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후 현 상황 정리+ 비트 31k가나? (비트코인 매매 전략어제 발표된 CPI의 좋은 발표값 + 연준의 하반기 마일드 리세션 언급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25bp 인상을 예상하는 중
어제 회의록에서도 마일드 리세션이 올 수도 있다는 관점이 깔려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결 or 25bp or 50bp 인상으로 의견이 분분했는데
CPI 예측치가 잘나옴에도 25bp 50bp 인상 주장이 나오고 fedwatch 에서도 여전히 인상 예측치가 추가인상을 예측하는 가운데 추가 인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생각이 됩니다
사실 금리인상 인하 관계없이 리세션 즉 경기침체가 온다면 증시는 하락 할 수 밖에없고 경기와 인플레 현재 상태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얼마나 유지되는가가 하반기까지 지켜볼 점이라 보입니다.
현재 매매 전략은 빠르게 조정받는 그림이 나오지않고 좋은 cpi 발표로인해 쌓인 롱 물량으로인해 31k도달 가능성이 높아졌고
현재 지점에서 어제 갱신한 저점 29.6 부근에서 비중낮게 한번 최대 29k까지 3분할로 진입 보며
롱을 모으는게 손익비가 나올꺼라 보입니다
추가 관점은 코멘트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CPI
CPI 발표전 이건 알고 가자!비트 움직임 알아보는 바이낸스 5억달러 입금?(시나리오+중요한 부분 체크)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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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21:30 CPI 발표
*써머타임으로 인해 평소대비 한시간 빨라졌습니다.
+코멘트
향후 증시의 방향을 가를수도 있고, 연준의 정책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이벤트입니다.
CPI는 낮은게 좋습니다.인플레가 잡히고 있다는 신호와 더불어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가 낮아야 연준이 정책을 펼치는데 수월하기때문에 cpi는 주의해서 보셔야합니다.
오늘 한국시간 9시 30분 cpi 발표 대기중인가운데 바이낸스로 5억달러가 넘는 비트코인이 입금되었습니다.
보통 비트로 입금이 되는경우 매도가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루나 사태이후로 가장금 입금 금액이므로 하방 주의가 필요한정도의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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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월 6일 작도한 디스조인트 채널로 큰방향으로 아랫 부분이 채워진 모습이고
위로는 작도상 26.9까지 열려있는 채널입니다.
22.9가 뚫린이상 25300을 저점이탈없이 올려줄것이라 보고있으므로23.7 이탈시 부결로 22.9까지의 하방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오늘 특히 큰 변동성을 염두해주셔야하고 이해를 돕기위해 추세선과 채널 공유드립니다
채널 깨져? 추세선 깨져 말아? (비트코인 시나리오 추세선 패러렐 채널 공유)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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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스닥 휴장에 비트는 상대적으로 올라 있던 모습으로 나스닥 장시작과 동시에 비트는 약간 눌리는 모습입니다
지금 현재 보고있는 패러렐 채널이며 추세줄과 나스닥은 추세줄을 이탈한 모습으로
비트역시 돌파당한 상승 추세선 리테스트 OR돌파일어 날 수 있을지 힘이 어느정도 빠진상태라
나스닥이 추가로 저점을 넓힌다면 비트역시 지금 지지 받고있는 두번째 추세선 역시 돌파 당하면서
하락 관점이 더욱 강해지게 되는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어 미국 물가 충격에 코스피 2400선 붕괴되었다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는 도드라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지표로는 미국 근원 내구재주문 발표가 한국 시간 기준 오후10시 30분에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CPI는 상회했는데 방향도 롱???(예상시나리오+흐름정리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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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 CPI 예측치를 상회하면서 연준(fomc)가 말하던 아직 금리인하는 이르다,금리를 더 올려야한다 라는 말의 뒷받침이 되줄 결과 값이 되며
연준의 발언이 오히려 힘을 얻는듯 했으나 시장의 결과 값으로는
지표발표후 나스닥 비트코인이 순간적으로 2%이상 급락하면 하락세로 가나 했는데 바로 다음봉으로 하락분을 메꾸며
나스닥은 제자리횡보후 자리를 찾았고
크라켄 SEC 스테이킹 규제로 인해 오히려 더 눌려있던 비트코인은 횡보를 넘어서 2프로 가량 상승한 모습입니다
예상 상승 시나리오와 비슷한 흐름으로 21.4~5 매물대 돌파 시 부결됩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금리인상에도 시장 참여자들은 어찌나오든 금리나 인플레는 고점이라는 판단으로 인해서
CPI발표에도 흔들리지 않은 모습으로 생각이 됩니다.
상승관점이 되며 추세선에서 조정이 일어나는지 확인하면 흐름보겠습니다.
CPI 발표 직전 총 정리 (+시나리오)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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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부근 하락 후 최소 새저점을 갱신하고 반등하여 21700부근에서 횡보중입니다.
세가지 시나리오 구상중이며
오후 10시30분 발표되는 cpi 결과에따라 진행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큰 변동성이 예상되며 그뒤 매물대 체크하며 진행 방향 보려고합니다.
JP모건의 세일즈와 트레이딩 데스크는 CPI가 시장의 예상치대로 나온다면 S&P 500지수는 1.5~2.0%가량 오를 것이며 이후 상승세가 시들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만약 CPI가 6.5%보다 높게 나온다면 인플레이션 추정치가 다시 올라가게 되는 것으로 S&P 500지수가 2.5~3%가량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CPI가 6%를 하회한다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번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서 한 번의 인상에 그칠 것으로 시장의 기대치가 재조정될 것"이라고 JP모건은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가는 2.5%~3%가량 오를 것으로 JP모건은 전망했습니다.
JP모건에 따르면 S&P 500 옵션은 CPI 발표 후 주가가 2% 움직이는 것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1년 사이 CPI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일 큰 cpi 발표 수치에 대한 해석을 공유드렸습니다.
수치가 나오더라도 큰 변동성으로 인해 높은 배율의 포지션이나 위험한 자리가 많이 나오니 절대 미리 예측매매하지 마시고
스탑로스 필수로 두고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온 CPI ! 이번 랠리의 미래는?[관점,예상 시나리오,뉴스(CPI 기대치 분석) 총정리]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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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멘트드렸던 22100부근 하락으로 최소 타겟포인트인 21686을 도달 하고 반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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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3파 고점에서 이은 추세선에 유의미한 반등을 보여줬습니다.
추세선에 2회 정도 부딪히며 21538 매물대 기준으로 반등이 오면서 횡보 추세로 전환 된것으로 확인중입니다.
예상 되는 하락 시나리오는 위와같이 되며
반등점이 되는 추세선이 확인 되었고 현재 어느 정도 반등이 온 상태로 다음 저점에서 매집의 힘으로
어디까지 반등을 줄까에 따라 헤드앤 숄더 패턴 또는 저점이 낮아지는 abc패턴으로 확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시간 기준 내일 오후 10시30분에 CPI 중요 지표 발표에 앞서
미리 방향을 예측하기보단 추세선을 확실하게 지지해주며 이탈없이 크게 말아 올릴지 확인하고
안전한 매매를 지향하시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내일 발표되는 CPI지수에 대한 블룸버그 전문가 예측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 영향으로 1월 C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0.5%, 11월 0.2%, 12월 0.1%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3개월만에 가장 큰 폭인 상승율로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지표상 물가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방향으로는 이번 상승을 되돌리는 느낌으로 갈것 같지만
시장 반응을 확인 한 뒤 헤드앤숄더를 그리며 가팔랐던 상승분에 한번 더 상승분을 소화시켜줄지 반등점을 보고 치밀한 분석으로 매일 공유 드리겠습니다.
모든 지표는 숏인데 어떡할래? (하락 시나리오 공유)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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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월이 3월 지표 데이터를 종합해 금리 인상 속도 또는 하락 시기등 방향을 결정한다 말했습니다.
그이후 각종 지표 발표 비농업 지수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고용시장이 탄탄하다는게 입증이 되었고
2월 14일 소비자 물가지수 (CPI) 발표에서 인플레가 안잡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연준 측은 금리 인상을 강하게 언급할 수 있게되고 따라서 시장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증시 전반 상승 모먼텀을 이끌던 여력이 상실 되는 흐름으로 현재까지의 상승분을 되돌릴 가능성이 높이보이고
지금까지 조정이라고 불릴만한 조정이 없었기 때문에 22~23k 횡보중이던 채널을 이탈가능성이 높게 보입니다
반대로 인플레가 잡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여전히 상승을 볼 수 있겠지만
수익 실현률이 높아진 지금 단기조정 또는 소화후 추가 상승을 볼 수 있겠습니다.
2월 3일자 부터 나스닥은 상승에 음봉이 끼기 시작하더니 고점 횡보이긴하나
고점은 낮아진 흐름 입니다
미달러 가치를 판단 하는 지표인 달러인덱스는
2월2일자로 저점 후 반등 중입니다.
2월 3일 나스닥이 꺾일때 달러 인덱스의 상승 이 도드라졌으며
이런 직관적인 지수표들은 단기로 하락 전환을 맞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중요하게 2월14일 체크 필수이며 주말 동안 나온 하락 추세 이어 갈 수 있는 시나리오는
위와 같이 두가지이며 횡보 후 추가 하락을 보고있는 관점입니다.
BTCUSDT(23.01.31) 2월 FOMC / STICKY PRICE CPI
안녕하세요 👋
WansT 입니다. 😀
오늘은 2월달 FOMC 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먼저 남기고 비트코인에 대해 관점을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 STICIKY PRICE CPI
검정색 = FLEXIBLE CPI 즉 변동성이 심한것들
주황색 = STICKY CPI 즉 변동성이 적은 것들 EX ) 서비스물가 인건비 등등 - 한번올라가면 안내려오는것들
검정색은 고점찍고 하락중인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지만
주황색은 아직도 상방추세 -> 지난번에 FOMC에서 파월이 서비스물가 서비스물가 했던 이유
즉 인플레 감소 기대감으로 증시가 올라가기엔 어느정도 함정이있다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서비스물가가 또 언급된다면 상방경직이 나타날수도
좀 쉽게설명하면
플랙서블은 중고차 기름 신선제품처럼 공급과 수요에따라 가격변동이 심한것들
스티키는 늦게오르지만 한번오르면 잘 떨어지지않는것들 의료서비스 통화데이터 등등 보통 서비스가격입니다.
결론 ㅡ 수요가줄면서 공급이 유지되거나 많아지는 애들은 가격이 감소하지만
올라가고잇는 서비스가격에대해서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유지해도 잡기힘들다
그럼 우리가 생각해볼것은
금리를 내리면 경기침체해소되나? = 모름
연착륙이되나? = 모름
아니면 서비스물가가 내려가나? = no
⭐#NASUSD100
나스닥 일봉차트입니다.
12200~12300의 저항이 지속적으로 나오고있고
상방돌파하여 12200~12300 구간이 지지구간으로 된다면 지금 보다 훨씬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구간에서 12300에 대한 저항이 확정되어 조정이 나온다면
중단 11500
하단 10700
을 기준으로 중~하단 까지 조정이 열려있다고 생각됩니다.
⭐#DXY
달러인덱스 차트 작년 11월달 상승채널에 대한 하향이탈이후 지속적인 조정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각 구간별 반등이 나오고있고
현재는 바로 아래 101 구간의 지지를 받고있는 상태입니다.
현구간에서 DXY의 반등이 있을시 각 투자자산에게는 다시 악재로 다가올수있기때문에
큰그림에서 지지여부 확인해야합니다.
⭐#TOTAL
암호화폐 토탈차트
1T 구간의 저항을 받았고
나스닥과 마찬가지로 1T 구간을 돌파하여 지지를 받을경우 현재 장세에서 더 강한 상승추세로 전환될수있다고 판단되지만
1T 구간의 저항이 확인된다면 900~850B 구간까지 조정이 열려있다고 생각됩니다.
⭐ #USDT.D
장기 상승추세선과 근접해있으며
상승추세에 대한 반등이 나온다면 시장에 대한 현금화 파이가 커진다는 뜻이므로
암호화폐에 대한 조정이 예상됩니다.
장기 상승추세에 대한 하방이탈이 나온다면
TOTAL 차트에서 1T에 대한 돌파까지 이루어 지고 상승추세가 지속될수있으므로
TOTAL 차트와 함께 큰차트에서 확인해야합니다.
⭐ #BTC
29일 비트코인 고점갱신 24K 구간에 새로운 고점영역을 형성하고
30일 비트코인 일봉상 음봉장악으로 살짝 조정을 주고있는 상황입니다.
BTC 4시간봉
고점에서의 상승채널에 대한 이탈이 발생하였고
중요구간인 23.3K 구간에 대한 이탈까지 발생하였습니다.
BTC 1시간봉
저점이 올라가는 폭 대비 고점이 올라가는 폭이 감소하였고
이것은 FOMO에 의한 조급한 투자심리의 반영일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조금 더 넓게 크게 보며 추세의 지속이 확인되는 관점이 나오는지 체크하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BTC 30분봉
쐐기 이탈과 쐐기 저항 리테스트 그리고 22.3구간에 대한 리테스트 이후 하락한상황입니다.
⭐ 지지라인
1) 22.3K ~22.5K
⭐ 22.3이 이탈된다면 바로 아래 매둘대를 쌓지 않고 올라온만큼 LOW VOLUME NODE구간이 있습니다.
22.3K 에 대한 하방이탈이 생긴다면 올라온 각도와 파동의 세기에 비례하여 조정의 각도 또한 가파르고 급하게 빠질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21.7K~21.5K
2) 19.1~19.2k (일봉 일목 리테스트구간)
3) 18.7~18.3k (돌파된 저항구간 -> 지지구간)
⭐ 18.3K 가 하향 이탈 된다면 다시 한번 바닥을 오래 다지는 시간 정이 필요 할수 있기때문에 리스크 관리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항라인
1) 23.2k~23.3k
23.3K 구간이 돌파된다면 단기적인 상방이 다시 나올수있다고 판단됩니다.
2) 23.8K~24K
현재 24K 전후에 강력한 매도물량이 쌓여있으므로 24K에 대한 돌파이후 지지가된다면
추후에 24K 라인은 중요 지지라인이 될것입니다.
⭐ 3) 24.8K~25.2K
위차트에서 다음 중요 수평저항라인이고
25.2K가 돌파될경우에는 상단이 LOW VOLUME NODE 구간으로
⭐매물대가 비어있는 구간입니다.
때문에 25.2K 까지 돌파된다면 LOW VOLUME NODE 구간을 지나 28.8K~29K 구간까지 상승여력이 남아있을수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플레이션] 올해 금리인하 카드가 나올까요? #연준 #Fedwatch #금리인하 #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벌써 새해의 첫 달이 끝나가네요. 여느 때보다 매서운 추위가 한국을 강타했지만 투자세계에서는 드디어 한파가 끝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법한 희망적인 한 달이 아니었나 싶네요. 최근 경제 캘린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주 일정은 꽤 분주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최대 중앙은행 (미국, 영국, 그리고 유럽) 세 곳에서 통화정책결정 회의가 있을 뿐더러 미국 나스닥 4대 기업 실적 발표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시장은 이 일정들을 잘 반겨줄까요?
특히 이번 미국 FOMC 금리 결정 건과 연준의 공식 입장 발표는 더욱 더 각별하게 주시해야 합니다. 현재 스태그플레이션이 연준의 의도대로 완화되고 있다면 그 신호와 단서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해야 투자에 유리해지는 실정이기 때문이죠. 도대체 언제쯤 어디서 어떻게 피봇(기준 금리 동결 혹은 인하)에 대한 징조가 나타날지 전문가들의 견해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FEDWATCH를 비롯한 여러 지표들과 언론에 의하면 미국 연준은 이번에 금리인상폭을 25BP로 축소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유럽은 여전히 근원 인플레이션이 높아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모두 50BP 인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금리 결정 발표 일자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일 목요일 새벽 4시에 미국, 저녁 9시에 영국, 그리고 저녁 10시 15분에 유럽 이렇게 차례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이 시간대에는 변동성 조심하세요.
연준의 점도표(Dot Plot)를 위 금리 차트에 표기해봤습니다. 점도표란 연준의 각 의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추후 적정 기준금리 수준을 투표한 표입니다. 현 시장 상황 상 23년, 24년, 그리고 25년 말에 기준금리가 얼마 정도 되어야 적절할지 점으로 표시하며 3개월에 한번씩 업데이트 됩니다. 더 매파적인 의원일수록 높은, 더 비둘기적인 의원일수록 낮은 기준금리를 점칩니다. 그리고 당연히 더 먼 미래일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니 점들 간의 편차가 생기겠죠.
점도표를 해석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파란색 점은 최다득표 된 금리이며 빨간색 점은 Fed Fund 금리 선물 가격을 기반으로 계산되는 향후 적절 수준의 금리 예측치입니다. Fed Fund 선물은 ZQ1!이라는 월물 상품으로 Fedwatch를 포함한 각종 통화정책 관련 지표들을 계산할 때 사용되며 연준이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운용할지 가늠해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결국엔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롬 파월 의장이 결정을 하니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게 좋으며 점도표 자체보다는 점도표가 매 분기마다 어떻게 업데이트 되는지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연준 의원들이 투표한 점도표 상으로는 24년 이후에나 금리 인하를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Fed Fund 금리 점도표 상으로는 23년에도 충분히 금리 인하가 나올 수 있다고 해석해볼 수 있겠네요. 연준이 생각하는 적정 금리 수준이 데이터가 말하는 적정 금리수준보다 훨씬 높은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금리 인하를 계획하더라도 기대 인플레이션 때문에 사전에 미리 공식적으로 말하는 일은 거의 없고 서프라이즈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 다음 FOMC 회의인 3월달에 점도표가 업데이트되니 그때 연준의 입장이 어떻게 바뀔지 눈 여겨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 현황을 안 볼래야 안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CPI(소비자물가지수), PCE(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그리고 미시간 물가지수 등 다양한 물가 관련 지표가 존재합니다. 여기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해당 지수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에 코인, 주식, 선물 등 종목을 불문하고 이 지수들이 발표될 때마다 시장이 미친듯이 요동치는 모습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 트레이딩뷰도 많은 경제 지표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CPI, PCE, 그리고 PPI도 있지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수치는 해당 지표들의 YoY(전년대비)와 MoM(전월대비)입니다. 아쉽게 트레이딩뷰에는 YoY와 MoM 수치가 없어서 대부분 뭐 인베스팅닷컴이나 구글 이런 곳에서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트레이딩뷰에서도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만들어버렸습니다. CPI, PCE, PPI, 근원 CPI, 근원 PCE, 그리고 근원 PPI의 YoY와 MoM 지수를 쉽게 볼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인플레이션 YoY MoM 지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이미지 클릭하세요~)
지표들 상으로는 최근에 물가가 그래도 꽤 잡힌 상황입니다. 물론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예상보다 물가지수가 빨리 내려갔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많은 상품들이 상승 랠리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 경제 지수들도 기술적분석이 먹힙니다. 내려가더라도 중간중간에 데드캣 바운스처럼 몇 번 고개를 들려고 할 거고 이럴 때마다 시장에 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때문에 지금 너무 안일하게 시장을 간과하는 스탠스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상승 못 탔다고 성급하게 불나방처럼 달려들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23년 한해도 성투하세요!
대깨 롱 잠깐 이대로 괜찮나?오른 비트도 다시 보자 24.3k돌파 여부 중요!!안녕하세요 트레이더 '꾸기'입니다.
현재 1월 효과라 불리며 크립터 시장 전반적으로 큰 상승하며 APT 앱토스나 스테픈같은 경우도 저점대비 두배이상 오르면
뚜렷한 상승랠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기쁨도 잠시 우릴 그만큼 괴롭혔던 하락장 정말 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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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월 달의 흐름을 되집어 보자면 인플레 지표(cpi발표직후) 저희 예상대로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연준도 더이상 강력한 긴축을 펼칠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침체없이 시장만 받혀준다면
거시적인 관점에서 증시는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여기서 우린 채굴자,또는 기관업자 들 즉'큰손'들의 강한 매수 이후 큰 상승장이 주도 되는 특징이 있었는데
지금 보면 최근 상승랠리에서는 그렇지않고
비트코인을 채굴한 채굴업자들이 이를 가상자산 거래소로 옮기는 비트코인 양이 최근 365일 이동평균 대비로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채굴업자 포지션 지수`(Miner Position Index)도 최근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31일만 해도 -0.85였던 지수는 현재 +3.25까지 높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채굴업자들이 자신의 월렛에서 비트코인을 유출해 코인 거래소로 전송하는 물량은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하기 위한 것으로 간주되는데요.
그런 점에서 최근 MPI가 빠르게 높아졌다는 것은, 채굴업자들이 거래소로 더 많은 비트코인 물량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채굴업자들이 비트코인을 팔려고 하는 매도 압력이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ftx사태로 인한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많이 줄고 또한 미국규제당국에서 적절한 실사를 거쳤는지
조사하고 있다는이유도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이유지요.
이런 수급상황으로 투자자들의 매수 힘이 적어지고 점점 횡보하는 지금일수록 상승장 이다 확신하지말고
매수를 유도한뒤 갑작스럽게 하락세로 전환하는 '불트랩(bull trap)'현상이 아닌지 의심 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이듭니다.
시장은 이전 보다도 더 큰손이 개입할 확률이 높으면 훨씬 더큰 랠리가 가능한 만큼 거시적 투자 관점에선 확인 하고 매수하셔도 늦지 않는다 말씀드립니다!
성.투.하십쇼!
BTC 매도 포지션
∴ 현재 캔들이 완연한 과매수 상태에 있으며,
∴ 18,400 더블탑 저항 및 해당 상승 패러렐 채널의 어퍼라인 저항을 받았습니다.
가격대가 완벽한 과매수 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성질이 조정파동이든, 하락추세든, 하락파동이 발생할 타이밍이 왔습니다.
또한, 오늘 밤 22:30에 연준의 22년 12월 CPI 발표 이벤트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락파동이 발생할 시기가 왔으며,
CPI 발표 일정에 따른 큰 변동성이 우려됩니다.
☞ 현재 가격대 위로 매우 중요한 HTF상 오더블록인 18,600~18,800 저항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보다 좀 더 위에는 작년 8월부터의 대형 하락 레이 (하락추세선)가 있습니다.
☞ 따라서, CPI발 변동성에 따른 추가 상승이 발생할 시에,
18,600~18,800에서의 매도 포지션 진입각이 보입니다.
{CPI발 변동성에 따른 대응 방법}
① 만약 18,600~18,800에서의 하락이 시작될 시(조정파동 내지는 하락파동),
우선적으로 오늘 아침에 이미 강하게 돌파된 상승 패러렐 채널 어퍼라인 에서의 지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곳에서의 가격 지지가 실패될 시에,
숏의 다음 TP는 차례대로 채널의 미들라인, 로워 라인입니다.
(채널 어퍼라인이 지지받지 못할 때, 하락이 조정이 아닌 하락추세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② CPI발 변동성이 의외로 크게 발생하지 않고,
현재 18,400 더블탑 에서부터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하락이 채널 어퍼라인에서 계속 지지를 받을 시,
이곳에서의 매수 체결을 고려해야 합니다(HTF상 추세가 강력한 상승이기 때문).
이곳에서의 지지를 바탕으로,
18,600~18,800 및 대형 하락추세선 이 상방으로 돌파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③ CPI발 변동성이 별다른 조정 없는 18,600~18,800의 상방 돌파로 이어질 시에,
더 이상의 신저점 갱신은 없으며, 대형 추세가 완전히 상승으로 전환됐음 을 파악해야 합니다.
모든 숏을 종료하고,
18,600~18,800에서의 지지 여부를 확인하며 매수를 체결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CPI직후 [타점 오차없이 100%적중,복기 와 현재 흐름과 다음 지지
(불가피하게 히든 되어 다시 공유드립니다.)
-어제 글 복사본
말씀드린 지지구간 정확히 지지하면서 큰폭으로 상승 하였습니다.
같이 매매하는 팀은 꽤 벌었구요. 현재 CPI는 예상치보다 0.2정도 하회하며 상승세를 이끄는 구심점이 되어주었고
페깅 사태는 순유입이 늘어나면 잠잠해졌습니다.
이로써 인플레가 크게 꺾이는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15일 금리결정에 파월측에서 강하게 최종금리 인상등 매파적인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기에 명분이 약해 졌습니다.크립토나 증시에 기세를 몰아서 산타랠리까지 바래봅니다.
BINANCE:BTCUSDT
(당시 타점은 차트에 표시 되어있습니다.)
지금 흐름은 강해보였던 매물대인 17600을 강하게 돌파하며 17600구간에 지지를 받은 모습입니다 17600 구간이 깨지지않을시 상승 관점이 유효하므로 스탑로스는 600구간으로 잡으시고 진입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롱으로 슈팅이 나온후 소화시키는 모양세가 관측됩니다 중단기 타겟가는18600이지만 그전에 18168 에서 한번 정도 abc또는abcde의 가격또는 시간 조정이 올것 으로 예상됩니다 상승세가 뚜렷하게 남은 모습이라
오늘금리결정 과 연설에 큰이슈없다면 당장 추세가 꺾이는걸 기대하는건 어려워보입니다.
당시 손익비도 좋았고 상승 흐름 이어나가 타겟가 잘 달성해주었습니다~
현재 코인 지지 현황 CPI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전 중요 내용 핵심정리BINANCE:BTCUSDT
현재 비트가 상승흐름 오늘 큰지표 발표가 있는만큼 유동적인 판단과 방향이 틀리면 큰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스탑로스 필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모습이 보인다면 17600부근까지 상승할 여력이 충분히 있으며 한국시간 기준 오후 10 30분 미국 오전 8시 30분 발표입니다
현재 흐름상 단기 고점은 나온 것 으로 보이며 지표 발표후 큰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상승 추세의 흔들기 라고 한다면 최대낙폭은 큰 파동의 피보나치 0.786부근과 현재 소파동 0.618부근 + 매물대가 겹치는 17080~17100에서지지가 일어날 확률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지표의 에측은 큰 손실을 유발 할 수 있으니 방향 나온후 진입 예정입니다.
BINANCE:BTCUSDT
또한 수렴 중이 확인되며 위로 돌파 후 흘러 내린 모습으로 변동성 없이 추세로 이어간다면 전저점을 깨지 않으면서 현재 상승 추세를 이어가 17138 에서 지지 후 바로 반등 하는게 상승 흐름에는 가장 그림이 좋으며
이런식 의 반등시 추가적인 상승도 볼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15일 새벽 4시에는 금리결정이 있으며 기준금리 50BP 인상은 기정 사실이기는 하오나, 12월 FOMC의 핵심은 2023년 기준 금리의 예상 최고점이 얼마인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표 발표후 현재 기정 사실화된 50bp인상시 시세에 반영이 되어 있다 판단해 방향없는 위아래 흔들기 후 이어지는 파월의 연설에 중요 포커싱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 분석] 경제지표 해석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11월 FOMC 발표가 벌써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9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연준 목표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제한적 영역으로 상향한 이후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9월 FOMC review 참고)
다가오는 11월 발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이 선호하는 경제지표는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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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GDP
II. 고용지표
II-1. 실업률
II-2. JOLTs
II-3. ECI
II-4. ADP 비농업부분 고용변화
III. PCE & Core PCE
IV. CPI & PPI
IV-1. CPI
IV-2. PPI
V. PMI(구매관리자지수)
V-1. Manufacturing
V-2. Service
V-3. ISM, Caixin etc.
VI. 11월 FOMC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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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DP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국가 경제의 건강도에 대한 일차적인 지표입니다.
개인, 기업, 정부기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GDP가 역성장하는 추세를 이겨내고 다시 성장하는 궤도로 돌아왔으며,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한 때 감소세를 감소하면서까지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가 어느정도 현실로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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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고용지표
고용지표에 관한 내용은 이전에 다뤘던 (매크로 이해 #6 고용지표 심화편) 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두가지 모집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 = 실업자수 + 취업자수
노동가능인구 = 경제활동인구 + 비경제활동인구, 즉 16세 이상의 고용상태 + 비고용상태
II-1. 실업률
실업자 수 / 경제활동인구
60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가구 구성원들의 답변 정확성에 따라 정보의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음
경기 회복이 확실시 될 때까지 고용을 늘리기 꺼리는 경향으로 경기에 반영되는 것이 느림.
경기 침체가 임박했을 시 이미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는 선행지표로도 활용 가능
발표치 < 예상치 : 즉 예상보다 실업자 수가 줄을 경우, 달러화 상승 요인
II-2. JOLTs
Chart 1.은 일자리 채용공고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양상에서 금번 발표한 2022년 9월 지표에선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Chart 2.은 고용과 퇴사가 COVID-19 pandemic이 발생한 이후 높은 차이를 보인 이후 완만하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발표에 비해 고용-퇴사 차이가 커진 양상을 보여줍니다.
기업의 채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연준이 주장하는 아직 고용시장은 튼튼하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즉 금리 인상폭이 이전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I-3. ECI(Employment Cost Index) 란 고용비용지수를 뜻합니다.
기업의 지출 중 노동비용의 변화를 지수 형태로 작성 (즉, 인건비 변화)
● 노동 비용 ▲ ( 기업 운영 비용 중)
→ 노동자에 대한 보상 증가
→ 기업 이윤 하락 → 가격 인상
계속적인 상승은 금리 인상의 힌트가 되며, 예상치와 실제값이 같을 경우, 현재의 금리 인상폭이 적절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고용비용지수(ECI)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유사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II-4. 비농업부문 고용자지수 (Non-Farm Payrolls)
Fed가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지표이자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지표
정부가 발표하는 지수보다 이틀 먼저 발표되는 ADP 비농업부분 고용자지수의 경우,
약 400,000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지표를 산출하며 정부 데이터의 좋은 예측치이다.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상승 압력
→ 인플레이션 상승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하락 압력
→ 인플레이션 하락
발표치 > 예상치, 임금 인플레이션 가능성▲, 연준의 긴축 근거로 작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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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PCE & core PCE
PCE :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소비지출
법인을 제외한 가계와 민간 비영리단체들이 지출한 재화와 서비스 전체
토지와 건물의 구입비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지수화한 것.
core PCE :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하고 소비를 목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
각 상품 / 서비스 가격은 전체 소비량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이 지수는 소비자 시각에서 물가 변동을 측정하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예측가능한 지표
통화에 대해 긍정적 / 부정적 영향 양측으로 미침.
과거로부터 Fed의 판단 core PCE 타겟 : 2%
core PCE>2%, 금리 인상
core PCE<2%, 금리 인하
10월 28일 발표된 core PCE의 경우 예상치(5.2%)에 하회하는 5.1%이지만, 지난 달보다는 상승한 추세로 보아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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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CPI & PPI
IV-1.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지수로, 정해진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지출하는 가격의 평균 변화율을 측정한 지수.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척도로, 경제정책 결정에 대해 선행성을 보이는 지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필요.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통화의 가치 하락
반면, 물가 상승에도 환율이 오르는 경우->금리 인상이나 긴축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가 조금 더 유용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달러 강세가 유지되며, 전월대비 core CPI가 미약하게나마 상승했기 때문에 금리 인상쪽으로 무게를 둡니다.
이전에 한번 소개했던 개념 참고해주세요.
CPI의 단순 YoY 수치를 살펴보는 것은 후행적인 분석에 불과하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중요도가 거의 없다.
CPI의 MoM 수치를 ‘연간 변화율’로 환산하여 비교하여 살펴보는 것이 최근의 물가상승을 가장 잘 반영한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 예측에 가장 중요하다
2의 수치를 매월 별로 살펴보면 노이즈가 많기 때문에 3개월 변화를 한 단위로 살펴보는 것이 추세 파악에 도움이 된다
*Fed가 99년까지는 core CPI를 활용했으나 2000년부터 core PCE로 참조 물가 지수를 변경
why?? CPI는 도시 가구의 실제 현금지출액만 측정
PCE는 전체가구 뿐만 아니라 가구를 보조하는 비영리단체 지출액을 포함, 건강보험에 의해 보전된 의료비용도 포함하여 실제 현실 물가를 더 잘 반영한다고 판단하기 때문.
IV-2. PPI (Producer Price Index)
제조업자 등 생산자가 판매한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
(사실 미국은 GDP의 70%이상이 소비지출로 PPI보다는 CPI의 중요성이 큰 편입니다.)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할 때 상승하며, 상승 시, 제품 가격을 그만큼 올려 팔아야하는데
경쟁업체들이 있는 현실에선 이러한 상승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지는 못하고, 기업은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태가 됩니다.
주로 중고차 값, 임금, 유가 상승등이 PPI의 최대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발표치>예상치, 달러가치 및 전망 긍정적, 기업에겐 부담 증가.
올 초부터 여름까지 피크를 찍은 뒤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아직 전년에 비해 기업 입장에선 힘이 들지만, 올 초의 상황보다는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JOLTs에서의 일자리 채용공고가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예측치에 상회하는 수치가 나와 아직 예상만큼 호전되진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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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PMI(구매관리자지수)
미국 각 산업 부문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 대상 설문 조사를 토대로 발표하는 경제종합지수
미국 구매관리자지수와 코스피지수는 상관관계가 있음으로 경기를 알아보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V-1. Manufacturing (제조업 PMI)
제조업 부문 활동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지표
전체 경제에 대한 선행지표의 역할
5가지 지수(신규주문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미국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참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53이하를 하회할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역사적 평균을 하회
S&P500 상승률과 동행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높은 연관성
V-2. Service(서비스, 비제조업)
서비스업 부문 구매관리자들의 활동 수준을 측정
4가지 지수(기업활동, 신규주문, 공급자 납기, 고용)에 동일 가중치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두 수치 모두
50 미만 : 제조업 경기가 하락
50 이상 : 제조업 경기가 확장
수치도 중요하지만 추세도 중요하다. 수치가 50을 넘더라도 추세가 하향이면 경기가 좋지않다.
발표치>예측치 : 경기전망 긍정적->금리 인상 등 긴축 유지의 근거로 작용 가능
V-3. ISM, Caixin etc.
대표적인 발표기관으로는 미국의 ISM(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미국 구매관리자협회)
중국의 Caixin 지표(HSBC에서 발행)가 있습니다.
모두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로 나눠 발표합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합니다. 전체 측정 지표(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 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재고, 고용 및 물가)를 대상으로, 이 조사는 응답자로부터의 긍정적 전망 및 부정적 전망의 차이치 및 경기변동지수를 발표합니다. 응답결과는 원자료로 분류되어 수정하지 않습니다.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 9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62개 이상 각 산업 부문에서 370명 이상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한 월간 설문지 답변에서 편집한 데이터에 근거합니다. 기업실사위원회(Business Survey Commitee)의 회원자격은 SIC 카테고리에 의해 다양화되며, GDP에 대한 각 산업의 기여도에 근거합니다.
Caixin지표의 경우, 약 430명의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신규 수주, 가격, 공급자 출하량, 및 재고 등을 포함한 사업 업황의 상대적 수준을 평가하는 월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합니다
모든 수치를 확인해보면, 50이상이긴하나 그 추세가 감소중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타나 예측한 경기전망보다는 긍정적임을 나타내 이는 Fed가 금리인상을 해도 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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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11월 FOMC에서는.
여러 경기지표를 확인했을 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보이는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일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9월 발표한 FOMC에서의 75bp인상 시 보단, 경기전망을 어렵게 보았지만 대부분의 예측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와 이번에도 75bp 인상으로 무게가 쏠려지는 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10/17] BT 세현 비트코인 시황
#오전시황
비트코인 오전시황입니다.
CPI 발표 이후 예측하기 어려운 움직임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측이 비교적 어렵기 때문에 대응 위주로 매매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한 예측과 대응라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그림에서 파란색 삼각형을 보시면 라이징웻지(상승쐐기)형태로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징웻지 하단선을 이탈하면서 전형적인 하락패턴이 완성되었는데요, 그 이후 강한 반등으로 라이징웻지 하단선까지 딱 맞고 하락했습니다.
이는 저항에 대한 리테스트라고 보고 있으며, 하락할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매물대입니다.
주환색깔 단기 매물대라인인데, 횡보가 많았던 구간으로 이 구간에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다만, 깨지면 그 아래로는 매물대지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체크하셔야할 라인.
다음은 항상 분석에서 빠지지 않는 69k부터 오는 추세선인데요,
저번 CPI 발표 후 69k 추세선을 아주 살짝 깨고 크게 반등했는데요, 혹시 큰 하락이 나온다면 잘 체크하셔야겠습니다.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긴하지만, 깨질 경우 강한 하락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중요 대응라인입니다.
그리고 큰 빨간색 삼각형, 디센딩 트라이앵글 패턴인데요, 하단선은 지지, 상단선은 저항으로 작용하고, 둘 중 한 곳이 뚫린다면, 해당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디센딩 트라이앵글은 통상적으로 하락할 확률이 조금 더 높은 패턴이긴합니다.)
이 큰 삼각수렴도 잘 체크하셔야해요!
장이 너무 어렵기 떄문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차트를 보시면서 그 때 그 때 나오는 중요 무빙을 잘 체크하셔서 매매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ㅎ
9월 미국 CPI 매직! 급락 이후 급등 이유 분석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9월 미국 CPI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 를 보였습니다
(CPI는 YoY +8.2% (컨센 +8.1%), Core CPI는 YoY +6.6% (컨센 +6.5%)
예상대로 CPI 발표 직후 미국 시장은 -3% 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edWatch 기준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이 96.3% 까지 오르고,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4.5%까지 급등하였습니다
시장 분위기는 연준 피봇 가능성이 부정되고 11월 자이언트 스텝을 기정 사실화 하며 차갑게 식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내 하락 폭을 급속도로 회복하고 +2%로 마감 하였습니다
급락한 이유는 비교적 명확하지만, 어떻게 당일에 바로 회복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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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왜 하락했는가? (9월 CPI 세부내용 알아보기)
II. 왜 상승했는가?
숏커버링 & 숏스퀴즈 랠리
영국발 정책불안의 감소로 파운드화 강세 및 시장 안정화
서비스 물가의 상승은 예견된 사건이라는 관점
★★★인플레이션이 의미있게 조절되고 있다는 관점
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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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왜 하락했는가? (9월 CPI 세부내용 알아보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helter (주거비)와 Medical services (의료비)의 상승 입니다
주거비 상승은 지난 달 대비 증가 폭이 커지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높은 증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의료비 상승은 지난 달 대비 증가 폭도 커지며 높은 증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수적이고, 수요가 끊일 수 없다는 점에서 주거비와 의료비가 주는 충격은 큽니다
또한 한번 올라간 주거비와 의료비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부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Overall CPI의 상승 지속 및 컨센서스 상회와 더불어
주거비나 의료비와 같은 Sticky price의 증가가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며 하락을 만들어낸 것 으로 생각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 왜 상승했는가?
1. 숏커버링 & 숏스퀴즈 랠리
우선 가장 간단하게 생각해보자면 최근의 지속된 하락세 및 급락으로 인한
숏커버링과 이어진 숏스퀴즈 랠리의 가능성 이 있을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에서도 오늘 상승의 이유를 이렇게 설명)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 매수 - 이로 인한 매수세로 주가의 바닥 다지기 - 현재 증시는 과매도 구간에 속하므로 금세 상승전환이 일어남
- 공매도 세력이 서둘러 포지션 청산 - 급등
위와 같은 알고리즘 인데요, 사실 급락 후 급속도의 반등이 일어난 시장에는 늘 이런 해석 이 쏟아지곤 했습니다
2. 영국발 정책불안의 감소로 파운드화 강세 및 시장 안정화
영국의 신임 총리인 리즈 트러스는 시장을 교란(?) 했던 감세안에 대한 철회를 발표하였습니다
트러스 총리의 심복으로 알려진 쿼지 콰텡 재무장관 역시 이러한 기조에 맞추어
서둘러 새로운 내각의 재정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감세안 언급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였습니다
최근의 하락을 주도했던 매크로 이슈의 해소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했다는 관점입니다.
3. 서비스 물가의 상승은 예견된 사건이라는 관점
여전히 튼튼한 미국의 고용시장과 하루 먼저 발표된 PPI를 통해
서비스 영역의 sticky price의 증가가 예측 가능했고, 시장에 이미 선반영 되었다는 관점도 상승에 힘을 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인플레이션이 의미있게 조절되고 있다는 관점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죠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CPI에 하락했던 시장인데
인플레이션이 의미있게 잡히고 있다니?
먼저, 4번의 항목은 MarketWatch의 opinion에 좋은 인사이트가 있어 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참고를 원하시는 분은 검색을 통해 다음 글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Opinion: Everybody is looking at the CPI through the wrong lens. The best measure shows inflation fell to the Fed’s target in the past three months.)
Opinion의 저자인 Rex Nutting은 Fed와 경제에 대해 25년간 MarketWatch에 opinion을 작성해왔으며
위의 opinion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주장합니다
1. CPI의 단순 YoY 수치를 살펴보는 것은 후행적인 분석에 불과하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중요도가 거의 없다.
* YoY 수치는 1년간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잘 알려주지만, 앞으로 어떻게 인플레이션이 진행될지 거의 알려주지 못한다
* 1년 전의 물가상승과 현재의 물가상승을 단순 산술적 비교하므로, 미래 예측에 중요한 ‘최근의 물가상승률’에 대한 가중치가 없다
2. CPI의 MoM 수치를 ‘연간 변화율’로 환산하여 비교하여 살펴보는 것이 최근의 물가상승을 가장 잘 반영한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 예측에 가장 중요하다.
* 해당 환산을 통해 살펴보면 6월 인플레이션은 연 17.1%, 9월 인플레이션은 연 4.7%이 된다
3. 2의 수치를 매월 별로 살펴보면 노이즈가 많기 때문에 3개월 변화를 한 단위로 살펴보는 것이 추세 파악에 도움이 된다
* 이 관점으로 살펴보면 6월부터 9월까지의 상승분은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인 연간 2%에 해당한다 (3월부터 6월은 연간 11%)
Rex Nutting의 opinion은 어떤 측면에서는 놀라운 결과를 제시하였는데
CPI의 MoM 수치를 연간 변화율로 환산한 점, 그리고 3개월을 한 단위로 생각한 점에 대한
경제학, 통계학적 근거는 없기 때문에 해석을 제한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인플레이션 추세에 가중치를 둔 (어떻게 보자면 최적화 시킨) 위와 같은 환산 계산이
인플레이션이 조절되고 있다는 유의미한 숫자를 보인다 는 것은
머지않은 미래에 널리 받아들여지는 CPI YoY, MoM라는 raw data에도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II. 결론
1. CPI 발표 후 자산시장 급락의 이유
* 자산시장의 급락은 CPI가 컨센서스를 상회하였기 때문에 일어났다
* Sticky price의 증가가 CPI 상승을 견인했다는 점도 지속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2. 급락 이후 급등이 나온 이유
* 반복되고 있고,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이벤트였기에 숏커버링에 큰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 여러가지 긍정적인 매크로 이슈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주로 영국)
3. 인플레이션이 적절히 조절되고 있다는 관점도 있다
* 월별 인플레이션의 연간 환산 수치 (가중치)가 인플레이션 초기에 비해 줄어들었다
* 관점(가중치 부여 및 기간 단위)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적절히 조절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하지만 물가가 조절되고 있다는 확실한 근거를 강조하는 연준의 입장으로 미루어보아 연준 피봇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된다
* 가중치를 둔 인플레이션 분석은 과최적화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근 시일내에 CPI 단순 YoY, MoM같은 raw data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감사합니다
[비트코인] CPI 발표 이후 급락과 급등... 아직은 횡보 추세??#BTC #4H
전일 CPI(소비자 물가 지수) 예상치 상회 발표 이후 강한 매도세가 출현하며 지난 브리핑들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왔던 초록색 장기추세선, 자주색 중기상승선 그리고 단기 하락파동 피보나치 확장 0.5레벨인 13138 부근까지 하락한 뒤 강한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더 큰 하락을 막아주어 다행으로 보이지만 새벽중 보여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19489와 주황색 단기추세선의 저항을 쉽게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4H캔들 기준 두개의 캔들에서 윗꼬리 남기며 저항을 받았지만 이번 캔들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것을 본다면 저항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이나마 가져볼 수 있습니다.
19489 저항 위로 캔들 마감해주며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노란색 단기추세선과 자주색 중기하락선이 위치한 19900 부근까지는 상승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주색 중기 하락선의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중기,장기적으론 "Bearish Pennant" 패턴의 진행 가능성은 유지되기 떄문에 단기적인 상승세에 취해 판단없는 매수대응은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까지는 제대로된 악재 해소 및 상승 기조를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여지며, 이로 인해 계속해서 보수적인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0/13] BT 세현 비트코인 시황
#오전시황
비트코인 분석입니다.
오늘은 엘리엇파동 관점에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비트코인이 큰 관점에서 아주 큰 박스권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 분석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가장 확률 높은 카운팅(분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파동의 시작은 고점인 20470으로 잡았습니다.
초록색 파동이 메인 파동입니다 204부터 188근처까지 임펄스파동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3-1파로 추정되는 부분에서 형성된 쐐기형태의 리딩 다이아고날, 3-3파에서 터진 강한 거래량, 4파에서 출현한 러닝 삼각수렴 등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여기서 단기반등이 나옵니다. (ABC)
(단기반등 할 경우 19480까지가 유력)
하지만, 마지막 저점 갱신을 하며 어느정도 반등을 해주었지만, 다시 저점 근처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며 수렴 형태를 그리고 있습니다.
수렴의 형태는 4파에서 대체적으로 많이 출현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한 파동 하락이 더 남았을 수도 있습니다.
또, 5파 연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5파동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출현하면서 강하게 파동이 형성된다는걸 뜻하는데, 이 그림에서는 갑자기 급격한 하락의 출현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락에 대한 의심을 계속 해봐야하고 단기 반등을 노리고 롱 포지션을 잡는 것보다 숏 포지션 위주의 대응을 추천드리고, 올라올 경우 숏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 CPI발표가 있습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나스닥(미국)시장이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어제 ppi(생산자소비지수)발표가 있었는데, 어제는 생각보다 변동성이 크진 않았습니다.
다들 오늘 cpi를 주목하고 있으니 비중/배율 꼭 조절 잘 하시고 발표 전에는 포지션을 다 정리한 후, 상황을 보고 추격으로 포지션에 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9월 미국 CPI 수치와 연준 피봇 가능성 재단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자산시장의 투심이 연일 차갑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6월 전 저점을 지켜주던 미국시장도 연휴기간동안 전저점을 하회 하였고
BTC도 마의 19K가 위태위태 합니다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이 고용보고서로 인해 와장창 무너진 것이 그 이유로 꼽히는데요,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연준 피봇은 언제 일어날 것이며
앞으로 발표될 CPI는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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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연준 피봇(dovish pivot)이 일어나려면?
I-1. 경제성장률
I-2. 고용시장
I-3. 물가
II. CPI 발표치에 따른 자산시장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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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연준 피봇이 일어나려면?
서론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연준 피봇이 일어나려면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할 지에 대해
파월의 연설문을 참고하여 그의 사고를 파악해보겠습니다
9월 FOMC 파월 의장의 연설을 보면 자산시장의 ‘연준 피봇’ 기대감에 대해 경고를 하고
긴축 정책의 완화가 일어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을 명확히 언급합니다
1. 적당한 경제성장률
먼저 첫 번째로는 적당한 경제 성장률입니다
9월 파월 의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습니다
‘... with the median projection for real GDP growth standing at just
0.2 percent this year and 1.2 percent next year, well below the median estimate of the longer-run normal growth rate.’
‘..GDP growth가 목표성장률 이하를 보이고 있다 ..’
GDP가 목표 성장률을 과도하게 하회한다면 경기침체의 리스크가 발생하고
목표 성장률을 과도하게 상회한다면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가중되므로
파월은 적절한 경제성장률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2분기 실질 GDP가 마이너스를 보이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할 때
오히려 파월 의장은 누구보다 빨리 ‘bad is good’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지표들을 보면 이마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애틀란타 연은과 세인트루이스 연은 모두
강한 고용시장에 힘입어 3분기 GDP 증가율을 +2.9%로 예측 하고 있으며
이는 목표 성장률인 +1.8%를 상회 하기 때문입니다
파월 의장의 긍정적인 발언을 고려하더라도
연준 피봇이 일어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인
적당한 경제성장은 잘해도 ‘세모’ 정도 로 볼 수 있겠습니다
2.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조절
두 번째 조건은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조절 입니다
(’노동 수요 (일자리 수) < 노동 공급 (노동자 수)’ 이 되도록)
파월 의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 Reducing inflation is likely to require a sustained period of below-trend growth, and there will very likely be some softening of labor market conditions .’
‘인플레이션을 줄일 때에는 노동 시장의 약화가 동반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의 강력한 긴축정책에도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튼튼 합니다
9월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살펴보시면
실업률은 역대 최저 타이기록인 3.5% 를 기록하고 있고
시간당 임금도 지난달 대비 +0.3% 증가 하였습니다
긴축정책에도 여전히 노동 공급 우위의 튼튼한 노동시장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조건인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조절 측면에서
연준 피봇은 아직 기대할 수 없다 고 볼 수 있겠네요
3. 물가가 잡혔다는 확실한 신호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물가 입니다
파월은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Over coming months, we will be looking for compelling evidence that inflation is moving down, consistent with inflation returning to 2 percent .’
‘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강렬한’ 증거 를 찾을 것이다’
이전 아이디어에서 언급드렸듯이
파월 역시 지금의 긴축정책을 오일쇼크 시대의
폴 볼커 정책을 근거로 하고 있는 듯하며
CPI의 정점이 자산시장의 저점과 가장 가까울 가능성 이 높기 때문에
곧 발표될 CPI 수치를 중요하게 보아야 합니다
9월 미국의 CPI 예상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ting에 의하면
9월 CPI 예상치는 MoM +0.32, YoY +8.20 으로
지난달 보다 상승할 가능성 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예상치를 기준으로 비슷하거나
상회 또는 하회할 때를 가정하고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 기준을 함께 고려한다면
연준 피봇의 가능성과 자산시장의 향방 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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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CPI 발표치에 따른 자산시장의 향방
앞서 저희는 파월의 최근 연설문 원본을 통해
연준 피봇이라고 불리는 연준정책의 비둘기 전환 (dovish pivot)이 일어나기 위한 조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연준 피봇이 일어날 가능성 측면 에서 볼 때
첫 번째 기준인 GDP 성장률에서는 세모
두 번째 기준인 고용시장에서는 X 임을 알 수 있었고
시장은 세 번째 기준인 CPI의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우의 수를 나누어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1. CPI가 예상치를 상회
세 번째 기준마저 극히 부정적인 상황이 되어 자산시장의 급락 가능성 높음
2. CPI가 예상치에 부합
예상치에 부합하였으나
여전히 CPI 정점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없으므로 (MoM 여전히 상승)
자산시장의 하락 가능성 높음
3. CPI가 예상치를 하회
예상치를 하회한 수준이 중요 하겠으며 롱과 숏 양방향 시나리오가 모두 가능
발표 후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포지션을 잡음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
*롱 관점
1) 물가 정점론 에 대한 힘이 실림
2) 가장 중요한 세 번째 기준이 긍정적인 상황이 되며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산시장의 상승 가능성
*숏 관점
1) 정점인 듯 했던 7월 CPI에서도 연준은 매우 이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 을 취함
2) 파월은 ‘ 성급한 정책완화로 인해 실패한 역사를 볼 때
정책완화에는 강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함
3) 여전히 강경한 연준인사들의 긴축 정책 발언으로 자산시장의 하락 가능성
고통스럽고 지루한 하락장이 오랜기간 계속되고 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여전히 조금 보수적인 포지션을 취해야 할 시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매크로] 9월 FOMC 리뷰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22일(목) 03시 (한국시간) 진행되었던, 9월 FOMC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연준이 바라보는 현실 (계획)
2장은 연준의 목표
3장은 이후 시장 고려사항 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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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연준이 바라보는 현실 (계획)
I-1. 점도표
I-2. 프론트 로딩 전략
I-3. 고용시장 (실업률)
II. 연준의 목표 (기준금리인하 조건)
III. 9월 FOMC 이후 시장 고려 사항
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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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연준이 바라보는 현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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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게, 금리 75bp 즉, 2.50 → 3.25 % 로 인상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6, 7월에 이어 3번 연속 75bp 기준금리인상 을 시행한 것으로, 현재의 금리는 코로나 팬데믹 직전 금리보다 75bp가 높으며, 지난 2008년 초 이후 최고 수준 에 해당합니다.
지난 7월 FOMC에서는 “soften” 즉, “누그러졌다”라는 표현이 사용된 반면,
이번 9월 FOMC 성명서에서는 “Modest” , 즉, “지출과 생산의 성장이 미미미하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 밖에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으며, 시장의 예상과 크게 달랐던 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시장은 하락으로 반응하였는지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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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 점도표
위는 6월-9월 점도표를 비교 한 것으로, 어제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인상을 했음에도 왜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점도표 (Plot chart) 는 FOMC에서 투표 권한이 있는 이들이 바라보는 금리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도표로,
지난 6월과 9월을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이 변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월 → 9월
- 2022년 = 3.375% → 4.375 %
- 2023년 = 3.750% → 4.625%
- 2024년 = 3.375% → 3.875%
- 2025년 (새로 공개) → 2.875%
- Longer run = 2.5% → 2.5% ( 중립금리 유지)
사실, 2023년에 기준금리인상 중단을, 그리고 2024년부터 기준금리인하를 시행하는 계획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각 해의, 그리고 2023년 말 최종금리 (Terminal rate, 연준 기준금리인상 사이클에서 마지막이 되는 금리)의 중간 값이 6월 FOMC에 비해 87.5bp 상향된 점 이 시장에는 큰 충격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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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 프론트 로딩 전략 (Front-loading strategy)
● 프론트 로딩 (Front-loading) : 직역하자면, 앞에 부담을 준다. 즉, 현재 긴축 사이클에서 초기에 집중적으로 부담을 준다라는 뜻입니다.
→ 기준금리인상을 초기에 집중하여, 빠르게 인플레이션을 잡겠다. (늦어지면 더 잡기 어려울 수 있다)
사실 이러한 프론트 로딩 전략은 어떻게 보면, 빨리 단기적으로 기준금리인상을 시행 후, 최종금리 이후, 빠르게 기준금리인하를 하는 것이니 비둘기파적 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 Higher for some time (O) : 즉, 높은 금리를 잠시 동안만 지속
Higher for longer (X) : 높은 금리를 오랫동안 지속
→ 즉, 연준은 빨리 인플레이션을 잡은 후, 실제 연준 점도표 상에서처럼 2024년부터 대규모의 금리인하로 전환하려는 계획 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파월 의장은 올해 말 125bp가 아닌, 100bp 금리인상을 제시하는 ‘상당히 큰 그룹(another fairly large group)’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실제로, 점도표를 보면,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4.375, 9명)보다 25bp 낮은 수준을 제시한 연준 위원은 8명이었습니다.
→ 아마 파월 의장 자신이 올해 말 100bp 기준금리인상을 지지하는 그룹에 속해 있다는 숨은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이 부분은 예측이므로, 점도표에 비해 시장은 마냥 좋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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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 고용시장 (실업률)
먼저 FOMC 수정 경제 전망에서 실업률 분석 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22년 3.8%, 2023년 4.4%, 2024년 4.4%
- 실업률은 25년까지 4.0%를 웃돌 것으로 상향조정됨.
● “연준의 긴축으로 인해 비교적 미미한 실업률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을 포기하지 않았다” - 파월
→ 지금 금리인상으로는 실업률을 크게 상승시키기에는 부족하다.
Comment : 이전 <매크로 이해 #4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편에서는 연준이 실제 바라는 것은 실업률 상승과 이를 통한 임금 수준의 안정이라는 바를 설명드린적이 있습니다.
● 파월은 이와 같이 9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4.4%의 실업률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금리인상해도 실업률 상승이 고작 4.4%일 것이고, 따라서 아직 금리인상 더 해도 된다”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삼의 법칙(Sahm’s Rule)’에 따르면, 이 정도의 실업률 상승(3.8%->4.4%)은 역사적으로 경기침체를 초래 하였었습니다.
◆ 샴의 법칙이란?
- 실업률 3개월 이동평균 - 최근 12개월 실업률 최저점 ≥ 0.5%p
- 즉, 실업률 3개월 이동평균이 최근 12개월 실업률 최저점 보다 0.5%p 이상 높으면 경기침체가 매우 임박했다는 신호입니다.
즉, 위의 Real time sahm Rule Recession Indicator 에서 볼 수 있듯이, 삼의 법칙은 과거의 미국 경기침체를 잘 예측했던 지표로서, 현재 9월 수정경제전망에서의 실업률 전망치 변화는 sahm treshould를 상회할 것 으로 보입니다.
→ 경기침체 가능성
● 그러나, 파월은 현재의 경제 상황은 과거 사례와 다를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지 않고도 기업들의 구인 감소 가능할 것이다.
- 즉, 노동수요>노동공급 → 노동수요의 감소 → 노동수요 = 노동공급 균형이 달성 → 임금 하락 → 인플레이션 안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그럼에도, 연준의 긴축 기조가 계속해서 지속될 경우, soft landing (연착륙)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 아마 연준 내에서 기준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연준이 바라보는 현실은 이 정도로 알아보고, 과연 연준의 목표는 무엇인지, 즉 어떤 상황일 때 기준금리인하를 시행하겠다는 것인지 2장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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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연준의 목표 (기준금리인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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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하와 관련해서 우리는 이를 고려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 로 하락하고 있다는 아주 큰 확신을 갖기를 원한다” - 파월
→ 점도표 상을 보시면, 2024년 기준금리인하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2024년 말 PCE 전망치는 2.3% 입니다.
즉, 연준이 생각하는 기준금리인하 조건은 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하고 있다는 아주 큰 확신이라 하였지만, 혹시 인플레이션이 2%를 넘는 상황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컨트롤 된다는 생각이 있다면 금리인하는 가능하다 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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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9월 FOMC 이후 시장 고려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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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후 발표되는 전반적인 경제지표에 기반해 결정한다고 말해왔습니다. 기억하겠지만, 7월에 놀랍도록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되었고, 8월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표되었습니다. 따라서, 한 가지 지표에 과잉반응해선 안 될 것입니다.” - 파월 , 이번 FOMC에서 연준이 100bp 기준금리인상을 시행하지 않은 이유
- 즉, 9월 물가지표 가 8월의 물가 지표와 같이 높게 나올 경우
→ 100bp 기준금리인상의 기대가 커질 것임.
- 그러나, 7월처럼 낮은 수치가 나올 경우
→ 긴축의 조기 종료 가능성의 기대가 생길 수 있음.
(2) 주거비 상승 가능성 (9월 인플레이션 지표, ex. CPI)
→ 그러나, 8월 CPI 발표 이후 내년 상반기 까지 높은 주거비가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9월 물가지표 역시 높게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을 시장은 이미 인식하고 있습니다.
(3) 통화정책 외부 시차 (통상 6-12개월) 고려
- 통화정책이 외부에 반영되는 시차를 고려할 때, 연준의 프론트 로딩 전략의 효과는 아마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연준의 통화정책 효과가 나타나서 경기 둔화 폭이 예상보다 커질 경우,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할 수도 있지만, 이는 오히려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즉, 시장은 인플레이션의 조기 하락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닌, 경기침체에 다른 추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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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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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도표 상에서 연준이 생각하는 기준금리인상의 최종금리가 상향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 연준의 통화 정책 및 목표 실현 시 인플레이션 하락 가능성과 함께 경기둔화 및 경기침체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3. 그러나, 연준의 금리인상 조기 종료 및 빠른 금리인하 전환 시, 빠른 경기회복 기대감 역시 시장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나올 경제 지표들을 계속해서 확인 및 투자에 참고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 여러분의 신중한 그리고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하며 이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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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09/14] BT 세현 비트코인 시황
#오전시황
어제 CPI 발표 전까지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고점갱신을 하며 강한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CPI 발표치가 상회, 근원 Cpi가 예상치의 두 배나 높게 발표되면서 강한 하락이 발생했는데요,
공교롭게 69k부터 내려오는 하락추세선 언저리까지 반등 후, 딱 거기서 매우 큰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천 불 넘게 하락하고, 나스닥 또한 강하게 하락하기 시작하며 결국 나스닥은 6%가 넘게 하락, 비트코인은 19.8k까지 가면서 13%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거래량 상으로 보았을 때, 꾸역꾸역 상승했을 때 보다 더 강하게 발생하였고, 예전에 형성했던 삼각수렴 상단선까지 도달하며 해당 구간에서 지지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적인 반등을 조금 보여주고 있긴하지만, 하락분의 피보나치 0.236 자리에서 저항을 받고 있고, 섣불리 방향을 예측하면 안 될 것 같네요.
아래에 걸려있는 지지선은 삼각수렴 상단선, 하단선 각각 라인에서 지지 받을 가능성이 있겠으며, 이 구간이 깨질경우 18.5k, 그 다음은 17.6k 저점이 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일봉 533 스토캐스틱이 위쪽에서 고개를 꺾으며 강하게 내려왔지만, 아직 절반도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나스닥 스토캐스틱 533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토캐스틱은 RSI와 같은 보조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표 수치가 상단에 있으면 과매수(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지표 수치가 하단에 있으면 과매도(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봉마감 체크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저번 주 양봉을 다 잡아먹는 음봉이 출현한다면 17.6k 저점 갱신도 염두에 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의 진면모 (feat. 8월 미국 cpi 바로보기)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악몽같았던 밤이 지나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CPI가 예상치를 상회 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및 연준 긴축 강도 증가에 대한 공포로 미국 시장이 찍소리도 못내고 급락 마감하였습니다
외신들의 worst meltdown, nosedive 와 같은 적나라한 표현들이 눈에 띱니다
이럴 때 일수록 원인을 분석하고 디테일한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www.bls.gov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에 발표된 8월 미국 CPI는 YoY +8.3% (예상치 +8.1%) MoM +0.1% (예상치 -0.1%) 를 보였습니다
컨센서스 보다는 높습니다만, 일견 MoM +0.1%면 최근의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는 생각도 드는데,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비교적 변동폭이 적은 Core CPI (Less food, energy) 역시 YoY +6.3%, MoM +0.3%를 보였습니다
FedWatch Tool에 의하면 CPI 발표 이후 시장은 9월 FOMC에서 75bp 인상을 79%로 예측하였고, 100bp 인상의 가능성이 20% 이상 으로 치솟았습니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하는 것이겠죠
왜일까요?
지금은 저희가 말씀드린 지난 아이디어 ‘인플레이션,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있는가’ 에서 말씀드린 것과 동일하게 수요위축으로 인한 유가 하락, 그리고 원유 제반산업의 비용 감소를 제외한 모든 부분의 물가가 상승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비용의 상승 이 두드러지는데요, MoM 0.7% 상승하였습니다. Core CPI의 30% 정도를 주거비용이 차지하는데, MoM 0.7%나 상승하였으므로, 앞으로 주거비용이 Core CPI의 key를 잡고 있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이에 대해 연준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을지 다음 미팅을 주목해보아야겠습니다.
식료품의 상승 또한 그 폭이 컸습니다. YoY로 11.4%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아직 세계 최고 수준의 곡창지대의 전쟁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의 문제가 지지부진한 것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역시 예측가능한, 이전과 아무 것도 다를 것이 없는 상황이었죠
식량과 관련하여 특징적인 포인트 가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유가는 하락했지만 운송비용이 증가 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이후 추이를 더 살펴보아야겠지만, 유가 하락분이 반영될 만한 충분한 시간은 있었다고 판단되어서, 인건비 상승과 가뭄으로 인한 운송의 차질 등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론
이전 아이디어를 통해 7월 CPI에 인플레이션 제로를 외친 바이든의 말은 넌센스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물론 컨센서스를 상회하였지만 0.1% MoM CPI 증가에 증시가 왜 이렇게 발작하는 것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역사상 최고의 인플레이션을 마주한 지금, 수요감소로 인한 유가하락이 masking한 CPI 수치 를 Core CPI 위주로, 또 항목 별로 올바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심각하고 쉽지 않습니다. 연준의 매파적 인플레 파이터 기조는 꽤나 강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13] BT 세현 비트코인 시황
#오전시황
안녕하세요!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동안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며 벌써 22k 위까지 올라와있습니다.
대부분의 보조지표들이 하락을 가르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을 이어가고, 조정을 주지않고 올라가는 모습, 상승의 모양, 각도 등으로 봤을 때 상승장의 특성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작년 6월, 저점 갱신을 하고 저점 근처까지 하락했다가 상승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서 작년 차트와 비교해봤습니다.
1. 저점 갱신
2. 잠깐 상승
3. 저점을 갱신하지 않고 저점 가까이 하락
4. 조정없는 강한 상승 출현
5. 신고점부터 내려오는 하락추세선에서 저항 맞고 잠깐 하락
6. 이후 하락추세선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
1. 저점갱신
2. 잠깐 상승
3. 저점을 갱신하지 않고 저점 가까이 하락
4. 조정없는 강한 상승 (출현 중)
5. ?
프렉탈 관점으로 한 번 분석해보았습니다.
현재 움직임이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 같아서 이러한 시나리오도 염두에 두시면 리스크 관리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마침, 오늘 cpi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cpi발표 때 변동이 굉장히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위쪽으로든 아래쪽으로든 매우 크게 방향이 터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들 리스크 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