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인 미국 시장, 2020년도 달러 인덱스는?안녕하세요. 골목대장입니다.
오늘 분석해볼 종목은 달러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란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등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우선 제 기준으로 차트를 보았을 때 2016년도 말 나왔던 달러의 고점은 어느 순간 하락세로 전환 되어 2018년도 중반까지 지속적인 하락을 보였습니다.
2017년도 후반부에 잠시 반등이 나왔으나 추세 전환을 하기에는 약했습니다.
결국 하락을 했으며 제 기준으로는 2018년도 4월 24일을 기점으로 추세가 전환됬다고 판단됩니다.
약 2년 동안 진행되어온 하락세를 상방 돌파했으니 추세가 전환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 후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승 후에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올라갔으나 평행 상승 채널을 만들었다기보다는 rising wedge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노랑 박스에서는 결국 패턴의 하단부를 이탈한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 1년 반 동안 진행되어 온 패턴을 지속해서 유지하다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현재의 방향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패턴의 이탈을 피보나치로 보았을 떄에 반등의 위치는 피보나치 비율 50%에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반등 후의 저항 구간은 기존에 나왔던 패턴의 하단부에 저항받는 것을 보아 확실한 반등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따라서 이 노란색 저항선을 제 차 돌파한 후 패턴 안으로 다시 돌아서며 새로운 그림을 만들지 아니면 저항선에 저항을 받고 패턴에 저항을 받아 내려갈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완전한 하락세를 돌아서기에는 일러 보입니다.
다만 패턴의 시작 지점을 이탈할 때는 기존의 1년 반 동안의 추세 전환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보며 매수 전략보다는 매도 전략으로서의 포지션 진행이 좋아 보입니다.
이상 골목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