 월 평균선이 급증하고 있으며, 상호 역전 (골든크로스) 후 유지되는 경우 시장의 상승 국면 전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 거래량 모멘텀 지표 (Exchange Volume Momentum 🟡)를 통해 BTC 시장의 전반적 모멘텀(시장 추세의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간평균선 (30DMA)🔴과 연간평균선 (365DMA)🔵 간의 관계를 토대로 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월간평균선🔴을 기준으로 이번 주 유입+유출 거래량 규모가 $1.72B/day 에 달했습니다. 18~21년 기록을 보면, 월간> 연간 인 경우, 긍정적 시장 모멘텀을 보였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월간평균선🔴이 $2.15B /day 수준 이상에 도달 후 유지되는 경우, 시장이 긍정적 방향으로 흐를 것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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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Whales Underwater : 손실 상태에 있는 고래들
● 요약 : 사이클의 바닥인 경우, 거래소로의 유입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5월 말 이후로 유입 증가가 관찰되며 이 중 고래 / 기관 / 투자 회사와 같은 거대 세력 (Large Entities)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8-2019 약세장 후반기🟦를 살펴보면, 거래소로의 평균 유입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시장이 사이클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 모든 주요 거래소의 평균 예치금 규모(USD 기준)가 증가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차트 상 살펴 볼 주요 거래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Kraken 🟠Binance 🟢Bitfinex 🔵 Coinbase 🟣 Gemini
2022년 5월 말 이후로, 당시와 유사한 양상 (거래소로의 유입 증가) 이 관찰되는 것이 보입니다. 이는 지난 6개월 간 거래소 예치금이 대규모로 증가했음을 의미하며 고래, 기관, 투자 회사와 같은 거대 세력 (Large entities)이 대부분을 차지(Dominance)하고 있을 것입니다.
● 요약 : 고래 (1K 이상 BTC 보유) 집단은 현재 미실현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거래소에 코인을 예치하고 있습니다.
고래 (1K 이상 BTC 보유 Entities) 집단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면 현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 차트의 노란색🟡 선은 2017년 7월 (Binance 거래소 상장일) 이후 고래 집단의 평균 인출 금액을 나타내며 $17,825 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현물 가격은 $16.2K 를 보이고 있으며, 고래 집단은 미실현 손실 (Unrealized Loss)을 안고 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 마주치는 상황으로, 고래 집단은 이에 대응하여 거래소에 코인을 예치하고 있으며, 지난주 거래소 순 유입량 (Net Inflows)🟢은 일일 + 5,000~7,000 BTC 에 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요약 : 시장 전체의 실현 이익 & 손실 (Realized Profit & Loss)을 살펴보니 역대급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현 손실은 크고, 이익이 아주 작은 것을 볼 때, 이번 사이클에서 구매한 코인들이 소비되는 중으로 추측됩니다.
실현 손실🔴 일일 값은 이번 주 -$1.45B 를 기록하며 역대 4번째에 달하는 손실액을 보여주었습니다.
실현 이익🟢은 훨씬 적은 $83M에 불과하였는데, 이는 현 시점에서 소비되는 코인 대부분이 이번 사이클에 참여한 투자자들로부터 유래한 것 임을 의미합니다. 이전 사이클의 코인은 거의 이동하지 않은 셈입니다. 이전 사이클에서 구매했던 (즉, 저렴하게 구입한) 코인이라면 실현 이익 값이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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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Old Hands Awaken : 장기 투자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요약 : Old Coin의 지출이 심화될 수록, LTH 집단의 신념이 흔들림을 의미합니다. 현재 3개월 이상 된 코인의 지출량은 2022년 중 최고 수준이며, 항복 및 패닉에 의한 매도 시 관찰되곤 했습니다.
지난 46주차 레포트에서 주요하게 보았던 지표는, BTC 장기보유자 (LTH)들의 지출 관련 지표였습니다. 하락장에서 오래된 코인 (Old coin)의 지출이 상당 규모로 일어나는 경우, 또는 지속적으로 지출이 증가하는 경우는 LTH 집단의 신념 (Conviction)이 감소하였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SVAB(Spent Volume Age Bands) 지표는, 소비된 코인 양을 코인 연령 (Age) 별로 분류하여 보여줍니다. 이번 주에 소비된 코인 중 3개월 이상 된 코인 (Coin age > 3m)은 전체의 4% 가량을 차지 하였습니다. 이는 2022년 중 최고 수준이며 항복 (Capitulation) 및 대규모 패닉 시에 관찰되곤 했습니다.
● 요약 : 6개월 이상 된 코인의 지출 역시 역대급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LTH 집단이 불확실성을 우려해 코인을 소비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소비된 코인 중 6개월 이상 된 코인 (Coin age > 6m) 역시, 지난 5년을 통틀어 5번째로 높은 값🔵을 기록했습니다. 11월 17일 하루에만 130.6k 에 달하는 6개월 이상 된 BTC가 소비되었으며, 현재 1주 평균 값은 일일 50.1k BTC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불확실성이 심각한 수준 임을 의미하며, LTH 집단의 대규모 코인 소비로 코인의 주인이 바뀌어 갈 수 있음 을 시사합니다.
● 요약 : Old Coin의 공급량 (Supply) 역시, 최근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오래된 코인들이 소비되어 Young Coin이 되버리기 때문인데, 장기 투자자들이 코인을 매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FTX 몰락 이후, 6개월 이상 된 BTC의 소비량은 254K🔵에 달합니다. 이는 시중 유통량 (Circulating Supply)의 1.3%에 해당합니다. 30일 간 변화량 기반으로 분석 시, 2021년 1월, 상승장에서 LTH 들이 이익 실현을 위해 오래된 코인 (Old Coin)을 소비했던 때를 제외하면, 가장 급격한 공급량 감소 (Old Coin Supply)🟥라 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Dormancy & EA Dormancy (본문 참조) 모두 최근 급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현재 시장 지출이 허수가 아닌 실제 거래를 통한 지출임을 의미하며, LTH 집단이 패닉으로 인해 코인을 일부 매각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휴면 (Dormancy) 지표는 소비된 코인 당 평균 나이(Age)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현재, 근 몇 주 간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위 차트의 두 지표🔴🔵가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Dormancy 🔵 : 44일 간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전체 시장에서 소비된 코인의 코인 당 평균 수명을 의미합니다.
2) Entity-Adjusted Dormancy 🔴 : 78일 간 상승세르 보였으며, 자체 소비 및 내부 지갑으로 단순 이동한 코인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두 지표가 비슷한 양상으로 급증하는 경우,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지출이 내부 지갑 간 단순 이동 (Reshuffling)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실제 거래를 통한 지출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 BTC LTH 조차도 FTX 사태로 일정 부분 패닉에 달한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이에 대응하고자 코인을 매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요약 : LTH 집단이 코인을 매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LUNA 사태, 6월 Sell-off 때 수준은 아닙니다. 경과를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TH 들이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Total Supply Held by LTH (공급량 중 LTH 보유량)🟠지표로 알아보겠습니다. LTH 집단 보유 공급량은 FTX 사태 이후, 84,560 BTC 까지 감소 하며, LUNA 사태, 6월 Sell-off, 7월 랠리 당시🟥에 이어 큰 폭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다만, 지난 3차례 큰 이벤트에서의 감소량은 모두 100K 이상으로, 현 감소폭 (84K)은 상대적으로 작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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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Summary and Conclusions : 요약 및 결론
이번 레포트에서는 BTC 장기 투자자들의 행동을 설명해주는 다양한 지표를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상당한 양의 지출 및 투자금 회수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현재 나타나는 지표들의 부정적 신호들은 단기적 이벤트일 가능성이 높으나,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크립토 시장의 신뢰도가 광범위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고래 집단은 현재 분배(Distribution)>축적(Accumulation) 상황으로, 일 5K~7K 가량의 BTC를 거래소로 예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거래소로부터의 코인 유출은 거의 모든 투자자 집단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FTX 사태의 후폭풍은 “시장 신뢰의 하락”이라는 모습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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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FTX 사태 이후 다시 한 주가 흘렀습니다. 일시적 이벤트일 것으로 여겼지만, “코인 시장 전체의 신뢰도 하락”이라는 후폭풍을 LTH, 고래들의 매도 경향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역경을 딛고 나면 시장은 다시 단단해지고, 보다 건전해지겠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46 주차 [On-chain 글래스노드 주간 뉴스레터] FTX의 몰락
안녕하세요 :) Yonsei_dent 입니다.
Glassnode Insights 플랫폼의 주간 뉴스레터를 번역 / 분석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악몽과도 같았던 지난 한 주였습니다. FTX 거래소의 붕괴와 함께, 디지털 자산 업계는 마운트곡스 사태 이후 가장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기관의 파산이라 충격은 더욱 심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FTX 뱅크런, 투자자들의 셀프-커스터디 (Self-Custody : 금융자산을 다른 기관에 대신 보관ㆍ관리 위탁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관리하는 것) 추구 및 BTC 관련 세력들의 반응 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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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및 간단 정리 & 오늘의 추천 메트릭
<46주차 결론>
1) FTX 사태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2) 온체인 지표 상, FTX가 5-6월 부터 수상한 모습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3) 현 사태는 거래소로의 전반적 불신으로 이어졌다.
4) 거래소에서 BTC, ETH는 유출되고 있고, 스테이블 코인은 반대로 유입 중이다.
5) 스테이블 코인의 유입 증가는 스마트 계약을 통한 유동화의 일환이다.
6) BTC, ETH 등을 자가 보유 (Self-Custody) 하려는 경향은 늘어나고 있다.
7) 거래소의 신뢰는 무너졌으나, 코인 자체의 신뢰는 아직 남아있다.
8) 다만 충격이 큰 탓인지, LTH & HODLer 집단의 동요가 나타났다.
9) 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니나 해당 집단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여야 한다.
10) 이 역경이 지나가면 시장은 다시 단단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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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메트릭>
“Exchange Net Position Change (Balance)”
이번 FTX 사태가 거래소 관련 문제이니 만큼, 거래소와 투자자들의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가 필요할 것입니다.
Net position change는 +0 을 기준으로 하여, 양의 값 (+)🟢인 경우, 거래소에 유입되는 가상자산이 증가하여 잔고가 증가 함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음의 값 (-)🔴인 경우, 유출로 인해 잔고가 감소 함을 의미합니다.
현재 거래소에 대한 신뢰도의 하락 및 자체 코인 보유 경향이 늘어나면서 Exchange Balance Net Position은 음의 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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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난 11월 6일~14일 사이에 휘몰아친 폭풍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를 중개해야할 거래소의 신뢰를 상실했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었지요. 불과 일주일 만에,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였던 FTX가 몰락하면서, 다음과 같은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1) 거래소 이용자들의 뱅크런
2) 거래소의 고객 인출 서비스 중단
3) Binance 거래소와의 인수 논의 부결
4) 고객 관련 자금이 실제로는 80~100억 달러 가량 부족한 상황
5) 거래소 지갑이 5억 달러 어치의 해킹을 당한 내력
6) 자회사 FTX US와 함께 파산 신청
7) Alameda, FTX 법인의 불법행위
이는 비단 FTX 거래소 뿐 만 아니라, 가상자산 업계 전반에 막대한 타격을 주는 일이었으며,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지급해야할 자금은 정체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크립토 시장에 대한 신뢰와 평판이 무너졌다는 사실 입니다. 거래소의 “관리” 측면의 실패로 접근할 때, 2013년 마운트곡스 사건이 데자뷰처럼 떠오르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념해야 할 점은, 이번 사태를 암호화폐 자체의 기술적 (암호화) 문제가 아닌, 중앙 집중식 거래 매개 및 관리 체제의 실패로 접근 하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Bitcoin을 위한 구제금융은 기대할 수 없으며, 크립토 업계 전반에 걸친 디레버리징 (Deleveraging)의 여파는 고통을 수반하긴 하나 그 동안 쌓여왔던 버블을 하나 둘 걷어낼 것입니다. 이제 안전한 거래와 자산 가치를 지키기 위해, Proof-of-Reserves (교환 준비금 증명) 방식이 대두 될 것이며, 시장은 자체적인 조정과 발전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단단해 질 것입니다.
이번 보고서의 주안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FTX 온체인 지갑 상 관찰되는 뱅크런은 구체적으로 어떤 양상인가?
2) 거래소 잔고 (Exchange Balance)에 미친 영향과 셀프-커스터디 (Self-Custody)로의 변화의 바람
3) BTC 장기 보유자의 확신 (Conviction) 에 미친 영향은 어느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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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ractional Reserves : 조각난 거래소 보유금
FTX 거래소 대차대조표 상, 어떻게 80억~1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고객 예치금이 새어나갈 수 있었는지는 차차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입니다. 여러 증거와 정황 상, 모회사 격인 알라메다 (Alameda Research)를 통해 자금을 유용한 정황 역시 드러난 상황이지요.
● 요약 : FTX, 알고보니 5-6월 경부터 BTC 잔고 측면에서 수상한 낌새가 있었습니다.
FTX 거래소 보유량을 추적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FTX가 BTC 보유 시, 추적이 쉽지 않은 Peeling Chain System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22년 4월~5월 까지, Glassnode가 추적 가능했던 BTC 보유량🟠은 10만 2000개 가량으로 정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6월 말, 51.3% 가량이 급격하게 감소🔴 했습니다.
이후 보유량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이번 주에 들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 Alameda가 고객 예치금을 다른 곳에 사용하였다는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Alameda-FTX 법인이 실제 LUNA, 3AC 및 기타 대출 기관이 파산한 이후 5-6월 상 심각한 대차대조표 상 손실을 기록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FTX 거래소 내의 ETH도 BTC와 마찬가지였던 상황
FTX가 보유하던 “ETH 공급량”🔵역시 2회에 걸쳐 크게 감소🔴했습니다.
1) 2022년 6월 : ETH 보유량 57만 6천개 감소 (-55.2%)
2) 2022년 11월 : 61만 1천 개 → 2천 8백 개로 감소 (-99.5%)
BTC와 마찬가지로, FTX에는 뱅크런에 의해 ETH 마저 동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요약 : FTX 스테이블 코인 흐름을 보면, 5-6월에 ETH, BTC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 대출 등을 시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보유 상황을 살펴볼까요? 10월 19일 부터 크게 감소하기 시작하였는데, 7억 2,500만 달러에서 거의 “0” 수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월 루나 사태로 인한 매도세 (Sell-off) 이후, 스테이블 보유량은 상당히 증가했더 사실이 확인되는데요, FTX가 대차대조표 상의 손실을 무마하기 위해, BTC, ETH 등을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 스왑 (Swap) 또는 대출을 시도했던 정황 으로 볼 수 있습니다.
FTX-Alameda 사이에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5-6월부터 천천히 무너지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들이 온체인 상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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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Safety in Self-Custody : 셀프-커스터디의 안전성
● 요약 : 거래소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져, Self-Custody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산자상 시장 전반에 “거래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자,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셀프-커스터디 (Self-Custody) 경향이 급속도로 확산 되었습니다. 이에 전체 거래소 코인 인출량은 역대 수준으로 증가한 상황입니다. 위 차트는, FTX 붕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1월 6일 까지의 거래소, 투자자 지갑 및 채굴자 간의 총 잔액 보유 변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래소의 경우, 단 7일 만에 총 BTC 잔고가 72,900 BTC 감소🔴하여 역대급 감소세 를 보였습니다. 과거 2020년 4월, 2020년 11월, 2022년 6월 ~ 7월을 제외🔵하면 이 정도로 가파르게 유출된 내력은 없었습니다.
● 요약 : BTC, ETH와 같은 탈중앙 암호화폐는 거래소로부터 인출을, 스테이블 코인은 거래소에 예치하는 경향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BTC, ETH가 전체 거래소에서 다량 유출되었던 반면, 스테이블 코인은 11월 10일 기준, USDT, USDC, BUSD 및 DAI를 합쳐 총 10억 4천만 달러가 넘는 양이 거래소로 유입🟢 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7번째로 높은 일일 순 유입량이었습니다.
● 요약 : 거래소로의 스테이블 코인 공급량이 급증했는데, 그 중 Binance의 BUSD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거래소 보유고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411억 8600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BUSD🟡가 214억 4천만 달러가 넘는 보유액을 보이면서, 지배력 (Dominance)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Binance 거래소가 최근 스테이블 코인을 BUSD로 통합함과 동시에, 세계 최대 거래소의 입지를 보임 에 따라 지배력이 커진 결과로 보입니다.
반면 USDT🟢보유량은 소폭 감소했으며 USDC🔵의 경우 최근 몇 달 동안 더욱 급격하게 감소하여, 스테이블 코인 시장 선호도가 점차 변하는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요약 : 스테이블 코인 유입의 증가는 결국 현금화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 상당량이 스마트 계약 (Smart Contract)을 통해 유출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매월 $4.63B의 비율로 ETH 스마트 계약을 통해 현금화 하려는 수요가 폭증했다는 의미입니다. 현 사태로 인해 달러 유동성 (Dollar Liquidity) 수요가 극에 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요약 : 하지만 BTC, ETH 등의 보유 경향이 늘어난 것을 볼 때, 거래소의 문제로 여길 뿐 가상자산 자체에 대한 불신까지 번지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시장 상황은, 중앙 체제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은 거래소로 유입 되는 중이고, 탈중앙화 자산의 대표 주자인 “BTC, ETH”는 인출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차트는 거래소 구매력 (Buying Power)의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하단 바코드 형태 차트 : 🟧 주황 영역은 BTC & ETH의 순 유입이, 🔲은 순 유출이 일어남을 나타냅니다.
2) 상단 오실레이터 형태 차트 : 스테이블 코인의 순 유입량에서 BTCÐ 흐름을 뺀 값 (USD 기준) 입니다. 양수 값 🟢의 경우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할 여력이 증가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우선 전반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의 ‘구매력 (Buying Power)”이 월 당 $4.0B 가량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래소로 스테이블 코인의 유입이 훨씬 크다는 것이며, BTC, ETH의 유출 경향은 매도 대신 “보유”를 하려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현 사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BTC, ETH) 보유를 선호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즉, 투자자들이 일련의 사태를 거래소의 문제일 뿐 BTC, ETH 자체의 문제로 여기지 않았다는 사실로, 자체 보유 및 관리 (Self-Custody)를 통해 안전성을 추구하는 시장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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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itcoin Balances Swell : BTC는 지갑에 쌓이는 중
● 요약 : TAS 상, 거의 모든 집단이 보유량을 막론하고 매집세로 돌아섰습니다.
이토록 다량의 BTC가 거래소에 유출되면서, 모든 크기의 지갑 (고래, 새우 등)에서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새우 : Shrimp(< 1 BTC)에서 고래 : Whales(> 1k BTC)에 이르기 까지, 온체인 지갑 상 BTC 잔고의 증가🟦를 나타내었습니다. 일부 집단의 경우 최근 몇 달 간 분배 (Distribution) 🟥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180도 바뀌어 모두 축적 (Accumulation)을 시도하고 있음 을 알 수 있습니다.
● 요약 : 새우 (1< BTC) 들은 열심히 BTC 매집 중입니다!
새우 : Shrimp (< 1BTC) 들의 경우, 이번 주에만 33.7k BTC를 매집🟢하여 지난 30일 동안 +51.4k BTC 🟠만큼 증가 했습니다. 이 수준의 잔고 증가를 보인 것은 2017년 강세장 정점 이후 두번째입니다.
● 요약 : 1~10 BTC의 게 집단도 매집 양상을 보입니다.
게 : Crab ( 1 ~ 10 BTC ) 집단 역시 공격적 축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48.7K 가량을 인출하면서 2017년 강세장 고점 당시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게 + 새우 집단 (10 BTC 미만)의 BTC 보유량은 현재 전체 순환 공급량의 15.9% 이상 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요약 : 10~1,000 BTC 집단 (물고기, 상어) 도 매집해오고 있었습니다.
10~1,000 BTC 가량을 보유하는 집단은 물고기 / 상어 (Fish / Shark) 집단이라 합니다. 주로, 부자 개개인이나 무역 회사, 기관 투자자 등에 해당합니다. 몇 달 동안 잔고 증가세가 둔화되었는데, 이번 주에 78.0k BTC의 상당한 잔고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일단 쌓아두고 보자' 라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 요약 : 고래도 역시나 매집을 해왔습니다. (이번 주는 약간 주춤했네요)
1,000 (1k) 이상 보유한 고래 (Whale) 집단의 경우, 해당 세력들의 투자 활동에 촛점을 맞추기 위해서 거래소로 직접 유입 / 유출되는 코인량만을 고려했습니다. 고래는 근 몇 주 간 지속적으로 매집을 시도하였으며, 30일 간 잔고는 53.7K BTC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주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약한 3.57K 가량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 요약 : 채굴자은 수익성이 악화되어 BTC를 시중에 매도하고 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BTC 잔고 변화의 마지노선이라 볼 수 있는 채굴자 (Miner) 들의 상황을 살펴봅시다. 이미 일부 채굴 업계들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 BTC 급락마저 덮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해시 당 가격 (Hash Price)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채굴자들은 이번 주에 그들 자산의 9.5% 가량에 해당하는 7.76K BTC 가량을 매도하면서 버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2018년 9월 이후, 가장 급격하게 감소한 상황 이며 채굴자들이 현 경기에 순응 (Pro-cyclical)하는 모습을 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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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HODLers Resolve : HODLer 들의 의지는 여전할까요?
● 요약 : LTH, HODLer 집단도 이번 FTX 사태는 좀 충격적이었던 모양입니다.
이번 보고서 마지막 챕터로는, BTC HODLer 집단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FTX 사건의 여파가 크기에, HODLer 집단이 시장 확신 (Conviction)을 상실하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장기 보유자 (LTH) 들은 일정 수준의 가격 하락에도 쉽게 매도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LTH 보유 BTC Supply 값이 11월 6일 이후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간, 48,100 BTC 가량🔴을 매도하였는데, 아직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유의할 만한 수치입니다. LTH 집단의 신념 (conviction)이 무너진 상태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LTH Supply 값이 감소한다면 이를 의심 하여야 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확실히 오래된 코인들이 시중에 유출되고 있습니다. 우려할 단계는 아니나 장기 보유자 집단이 동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차트는 1년 이전에 이루어졌던 (Revived) 코인 공급량을 주 단위로 더한 값을, 4년 기준 표준 분포 값 (Z-score)으로 변환한 것입니다. 지난 한 주간, 97.45k BTC 가량의 오래된 코인 (1yr+)들이 유동화 된 것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년 기준 Z-socre로 +0.83의 표준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역대급 규모는 아니나 유의미한 수준이기에 직전 LTH Supply 변화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입니다.
● 요약 : Dormancy (휴면 기간) 지표는 소비된 BTC 들의 평균 나이 (Age)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코인들이 지출됨을 의미하는데, 지표가 최근 급등한 상태이나 예전만큼 우려할 수준은 아직 아닙니다.
소비된 BTC의 평균 나이 (Age)는 이번 주 “90일”🔴을 조금 넘겼습니다. 이는 9-10월에서 보인 값🔵의 3배 가량으로, 오래된 코인들의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휴면기간 (Dormancy)🟠지표는 보통 항복 매도세 (capitulation) 이벤트나, 상승장에서 이익 실현 시 증가하는 지표로, 현재 보이는 급증세는 HODLer 집단에게마저 패닉이 전파되고 있음 을 의미합니다.
● 요약 : CDD 상에서도, HODLer 집단이 동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나 유의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CDD (Coin-Days Destoryed) 의 주간 합계를 살펴보겠습니다. Z-score로 표준편차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주 평균보다 1.9+ 가량 벗어난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총 1억 6,500만 일 (Days)에 해당하는 값이 소실 (Destroyed) 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1년 간 보관된 45만 2천 개 가량의 BTC가 지출된 것과 맞먹는 값입니다.
결론적으로, HODLer 집단 내에서도 어느정도 시장 패닉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규모를 볼 때, 예상 범주를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기에 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닙니다. 다만, 현 상황이 몇 주 안에 완화되지 못한다면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겠지요.
따라서 지난 7일 간의 BTC 급락은 “추세”가 아닌 FTX 사태로 인한 일시적 “이벤트”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단, 오래된 코인 (old coin)들의 지출 경향 상승과 LTH Supply의 감소 를 토대로, 시장 확신 (Conviction)의 상실이 일어나지 않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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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Summary and Conclusions : 요약 및 결론
FTX 사건을 통해, 가상자산 업계의 실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소가 오히려 투자자들의 자금을 갉아먹었던 본 사태는, 어찌보면 결국 일어날 참극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산불이 지나가면 다시 숲이 자라나듯이 BTC와 가상자산 업계는 더욱 강하게 일어설 것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시간과 모두의 노력은 상처를 아물게 할 것이며, 가산자상 시장은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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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 참으로 힘든 한 주 였습니다. 곪은 상처가 FTX를 통해 드러났고, 우리 모두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글래스노드 팀은 항상 긍정적이네요!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처럼,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다시 이어나가 봅시다.
완벽한 하방흐름 및 지지와 저항 구간에 봉착되어 있는 흐름지지와 저항라인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현재 단기 저항구간을 뚫어줄 경우, 호재가 나오지 않는한
잠시의 반등이 있다가 다시금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16750위로 15분 기준 돌파한다면 롱방향으로 튈수도 있으니 이부분 체크하시고 읽어주세요
또한 저항구간을 확실하게 뚫어주지 않는다면 지지라인 밑으로 이탈 할 확률이 높습니다.
비트코인이 빠르게 다시 물들어올거같은 거래량과 흐름이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다시금 하락장으로
잠시 상승장이라고 생각했던 개미들을 떨구는것 같습니다.
단순한 제 관점(생각)인점만 참고해주시고
숏, 현재가 16720에서 200불~300불 밑으로 보고있습니다. 15분봉 기준인점 체크해주세요
You can check the support and resistance line.
If you break through the current short-term resistance section, unless there is a favorable factor,
After a brief rebound, it looks like it's going to go down again.
If you reach 16750th place for 15 minutes, it may stand out in the long direction, so please check this part and read it
In addition, if the resistance section is not clearly drilled,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it will deviate below the support line.
I had a question that bitcoin was a volume and flow that would quickly re-inflate
I didn't think it was the right timing.
As expected, it's going down again
It's like dropping ants that I thought were the upswing for a while.
Please refer to the simple point of view
Shot, we're currently looking at 16720 under $200 to $300. Please check the 15 minute stick
Sam은 제2의 Do kown이 될것인가.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바이낸스이 창펑과 ftx의 뽀글이 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바이낸스내의 ftt open interst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즉, 자금들이 몰리고 있으며 해소되지 않은 자금들은 어디론가 큰 방향성을 내포하고있기 때문에
변동성에 주의를 요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창펑은 ftx의 ftt의 투명성과 자금의 불안정함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으며
바이낸스의 ftt 물량을 처분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22불이라는 가격에 물량을 받겠다고 샘과 알라메다는 맞받아 쳤지만
시장에서는 왜 22불이라는 가격의 방어를 언급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차트적으로 (기술적으로) 해석할때 지켜야할 매물대 인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가격이 깨지게 되면 빈공간으로 매도세가 몰리게 되고
22불의 가격이 깨졌을때 혹시 ftt가 담보로 잡혀있어 반대매매를 우려하는게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ftx 거래소 내의 스테이블 코인이 대량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이런 거래소간의 리스크는 오너들끼리 서로의 투명성과 사업성을 빌미로 누가 더 자금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싸움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 진실을 바로 알기는 어려운 개미들입니다.
현상은 일어나고 있으니, 결과론적으로 우리가 집중해야할 구간은 22불이 깨지고 저항을
받는지, 22불을 끝내 지켜내는지를 봐야겠습니다.
겜블러들의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알라메다 대표들의 관상 이즈...
그리고 수많은 도박꾼 스캐머들..
그사이에 우리 개미가 있습니다.
분위기가 좋던 비트의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끼칠수 있는 사안인 만큼
창펑과 뽀글이의 불편한 관계가 어떤식으로 정리되는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루나 사태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약 30프로 하락하는 트리거 역할을 하였습니다.
3AC 파산은 비트코인의 가격을 약 40프로 하락하는 트리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번 뽀글이 샘의 ftt의 난은 과연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잘 대응을 해야겠습니다.
트레이더로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과
물처럼 대응하는 유연한 심리도 갖춰야 할 때인것같습니다.
아무쪼록 크립토 시장에 건강한 발전을 위한 결과들로 귀결되길 바라며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예측보다 대응을
확신보다 확인을
안전하고 잃지않는 매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escrypto🐬] 비트코인 주봉으로 보는 다음 주 거래 전략 + 증시 이슈와 결합하여 체크
🚩 안녕하세요, 투자자이자 차트 교육을 진행하는 JOE입니다. 🐬
금주 주봉과 더불어, 다음 주 주봉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를 잡아보고
거기에 맞는 대응 방법이 무엇일까? 를 찾아보는 분석글 입니다.
🚩🚩🚩🚩🚩🚩🚩🚩🚩🚩🚩🚩
그 전에 먼저,
메인 분석 시점인 4시간 봉과 함께
주봉과 일봉에 대한 차트를 같이 첨부합니다.
주봉 -> 일봉 -> 4시간봉의 흐름,
그리고 주봉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4시간 -> 일봉-> 주봉 의 흐름을 '동시에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좋습니다.'
🚩 비트코인 주봉
🚩 비트코인 일봉
✅ 1. 상승 시나리오
: 양봉 등장, 큰 저항 23500불 터치 후 조정
: 종가상 23500을 넘는다(상승시나리오)
-> 일봉에서 종가 고가 갱신 -> 4시간 봉에서 피보나치 겹치는 주요 저항대 확인
✅ 2. 애매한 시나리오(양 포지션 둘다 망하는 경우)
: 위 아래꼬리가 달린 도지캔들 등장: 23500-21800 가격 구간 약 10% 차이
: 휩소로 인해 고배율 거래자 청산 가능성 계산 (5배 - 약 18-19%, 10배 - 약 8.5-9%, 20배 - 약4.5%)
: 그 다음주 주봉 예상이 힘들어짐
✅ 3. 하락 시나리오
: 주봉에서 양봉의 시가인 21000불 밑으로 떨어진다면
: 일봉 상 장대양봉을 하락장악하며 하락장악형 캔들 출현(마감 시)
: 4시간봉 상 0.382 최후 반등구간
: 이후 하락할 가능성 높아짐
: 추가로 하락할 경우, 5배율 청산구간 전저점 부근
✅ 기타 사항 체크
: CME 선물 갭 28000불, 35600불
: 주말-월요일 갭 뜨는지 체크
[Joescrypto🐬] 비트코인 4시간 흐름 분석
🚩 안녕하세요, 투자자이자 차트 교육을 진행하는 JOE입니다. 🐬
지난 분석 글 이후, 비트코인이 하락 채널을 돌파하며 알트를 포함한 반등장세가 연출되었습니다.
주봉 마감과 동시에 양봉으로 치솟는 모습입니다.
큰 방향성에 대한 관점은 변함 없으나, 계속 변화하는 과정에 따라 세부적인 관점을 분석했습니다.
물론, 일개 개인의 의견이기에 본인에 맞게끔 취사선택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하락 추세 돌파로 인한 상승세
크게 설명할 필요가 없는 대목입니다.
파란색 장기 하락채널을 돌파하며 새로운 국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상승으로의 완전한 전환이 아니라, 하락추세 진행 중 반등장 전환입니다.
여전히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추세인 점은 변함없습니다.
✅ 피보나치 상 지지, 저항 값 찾아보기
저는 차트를 분석할 때 주로 피보나치를 많이 활용합니다.
피보나치를 봤을 때, 흰색 fib는 가격 흐름 예상도를 표기한 것이며 주황색 fib는 이전 전고점 돌파 시점으로 고점을 잡았습니다.
내부 비율들이 각각 지지/저항의 역할을 해 주는 것으로 봤을 때, 현재 표기한 피보나치대로 가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현재는 흰색 피보나치의 0.382구간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이후의 지지 구간은 흰색 fib의 0.5구간이자 이전 전고점인 약 22500불 근처가 되겠으나,
간단한 지지/저항 정도는 쉽게 휩소로 무시해버리는 비트코인의 특성 상 보수적으로 한 단계 아래쪽에 지지구간을 표시했습니다.
흰색 fib의 0.618과 주황색 fib의 0.618이 겹치는 구간으로, 다시금 돌아 내려와 돌파했던 하락추세를 리테스트 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파동 상 3번의 상승, 이후 조정 국면이 중요하다
저는 엘리엇 파동을 크게 신뢰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3번 상승과 3번 하락이라는 3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신뢰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에서 비트코인이 다소 위아래 휩소를 치며 올라가긴 했지만, 결국 3번째 상승 이후 꺾인 것은 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가격 조정, 혹은 기간 조정이 들어갈텐데,
최근 급하게 가격이 올라가면서 발생했던 여러 보조지표의 과열이나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어느정도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번 분석은 주, 일봉은 잠시 생략하였으며,
상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부적인 내용과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큰 관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전 아이디어와 동일하며, 끝이 안보이는 휩소가 끝난다면 시원한 변동성 장세를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제 분석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Joescrypto🐬] 비트코인 분석 - 더 내릴 수 있지만 오히려 좋아!
안녕하세요, 투자자이자 차트 교육을 진행하는 JOE입니다. 🐬
지난 분석 이후 어느정도 진행이 된 시점에서, 추가 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물론 일개 개인의 의견이니, 분석 내용에서 유연하게 취사선택 하실거라 믿습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단편의 글에 많은 내용을 표현하려다 보니 차트가 다소 조잡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지만, 중요 포인트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 1. 지난 주봉에서 양봉과 그에 상응하는 거래량 확정 (주봉과 같이 보시길 권합니다.)
(노란색 실선 참조)
7월 12일 오전, 지난 주 주봉이 마감되었습니다.
완전한 상승장악형 양봉이 뜨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위꼬리를 단 양봉이 출현했습니다.
거래량도 최근 가장 크게 하락했던 거래량과 비슷한 정도로 나왔습니다.
주봉 상 여러 보조지표들이 과매도권인 상태에서, 반등을 위한 어느정도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But, 주봉 상 보조지표들의 과매수/과매도는 별 의미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다시 정상범위로 돌아올 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후 큰 흐름에서 다시 하락장악형 캔들이 크게 나오지 않는 이상, 상승 초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주봉 캔들 몸통의 일부까지 조정이 나올 수 있지만 아랫꼬리를 달아주며 다시 상승탄력을 받으면 Best입니다.
보이시는 노란색 실선이 이번 조정에서 피보나치 상 약 0.5-0.618 구간에 해당하는 가격대입니다.
(노란색 실선 참조)
그러나 이후 애매하게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격대가 다시 천천히 내려오거나, 하락장악형 캔들로 주봉이 마무리된다면 이 근거는 소멸됩니다.
주봉 상 마감과 흐름을 지켜보면서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 2. 기술적 분석에서 현재(X축) 가격(Y축)의 위치 상 의미
(흰색 패넌트 패턴 및 흰색 상승추세선, 주황색 확장삼각형 패턴 참조)
제가 제목에 X축과 Y축을 달아놓았습니다.
보통 가격만 많이 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차트는 결국 시간이라는 X축과 가격이라는 Y축의 조합입니다.
따라서, 같은 가격(Y축)이라도 다른 시간(X축)에 따라 현재 가격의 위치가 가지는 의미는 다릅니다.
(이를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해를 못 하셔도 괜찮습니다. 꾸준히 보시다보면 무슨 의미인지 자연스레 아시게 될 거에요.)
어쨌든, 주말 이전 비트코인은 작은 확장삼각형 패턴(주황색 추세선)을 상방 돌파했다가, 다시 내려 꼽았습니다.
여기서 작은 확장삼각형 패턴 추세선을 지지도 못하게 되어 깨지게 되었고, 다시 상승추세선 위에 머무르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선 위에서 반등하면 맘 편하겠지만,
비트코인 트레이딩 경험이 쌓이신 분들은 추세선은 깨라고 있는걸 잘 아실겁니다.
그렇다고 꼭 깰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깰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추세선에서 반등하거나 깨는 경우들에 대한 세부적인 구분 방법은 너무 길어지므로 우선 생략하겠습니다.)
다시, 이제 조금 다르게 바라보겠습니다.
하락 이후 저점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이 완만한 상승 채널일 경우,
패넌트, 혹은 플래그 패턴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하락한다면 나올 수 있는 하락 범위를 차트에 표시했습니다.
(채널 및 패넌트 패턴 확인, 흰색 추세선)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기존 전저점을 이탈할 것으로 보이나, 그게 가능하기도 지금 당장으로써는 쉽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 3. 예상 흐름도 설명( 붉은 색, 푸른 색~ )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결국 끝은 상승을 향해있습니다.
현 시점에선 우선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2번과 이어서 설명을 들어볼게요, 여기서는 초보자분들께서 이해가 조금 힘드실 수 있습니다. (글을 더 쉽게 못써서 죄송합니다)
1) 현재 가격과 RSI 위치 (4시간 봉 기준)
단순 하락에 의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전체적인 방향성 자체를 돌리기 위한 반등에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기간에 따른 조정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 시점에서 급락할 경우, 이미 RSI나 타 보조지표도 과매도 부근에 위치해있는데 여기서 쭉 내리꼽는다면 우선 전저점 근처도 못 가보고 튀어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상승을 위한 준비도 아직 덜 됐지만, 급락하기에도 그닥 좋은 조건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다만, 여기서 시간을 질질 끌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보조지표들은 차트의 구성요소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0부터 가격이 계속 변동하는 가격 차트와 별개로 보조지표는 대개 0부터 100을 기준점으로 두거나 혹은 일정 기준 수치를 두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OBV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보조지표들이 존재)
하지만, 현재 약 2만불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내일, 모레, 며칠 후에도 현재 RSI를 유지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간에 따라, 그 사이 가격의 흐름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트코인이 애매하게 상승, 횡보, 하락을 반복하며 시간을 끌어갈 경우, 어느 순간 RSI는 평균 수치에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 보조지표 상에서 다시 내리꼽을 준비가 되었다면 얼마든지 큰 하락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점을 염려하여 추세선, 혹은 이전 저점에서 반등해 방향을 돌릴 수 있지만 계속 시간을 끌며 머물수도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도 고려하였습니다.
2) 추가 하락할 경우, 다시 상승 다이버전스 형성할 확률이 높다.
이번 하락 초창기, 약 한달 전 하락과 반등으로 형성된 상승다이버전스의 타이밍은 지나갔습니다.
반등은 나올만치 나왔고, 현재로서는 눈에 띄는 다이버전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방향성을 돌리려면 단순히 여기서 반등보다는, 다시금 '장기 상승 다이버전스' 를 만들어주고 올리는게 더 낫습니다.
이전에 내린 폭이 일봉 단위로 보면 매물대 자체도 적어서 제대로 각잡고 반등한다면 단기간에,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여기서 좀 쏟아준다면, 그리고 그러면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진다면 확률과 손익비 상 최적의 자리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리는 폭이 현 상황을 놓고 보면 제한적이다 보니, 급히 내렸을 때 앞선 근거들로 상황이 괜찮으면 포지션을 구축하고, 손절기준 또한 짧아서 손익비상으로는 최적의 자리로 생각됩니다.
✅ 4. 결론 : 곧 다가올 반등 장세 안에서 누가 더 포지션 구축을 더 잘할까 싸움이다.
제 분석에는 보통 양방 가능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검토하는데,
이번엔 좀 다르게 결론적으로는 (더 내리더라도) 롱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아마 다가올 반등 장세에서 최적의 타점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익비가 굉장히 좋아서 틀리더라도 해볼 생각입니다.
(트레이딩이 원래 수익과 손실의 연속인데요..)
상승에 대한 저항값도 이전에 짚었던 CME 갭, 큰 피보나치, 작은 피보나치상의 일치하는 지지/저항 라인 역시 일치하는 지점을 미리 잡아두었습니다.
여기서 타점 확실히 나오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관리 전략을 구축한 다음, 가만히 있을 예정입니다.
저항값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이전 아이디어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타점에 걸리지 않고 상승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확실한 상승 시점에 더 비싼 가격에서 구간을 잡아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래도 손익비가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상승에 무게감을 실은 것 같아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럴 때도 있어야죠?
그리고 상황이 언제든 반전되면 다시 금 분석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오히려 마음은 편하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 BTC CME 갭 차트 (이전 아이디어 참조)
오늘도 제 분석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Joescrypto] 앞으로 브리핑을 위한 비트코인 CME 선물 Gap 체크
안녕하세요, Joe 입니다.
시장의 움직임이 고요해진지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언제까지만 조용할 수는 없겠죠.
그 전에, 수렴이 마친 후 다시 큰 발산이 오기 전 미리 체크해두는 포인트로 우선 비트코인 CME 선물에서 발생한 갭 구간을 체크해봅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이므로, 이후의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갭 이론은 간단합니다.
갭은 발생하면 '언젠가(Someday)' 채워진다.
여러가지 갭 유형에 따른 세부 내용들이 있지만 결국 저 한마디보다 쉽고 간단한 명칭이 있을까요.
(잠깐 잡설)
개인적으로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론에 대해 통달하고 화려한 작도로 분석을 예쁘게 하는 것 보다는
내 손가락으로 매수 버튼을 눌러(혹은 공매도 버튼을) 포지션을 진입하고 수익 청산하는게 가장 중요하기에
스스로도 분석을 하는 업을 삼고 있지만
1) 쉽고
2) 간단명료하게
3) 핵심적인 부분만
전달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핵심 자리는 어떻게 분석하던 거진 대부분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
이 글을 보시는 많은 트레이더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이외에는 별 다른 설명이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갭 이론에 대한 내용과, 해당 아이디어에 있는 차트가 갭 위치를 표기한 구간입니다.
참고로, 아직까지 밑으로 채워지지 않은 갭은 코로나 빔(비트코인 3천달러) 이후 주황색 동그라미 구간이 유일합니다.
이 분석은 이제 앞으로 다른 분석에서 연관 아이디어 링크로 다시 소환될 예정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Joescrypto] 월봉 마감을 앞두고, 비트코인 어떻게 될까?
안녕하세요. Joe입니다.
오랜만에 분석글을 올리는데요,
제 분석 특성 상 중장기가 대부분이고, 여러 요소(자본시장, 도미넌스, CME, 환율 등)들을 참고하다 보니
한 퍼블리싱에 하나의 차트만 첨부할 수 있는 트레이딩뷰의 기능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각설하고, 6월 마감을 앞두고 단기 뷰를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1. 3월 말부터 이어진 하락 장세(N자형 하락, 파란 추세선)
파란 선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쉽게 4월 하락, 5월 횡보, 6월 하락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하락에서 반등 후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는게 약간의 차이점이죠.
일부 트레이더들은 단기 봉에서 역헤드앤숄더를 보고 V자 반등, 혹은 피보나치 상 반등 시나리오를 생각했겠지만, 다시금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저도 검토한 시나리오 중 위 시나리오도 있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도 있었구요.)
다만 전체적인 크립토시장을 살펴봤을 때
비트코인이 반등하는 기간 동안 소형 알트코인 장세(업비트) -> 오늘 뉴스에 족족 보이는 빗썸의 잡알트 장세를 보니
계속 돈은 순환하지만, 다시 조만간 방향성을 결정할 시점이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큰 흐름에서 간단히 보면 위와 같은 N자형 하락이 충분히 나올 수 있으며, 이는 큰 피보나치를 그렸을 때 내부 비율과 맞추어 내리는 목표 가격과도 동일합니다.
시장에서 경험이 쌓인 수 많은 트레이더들은 분명 아실겁니다. 아무리 세세히 분석이 들어가도 결국 아주 간단하고, 큰 관점에서의 분석이 더 신뢰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2. 확장 삼각형 패턴의 관측 (주황색 추세선)
하락 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패턴 중 하나가 확장 삼각형 패턴입니다.
패턴 형성 초창기엔 확인하기도 어렵고, 그 전에 거래하던 트레이더들은 수평, 피보나치, 보조지표 등의 요소들을 활용하다가 쉽게 당하기도 합니다.
휩소가 아닌가 싶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확장 삼각형 패턴인 경우가 많습니다.
차트 상 보이는 작은 확장 삼각형 패턴과 큰 확장 삼각형 패턴을 같이 보고 있는데요,
시기 상 저항하는 자리도 지지, 저항 라인에 닿는 것을 보아 작은 패턴보다는 큰 패턴을 좀 더 신뢰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반등 지점 같은 경우는 그 전에 쌍바닥을 찍어주며 반등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저항의 관점은 변함없습니다.
쌍바닥 반등에 대해선 확률을 조금 낮게 보는데, 특별한 다이버전스가 체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상승 다이버전스 상 반등은 이미 6월에 보름동안 나온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다가오는 7월에 거래 전략을 짤 때, 확장 삼각형의 지지와 저항 라인은 주요 요소로 참고할 것 같네요.
3. CME 선물의 갭 구간 (흰색 동그라미)
갭 이론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CME 비트코인 차트 (BTC1!) 를 보시면 현재 흰색 동그라미를 친 부분이 갭이 발생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사람마다 해석의 여지가 달라집니다.
약 25000불 부근과 35000불 부근의 하락 갭 발생 여부에 대해선 큰 이견이 없겠지만,
아주 오래 전 상승갭이 발생한 18000달러 부근의 갭을 두고서는 조금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약 18000달러 가격이 깨졌다 반등한 것을 CME 선물의 갭을 채웠다고 볼 것이냐?
제 개인적으로는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라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대한 근거는 간단합니다.
"CME 비트코인 선물" 에서 갭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8000달러에서 반등할 당시 시점은 주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주간에 CME 선물이 개장했을 때는 이미 20000불 위로 올라선 상태였습니다.
당연히 그에 맞춰 CME 선물도 20000불 부근에서 시작했습니다.
아직 갭이 채워지지 않았기에, 그리고 전체적인 차트를 돌리려면 단순히 한 번 반등으로서는 근거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소한 이전 저점 근처를 다시 테스트하거나, 저점을 다시 갱신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큰 피보나치 상 위치하는 중요한 지지 라인도 이번에 찍은 18000달러 부근보다는 더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서 애매하게 한번 튀어준게 오히려 추가 하락에는 좀 더 탄력을 실어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32000불에서 18000까지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이미 하락에 대한 피로감이 많이 쌓인 상태였거든요.
이를 어느정도 해소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 그래서 네 생각이 뭐냐
제목에 '월봉 마감을 앞두고' 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당연히 다가오는 7월 장 대응을 보고 준비하는 분석이구요.
간단히 말하면 여기서 더 떨어지더라도 심하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심하게' 라는 말을 정량적으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최소한 반등 장세가 이어질 때 지금 가격보다는 높게 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ME 갭을 바로 당장 채워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갭 이론이라는 것이 '언젠가는(Someday)' 채워진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
증권 시장이던, 크립토 시장이던 하락에는 끝을 알 수 없지만 나오고 있는 악재들이 대부분 반영되고, 해소되면서
시장은 앞으로 금리를 인상하던, 뭘 하던 같은 재료로 지금까지 받았던 충격에 조금씩 내성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더 떨어진다고 해도, 14-15000불에서 반등을 시작해 새로운 랠리를 팔 가능성이 높고,
충격이 발생해 긴 아랫꼬리가 발생하더라도 지금 가격 정도는 금방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장세는 단순히 하락장이 아니라, 움직임도 없이 침체되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변동성이 증가하길 기다리는 것도 고생이지요.
오늘도 모니터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제 분석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비트코인의 운명은?BINANCE:BTCU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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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봉
일봉상 단기 상승추세 저항부근 터치후 조정을받고있는 모습입니다.
이전 매물대 상방강하게 상방돌파한만큼 빠르게 조정중이며
리테스트영역구간인
빨간색박스구간은 41247.95 불 / 39641.00 불 지지받을시 다시한번 상방을노려볼만하겠으며.
지지받지못하고 이탈한다면, 채널하단부근까지 열어두고 채널 이탈시 시즌종료의 위험성도있음으로 롱포지션은 보수적으로 대응해야할 영역인것같습니다.
리테스트영역 지지받고 재차상승한다고하여도 5월금리인상이슈로 50~53K부근까지 상승여력있을것으로 보여져 이 구간에 알트코인 및 모든 롱포지션 정리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숏포지션 익절로스구간)
비트코인 1일봉 분석 : 이미 저점 나왔다?- 헤숄 가능성을 배제한다는 가정이다. 규제도 없는 이 시장에서는 어떤 상황이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더 생각해봤다.
- 1일봉 기준 코로나 쇼크 이후 비트코인이 상승랠리에 본견적으로 돌입하기 직전 시점(2020년 10월 8일, 10535)과 작년 5월 부처빔 이후 하방 접점(2021년 7월 20일, 29254)의 하단 추세선을 연결해보면,
- 현 시점의 비트코인 가격은 추세선을 정확히 터치하고 약반등 후에 횡보가 진행되고 있다.
- 이미 저점이 나온 상태라면? 가장 가깝고 강력한 저항선을 터치 후 리테스트 타이밍에서 매수 타점을 잡을 수도 있겠다.
- 하지만 아래로 더 흐른다면? 395 정도를 가장 가까운 지지라고 보고, 그 지점에서 소량을 담아서 짧게 롱포지션을 들어갈 수 있겠다. 파동을 아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추세선 터치 후 다시 흐를지.. 아니면 추세선 돌파를 시도할지..
- 현재의 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 높은 장이다. 멘징하는 것 보다 내 시드를 지키는게 더 중요하니.. 매수 멈추고 이번 기회에 공부하고, 적용해보고, 전략도 짜보자..
BTCPERP 드디어 이평 역배열 구간 //-이평 리본이 역배열 구간에 접어 들었습니다 :)
롤링웻지 구간에서 한번 벗어 났었던 비트지만 다시 구간 상부를 터치 하였고
저의 분석 으로 아직 하락장이 구간이죠 4시간 봉에서는 이평이 정배열로 20선이 맨 아래의 위치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아직 하락장은 끝나지 않았고 그렇기에 하락할 수있는 환경은 충분합니다
이평 역배열구간에서는 모든 시기에 다시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
만약이것이 맞다면 하락이 있겠죠
여기서 롤링 웻지구간에 다시들어와 상부를 터치했을때 하락이 나올 확률이 있어
확률은 조금더 높아집니다!! :)
-그렇기에 저는 매도를 했습니다 38후반부에 손절가를 해놓았구요 이제는 하락을 해서 다음 지지 구간인 32K 까지 내려갈 것으로 봅니다!!
성투!!!
BTCPERP는 42K를 찍고 강한 저항 ? 안녕하세요 숏을 치고 있던 IMA입니다. 오늘은 39 타점에서 롱을 쳤으면 되었지만 ... 미쳤다고 숏을쳐서 머리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뇌동 매매 금지 !!! 이제 금지!!!! 저도 금지!!
본론으로 돌아가 숏을 치고 있던 저는 추세가 다시 꺾이걸 보고 스윙을 시작했지만 비트가 생각 의외로 힘을 쓰면서 다시 반등을 한후 저의 평단 까지와서 약손절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 오늘은
비트가 다시 42K를 가겠구나 ..? 그 생각을 하고 저의 차트를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 일단은 삼각수렴 구간이 보였습니다. 아 역시 상방인가? 하지만 저는 아직 하락장이라 생각합니다.
삼각 수렴구간에 하방을 찍을수도 있지만 상승을 간다면 42K의 강한 지지를 받고 다시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인해 하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그렇기에 저는 상승일거라는걸 생각하고 42층 부근에 거미줄을 만들어 418 420 422 저항선 부근에 거미줄을 만들었습니다. // 여러분들의 성투를 기원하며 저는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일 가기전에 좋은 아침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 성투!
비트코인 이제는 상승일것인가 ?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올린 아이디어는 그림은 같았지만 너무 빠르게 1시에 전부내렸더라고요...?
그리고 말한데로 지금 조정후 반등 중입니다. 역시 완벽한 분석은 어렵습니다..
이번 약조정으로 인해 추세선이 밑에서 하나가 더 생겼습니다. 그래서 삼각수렴이 생기었고 .,. 저 구간에서 잠깐 조금 내렸다가 지지선에서 지지를 받고 올리것으로 판단됩니다.
40400~40600정도에서 큰 음봉이 나온다면 저는 롱을 타볼까 생각합니다. 어제의 저의 삼각수렴은 위로 갈것 같았지만 밑으로 갔으니 요번엔 위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
저의 혼잣말을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찾아오겠습니다.. :) 성투 하십쇼.. 아직 하락장은 끝나지않았습니다. 기다림은 위대하다..
[차놀자] 21-04-19 비트코인과 코인시장에 온 특이점
안녕하세요? 차트야 놀자 차놀자입니다.
어제 비트코인이 6만불을 이탈하며 5만불까지 한순간에 떨어지면서 다랑의 롱 포지션을 청산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일봉을 꼬리가 긴 음봉으로 마감하였는데요,
최근 3-4월 비트코인보다는 알트코인으로 수급이 쏠리는 시점에서 비트코인이 이렇게 오랜만에 크게 움직였다는 것은 분명히 조용하던 물결에 돌을 던진 것과 같이 무언가 다른 장세로서의 시점에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상승 3파동까지 어느정도 나와 있는 상태이고,
음식점, 카페, 거리, 지하철과 버스 사무실 등 어딜가나 코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굳건한 인기 순위 1위와 2위 앱이 업비트와 케이뱅크라는 것,
가상시장에 대한 관심은 늘 그렇듯 시장에 돈이 쏠리면서 적게는 몇 배, 많게는 수십배 백배까지 올라가는 것들을 보고 뛰어드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듭니다.
17년 말-18년 초의 광기장을 경험하셨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20대 젊은 청년층들이 수십억 자산을 보유하고, 누군가는 모두 잃고 망가지고, 누군가는 자산을 지켜가면서 천천히 불리기도 하고, 무너졌던 사람이 다시 일어나기도 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저도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잡설은 이만하고,
저는 주로 일 / 4시간 / 1시간 위주의 봉을 보면서 주요 지지 / 저항, 피보나치와 추세 등 기본적인 분석 툴을 이용하여 시나리오를 잡아두고, 그 안에서 확률이 높거나 손익비가 높은 부분을 공략하는데요,
어제 큰 하락으로 한동안 굳건하게 지켜지던 추세선이 하향 돌파되었고, 지금은 그 추세선까지 다시 올라와 리테스트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하락의 특징점이라고 하면 해외에서 하락할 때 오히려 국내 프리미엄이 약 14%에서 20%까지 증가하면서 한국시장은 하락을 오히려 완충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은 다시 그 프리미엄이 줄어들어 16-17% 선에서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추세선 리테스트 이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은 더 크게, 빠르게 하락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누군가는 이번 대세상승장의 종말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고, 아직까지는 그정도로 많이 하락한 것이 아니기에 이것도 하나의 눌림목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2월부터 유지되던 추세선이 무너지면서 분명 시장에 좋지 않은 시그널이 발생한 것은 사실입니다. 만약 지금 반등을 리테스트로 해석한다면, 작년 2만불을 돌파하던 시점부터 올라오는 마지막 추세선을 깨고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전저점인 5만달러 선을 지켜주더라도 최소한 엇비슷하게 다시 내려가면서 바닥을 두번 다져주면서 가는 모습이 나온다면 추가 상승에 좀 더 무게가 실리겠죠?)
그렇다면, 이번 하락에서 내려오는 피보나치를 입혀, 주요 지지/저항과 겹치는 구간들을 봤을 때 확장 비율로 보아
1.382지점이 약 44,000 달러, 1.618 지점이 약 40,600달러에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현물 트레이더와 선물 트레이더가 취해야 하는 입장이 조금 다를 수 있겠지요.
아래로 크게 쏟아졌기 때문에 추가 하락이 나올 경우 현물 트레이더는 반드시 일정부분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낙폭과대 매매 중심으로 반등에 매도하는 전략이 주로 유효할 것이며, 중요 지점에서는 반등에 절반 수익실현을 하고 나머지는 추세가 바뀌는 시점까지 끌고가는 것을 전략으로 삼을 수 있겠고, 양방향 매매가 가능한 선물 트레이더는 주요 저항권과 추세를 역으로 맞는 지점에서 숏 포지션과 지지선에서 롱 포지션으로 스위칭하는 전략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선물은 강제청산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반드시 레버리지에 유의하여서 매매에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하자면, 현 시점에서 유의깊게 봐야 할 부분은
1) 하락 이후 피보나치상 0.5까지 되돌림을 주었고, 상승추세선을 리테스트 하였다. 추가로 하락할 것인가, 이를 돌파하고 새로운 추세를 만들면서 V자 반등에 성공할 것인가?
2) 다시 하락한다면, 5만 근처에서 쌍바닥을 형성하며 2만달러에서부터 올라오는 추세선을 지지하고 추가적은 상승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3) 전저점을 이탈하며 다시금 큰 하락이 나온다면, 그 아래에서는 어느 부분에서 매수를 받아야 할 것이며( 숏 포지션의 익절 청산은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에 대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과 국내 파생상품, 해외선물, 코인을 접하면서 참 많이도 깨졌던 저이지만 지나고 나니 트레이더로서 생존한다는 것은 차트가 단순히 오르냐, 내리느냐에 배팅하여 수익을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철저한 자금관리와 포트폴리오 분배, 선물거래 같은 경우에는 감당할 수 있는 비중, 레버리지 조정을 하며 자금을 지켜가면서 올바른 투자 습관을 잡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 분야에서 부를 얻는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오랜만에 아이디어를 올려서 기술적 이야기와 이 분야에 대해 임하는 마인드가 섞여 글이 다소 난잡해졌지만,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돈은 없듯 읽어주시는 독자분께서 아무리 변동성이 큰 시장이라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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