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주차 [On-chain 글래스노드 주간 뉴스레터] BTC, 느리지만 확실하게!
안녕하세요 :) Yonsei_dent 입니다.
Glassnode Insights 플랫폼의 주간 뉴스레터를 번역 / 분석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온체인 상 핵심 가격 구간 (Key Cost-basis : 시장 전반적 본전 가격대) 에 가까워짐에 따라 강한 저항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락장이 길어지면서 본전가로 가격이 회복되면 바로 매도 후 시장을 빠져나가려는 심리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수요 유입의 신호가 관찰되고 있고, BTC 시장 가격 역시 수렴하고 있음을 볼 때, 시장에 남아있는 BTC 보유자들이 탄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상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닌 투자자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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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및 간단 정리 & 오늘의 추천 메트릭
<45주차 결론>
1) HODLer 집단은 역시 확신(Conviction)을 잃지 않았다.
2) 오히려 HODLed 코인의 양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3) 이런 강한 HODL 경향은 이전 바닥 구간 말기에서 나타나곤 했다.
4) 추가로, 소액 거래 개체 (Small Entities) 의 시장 참여도가 최근 증가했다.
5) 이는 시장으로의 수요 유입이 서서히 시작되는 신호이다.
6) 아직은 느리지만 확실하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회복” 으로의 희망이 보인다.
7) 마지막으로, 시장가가 실현가 (Realized Price)에 근접해가는 상황이다.
8) 해당 가격대는 본전 매도 심리에 의한 일시 저항 구간이 될 수 있다.
9) 하지만 이를 돌파한다면 회복으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10) 주기적으로 Key Cost-Basis와 Price action을 모니터링 하여야 한다.
▶ 코멘트
BTC는 바닥을 다졌으며, 아직 시장은 춥지만 “회복” 이라는 봄의 향기가 살짝 느껴지는 것 같다는 내용의 레포트입니다. 오늘 살펴볼 포인트는 “HODLer”, “Small Entities”, “Realized Price (Cost-Basis)” 세 가지가 되겠습니다. 여러 온체인 지표들이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결국 자산 가격의 변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행동 및 심리 변화를 후향적으로 나타내주는 지표들이라 생각하시면 훨씬 친숙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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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메트릭>
“Realized Price (Cost-Basis)”
오늘 레포트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지표는 바로, Cost-basis를 알려주는 실현 가격 (Realized Price) 입니다. 시장에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평균 매수가격을 추산하는 지표로서, 매수한 코인의 평균 “본전가 (Cost-Basis)”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Cost-Basis는 특정 자산을 구입하기 위해 해당 투자자가 지불한 기반 비용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와 행동에 제일 큰 영향을 주는 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Cost-Basis 보다 해당 자산 가격이 떨어진다면, 투자자가 손해를 입고 있으니 공포로 매도를 하느냐, 추가 매수를 하느냐 또는 장기 보유를 하느냐 등으로 행동 및 심리가 변화하기 마련이니까요.
일반적으로 Market Price가 Realized Price 에 가깝거나 그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 저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합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LTH, STH 집단 별 Realized Price를 통해 각 집단의 상황과 투자 심리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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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미 연준이 4회 연속 7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래, 달러 인덱스가 최근 소폭 하락하면서 글로벌 주식 시장은 잠시 한 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채 10년 - 3개월 금리가 역전을 보이며 채권 시장의 압박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최근 소폭 상승을 보이며 온체인 비용 기반 (Cost-basis) 측면에 상승 압력을 가했으며 이는 자산 가격 회복 (Recovery)의 첫 단추를 꿰었다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드디어 하락장의 늪에서 벗어나 장기간 상승세로의 전환을 맞이한다는 판단 하, 시장 수요가 서서히 다시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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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ODLers Remain Firm : 여전히 확고한 HODLer들
● 요약 : HODLer 집단은 2021년 5월 대규모 하락세 이후로 공격적인 매집 (Accumulation)을 이어왔으며, 현재 HODLed 코인의 양은 ATH를 달성한 상황입니다.
서론에서 언급한 HODLer 집단이 현재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HODLer Net Position Change는 HODLer 및 손실 코인 (Lost Coin)과 관련된 공급량의 30일간 변화를 추적하는 지표입니다. HODLer 집단이 취하는 자세는 대게 “모 아니면 도” 수준으로 극단적인데요, 2021년 5월 대규모 하락세 전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락세 전 큰 폭의 상승 기간 동안, HODLer 들이 공격적으로 코인을 분산 (Distribution)하려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상승했으니 천장 부근에서 수익을 실현한 것이지요. 월 15만 개에 달하는 BTC를 매도했는데, 해당 기간 전체 매도량은 45만 개에 달합니다.
🟢 이후 가격대가 무너지자, 분산 → 축적으로 자세를 고쳐잡았습니다 . 월 4만 개에 달하는 BTC를 매집하였으며, 지난 8개월 간 총 50만 개에 달하는 코인 매집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황색 선🟠은 HODLed 상태이거나 유실된 코인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이번 사이클 동안 분산 (45만) 보다 매집 (50만) 규모가 더 컸던 만큼, 해당 수치🟠 또한 ATH를 달성했군요.
● 요약 : “핫 코인 (Hot coin)”이라 할 수 있는 활성된 지 6개월 미만인 코인 공급량은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위 문단과 마찬가지로, HODL 분위기가 극대화 된 상황입니다.
HODLed 상태인 코인과 정반대라 볼 수 있는 핫 코인 (Hot coin)의 상태는 어떤지 살펴볼까요? 핫 코인은 말 그대로 적극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코인들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기적 공급량이므로, 지난 6개월 내 활성화되었던 (거래되었던) 코인 공급량🔵을 살펴본다면 핫 코인의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수치는 2022년 5월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즉, 시장 분위기가 극단적 수준으로 장기 보유(HODL)하려는 추세로 흐르고 있다 는 의미이지요.
● 요약 : 시장 실현 총액 중 3개월 미만의 “영 코인 (Young Coin”이 차지하는 규모 역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투자자들의 HODL 경향이 역대 최대입니다!
이번엔 실현 총액 (Realized Capitalization)을 코인 보유 기간 (코인 연령 : Coin Age) 별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HODL wave 지표를 살펴봅시다. 위 차트에서 보이는 붉은색~주황색 영역 🔴 🟠은 모두 3개월 미만의 연령을 지닌 코인 규모를 나타냅니다.
3개월 미만의 코인은 대부분, 단기 투자 목적의 투기성 집단에 의한 코인이므로 “단기 투자자 (투기성) 집단의 코인 자산 규모”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코인 규모는 사상 최저 수준🟥 (ATL) 을 기록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전체 실현 총액의 10%에 불과합니다. HODLer 집단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 상황이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HODLer 들은 BTC를 매도할 생각이 아직 없어 보입니다 .
● 요약 : Realized HODL Ratio가 횡보세에 돌입한 상태로, 2018-2019 바닥 시기와 양상 및 진행 기간이 유사합니다.
실현 HODL 비율 (Realized HODL Ratio)🟠를 보면, 영 코인 (Young Coin)과 오래된 코인 간의 자산 규모 차이가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큰 틀에서 오실레이터 역할을 해주는 셈이지요.
1) 🟢 RHODL Ratio 증가세
- 영 코인 (Young Coin) USD 자산 규모가 지배적으로 변하는 상황입니다. 강세장과 천장 (Top) 기간에서 나타납니다.
2) 🔴 RHODL Ratio 감소세
- 오래 보유한 코인의 USD 자산 규모가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의 HODL 및 장기 축적 경향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3) 🟡 RHODL Ratio 횡보세
- 제한적 상황에서 관찰되며 영 ↔ 오래된 코인의 자산 규모가 서로 과도기에 놓여있음을 보여줍니다. 주로 분배 (Distribution) 경향이 절정일 때나 매집 (Accumulation) 경향이 최저일 때 나타나는데 “바닥” 시기라고 봐도 무방 합니다.
BTC 현물가가 작년 11월 ATH를 기록한 이후, RHODL Ratio는 꾸준한 감소🔴를 보여왔는데, 최근 감소세가 많이 둔화되면서 위의 “3)” 에 해당하는 과도기에 진입했습니다. 2018-2019 시장 바닥 때와 기간, 경향이 유사 한 것이 확인됩니다.
● 요약 : Adjusted Reserve Risk 지표 상, 현재는 바닥 축적 (Accumulation Bottom) 구간의 말기에 해당합니다. 매도 시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의 상승으로 장기 보유자들의 일시적 매도 압력이 나타날 수 있지만 매도세 소진(Seller Exhaustion)에 다다르면 추후 상승 여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djusted Reserve Risk 🟠지표는, 전체 매도 인센티브 (Incentive to sell) 규모와 장기 휴면상태 코인들의 실제 지출 규모를 비교하여 수량화한 지표로 시장 사이클 오실레이터 역할을 합니다. 비트코인 현물가 대비, 장기 보유자들의 확신 (confidence)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1) 상승 추세인 경우
- 매도 시 얻을 수 있는 차익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시장 분위기가 코인 매도를 통한 수익 실현 방향으로 기울어집니다.
2) 하락 추세인 경우
- HODL 경향이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시장 분위기는 매수 후 장기 보유 추세로 기울게 됩니다.
해당 지표의 바닥 축적 (Accumulation Bottom) 구간은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 Phase 1
고점 달성 후 현물가가 하락하기 시작할 때로, 코인을 매도할 인센티브 (차익)가 줄어든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이 거래를 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점차 HODL 경향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 Phase 2
하락장이 이어지면서 HODL 경향은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이후, 하락장이 바닥에 가까워지면서 매도 인센티브 역시 가장 낮아지게 됩니다.
🟩 Phase 3
바닥이 형성되면서 시장으로 새로운 수요 유입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매도 인센티브가 점차 회복할 징후가 나타납니다.
현재 해당 지표는 3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곧 매도 인센티브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장기 보유자들에 의한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를 지나고 나면 매도세 소진 (Seller Exhaustion)으로 추후 상승을 기대 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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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A Burst of Interest : 시장 관심 폭발 !
● 요약 : 노드 멤풀 (Nodes Mempool)이 최근 몇 달 간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잠재적 수요 유입을 의미하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BTC 트랜잭션 측면을 살펴볼까요? 작지만 꾸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노드¹ 멤풀 (Node Mempool)² 의 지속적인 증가세인데요, 전송된 전체 코인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노드 멤풀도 증가하기 때문에 현재 BTC로의 시장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잠재적인 BTC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다는 의미이므로 긍정적 신호 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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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Node (노드) : 노드는 다른 컴퓨터들과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면서 해당 네트워크 규칙을 따르는 컴퓨터를 의미합니다. BTC에서의 노드는 비트코인을 구현함과 동시에 해당 블록체인을 저장하고 있는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² Mempool (멤풀) : Mempool은 거래를 위해 BTC를 전송하는 경우, 채굴자에 의한 증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임시로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 요약 : BTC 전반 이체량 (Transfer Volume)은 하락장을 지나며 크게 감소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으며 회복기에 들어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전체 이체량 (Total Transfer Volume)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1월~5월, BTC 시장 가격(Market Price)이 라운드 탑을 형성했던 시기를 보면 일일 130억 달러 어치에 달하던 전송량이, 최근 바닥 저점 (22년 9월) 에서 일일 30억 달러 수준으로 곤두박질 친 것이 보입니다. 77% 가량이 감소한 셈인데, 다행인 점은 현재 회복기 (Recovery Phase)에 들어섰다는 사실 입니다. 일일 거래량 증가는 9월 저점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현재 일일 30억~40억 달러 수준까지 회복되었습니다.
● 요약 : 영 코인 (Young Coin)의 규모 또한, 하락장을 거치며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감소폭이 완화된 평형 상태에 돌입하였습니다. 2018-2019 바닥 구간의 경우 해당 상태가 지나면 상승장이 찾아왔었음을 감안하면 긍정적 상황입니다.
위에서 강조하였듯, “Young Coin¹”의 규모는 2021년 5월 매도세 당시,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왔습니다. 본 차트는 0~10,000 달러 내의 소액 규모 (Small Entities) 에 해당하는 이체량을 90일 이동평균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붉은색 영역🟥은 이체 가격 (Transfer Value)이 0~1,000 달러에 속한 이체량을, 주황색 영역🟧은 1,000~10,000달러에 속한 이체량을 나타냅니다. 2021년 1월 이후, 두 영역을 합친 크기가 점차 감소하는 것이 보입니다. 2021년 1월, 일일 4300억 달러에 달했던 거래량은 현재 2200억 달러 수준으로 50% 가까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2달 새 감소폭이 상당히 완화되어, 평형 (Equilibrium) 상태에 진입한 것을 볼 수 있으며, 2018-2019 바닥 구간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간이 존재했습니다.
소액 투자자들의 경우, 상승 랠리가 나타나면 가장 먼저 반응 (이체량의 증가)하기 때문에 감소세가 둔화되고 평형 상태에 진입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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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Young coin : 영 코인은 소액 투자자들과 동일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Large Entities 관련 이체량 (Transfer Volume) 역시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 또한 2018-2019 바닥 구간과 유사한 상황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100만 달러 이상의 거액 투자자 (Large Entities : 고래 등)와 연계된 이체량 수준은 여전히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2018-2019 바닥 구간과 유사한 상황이군요. 소액 투자자들과는 달리, 세력 및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반응하기 때문에 강세장이 본격화된 후에야 이체량 그래프 상 평형 상태를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 요약 : Small vs Large Entities 간의 활성도 비교에서, 현재 Small > Large 상황이므로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가 회복되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소액 vs 거액 세력 간의 상대적 활성도 (Activity)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위 지표는 두 집단 간의 트랜잭션량(USD 기준) 차이에 대한 편포도¹를 반영합니다. 소액 개체 (Small Entities 🔵)는 7 DMA - 365 DMA 간 트랜잭션량 차이의 중앙값을, 거액 개체 (Large Entities 🔴)는 평균값을 사용하였습니다. 일종의 오실레이터 (Oscillator)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선 이체량 (Transfer Volume) 지표에서와 마찬가지로, 2018-2019 바닥과 현 상황이 유사 함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소액 세력의 활동은 마지막 항복 매도세 (Capitulation) 이후 점차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소액 개체 활성도 🔵가 거액 개체 🔴를 역전 한 상황인데, 과거의 경우 (파란색 영역 🟦) 곧 강세장의 등장 (Bullish Impulse)이 나타났었음에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이는 소규모 트랜젝션의 유입, 즉 시장으로의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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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Skewness : 편포도 - 분포가 대칭을 벗어나 한쪽으로 치우친 정도를 가리키며, ’왜도’ 혹은 ‘비대칭도’로도 불립니다.
● 요약 : Median RVT Ratio 는 현재 평형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 전환의 과도기 국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단, 해당 지표 상에서는 2018-2019 바닥 구간에 비해 아직 지속된 기간이 짧으므로, 현 상황이 더 길어질 우려가 남아있습니다.
이번엔 RVT ( Realized Value to Transaction ) 비율 중앙값을 살펴보겠습니다. RVT ratio는 BTC 네트워크 가치라 할 수 있는 실현 총액 (Realized Capitalization)과, 소액 투자자 참여도를 볼 수 있는 이체량 (Transfer Volume)을 서로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Median RVT ratio는 수 많은 BTC 트랜잭션 중에서 중앙값(Median)에 해당하는 트랜잭션을 상대로, 소액 투자 개체 (Small Entities)의 시장 유입 / 유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RVT ratio 증가 시 🔴 : 소액 투자자 세력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 RVT ratio 감소 시 🟢 : 소액 투자자 세력이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3) RVT ratio 유지 시 🟠 : 소액 세력 참여도 및 네트워크 가치의 변화가 크지 않을 때 보이는 상황으로, 네트워크 사용이 균형잡힌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시장 과도기”라 볼 수 있습니다.
LUNA 사태로 인한 매도세 이후, RVT ratio가 균형🟠을 이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투기성을 띈 시장 참여자 (주로, 소액 투자자) 들이 손실을 입고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일종의 해독 (Detox) 과정을 거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물론, 과거 RVT ratio가 균형🟠을 이뤘던 2018-2019 년도 시기에 비해 아직 짧으므로 현 상황이 보다 장기화 될 우려가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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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Cost Basis Overhead : 머리 위로 다가온 본전 가격대
● 요약 : LTH, STH 및 전체 실현가가 서로 수렴해가는 상황으로, 각 집단의 투자 심리가 동질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23.5K 가 LTH 집단에 의한 저항 구간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수요 유입의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어느 가격대에서 장기 보유자 (LTH) 투자자들이 매도를 하고자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차트를 통해 장기 보유자 (LTH)🔵, 단기 보유자 (STH)🔴 및 시장 전반의 온체인 기반 비용🟠 (On-chain Cost-Basis : 매수 비용으로서 본전 가격 및 실현 가격으로 볼 수 있음)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H 실현 가격🔴과 전체 실현 가격🟠 모두, 현재 21.1K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LTH 실현 가격 🔵의 경우, 여전히 23.5K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관전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규 시장 진입 투자자들이 유리한 상황 → 시장 유입의 증가를 기대
STH 실현가의 감소는 지난 44주차 레포트에서 언급하였던 코인의 재분배 (Re-distribution)에 의한 것으로, 지난 몇 주간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달리 말하면, 최근 새로 시장에 진입한 진입자들은 “본전”을 찾을 수 있는 가격대가 내려가는 만큼 투자에 있어 보다 유리한 위치를 지니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전체 투자자 (LTH + STH) 집단 간의 심리적 격차 감소
심리적 격차의 감소란 말은, 두 집단이 특정 가격대에서 보이는 양상이 점차 같은 방향으로 동질화되어 간다는 의미입니다. 차트 상, 세 지표 🔴🟠🔵 가 약간의 차이 (2.4K) 를 보이긴 하지만 결국 유사한 구간대에 밀집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인을 얼마나 오랫동안 보유하였던 간에, 각 집단의 실현 가격이 유사해지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투자자들의 심리 양상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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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Summary and Conclusions : 요약 및 결론
HODLer 집단은 지속적으로 BTC를 매집, 축적하여 왔으며 현재 HODLed 코인의 양은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HODL 경향이 극대화 된 시점이라 볼 수 있으며, HODLer 들은 매집을 통해 다져진 가격대 (Floor Price)를 방어하려 할 것이며, 이 때 수요의 시장 유입을 통한, 단기 보유자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현재 멤풀 활동의 증가 및 소액 거래 개체 (Small Entities)의 급증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시장 수요 유입이 느리지만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이 난항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TC는 실현가 (Realized Price)에 근접하는 중으로, 이전 사이클의 바닥 구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실현가 구간 (21.1K, LTH는 13.5K)의 저항을 돌파할 수만 있다면 상승세로의 한 줄기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몇 주간은 Cost-Basis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Comment
바닥을 다짐과 동시에 상승 회복으로의 한 줄기 희망이 보인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결국 복잡한 온체인 데이터도 그 근원은 모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및 행동에 달려 있으므로, 실현가 (Realized Price : Cost-Basis)에 초점을 맞춘 분석은 충분한 의의가 있습니다.
다만 업로드 현재 Binance / FTX 거래소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한 시점으로, 일시적 BTC 급락이 관찰되었는데 다음 주 레포트에서 어떤 분석을 내놓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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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미지 포함
[22.11.07] 비트코인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최근 몇일간 강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비트코인이 저항대인 21750을 터치하지 못하고
하락채널을 형성 후 채널 하방이탈로 숏자리를 주었습니다.
현재 숏ing 구간입니다.
확장채널로 그려보았을때 저점은 20400부근까지 열려있음을 알수있습니다
20800-20900구간을 지켜주고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랬지만.
현재는 20900레벨 아래로 내려와있습니다.
이제는 하단으로는 채널의 하단 / 오늘의 지지매물대 (20600)
그리고 20400까지 열려있으니 숏의 타겟가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청록색의 하락추세선을 돌파하고 지지 받을 때에만 확인매매 / 롱트라이가 가능하며
적어도 더블바텀의 형태를 그려주는걸 확인하고 진입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바이낸스 vs ftx의 구도가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이번주의 시장의 방향성은 위 두 거래소 대표간의 이슈들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며
변동성도 예상되니 더욱더 안전하게 매매하시길 바래요.
확신보다 확인을
예측보다 대응을
감사합니다.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피보나치 (Fibonacci) 분석 ”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차례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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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보나치 이해 #1 : 피보나치 분석의 기초>
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II. 피보나치 분석
III. 피보나치 툴
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2 : 피보나치 - 가격 요소 툴>
I. 가격 요소 (Price Element) 란?
II.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s)
III. 피보나치 연장 (Fibonacci Extensions)
IV. 피보나치 확장 (Fibonacci Expansions)
V. 피보나치 투사 (Fibonacci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3 : 피보나치 - 시간 요소 툴>
I. 시간 요소 (Time Element) 란?
II. 숫자셈법 (Number Counts)
III. 파동셈법 (Wave Counts)
IV.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V.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VI.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이해 #4 : 피보나치 - 가격 + 시간 요소 툴>
I. 가격 + 시간 요소 (Price & Time Element) 란?
II. 팬 (Fan Lines)
III. 채널 (Channels)
IV. 아크 (Arcs)
V. 나선 (Spirals)
VI. 원 & 타원 (Circle & Ellipses)
VII. 요약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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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 순서로, 피보나치 분석의 기본 원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2부~4부에서 다룰 분석 툴 내용에 비해 1부는 다소 원론적이기에 지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원리와 특징을 이해하지 않고 기술적 분석을 시행하는 것은 시험 문제만 눈에 바르고 고사장에 들어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념을 되짚고 그 깊이를 넓힌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본 편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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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피보나치란 무엇인가
1) 피보나치 수열 & 황금비율
피보나치 (Fibonacci) 수열은 1202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Leonardo Fibonacci 의 저서에서 언급한 수의 패턴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기원전 450년에도 해당 패턴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피보나치” 자체는 오래 전부터 다루어진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열은 아주 간단합니다. 해당 항(Fn)의 수와 이전 항(Fn-1)의 수를 더하면 다음 항(Fn+1)이 된다는 규칙만이 존재합니다.
첫 항이 “0”, 둘째 항이 “1” 이라면, 셋째 항은 0+1=”1”이 됩니다. 넷째 항은 1+1=”2”, 다음 항은 1+2=”3”으로 이어지지요.
이 수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단순한 합산으로 나열된 무의미한 숫자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신묘한 법칙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특정 항을 이전 항으로 나누면, 순차를 거듭할 수록 특정 값으로 수렴 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1÷1=1 → 2÷1=2 → 3÷2=1.5 → 5÷3=1.66 → 8÷5=1.6 → 13÷8=1.625 → 21÷13=1.615.........
처음엔 뚜렷하지 않던 값들이, 점차 1.61~1.62 사이의 값으로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렴값은 ”φ = 1.618” 이며 이를 황금비율 (Golden Ratio, Divine Proportion) 라고 부릅니다.
** Comment
초항, 둘째 항을 서로 다른 수로 바꾼 수열 (ex. Lucas 수열) 도 결국 황금비율로 수렴하게 됩니다.
2) 기술적 분석에서의 피보나치 비율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피보나치 수열과 그 비율이 절묘한 개념인 것은 알겠지만, 왜 기술적 분석에 이를 쓰는 것일까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창시자인 Elliott의 저서 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인간도 해나 달과 다를 바 없는 자연 속의 한 주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들도 그것의 나타남을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대상이 된다. ..... 한 걸음 나아가, 이처럼 인간의 행동이 주기적 순환의 과정을 밟는다는 근거 하에서 그 행동의 변화를 계량화함으로써, 전례 없는 수준의 타당성과 확실성을 갖춘 미래 예측을 해낼 수 있다.” by Elliott (1983), 의역
즉, 투자자의 심리 & 행동이 차트에 반영되므로, 이를 토대로 한 기술적 분석은 특정 리듬과 규칙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도 “피보나치”는 숨어 있는데요, 한 파동은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3개의 충동파 (Impulse)와 2개의 교정파 (Correction)로 만들어지게 되며 2+3=5의 피보나치 수열에 해당합니다. 큰 틀에서의 교정파 (하락파동)는 3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상승파 (5) → 하락파 (3) 를 거치는 동안 3+5=8개의 작은 파동이 내부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또한 피보나치의 수열에 해당하지요.
이쯤에서 의문이 듭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은 자연의 근본 비율이니 당연히 기술적 분석에도 쓸 수 있다?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요?’
옳은 지적입니다. 사실 황금비율의 수학적 증명과 그 사례는 수없이 찾을 수 있지만 해당 규칙의 탄생 “근본”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피보나치 수열의 “규칙” 을 토대로 또 다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Fn 을 “현재” 투자자들의 상황과 심리 상태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행동과 심리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므로 “n= 시간 흐름의 변수”로 가정하겠습니다. Fn-1은 “과거” , Fn+1은 “미래”에 나타날 투자자들의 양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즉 “미래” = “현재”+”과거” 라는 간단한 공식이 성립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은 “과거”와 “현재”의 정보만으로 “미래”의 시장 움직임을 예측한다는 점을 잘 생각해봅시다 . 즉, 피보나치 수열은 수학적으로 표현된 것일 뿐 그 원리는 시간적 차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피보나치 수열이 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가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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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피보나치 분석
1. 목적 & 의의
피보나치 분석은, 수열의 패턴과 비율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 범위 및 어느 구간에서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고점 (Peak)와 저점 (Trough) 과 같은 유의미한 가격의 변곡 (Inflection) 지점을 기준으로 가격의 되돌림 (Retracement)과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범위를 탐구하지요.
피보나치 분석을 통해 찾아낸 가격 구간 (Price Zone)은 지지 및 저항 (Support & Resistance : <기술적분석 S&R; 편> 하단 아이디어 참고) 구간으로 작용 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피보나치 비율 (Feat. 타 분석과의 연계)
피보나치 분석은 황금비율을 기반으로 잠재적인 가격의 반응 (Price Reaction)과 반전 (Reversals)를 예측하는 도구라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비율을 선택하는지는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 (φ = 1.618)을 토대로 한 적용 비율(% 기준)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VS 파생 비율
주요 비율 (Primary Ratio) : 1.618 과 역수, 그리고 두 값의 제곱근으로 구성됩니다.
- 종류 : 0.618, 0.786, 1.272, 1.618
파생 비율 (Secondary Ratio) : 주요 비율에서 부가적 연산을 통해 파생된 값으로 보조 수치로 참고합니다.
- 종류 : 0.236, 0.500, 1.000, 1.414 ....etc
2) 적용 가능 비율의 예시
① 되돌림 (Retracements): 0% → 23.6% → 38.2% → 50.0% → 61.8% → 78.6% → 100.0%
② 연장 & 확장 (Extension & Expansion) : 127.2% → 141.4% → 161.8% → 173.2% → 200.0% → 223.6% → 261.8% → 300%
3) 50%, 100%, 200%, 300% 는 피보나치 수인가?
파생 비율로 간주합니다. 2, 3, 5, 13 은 대표적인 피보나치 소수 (Prime number : 약수가 자신과 1 뿐인 수) 이며, 1은 피보나치 자연 수열의 첫 항입니다. 이 수들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 해당 비율이며, 50%의 경우 1/2의 값으로 피보나치 수열에서 유추할 수 있는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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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의 파생 값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기술적 분석에 모두 적용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오히려 투자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비율(Primary Ratio)을 기반으로 파생 비율을 일부 추가하여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해당 비율의 적용은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권장 사항 이며 엘리어트, 하모닉, X3 가격 패턴 등에선 다소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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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 다우 (Dow), 간 (Gann), 피봇 포인트 (Pivot Point) 레벨과의 비교
38.2%, 50.0%, 61.8% 는 피보나치 분석에서 유효한 (되돌림 예측 시) 수치임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적 분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Dow, Gann, Pivot Lv. 등에서도 해당 비율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각 분석법에서의 비율을 도식화해서 나타내면, 놀랍게도 유사한 비율을 보이는 되돌림 영역대 (Retracement Band)🟠 가 형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영역대는 각각 5% 가량의 영역 폭을 보이며, 해당 구간이 타 기술적 분석에서도 의미있는 구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38.2%, 50.0%, 61.8%는 주된 참고 비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수치적(Numerical) 접근 VS 기하학적(Geometrical) 접근
우리는 차트를 볼 때, 시각화의 용이성 및 기술적 분석의 적용을 위해 가격 스케일 (Price Scale) 기준을 선형 스케일 (Linear : Arithmetric) 과 로그 스케일 (Ratio : Logarithmic) 로 언제든 조절할 수 있습니다. 로그 스케일을 사용하게 되면, 차트 움직임은 높은 가격대에서 상대적으로 압축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큰 폭의 변화를 압축하여 가시화되므로, 흐름 판단이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분석을 위한 작도 시 스케일에 유의하여야 하는데요, 문제는 선형 스케일과 로그 스케일 간의 기하학적 형태 (차트 라인의 모양)가 바뀐다 는 데에 있습니다.
1) 수치적 (Numerical) 접근
- 피보나치 분석을 적용할 때, 실제 가격 “수치”를 계산하여 그래프에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이는 차트 상 표현되는 숫자를 기반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선형 (A) 및 로그 스케일 (B) 간에서 그려지는 선의 “가격 값”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로그 스케일인 경우 피보나치 구간이 상방에 압축되어 나타날 뿐입니다.
2) 기하학적 (Geometrical) 접근
- 차트에 그려지는 캔들의 흐름을 하나의 ‘그림’ 처럼 인식하여 분석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선형 (A) 스케일과 로그 (B) 스케일에서 그려지는 피보나치 구간이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간들이 나타내는 수치는 전혀 다릅니다 . 선형의 경우, 38.2% = 46.8K, 50.0% = 51.1K, 61.8% = 55.4K 이지만 로그 스케일에서 그려진 피보나치 값은 38.2% = 43.7K, 50.0% = 47.7K, 61.8% = 52.2K 가 되었군요.
이는 로그 스케일일 수록, 높은 가격대에서 차트가 압축되는 성질에 의한 것으로, 로그 스케일에서의 기하학적 피보나치 분석 값은 선형일 때에 비해 모두 감소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Entry point 와 Stop Loss, Target Price 등을 설정할 때 해당 차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Trading View에서 제공하는 <피보나치 되돌림> 툴은 “수치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보나치 채널>의 경우, 영역을 기반으로 한 “기하학적 해석”을 기반으로 하기에 로그 / 선형 스케일에서의 왜곡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따라서 선형 스케일을 사용 시에는 수치적 연산 & 기하학적 작도 모두를 사용 가능하나, 로그 스케일에서는 “수치적 연산” 을 적용하여야 가격의 왜곡이 없음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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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피보나치 툴
1. 종류 (가격 요소 & 시간 요소)
피보나치 분석 도구 (툴) 은 참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Trading View에서 확인 가능한 툴만 무려 10가지 인데요, 이들은 큰 틀에서 가격 (Price)와 시간 (Time)을 기준으로 한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Price Fibonacci Tool
가격 기반 피보나치 툴에는 되돌림 (Retracement) / 연장 (Extenstion) / 확장 (Expansion) / 투사 (Projection) 4가지가 속해있습니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반영되지 않고, 오로지 가격 수치 만을 토대로 가격의 반응과 반전 구간을 예측합니다.
따라서 차트의 X축인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일정한 예측 가격값 (Y축)을 보여주는 정적 (Static) 도구라 할 수 있으며, 작도 시 분석 값이 수평선으로 차트에 나타나므로 수평 피개적 (Horizontal Overlay) 도구로도 불립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 휴일 등의 영향으로 시간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으며 (시간 공백) 이로 인한 시간 왜곡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 더욱 유용합니다.
장점
-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도구로, 적용이 쉬움
단점
- 시간에 따른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분석이 저차원적일 수 있음
2) Price & Time Fibonacci Tool
가격과 시간의 흐름을 모두 반영하는 피보나치 도구입니다. 팬(부채꼴 : Fan Lines), 채널 (Cahnnel), 나선 (Spiral), 아크 (Arc), 원 및 타원 (Circle & Ellipse) 등이 이에 헤당합니다. 두 요소를 모두 고려하므로 동적 (Dynamic) 분석 도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시간의 변화에 따라 나타내는 분석 값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이들은 주로 기하학적 접근으로 작도되므로, 분석 전 스케일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 지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앞선 이유로 (시간 공백) Price & Time 도구 적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크립토 시장은 24시간 운영되어 시간 공백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더욱 적용에 유리합니다.
장점
- 시간에 따른 가격 반응을 동시에 예측, 분석이 고차원적
- 크립토 시장의 경우 시간 공백이 없어 분석이 일관적
단점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3) Time Fibonacci Tool
가격 요소가 아닌 시간 요소만을 반영하는 도구입니다. 숫자셈법 (Number Counts), 파동셈법 (Wave Counts), 시간 비율 투사 (Time Ratio Projections), 시간대 투사 (Time Zone Projections) 도구 가 존재하며 이들은 Price action의 발생 시기, 즉 반전 (Reversals)이 일어날 시기를 짐작할 수 있을 뿐 가격이 “얼마나” 움직이는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시간에 의존하는 도구이니 만큼, 기존 주식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 시 치명적인 왜곡이 나타날 수 있어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과 같은 일일 내의 트레이딩에서만 적용이 가능한 도구로 취급하였습니다. 하지만 크립토 시장에서는 시간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니 큰 틀에서의 적용도 가능하겠습니다.
장점
- 가격 반응 (반전)이 나타날 시점을 예측
- 로그 / 선형 스케일에 분석 값이 영향을 받지 않음
단점
- 가격 수준의 예측 불가
- 주식 시장과 같은 시간 공백 발생 시 적용 어려움
2. 적용 영역의 설정 (Area of Application)
피보나치 분석을 언제, 어디에 적용할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피보나치 분석은 분석의 기준점 (A,B) 중 가장 최근 (B) 점 이후의 영역 🟧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준이 되는 A-B 지점 사이에서 나타나는 후향적 (Retrospective) 지점들은, 피보나치를 통해 예측하고자 하는 변곡 구간에 추가적 근거 로서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상부 이미지에서, 우리는 B 지점 이후에 가격의 반응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며 (Area of Application) A-B 지점 사이에서 38.2 % 구간에 2번🔺도달한 것을 보면 추후 나타날 되돌림 (Retracement)🔴역시 38.2% 수준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타 비율 (50.0%, 61.8%) 보다 높을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효율적인 변곡점 선택
적절한 도구와 적용 영역을 결정하였다면, 앞선 A, B 지점과 같이 분석의 기준점 (변곡점 : Inflection)을 세밀히 설정하여야 합니다.
변곡점 (Inflection Point) 는 명확하고 분명 하여야 합니다. 높은 타임프레임 (HTF)와 낮은 타임프레임 (LTF) 모두에서 분명히 관찰되는 지점이어야 하며, 캔들의 형태가 반전형 (ex. Shooting Star : <캔들 교육자료 참고>) 일 수록 신뢰도는 더욱 올라갑니다.
ATH 뿐 만 아니라, 채널, 이동평균선을 적절히 조합하여 나타나는 지점 역시 분석에 근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량 및 미체결 약정 (Open Interest) 가 동반될 수록 해당 기준점의 중요도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4. 툴 사용법 (Trading View)
트레이딩 뷰에서는 피보나치 툴 10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좌측 도구창에서 쉽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적용 방법과 특징, 트레이딩에서의 활용은 추후 시리즈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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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요약 & 정리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은 자연과 예술, 수학과 과학을 넘나들 뿐 만 아니라, 기술적 분석의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숙하고 자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피보나치 분석의 진정한 의미와 깊이를 간과하고 있진 않았을까요?
이번 1편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자세히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본 편을 통해, 여러분들의 피보나치 분석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길 바랍니다. 다음 2, 3, 4 편에서는 III에서 소개한 여러 피보나치 툴을 가격 & 시간을 기준으로 카테고리화 하여 다룰 예정으로, 트레이딩 실무에 보다 가까운 내용이라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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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의 저작권은 Yonsei_dent에 있습니다.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기술적 분석] S&R(지지와 저항) 기초부터 응용법까지!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트레이더는 시장에서 3가지의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롱 포지션 (매수 포지션)
2. 숏 포지션 (매도 포지션)
3. 관망
이렇게 포지션을 설정할 때
과거의 매수/매도세의 역사를 확인하여 EP 뿐만아니라 TP, SL등 사실상 trading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 용이한 가격지표가 바로 Support & Resistanc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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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결론 및 요약)
II. Support & Resistance (S/R)의 형성 원리와 개념
III. Support & Resistance flip
IV. Support & Resistance의 trading 활용
V. Support & Resistance의 지표 응용 (★)
V-1. Price (Horizontal S/R)
V-2. Zones (Congestion zones)
V-3. Long tails
V-4. Channels/Trendlines
V-5. Pivot point
V-6. Moving A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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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결론 및 요약)
비교적 널리 알려진 기초 개념이고, 활용법에 더 중점을 둔 글이기 때문에
결론 및 요약을 먼저 다루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결론 및 요약
1. S/R은 과거에 돌파되지 못한 가격 또는 영역 을 의미한다
2. S/R은 지켜질 수도, 돌파될 수도 있다.
3. S/R은 한번 돌파 될 경우 반대로 전환 된다 (S to R, R to S = S/R flip)
4. 더 긴 기간 동안 지켜지고, 더 많은 횟수로 지켜진 S/R은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5. 강한 S/R이 돌파될 수록 강한 추세가 발생할 가능성 이 높다
6. 다양한 종류의 지표를 S/R의 관점에서 confluence하여 판단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7. S/R을 EP, SL, TP등의 설정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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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Support & Resistance (S/R)의 형성 원리와 개념
SR은 흔히 말하는 ‘지지와 저항’으로
Support는 과거에 ‘하방돌파’ 하지 못했던 가격
Resistance은 과거에 ‘상방돌파’ 하지 못했던 가격 을 의미합니다
S/R은 trader들의 심리상태, 다시 말해 롱과 숏 포지션의 싸움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Support - 과거에 특정가격을 하방 돌파하지 못한 경우
1. 자산이 과거에 특정 가격을 하방 돌파하지 못함
2. 재상승이 이루어진 후 조정되며 가격이 다시 Support 근처까지 하락함
3. Support에 가까워 질수록 롱 포지션의 매수 심리는 증가하고, 숏 포지션의 매도 심리는 감소
→ Support에서 매수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지지를 하방 돌파하지 못하고 재상승하며 더 강한 지지가 형성
* Resistance - 과거에 특정 가격을 상방 돌파하지 못한 경우
1. 자산이 과거에 특정 가격을 상방 돌파하지 못함
2. 하락조정이 이루어진 후 가격이 다시 Resistance 근처까지 상승함
3. Resistance에 가까워 질수록 롱 포지션의 매수 심리는 감소하고, 숏 포지션의 매도 심리는 증가
→ Resistance에서 매도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재하락하며 더 강한 Resistance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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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Support & Resistance flip
그렇다면 가격은 S/R을 돌파하지 못하며
박스권 안에서만 움직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고 각각이 돌파될 때도 있습니다
S/R이 돌파된 경우, 그 이후부터는
기존의 Resistance는 Support 로, Support는 Resistance 로 작용하게 되고
이를 S/R flip 이라고 부릅니다
위의 S/R 개념 설명에서 각각이 돌파되고 S/R flip이 일어나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Support의 경우
→ 지지에서 매도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지지를 하방 돌파 하며
이후 해당 지지 구간은 저항 구간으로 변함
* Resistance의 경우
→ 저항에서 매수 심리가 더 강할 경우 저항을 상승 돌파 하며
이후 해당 저항 구간은 지지 구간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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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Support & Resistance의 trading 활용
따라서 우리는 S/R을 trading에 활용할 때
S/R을 기준으로 자산의 가격이 다음과 같이 움직일 수 있음 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S/R을 돌파하지 못하며 박스권 움직임
S/R을 하방/상방 돌파하며 하락/상승 추세의 형성
또한 S/R에 대한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S/R은 돌파될 경우 S/R flip 이 일어나게 된다
2. S/R이 지켜진 기간이 길수록 더 강한 S/R로 작용 한다
3. S/R이 지켜진 횟수가 많을 수록 더 강한 S/R로 작용한다
4. 강한 S/R이 돌파될 수록 강한 추세가 유지 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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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Support & Resistance의 지표 응용 (★)
V-1. Price (Horizontal S/R)
가장 단순한 형태로, 이전에 돌파하지 못했던 가격에 수평선을 그어 S/R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가격은 가장 많은 trader 들이 참고하기도 하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차트상 수차례 Support 또는 Resistance로 작용했던 가격에
수평선을 그어 확인 하며 여러 차례 test 되었을 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S/R flip이 일어난 경우 전환된 S/R의 강도가 앞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 합니다
(ex) Support를 하방 돌파하며 S to R flip이 일어난 경우 강한 R이 형성된 것으로 예상
V-2. Zones (Congestion zones)
Horizontal S/R과 유사하나, 특정 가격에서 S/R이 추세의 반전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과 달리 S/R zone은 추세의 slow down 혹은 한 박자 느린 반전을 예측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Congestion zones
과거에 특정 가격을 정하여 S/R로 규정하기 어려움이 있으나,
일정한 가격범위 안에서 횡보하였던 구간 이 있으면
이후에 이 구간에 접근할 때 기존의 상승/하락 추세를
둔화시키는 구간으로 작용 하며 이를 congestion zone 이라고 합니다.
V-3. Long Tails
Horizontal S/R을 판단하기 위해 차트를 살펴볼 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tail이 있는 candle에서 어떤 가격을 기준으로 선택할 지 입니다
위의 예시와 같이 long tail이 관찰되는 candle이 여러개 인접해 있다면
이들을 포함하는 포괄적 zone을 설정 하고
이를 S/R zone (Congestion zone)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지해야 할 것은 tail이 있는 candle의 수가 많이 포함된 zone 일수록
그리고 zone의 가격범위가 좁을수록
강력한 congestion zone으로 작용 한다는 것입니다
V-4. Channels / Trendlines
익히 잘 알고 계시는 trendline도 S/R의 관점으로 참고할 수 있으며
상단 추세선 (Resistance) & 하단 추세선 (Support) 중
상승 추세의 경우 Support 가 더 강하게
하락 주세의 경우, Resistance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경향 이 있습니다.
Fibonacci retracement에 근거한 channel 들도
S/R의 관점으로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V-5. Pivot points
이전 캔들의 저가, 고가, 종가를 활용하여 계산되는
Pivot point 및 Support & Resistance 선들도 S/R의 관점으로 참고 할 수 있습니다
알파벳에 붙어 있는 숫자가 늘어날 수록 (S1→ S2 & R1 → R2)
더 강한 S/R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 Pivot point와 S/R 계산 (가격은 모두 직전 캔들 기준)
Pivot point (P) = (저가 + 고가 + 종가) / 3
R1 = (P×2) − 저가
R2 = P + (고가-저가)
S1 = (P×2) − 고가
S2 = P − (고가−저가)
V-6. Moving Averages (MA)
기준 일자 동안의 종가의 평균을 의미하는 이동평균선 역시 S/R의 관점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숫자가 작은 이동평균선 = 추세 변화에 민감 = s/r 강도 약함
* 숫자가 큰 이동평균선 = 추세 변화에 둔감 = s/r 강도 강함
비트코인 (BTC) - 11월 5일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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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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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D 1D 차트)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거래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USDT.D 1D 차트)
6.9 이하로 하락하면서 모두가 알 수 있는 상승이 나왔습니다.
6.06-6.21 이하로 하락하게 되면, 코인 시장은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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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 1D 차트)
20798.16-21838.98 구간은 강한 지지와 저항 구간입니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 상승하게 되면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21360.11 이상, 21475.02-21838.98 구간에서 지지 받는 모습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상승하지 못한다면, 20798.16 부근에서 지지 받는지가 중요합니다.
1W 차트의 M-Signal선 이상 상승하게 되면,
1차 23948.63
2차 25700.0
에서 저항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11월 7일경의 변동성에서 20798.16-21838.98 구간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이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21475.02-21838.98 구간이나 그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하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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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그림
상승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13K-15K 구간에서 지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에서 상승하든 하락하든 모두 단기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상승세는 29K 이상 상승하여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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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설명은 참고용으로 투자에 있어서 손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차트를 공유 받으면, 지표들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MRHAB-T지표에는 지지와 저항 지점을 표시해 주는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HA SRRC 지표는 StochRSI(line), RSI(columns), CCI(bgcolor)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CCI 지표는 과매수 구간(CCI > +100), 과매도 구간(CCI < -100)로 표시하였습니다.
(단기 Stop Loss는 분할 거래로 손익을 보존하거나 추가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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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BTC) - 11월 4일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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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클릭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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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D 1D 차트)
USDT 도미넌스는 하락하여야 코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6.90 이하로 하락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NAS100USD 1D 차트)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인 1.13(10689.2) 이하로 하락 중 입니다.
이대로 하락한다면, 10478.6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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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ERP 1D 차트)
MS-Signal지표가 201255.5 부근으로 상승하면서 지지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코인 시장에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HA-High 지표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20337.0-20662.9 구간에서 지지 받고 상승하여야 합니다.
다만, 저항 구간이 20794.4-21826.1 구간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므로 이 구간 이상 상승하여야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2.5에서 하락하게 되면, 19520.2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하는지가 관건입니다.
19520.2 지점은 1W 차트의 HA-Low 지표의 지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지점이 되고 있습니다.
원으로 표시된 구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변동성 기간은 11월 10일경입니다.
(1h 차트)
원으로 표시된 부근에서 지지 받느냐 저항 받느냐에 따라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2.5-20327.0 구간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1D 차트의 5EMA선과 M-Signal선으로 둘러싸인 구간입니다.
20327.0 이상 상승하여 5EMA선 이상 상승할 수 있는지와 20122.5 이하로 하락하여 M-Signal선 이하로 하락하게 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22.5 이하로 하락하여 저항 받게 되면, 0.618(19656.2) ~ 0.618(19802.9) 구간에서 지지 받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19520.2 이하를 터치하게 되면, 반등이 약해져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상승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현물 시장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코인 시장으로 자금이 계속 유입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DC을 통해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현상이 멈추게 된다면, 코인 시장은 주식시장과 다른 움직임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USDC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미국쪽의 투자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USDC를 통해 자금이 계속 유출된다면, 점점 더 주식 시장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전제로 USDT를 통해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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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그림
상승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13K-15K 구간에서 지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에서 상승하든 하락하든 모두 단기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상승세는 29K 이상 상승하여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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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설명은 참고용으로 투자에 있어서 손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차트를 공유 받으면, 지표들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MRHAB-T지표에는 지지와 저항 지점을 표시해 주는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SR_R_C지표는 StochRSI(line), RSI(columns), CCI(bgcolor)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CCI지표는 과매수 구간(CCI > +100), 과매도 구간(CCI < -100)로 표시하였습니다.
(단기 Stop Loss는 분할 거래로 손익을 보존하거나 추가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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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이더리움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이더리움입니다.
비트와 동일하게 수렴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수렴 이탈대로 매매가 가능하겠습니다.
만약 하방이탈을 한다면 넓게는 1450-1490까지는
지켜야할 구간으로 보여지며, 매수를 받아보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컷의 기준은 1450을 못지키고 하방으로 이탈시엔
컷해야하겠죠?
조정을 좀 해주고 다시 상승파동을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메시 Vs bj 파월 누가이길지 이기는편 우리편입니다.
오늘은 fomc가 있는날입니다.
변동성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잃지않는 안전한 매매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기본적 분석] 경제지표 해석법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11월 FOMC 발표가 벌써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9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연준 목표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제한적 영역으로 상향한 이후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9월 FOMC review 참고)
다가오는 11월 발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이 선호하는 경제지표는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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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GDP
II. 고용지표
II-1. 실업률
II-2. JOLTs
II-3. ECI
II-4. ADP 비농업부분 고용변화
III. PCE & Core PCE
IV. CPI & PPI
IV-1. CPI
IV-2. PPI
V. PMI(구매관리자지수)
V-1. Manufacturing
V-2. Service
V-3. ISM, Caixin etc.
VI. 11월 FOMC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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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DP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국가 경제의 건강도에 대한 일차적인 지표입니다.
개인, 기업, 정부기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GDP가 역성장하는 추세를 이겨내고 다시 성장하는 궤도로 돌아왔으며,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한 때 감소세를 감소하면서까지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가 어느정도 현실로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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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고용지표
고용지표에 관한 내용은 이전에 다뤘던 (매크로 이해 #6 고용지표 심화편) 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두가지 모집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 = 실업자수 + 취업자수
노동가능인구 = 경제활동인구 + 비경제활동인구, 즉 16세 이상의 고용상태 + 비고용상태
II-1. 실업률
실업자 수 / 경제활동인구
60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가구 구성원들의 답변 정확성에 따라 정보의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음
경기 회복이 확실시 될 때까지 고용을 늘리기 꺼리는 경향으로 경기에 반영되는 것이 느림.
경기 침체가 임박했을 시 이미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는 선행지표로도 활용 가능
발표치 < 예상치 : 즉 예상보다 실업자 수가 줄을 경우, 달러화 상승 요인
II-2. JOLTs
Chart 1.은 일자리 채용공고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양상에서 금번 발표한 2022년 9월 지표에선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Chart 2.은 고용과 퇴사가 COVID-19 pandemic이 발생한 이후 높은 차이를 보인 이후 완만하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발표에 비해 고용-퇴사 차이가 커진 양상을 보여줍니다.
기업의 채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연준이 주장하는 아직 고용시장은 튼튼하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즉 금리 인상폭이 이전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I-3. ECI(Employment Cost Index) 란 고용비용지수를 뜻합니다.
기업의 지출 중 노동비용의 변화를 지수 형태로 작성 (즉, 인건비 변화)
● 노동 비용 ▲ ( 기업 운영 비용 중)
→ 노동자에 대한 보상 증가
→ 기업 이윤 하락 → 가격 인상
계속적인 상승은 금리 인상의 힌트가 되며, 예상치와 실제값이 같을 경우, 현재의 금리 인상폭이 적절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고용비용지수(ECI)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유사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II-4. 비농업부문 고용자지수 (Non-Farm Payrolls)
Fed가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지표이자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지표
정부가 발표하는 지수보다 이틀 먼저 발표되는 ADP 비농업부분 고용자지수의 경우,
약 400,000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지표를 산출하며 정부 데이터의 좋은 예측치이다.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상승 압력
→ 인플레이션 상승
- 기업의 노동수요 ▼ → 노동임금 하락 압력
→ 인플레이션 하락
발표치 > 예상치, 임금 인플레이션 가능성▲, 연준의 긴축 근거로 작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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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PCE & core PCE
PCE :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소비지출
법인을 제외한 가계와 민간 비영리단체들이 지출한 재화와 서비스 전체
토지와 건물의 구입비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지수화한 것.
core PCE :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하고 소비를 목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
각 상품 / 서비스 가격은 전체 소비량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이 지수는 소비자 시각에서 물가 변동을 측정하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예측가능한 지표
통화에 대해 긍정적 / 부정적 영향 양측으로 미침.
과거로부터 Fed의 판단 core PCE 타겟 : 2%
core PCE>2%, 금리 인상
core PCE<2%, 금리 인하
10월 28일 발표된 core PCE의 경우 예상치(5.2%)에 하회하는 5.1%이지만, 지난 달보다는 상승한 추세로 보아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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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CPI & PPI
IV-1.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지수로, 정해진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지출하는 가격의 평균 변화율을 측정한 지수.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척도로, 경제정책 결정에 대해 선행성을 보이는 지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필요.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통화의 가치 하락
반면, 물가 상승에도 환율이 오르는 경우->금리 인상이나 긴축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가 조금 더 유용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달러 강세가 유지되며, 전월대비 core CPI가 미약하게나마 상승했기 때문에 금리 인상쪽으로 무게를 둡니다.
이전에 한번 소개했던 개념 참고해주세요.
CPI의 단순 YoY 수치를 살펴보는 것은 후행적인 분석에 불과하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중요도가 거의 없다.
CPI의 MoM 수치를 ‘연간 변화율’로 환산하여 비교하여 살펴보는 것이 최근의 물가상승을 가장 잘 반영한다. 이는 앞으로의 인플레이션 예측에 가장 중요하다
2의 수치를 매월 별로 살펴보면 노이즈가 많기 때문에 3개월 변화를 한 단위로 살펴보는 것이 추세 파악에 도움이 된다
*Fed가 99년까지는 core CPI를 활용했으나 2000년부터 core PCE로 참조 물가 지수를 변경
why?? CPI는 도시 가구의 실제 현금지출액만 측정
PCE는 전체가구 뿐만 아니라 가구를 보조하는 비영리단체 지출액을 포함, 건강보험에 의해 보전된 의료비용도 포함하여 실제 현실 물가를 더 잘 반영한다고 판단하기 때문.
IV-2. PPI (Producer Price Index)
제조업자 등 생산자가 판매한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
(사실 미국은 GDP의 70%이상이 소비지출로 PPI보다는 CPI의 중요성이 큰 편입니다.)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할 때 상승하며, 상승 시, 제품 가격을 그만큼 올려 팔아야하는데
경쟁업체들이 있는 현실에선 이러한 상승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지는 못하고, 기업은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태가 됩니다.
주로 중고차 값, 임금, 유가 상승등이 PPI의 최대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발표치>예상치, 달러가치 및 전망 긍정적, 기업에겐 부담 증가.
올 초부터 여름까지 피크를 찍은 뒤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아직 전년에 비해 기업 입장에선 힘이 들지만, 올 초의 상황보다는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JOLTs에서의 일자리 채용공고가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예측치에 상회하는 수치가 나와 아직 예상만큼 호전되진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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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PMI(구매관리자지수)
미국 각 산업 부문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 대상 설문 조사를 토대로 발표하는 경제종합지수
미국 구매관리자지수와 코스피지수는 상관관계가 있음으로 경기를 알아보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V-1. Manufacturing (제조업 PMI)
제조업 부문 활동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지표
전체 경제에 대한 선행지표의 역할
5가지 지수(신규주문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미국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참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53이하를 하회할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역사적 평균을 하회
S&P500 상승률과 동행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높은 연관성
V-2. Service(서비스, 비제조업)
서비스업 부문 구매관리자들의 활동 수준을 측정
4가지 지수(기업활동, 신규주문, 공급자 납기, 고용)에 동일 가중치 부여하여 수치로 표현
두 수치 모두
50 미만 : 제조업 경기가 하락
50 이상 : 제조업 경기가 확장
수치도 중요하지만 추세도 중요하다. 수치가 50을 넘더라도 추세가 하향이면 경기가 좋지않다.
발표치>예측치 : 경기전망 긍정적->금리 인상 등 긴축 유지의 근거로 작용 가능
V-3. ISM, Caixin etc.
대표적인 발표기관으로는 미국의 ISM(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미국 구매관리자협회)
중국의 Caixin 지표(HSBC에서 발행)가 있습니다.
모두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로 나눠 발표합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합니다. 전체 측정 지표(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 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재고, 고용 및 물가)를 대상으로, 이 조사는 응답자로부터의 긍정적 전망 및 부정적 전망의 차이치 및 경기변동지수를 발표합니다. 응답결과는 원자료로 분류되어 수정하지 않습니다.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 9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62개 이상 각 산업 부문에서 370명 이상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한 월간 설문지 답변에서 편집한 데이터에 근거합니다. 기업실사위원회(Business Survey Commitee)의 회원자격은 SIC 카테고리에 의해 다양화되며, GDP에 대한 각 산업의 기여도에 근거합니다.
Caixin지표의 경우, 약 430명의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신규 수주, 가격, 공급자 출하량, 및 재고 등을 포함한 사업 업황의 상대적 수준을 평가하는 월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합니다
모든 수치를 확인해보면, 50이상이긴하나 그 추세가 감소중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타나 예측한 경기전망보다는 긍정적임을 나타내 이는 Fed가 금리인상을 해도 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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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11월 FOMC에서는.
여러 경기지표를 확인했을 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보이는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일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9월 발표한 FOMC에서의 75bp인상 시 보단, 경기전망을 어렵게 보았지만 대부분의 예측치보단 발표치가 상회하는 결과가 나와 이번에도 75bp 인상으로 무게가 쏠려지는 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22.11.02] 비트코인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심플하게 수렴 이탈을 기다려보겠습니다.
하지만 수렴의 끝에 fomc 발표가 있습니다.
보통 fomc 시작전 30분 발표 후 30분은
위아래로 꼬챙이 무빙이 많이 나옵니다.
차트대로 대응하겠지만 오늘은 방망이를 짧게 쥐고 매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양꼬치 무빙이 위아래 나온 후
고점과 저점을 갱신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으니
휩쏘에 매매하지 마시고 확인하셔서 기다려서 개미들 털리고 난 다음에
나오는 방향성에 더 집중하시길 바래요.
어렵다 나는 대응이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20800위로 지지 받으면 매수
아래로 빠지면 19700부근에서 매수.
두가지 방향이 안전해 보입니다.
손절의 기준은 20800지지 못하면 컷.
19500아래로 마감하면 컷.
이렇게 잡고 보시면 되겠네요
시장에 방향이 보이면 다시 아이디어 업데이트 할께요.
좋아요 / 팔로우 /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오늘도 잃지않는 매매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4 주차 [On-chain 글래스노드 주간 뉴스레터] BTC, 바닥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Yonsei_dent 입니다.
Glassnode Insights 플랫폼의 주간 뉴스레터를 번역 / 분석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수 개월 동안 극도로 낮은 변동성을 보였던 비트코인이, 이번 주에 요주의 구간이었던 20K 이상으로 반등을 보였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BTC가 그 동안 보였던 “전형적 바닥” 상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 그리고 앞으로 어떤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는지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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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및 간단 정리 & 오늘의 추천 메트릭
<44주차 결론>
1) 최근 BTC 랠리를 보이며 21K 를 기록하였다.
2) 과거 사이클과 비교 시, 저점은 지나왔다.
3) 지표가 나타내는 양상도 과거와 매우 유사하므로 설득력이 높다.
4) 다만 약세장의 끝을 보려면 Consolidation이 수 개월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 현 지속 기간이 과거 바닥 구간에 비해 아직 1/2~1/3 수준이기 때문이다.
6) 상승장 전환에 필요한 새로운 수요 유입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 따라서 바닥의 끝을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8) 그래도 상승의 씨앗이 바닥에 단단히 심긴 것은 확실하다.
▶ 코멘트
지난 주까지 갈팡질팡하던 글래스노드의 갑작스러운 태세 변환! 레포트 분위기가 반전되어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이들이 제시하는 차트를 보면 신기할 정도로 과거 약세장 바닥에서 보였던 양상을 매우 유사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이제 슬슬 현물 분할 매수를 시작할 때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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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메트릭>
“ URPD”
URPD (UTXO Realized Price Distribution) 는 BTC의 거래 장부라 할 수 있는 UTXO를 기반으로 한 지표입니다. URPD는 코인 획득 가격 (Acquisition Price)을 기반으로 공급 분산 (Supply Distribution)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표입니다.
가격대 별로 URPD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본인이 원하는 가격 구간을 설정하여 해당 구간의 URPD 변화 정도를 비교, 공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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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20K 이상으로 반등하며 최저 $19,215, 최고 $20,961 를 기록하였습니다. 9월 초부터 가격 구간을 좁히며 통합 (Consolidation)을 보인 후, 2달여 만에 처음으로 상승 랠리를 보였는데요! 이번 레포트에서는 여러 온체인 지표를 통해 현재의 바닥이, 이전 사이클의 저점 구간과 얼마나 유사하게 흘러가는지 평가토록 하겠습니다.
2022년 약세장은, 결국 항복 (Capitulation)한 투자자들과, 참고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모두에게 심각한 손실을 입혀왔습니다. 마지막 관건은 바닥이 얼마나 이어질 지 (Duration) , 언제 상승할 지 (Time) 그리고 투자자들의 무관심 (Investor Apathy)이 언제 해소될 지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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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mmering Out The Bottom : 바닥, 다져지는 중입니다
● 요약 : 실현 가격 및 마이어 지수 (Realized Price & Mayer Multiple) 와 비교할 때, 과거 두 번의 주요 약세장과 양상이 판박이일 정도로 유사합니다. 즉, 사이클의 저점은 이미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 41주차 레포트에서 글래스노드는 “BTC는 현재 폭풍전야이며 진정한 바닥을 다지기 시작했다 (Bottom Discovery)” 라고 시장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과거 주요 약세장 바닥(Cyclic Low)이 ‘항복 매도세 (Capitulation)으로 인한 가격 급락 이후 시작되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과거 2014-2015 / 2018-2019 주요 약세장에서 보였던 양상이 현 약세장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현재 가격과 Realized Price & Mayer Multiple 간의 관계입니다. 아래 설명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 Realized Price (실현 가격) 🟠 : 실현 가격은 실현 시가 총액 (Realized Cap)을 전체 코인 공급량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코인을 매수한 평균 가격을 나타냅니다. 온체인 저항 혹은 지지선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Market price가 실현 가격 이하로 위치하는 경우, 해당 자산이 저평가 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 Mayer Multiple Lower Band(0.6*200 DMA) 🟢 : 마이어 지수는 재무 분석에 사용되던 전통적인 지표입니다. 현재 가격과 200일 단순이동평균 (200D-SMA) 간의 비율로 계산하며 시장의 과매도 / 과매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표가 0.6 이하로 감소할 시, 시장이 과매도 상태 (Oversold) 임을 의미합니다. → 위 차트의 초록색 🟢선은 0.6을 기준으로 생성된 선이며, Market price가 초록 실선보다 아래에 위치할 경우 “과매도” 상태를 의미합니다.
과거 두 번의 약세장 바닥과 동일하게, 현 약세장의 6월 저점도 시장 가격이 Realized Price & Mayer Multiple 하방에 위치했습니다.
35일간 이어졌던 해당 구간은, 과거 28, 19일 간 나타났던 형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Market Price는 현재 $21.1K 가량으로, 실현 가격🟠과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를 돌파하면 강세장 시작과 관련하여 주목할만한 신호가 될 것입니다.
● 요약 : 바닥 구간에서도 price action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변동폭은 실현가 ↔ 균형가 사이에 위치하곤 했습니다. 현재 해당 구간에 시장 가격이 위치하므로 “지금 바닥이 맞다”에 무게가 한층 실립니다. 다만, 과거 약세장들에서 10개월, 5.5 개월 간 이어진 것을 보면 아직 3개월 차라 바닥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전 차트로 사이클의 저점을 지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재 약세장의 바닥 구간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바닥 구간이 이어지는 동안의 변동 폭 (Fluctuation)이 얼마나 될까요? 이는 실현 가격 🟠 (Realized Price)와 균형 가격 🔵 (Balanced Price)을 차트에 그려보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균형 가격🔵 (Balanced Price)은 실현 가격과 이체 가격 (Transferred Price : coinday time-weighted price) 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코인 구매 시 지불했던 가치 (Cost-basis) 와, 매도 시 소비했던 가치 (Transferred) 간의 차를 통해 해당 자산의 “공정 가치 : Fair Value”를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실현가🟠와 균형가🔵 사이에 가격대가 위치하면, 약세장 바닥의 가격 구간이며 두 지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2015 / 2018-2019 약세장 중 이에 해당했던 구간은 각각 10개월, 5.5개월 간 이어졌었는데, 현재 약 3개월 가량 진행되었으므로 아직 다소 짧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바닥 구간으로 추정되어 대규모 하락이 추가로 나타날 걱정은 덜하지만, 최근 나타난 상승세는 바닥 구간의 랠리 (Bottom Rally)로 간주해야 할 것 같군요. 두 지표 내에서 랠리와 하락을 거듭하는 바닥 구간이 몇 개월 간 더 이어질 수 있음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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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Coins Changing Hands : 코인의 주인은 바닥을 지나며 바뀝니다
● 요약 : URPD를 통해 ‘특정 기간’ 동안 ‘특정 가격 구간’에서 코인이 재분배되고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약세장이 이어질 수록 약한 세력에서 여유있는 세력으로 코인은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약세장 바닥에선 당연히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러한 수익성 감소는 시장 참여자 간의 “코인 재분배”를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 약한 세력일 수록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굴복 (항복 : Capitulation) 하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해당 코인은 다른 세력으로 옮겨가게 되는데, 이 변화를 URPD (실현 가격 분포도) 를 통해 추적할 수 있습니다.
URPD (UTXO Realized Price Distribution) 는 BTC의 거래 장부라 할 수 있는 UTXO를 기반으로 한 지표입니다. 코인을 매수 시 UTXO가 새로 기록된다는 점을 생각해봅시다. URPD는 결국 코인 획득 가격 (Acquisition Price)을 기반으로 한 공급 분산 (Supply Distribution) 정도를 가늠하게 되는 것이지요.
차트의 붉은 영역 🟥 은 직전 차트의 “실현가 ↔ 균형가” 간의 범위를 나타냅니다. 바닥에서 나타나는 가격 구간인 셈이지요. 위 차트는 2018년 11월 약세장 “진입” 시, 아래 차트는 2019년 4월 약세장 “막바지” 의 URPD를 보여줍니다.
진입 시에는 해당 가격 구간을 통한 공급이 전체의 7.65% 가량이었는데요, 약세장 막바지 무렵에는 30.36 %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래가 많이 일어나 공급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약세장을 못 견디는 약한 세력에서 여력이 남아있는 세력으로 코인이 이동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요약 : 2018-2019 약세장과 비교 시, 현 2022 약세장의 URPD 상황은 다소 약한 상황입니다. 약세장 바닥의 끝을 보려면 아직 통합 (Consolidation) 기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약세장 막바지에 다다를 수록, 해당 가격 구간 (실현가 ↔ 균형가) 에서의 URPD는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현 약세장은 어떨까요? 2022년 6월 약세장 진입 시와, 2022년 10월 말 현재를 비교해봅시다. 2022년 7월, 시장 가격이 실현가 이하로 떨어진 이후, 약 14.0%의 공급 (6.1% → 20.1%)이 재분배 되었음을 알 수 있군요.
2018-19 사이클의 끝과 비교하면, 2022 사이클에서의 재분배 규모와 막바지 URPD 집중 정도가 다소 낮습니다. 따라서 약세장 바닥을 마무리 지으려면 아직 추가 통합 (Consolidation) 기간이 여전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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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Seeking the Light : 터널의 끝은 언제?
● 요약 : Supply in Profit을 토대로 사이클을 분석해보니 코인 재분배가 확실히 일어났습니다. 하락→상승장으로의 전환 만을 남겨둔 것 같습니다.
바닥 구간에 이미 진입한 것도 알았고, 바닥이라는 터널의 끝도 아직은 이르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그 끝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Supply Profitability Cycle”에서 그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Supply Profitability Cycle (SPC) 지표는 Supply in Profit (% : 수익권 코인 비율)¹을 토대로 해당 시장 사이클을 3개로 구분하여 알려줍니다. 각 구간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낙원기 (Euphoria) 🟩
수익 우세 : Profit-Dominance 가 주를 이루는 때입니다. 강세장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구간이며 Supply in Profit 80% 이상인 때입니다.
2) 바닥기 (Bottom Discovery) 🟥
손실 우세 : Loss-Dominance 상황으로, Supply in Profit이 55 % 이하인 구간입니다. 하락 시장의 막바지에서 장기간 가격 하락으로 인해 손실을 입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때입니다.
3) 상승장 / 하락장 전환기 (Bull/Bear Transition) 🟨
수익-손실 평형 : Profit-Loss Equilibrium 이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Supply in profit은 55~80 % 사이를 보입니다. Bull→Bear 또는 Bear→Bull 로 전환되는 때입니다.
현재 Supply in Profit은 56%이며, 최근 20K 가까이 회복하면서 “3) : 상승장 / 하락장 전환기 🟨” 가 머지않았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K 미만에서 상당한 코인 재분배가 일어난 것 역시 바닥기 영역 (붉은 색🟥) 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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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tnote
¹ Supply in Profit (수익권 코인 비율) : 전체 코인 중 마지막 거래 시점의 가격 대비 현재 수익권에 있는 코인의 비율로, 값이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고자 하기 때문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LTH-Cost basis 와 실현가를 비교하면 바닥이 얼마나 지나왔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해당 양상이 과거 (17개월, 8개월) 내력에 비해 얼마 안된 상태 (3.5개월) 라 바닥이 몇 개월 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장기보유자 (LTH)의 상황을 살펴보는 것으로도 바닥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LTH-Cost Basis Price 🔵 는 장기보유자 집단이 보유한 코인의 “본전” 수준을 의미합니다. 하락장이 막바지에 다다를 수록 장기보유자들 중 일부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항복 (Capitulation)을 하게 되는 구간 🟥 이 생기게 됩니다. 해당 지표가 실현가 (Realized Price🟡) 보다 높아지는 경우에 해당하며, 그 구간은 바닥 구간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LTH 집단이 해당 사이클의 변동성을 견뎌왔음에도 불구하고, 큰 틀에서 보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해당 상태는 현재 3.5개월 간 지속되었으나 아직 과거 약세장에 비하면 (17개월, 8개월) 다소 짧습니다.
● 요약 : 새로운 수요의 유입이 바탕이 되어야 상승장으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BTC 현물 가격이 $ 21.7K 수준으로 회복되어야 본격적 유입이 시작될 것 같군요.
LTH 집단이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로 현재 바닥일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 기간도 다소 남았음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려면, 새로운 “수요” 가 시장에 유입되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봅시다. 수요의 시장 진입 여부를 확인할 할 수만 있다면, 상승장으로의 전환을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 같군요.
LTH-Supply Profitability Momentum으로 한번 확인해봅시다. 이 지표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Supply-in-profit에 기반한 지표로 LTH 집단을 다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 참여자 (유입) 들은 단기보유자 (STH) 인 셈이며, 이들의 유입세가 매도 압력을 능가할 때 전체 시장의 총 보유 이익 (Aggregated Profit) 이 LTH 집단의 Supply-in-Profit을 초과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Total Supply in Profit (%) 🔵 > LTH Supply in Profit (%) 🔴 일 때가 “시장 수요의 유입”이 이루어지는 때 (초록색 영역🟩)인 것입니다.
현재 LTH-Supply in profit 이 60 % 임에도 불구하고, Total Supply in profit이 56 % 로 더 낮아 아직 해당 변화가 관찰되지 않습니다.
BTC현물 가격이 $21.7k 수준을 회복해야 제대로 된 시장 유입🟩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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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Embracing Losses : 손실을 안고 가는 중
● 요약 : 실제 수익/손실을 실현하는 투자자 관점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바닥의 끝을 기대하기엔 이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유자 관점(미실현 손익)에서 시장을 평가해보았습니다. 이번엔 앞서 언급한 모멘텀 변화를 적극적인 투자자의 관점 (실현 손익)에서 확인해볼까요?
Realized Profit / Loss Ratio (실현 이익/손실 비) 지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는 이익으로 이동한 코인의 양과 손실로 이전된 코인 간의 비율을 측정 하는 실현 손익 비율 메트릭을 사용합니다. 이 메트릭의 분기별 평균을 추적하면 분석가가 수익으로 움직이는 코인의 거시적 우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Realized Profit/Loss Ratio를 90일 이평선으로 확인 시 전환 신호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락장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해당 지표가 1.0 미만에 자리하며 대규모 항복 (capitulation) 전 경고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반대로, 1.0 이상으로 급격히 치고 올라오는 경우 강세장의 시작을 알리기도 합니다.
1) 수익 우세권 : Profit Dominant Regime > 1 🟩
- 강세장이 나타나는 동안, 수요는 매도 압력을 흡수할 만큼 충분히 강하며 이익은 손실을 크게 상회합니다. 약세장 초입에서도 나타납니다.
2) 손실 우세권 : Loss Dominant Regime < 1 🟥
- 약세장이 본격화되면서, 수요가 공급에 달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대규모 항복 이벤트 (Large-scale Capitulation) 발생 시 절정에 달하며, 스마트 투자자 (저가에 효율적으로 매수하는 투자자)가 유입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3) 바닥 구간 🔵
- 1.0 기준선을 하방 돌파하였다가, 다시 1.0 수준으로 회복하는 지점까지의 구간🔵은 하락장에서의 “심리적 절정” (Bearish Sentiment)시기 입니다. 14-15, 18-19 하락장과 기간 비교 시, 아직 그 절반에도 달하지 못하였군요.
현재 상태는 0.57로 손실이 우세인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새로운 시장 유입과 이익 실현을 기대하긴 이른 것 같네요.
● 요약 : 항복 구간은 지나갔으나 매도세 소진 및 시장 참여자의 무관심이 극에 달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선 차트와 마찬가지로 바닥의 끝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실현 손실 규모를 확인하면서 레포트를 마치겠습니다. Cumulative Relative Realized Loss는, 실현 손실을 누적한 값을 상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며 각 사이클에서 특징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붉은 영역 🔴은 90일 간의 실현 손실 합계를, 파란 선 🔵은 365일 (1년) 간의 합계를 정규화 한 것입니다.
지난 세 번의 약세장을 거치면서, 90 DMA 🔴는 각 사이클 당 두 번 (A & B) 365 DMA🔵를 극단적으로 능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와 B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A) Post-ATH Wave
ATH 달성 이후 수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이어지는 때입니다. 대규모 손실 실현을 겪는 “약세장 진입 단계”입니다.
B) Bottom Discovery Wave
약세장이 끝에 다다를 수록, 손실을 견디지 못한 투자자들의 매도로 실현 손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부정적 심리가 최고조에 달하는 “항복 매도세 (Capitulation)” 이 나타날 시 절정에 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항복을 거치고 나면 매도세 소진 (Exhaustion)으로 바닥이 다져지게 됩니다.
위 차트 패턴을 잘 보면, 손실 실현 A & B 파동이 모두 대규모로 발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B는 보통 A보다 크게 나타나며 365 DMA🔵에서 이후 확연한 하강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무관심과 매도세 소진이 극에 달한 결과입니다.
현재 A, B가 모두 나타났다는 뜻은 향후 전망 측면에서 건설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나 상승장 전환의 설득력을 얻으려면 365 DMA 🔵가 명확히 하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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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Summary and Conclusion : 요약 및 결론
이번 레포트에서는 여러 가격 추적 모델 지표들을 통해 시장의 바닥이 어느 수준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전 내력들과 비교해보아도 전형적인 모습을 보임을 알 수 있었군요. 실현가와 균형가 (Balanced Price ($16.5k) & Realized Price ($21.1k)) 간의 편차를 통해, 바닥 변동폭이 얼마나 될 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바닥은 2018-19년 저점에 비해 규모와 지나온 기간은 작지만 공급 및 코인의 재분배 측면은 상당한 변화를 보였습니다. 아직 바닥 지속 기간이 부족하며, 추후 코인 재분배가 추가로 일어날 수 있음 역시 확인하였습니다.
네트워크 활동 역시, 설득력 있는 수요의 유입을 아직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건설적인 신호를 보여주었습니다. 상승장으로의 전환은 시기상조이지만, 그 씨앗이 땅에 심긴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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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갈팡질팡하던 글래스노드 레포트의 내용도, 다시금 하락장의 바닥을 확신하는 쪽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최근 21K 까지 랠리를 보였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본 레포트의 차트들을 보면 신기하리 만큼 이전 약세장의 바닥과 양상이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상승장은 좀 멀었는데, 바닥은 다져지는 중이니까 걱정마!”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녹아들어 있는 듯 하군요.
예전 약세장 시기와 비교하면 지나온 기간은 1/2~1/3 수준에 불과합니다. 3-5 개월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건설적인 신호들이 이어질 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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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1] 비트코인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하락채널을 타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하락쐐기 형태를 돌파해주면서 좋은 롱타점이 나왔었으나
지지받지 못하고 개선문 형태를 그려주었습니다.
현재 위치. 방향을 꺾고 쏟은 후 반등중.
노란색 추세선을깨고 채널의 중심선을 지켜주지 못할시 오늘의 지지 매물대까지
열리고 그아래로는 채널의 하단까지 열리게 됩니다.
19951을 잘지켜주는지 주목해야겠습니다.
만약 위로 가준다면
빠른 자리는 채널 상단 돌파 후 지지 받아줄때
느린 자리는 저점을 낮춘 후 채널 하단부에서
더블 바텀을 그려준 후 롱자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봉의 시가는 20482 입니다.
해당 라인은 계속 지지받고 저항받고 싸워나가야할 자리.
우리가 매물대로도 20500부근은 주요한 자리라고 말씀을 드렸던 구간.
월봉상 양봉을 만들고 20800위에서 일봉을 마무리 한다면
22.5k 부근까지의 상승으로 가는 첫 단추가 될것이고
19.95k를 못지키고 밀리면 주요 자리인 19500-19700을
지켜내야겠습니다.
지키지 못했을시 18600까지 다시 열리는 가격 레벨입니다.
주요 지수 발표들이 몰려있는 한주입니다.
변동성이 많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대봉이 출현하면 따라가기 보다는 한템포 쉬어가며
눌림을 기다리시는걸 추천드리며
그게 어렵다면 주요 지지와 저항자리에서 저배율 정말 저배율로
역추세 진입 후 저점이나 고점이 갱신되면 손절하는 기준으로 접근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변동이 많은 미드존에서 털리는일이 없길 바래요.
오늘도 잃지 않는 매매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22.10.31] 비트코인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상승가속화 라인을 깨고 현재 숏진행중입니다.
21000불을 찍고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트레이딩 관점에서는 단순하게 보자면
청록색의 하락채널 / 쐐기 패턴을 깨는 방향으로 매매를 진행하면되겠습니다.
노란색 하락가속화 추세선은 조금 더 빠른 타점을 주겠죠?
저점을 더 낮춘다면 오늘의 지지 매물대인 20300부근까지 찍어주고
방향을 돌리면 좋은 모습이 나올것같네요.
숏을 들고 계신 분들은 오늘의 매물대까지 떨어지거나 혹은
청록색 하단라인을 찍어줄때는 분할익절하셔서 수익확정해나가세요.
[22.10.30] 이더리움 차트분석 | 데이트레이딩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요즘 이더리움의 힘있는 상승세가 매우 보기 좋습니다.
말씀드렸던 3차 타겟값 1644불을 찍고 약조정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이 매물대와 채널이 겹치는 1556-1575구간의 매물대를 밟고
다시 튀어올라주길 바래봅니다.
단기적으로 청록색의 하락쐐기 작도를 벗어나는 방향으로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매매 진입이 가능하다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고 어제 무빙을 보여준 만큼 오늘은 옆차기로 흐를 수 있음을
잘 인지해주세요
비트코인 (BTC) - 10월 28일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팔로우"를 해 두시면, 언제나 빠르게 새로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부스트" 클릭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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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D 1D 차트)
USDT 도미넌스의 하락은 코인 시장의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7.27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6.06 을 향해 하락을 지속할 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NAS100USD 1D 차트)
10월 31일까지는 변동성 기간입니다.
따라서, 움직임을 좀 더 확인해야 합니다.
10월 28일경까지 11373.2 이상에서 유지된다면, 11942.9-12119.2 부근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오른쪽 피보나치 비율 구간인 1.13(10689.2)-0.886(11344.2) 구간에서 지지 받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능한한 하락 추세선 (1) 이상, 0.618(10829.6) 이상에서 유지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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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 1D 차트)
20798.16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20050.02-20131.46 구간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한다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HA-High 지표 이상 상승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20663.25 이상 상승하여야 합니다.
다만, 저항 구간인 20798.16-21838.98 구간에 근접해 있으므로 이 구간 이상 상승하여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변동성 기간은 11월 7일경입니다.
다만, 10월 31일경에 20050.02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락하게 되면, 장기 상승 추세선 (1) 부근, 19659.87 부근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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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지표 활용시 하나의 지표만 보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보조 지표들은 각자의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능한한 여러개의 보조 지표를 활용하여 보조 지표들이 말하고 있는 방향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차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HA SRRC 지표를 활용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HA SRRC 지표는 Heikin Ashi 캔들의 값을 활용하여 StochRSI, RSI, CCI 지표를 하나의 지표로 만들었습니다.
3개(2개 이상도 가능)의 지표가 모두 과매수 구간이나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있을 때, 이 구간에서 벗어나게 되면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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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그림
상승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13K-15K 구간에서 지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에서 상승하든 하락하든 모두 단기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상승세는 29K 이상 상승하여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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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설명은 참고용으로 투자에 있어서 손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차트를 공유 받으면, 지표들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MRHAB-T지표에는 지지와 저항 지점을 표시해 주는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HA SRRC 지표는 StochRSI(line), RSI(columns), CCI(bgcolor)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CCI 지표는 과매수 구간(CCI > +100), 과매도 구간(CCI < -100)로 표시하였습니다.
(단기 Stop Loss는 분할 거래로 손익을 보존하거나 추가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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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8] 비트코인 차트분석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 입니다.
비트코인 시황입니다.
어제 조정받을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렸고.
역시 조정석이 나왔...조정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롱보다는 숏이 유리한 자리였습니다.
현재 고점을 찍고 저점을 두번정도 낮춰주는 러프한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저점을 낮춘다면 오늘의 매물대까지(녹색박스)
그리고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흰박스 구간을
사수해줘야 하겠습니다.
단기적인 자리로는 한차례 아래로 더 빠질 수 있음을 염두합니다.
기준은 청록색 수렴으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저점을 더이상 낮추지 못하면?
더블바텀의 형태가 그려질것이고
청록색 수렴의 상방이탈로 기준을 줄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숏은 늦은 숏이다. 한파동정도만 먹겠다 생각하고
리스크 관리 잘해야한다를 인지
기다리는 자리는 롱이다.
방향을 돌리는걸 확인 후 좋은 롱자리를 노려보자 입니다.
오를수도, 내릴수도있는 이야기들을
확률과 기준으로 풀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시장은 정답은 없습니다. 대응만 있을뿐.
작도의 그물을 던져두시고 캔들이 닿을때마다 대응하시면서
오늘도 안전하게 매매하세요
감사합니다.
[온체인 이해 #8] CVD란 무엇인가!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누적 델타 거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 (Trading Volume)은 단순 매수와 매도의 총량 만을 알려주었다면, CVD는 매수 및 매도 중 어느 쪽에 무게가 실려있는지, 그 정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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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I-1. CVD란?
I-2. 적용법 (Trading View)
I-3. 활용법 (CVD + MACD)
II. CVD를 통한 현 BTC 분석
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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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VD : Cumulative Volume Delta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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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VD란?
1) 용어의 이해
CVD 는 Cumulative Volume Delta 의 약자입니다.
거래량 (Volume)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차트를 해석함에 있어서 거래량 (Volume)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해당 타임프레임 (일일, 4시간, 5분 등) 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확인하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래량이 쌓여 왔는지 알고 싶다면 원하는 “기간” 만큼 거래량을 더하여 “누적 (Cumulative)” 함으로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적 거래량(Cumulative Volume)이 특정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단순히 더한 것이라면, CVD의 D, “Delta”란 무엇일까요?
Delta 는 단순히 Alpha, Beta 순의 “D” 가 아닌, 수학적으로 변수의 변화량을 의미하는 ‘Δ (Delta, δ)’ 를 의미합니다. 미적분에서 보았던 dx/dy의 그 “d” 란 말이지요. 골치 아픈 수학 이야기는 이쯤으로 하고 “Delta”는 “변수가 변하는 정도”라는 것만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변수는 “변화하는 수” 이므로, 결국 우리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한, 알고 싶은” 요소를 “변수” 라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CVD는 그 변수를 <매수 거래량과 매도 거래량의 차이>로 설정합니다. 자, 한 문장으로 정리해볼까요?
CVD : Cumulative Volume Delta 는 “매수 (Buy) 양과 매도 (Sell) 양의 차이를 누적해서 보여주는 지표” 라 할 수 있습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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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Delta 는 매수/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의미한다!
Delta 는 매수 거래량 (Buy Volume)에서 매도 거래량 (Sell Volume)을 뺀 값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Delta가 양수 (+) 라면, 매수량>매도량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음수 (-) 라면 매수보다 매도가 더욱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Delta의 크기 (절댓값)가 커진다면 해당 추세가 더욱 강력하게 일어남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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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Delta를 Cumulative (누적) 함으로서 매수/매도 추세와 강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차곡차곡 Delta를 쌓아간다면, 그리고 이를 그래프로 나타낸다면 매수 / 메도 중 어느 방향으로 시장이 흘러가는지, 그 세기는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10월 1일에 매수가 매도보다 100만큼 많이 일어났다면 Delta 는 100 일 것입니다.
10월 2일은 매수가 매도보다 50만큼만 더 일어났다면 Delta 는 50이 되겠군요.
10월 3일에 매수보다 매도가 30만큼 더 일어났다면 Delta는 -30이 됩니다.
이를 “누적” 시키면, 10월 1일 : 100 → 10월 2일 : 150 → 10월 3일 : 120 의 값을 나타내게 됩니다.
CVD가 해당 3일 간 100 → 150 → 120 으로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 정도와 격차를 토대로 매수, 매도 중 무엇이 얼마나 강하게 일어나는 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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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원하는 기간 (시작점과 마침점)을 설정해서 볼 수 있다!
CVD의 가장 큰 매력은 특정 기간을 설정하여 원하는 기간 동안의 매수 / 매도 거래량의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용법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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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작은 타임프레임 (5분 ~ 30분 단위) 에서 효과적이다!
CVD는 델타 즉, 특정 기간의 시작과 끝 점 만을 고려하므로 High timeframe보다는 Low timeframe에서 더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좁은 타임프레임 상에서 매수 / 매도 추세의 즉각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것에 그 활용도가 높은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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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석
● CVD 증가
→ 매수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감소
→ 매도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CVD 기울기가 완만한 경우
→ 해당 추세의 강도가 약함을 의미합니다. 기울기가 완만함을 지나 편평해지는 경우, 매수세=매도세로 추세의 반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CVD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 해당 추세가 강력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CVD가 증가하면서 그래프의 기울기가 가파른 경우 강력한 매수세의 등장으로 상승 여력이 보다 늘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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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rading View 적용법
트레이딩뷰에서는 CVD 스크립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 지표 선택 후, CVD 를 검색하시면 쉽게 최상단에서 해당 지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CVD가 나타났다면, 이제 Candles 설정 (작은 톱니바퀴) 에서 본인의 취향대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특징”에서 설명드렸듯, 타임프레임을 원하는 대로 설정 (Candle Reset 기점)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능이 있으나 위와 같은 두 종류의 Reset 시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CVD를 캔들이 아닌 라인 형태로 적용하고 싶은 유저분들의 경우, 위와 같이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CVD를 직접 적용하여 트레이딩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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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VD 활용법 (MACD + CVD)
지표에 관한 글을 읽다보면, 꼭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단독으로 사용하면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문구이지요.
CVD도 마찬가지로, 다른 보조지표와 조합하여 해석한다면 더욱 예측에 신뢰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활용법에는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를 곁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MACD는 장단기 이동평균선 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입니다. MACD 값이 커질 수록, 단기 / 장기 이동평균선 간의 괴리가 커짐을 의미합니다.
MACD 지표는 MACD를 다시 지수이동평균 (EMA)로 산출한 Signal Line (주황선) 과 비교함으로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MACD가 Signal 라인을 교차하면서 상향 (골든 크로스) 인 경우, 매수 진입을 고려할 수 있으며
MACD가 반대로 하향 교차 시 (데드 크로스) 하락 추세가 연장될 것으로 판단,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MACD의 상향 / 하향 여부 및 기준선 상방 / 하방 위치 여부 역시 해석에 도움이 되나, 분량 상 간단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BTCUSD 5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차트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그리며, CVD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MACD도 골든크로스를 이루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 캔들로 이루어진 단기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대로 저항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확고히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CVD 증가세 (기울기) 가 점차 완만해지고, MACD는 다시 signal line 아래로 역전 당하면서 상승 여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 같군요!
우려했던 대로, 상승세는 약화되어 다시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단, CVD 기울기가 편평한 수준으로 일정한 것을 보아하니 매도 거래량과 매수 거래량이 비등함을 알 수 있군요!
MACD 역시 역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하락세로의 전환 또는 보합장이 이어질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후 BTC는 횡보를 이어가면서, CVD와 MACD 역시 미약한 움직임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rket Price 캔들차트 하단의 거래량도 아주 미미한 상황이었군요.
이처럼 CVD와 타 보조지표를 결합하여 해당 추세가 어떻게 변화할 지 혹은 이어질 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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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CVD를 통한 현 BTC 상황 분석
현재 (2022년 10월 28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5분봉 상에서 BTC는 약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VD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으므로, 매도 거래량이 매수 거래량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MACD timeframe은 30분으로 설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상황이나, 우상방 변곡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MACD - Signal line 역시 격차가 좁혀지면서 골든크로스 가능성을 높히고 있군요.
1) CVD :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 그 세기 (경사도) 가 강하게 나타나진 않는다.
2) MACD :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 상승 방향으로의 변곡 기로에 놓여있다.
→ 따라서, CVD 지표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MACD-Signal line의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지면 일시적 (6 frame : 30분 내외) 인 상승을 보일 수 있겠으나, CVD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므로 아주 짧게 매수 / 매도 타이밍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 CVD는 작은 타임프레임에서 움직임이 보다 뚜렷하므로 단타 혹은 초단타 트레이딩 시 적용이 권장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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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ormalized CVD & Fire Chart (by Material Indicators)
CVD가 무엇인지 이해하셨나요?
매수와 매도 추세를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그 흐름이 개인 (새우)과 같은 소규모 투자자들에 의한 것인지, 기관과 같은 대형 세력 (고래) 들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면 추세 파악을 더욱 분명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것이, Material Indicators 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CVD 차트 입니다!
해당 CVD 지표는 BTC 보유량 별 CVD를 나타내는 지표로, Binance 거래소를 기준으로 소규모 ~ 대규모 BTC 보유자들의 매수 / 매도 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유료로 제공되는 자료이지만, “Material Indicators”를 Twitter 상에서 팔로우 하시면, 1-2일 간격으로 해당 차트를 업로드해주니 실시간 활용하실 목적이 아니라면 트위터 포스팅 만으로도 충분히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0) CVD & Fire chart 소개
위 차트 중, 상단의 붉은 영역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Fire Chart” / 하방의 여러 색의 실선으로 이루어진 차트가 보유 그룹 별 CVD 차트입니다.
하방 CVD 차트의 경우, 각 실선이 주황 → 초록 → 빨강 → 보라 → 갈색 (파랑은 전체 주문량) 순으로 보유 규모를 달리하여 나타내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 해당 CVD는 포준화 과정을 거쳐 보기 쉽게 제작된 것이 아닌, 실제 CVD 량 그대로를 나타내는 “Absolute CVD”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1) Normalized CVD & Fire Chart의 해석
앞선Absolute CVD에서는 고래의 거래량과 새우의 거래량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룹 간 CVD 경향의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집단 별 CVD 를 모두 0.00~1.00 의 동일한 범위로 표준화하여, 상대적인 변화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든 것이 “Normalized CVD” 차트 입니다.
보시면, Absolute와 달리, 각 집단간의 움직임을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고래의 CVD는 증가하였으나 새우 집단의 CVD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고래는 매집을, 새우는 매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군요.
Fire Chart는, 특정 가격 구간에 존재하는 매물대의 양을 색으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전달해줍니다.
색이 밝을 수록 두텁고 강한 매물대가 되어, 지지 혹은 저항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시면, 직전에 존재하던 20.8K 구간에 강하게 몰려있던 매물대가 해소되고 20.45K 구간의 매물대는 탄탄하게 유지되어 지지로 작용해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Normalized CVD 와 Fire chart는 BTC 보유 집단 별 매수/매도 경향과 어느 가격대에 매물이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한 툴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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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결론
기술적 분석에는 참으로 다양한 지표와 해석 도구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는 지의 여부가 트레이딩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차트는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가 어우러져 그려지는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거래의 정도를 다루는 “거래량” 은 무엇보다 중요한 개념일 것입니다.
CVD는 그러한 거래량을 매수 / 매도의 시각으로 분리하여 나타내어 단순 시장 참여도 만을 보는 것이 아닌 해당 자산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를 MACD와 같은 타 지표들과 활용하면서, 동시에 III에서 소개한 Normalized CVD, Fire chart 등을 적절히 접목하신다면 본인의 트레이딩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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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2.10.27] 이더리움 차트분석 / 데이트레이딩 관점
안녕하세요
안전한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굳라이프입니다.
이더리움 입니다.
2틀간 약 20퍼센트의 기염을 보여줬습니다.
역시 메시는 축구도 잘하고 코인도 펌핑 잘시킵니다.
지구의 주인공은 다릅니다. 호날두와 비교를 안할수가 없네요.
아 죄송합니다.
상승쐐기 하단을 비비고있기 때문에 이탈시 조정으로 보고있습니다.
4차선까지 한번에 차선이동을 했기 때문에 3차선까지는 눌림은
건강한 조정으로 보여집니다.
세로축으로 올라온 만큼 몇일간은 지루한 흐름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가격이든 시간이든 건강한 조정 만들어주고
다시 랠리를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2차선에서 3차선 넘어가는 채널 경계선까지는 눌림이 나올수 있는점을
머리에 넣어두시고 매매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적극적인 매매하는 구간이라기 보다는 쉬어가는 구간으로 보고
롱타신분들은 분할익절을
조정 숏을 바라시는 분들은 확인매매 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비트코인 (BTC) - 10월 27일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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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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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D 1D 차트)
USDT 도미넌스가 하락하여야 코인 시장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7.27에서 저항 받고 6.90 이하로 하락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NAS100USD 1D 차트)
11373.2 이상에서 유지된다면, 11942.9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동성 기간은 10월 27일-3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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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PERP 1D 차트)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HA-High 지표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20662.9 이상에서 유지되면 됩니다.
다만, 저항 구간이 20794.4-21826.1 구간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므로 이 구간 이상 상승하여야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20794.4-21826.1 구간에서 지지 받는 모습을 확인해야 합니다.
HA-High 지표 이하로 하락하게 된다면, 20122.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1481.1-21826.1 구간은 돌파 매매를 진행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새롭게 추가한 Volume Oscillator 지표가 상승세로 마감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 변동성 기간은 11월 10일경입니다.
(1h 차트)
20662.9-20794.4 구간에서 상승하게 되면, 1.618(21331.3) ~ 21481.1 구간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락한다면, 20122.5 부근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으로 표시된 부근에서 지지 받느냐 저항 받느냐에 따라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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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그림
상승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13K-15K 구간에서 지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에서 상승하든 하락하든 모두 단기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상승세는 29K 이상 상승하여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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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설명은 참고용으로 투자에 있어서 손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차트를 공유 받으면, 지표들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MRHAB-T지표에는 지지와 저항 지점을 표시해 주는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SR_R_C지표는 StochRSI(line), RSI(columns), CCI(bgcolor)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CCI지표는 과매수 구간(CCI > +100), 과매도 구간(CCI < -100)로 표시하였습니다.
(단기 Stop Loss는 분할 거래로 손익을 보존하거나 추가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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