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1__Cookie Boxes린다 라쉬케 세미나 내용 기록 + 떠올랐던 생각은 괄호 안에 기록
(차트 위 정리한 문구들 = 린다가 세미나 때 화면에 띄웠던 슬라이드 자료)
세미나 제목 : Everyday Trading Habits
린다 : 강의 주제가 어떻게 하다 떠올랐는지 먼저 얘기해보겠다.
'system', 'technical system' & 'systems of behavior' 등 모든 종류의 '시스템'과 관련된 얘기를 하려고 한다.
공항에서 'power of habit '이라는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된 점이 있었다.
책 내용은 '누군가 자신의 행동or습관을 바꿀 수 있을 때 발생하는 뇌의 신체적 & 신경학적 & 화학적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eg. 알콜이나 약물 중독이 가장 변화하기 어려운 습관 중 하나인데, 이 책에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전에 알콜 중독자였던 사람의 뇌를 연구했었다.
(새 아빠가 30년 넘게 알콜 중독이었기에 더욱 흥미 있게 읽었다고 한다. 근데 린다 선생님 2년 동안 희귀병으로? 아파서 누워 계실 때 그 동안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연구를 트레이딩과 연관 지어 살펴 볼 것이다.
트레이딩을 할 때, 나쁜 습관들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습관이 계속해서 강화되면서, 뇌가 새로운 경로를 만들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쁜 습관으로부터) 변화하는 것을 돕는 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흥미로웠다.
(이 세미나에서 린다가 인용했던 가틀리의 명언은, 21년도 8월에 처음 읽게 됐던 명언인데, 당시에는 '이 글은 읽을 때마다 갈수록 더욱 더 날 설레게 할 과연 명언이다.'라고 느꼈고, 평소에는 카톡 프사에 걸어두며, 가끔은 곰곰히 곱씹어보며 깊이 생각해봤던 명언이었다. 24년도 2월 18일 아침에는 눈을 뜨자마자, 'systematic'이라는 단어의 깨달음이 이전보다 더욱 명료해졌던 그 순간에는 매우 황홀했다. 평소 가장 사랑하는 덕질 분야(systematic theology)와 서로 관통하는 핵심과 원리를 실제적으로 파악하게 되면서, 머릿속 안개가 물리적으로 싹 걷히는 느낌이 들었던 순간이었다. 린다도 매우 흥분하며 이 'system'에 관해 얘길 하는 듯 한데, 린다가 책을 읽으면서 이 'system'에 대해 고찰해보며 느꼈던 그 황홀함의 방향과 결에 있어서, 내가 깨닫게 된 점들과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생각해보면서 들어봐야겠다.)
린다 : 평소 기술적 분석 관련한 고전 서적을 즐겨 읽는다. 가틀리의 책을 읽던 어느 날, 'systematic, systematic, systematic'이라는 단어와 "그들의 트레이딩에 도움을 준 방식을 조직화 시킨, 그 'system'의 power" 이런 단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영상을 통한 린다 목표 = 전문 트레이더로서, '트레이딩에서 갖는 습관들을 바꾸는 행동과 시스템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 --> 그리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수익에 얼마나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인지 보여주는 것.
린다의 목표 두 가지로 정리하면 = 모든 내용을 하나의 깔끔한 패키지로 통합하여, 'technical system'과 '행동에 관한 system'을 만드는 것.
(나도 행동에 관한 system도 동시에 고찰하면서 진행 시켜야겠다. 중심 엔진이기 때문이다.)
린다 : 자신의 행동이나 습관에 중대하고 영구적인 변화를 가져온 게 언제인지 묻고 싶다.
추측하길, 2%정도의 사람들만 트레이딩 습관을 크게 바꾸거나 뿌리 채 뽑을 수 있었을 것이다.
거래를 처음 시작하거나 시작 한지 얼마 안 됐다면,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에 좋은 환경이지만,
트레이딩 경험이 어느 정도 많을 수록, 나쁜 습관을 형성하고 그것을 박멸 하는 일을 하지 않았을 경우, 그 특정 행동을 여러 번 반복했기 때문에 이 나쁜 습관을 박멸 하는 것은 비교적 더욱 어려워진다.
청취자들은 나이스한 작은 mechanical system를 원할 것이다. 모든 지표, 시스템 등 그 모든 것들을 공개하는 데엔 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99%의 사람들이 이를 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기 때문이다.(나는 소극적으로 장담하는데... 40년 짬빱 언냐 카리스마에 압도 당했다....) 스스로 연구해야 하며, 매 번의 트레이딩마다 스스로 사고하여 결정을 내려야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이 사실을 입증하는 몇 가지 사항을 가틀리가 한 말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다.
(하...!!! 2월 언저리 스터디를 시작하면서(친구를 앉혀 놓고 얘기하는 식으로 진행..나의 메타인지 향상을 위해 시작..), 'systematic'의 중요성을 설명하려고 할 때, 공장의 기계이나 정수기 필터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하다가 crystal clear하게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 못해서 답답했는데, 2월 18일 아침에 눈을 뜨면서 'systematic theology'와 연결을 시키다 번뜩 유레카를 외치게 됐었다. 그런데 또 난제는 이 유레카를 설명해주려면 systematic theology를 설명해 줘야 한다. 그래도 이 친구는 이런 얘기를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좋다. 예전에 12시간 내내 철학 종교 정치(난 잘 모르지만 들어줌) 얘기로 통화한 적도 있다. 린다의 영상을 보면서 린다도 어느 정도 비슷한 방향(내가 깨닫게 된 systematic의 내용)으로 얘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 더욱 기쁘고 크게 위안이 된다. THANKS GOD)
린다 : 가틀리가 말하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가만히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이 트레이더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했다. 본인 또한 장기적으로 "인내심"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systematic'이 핵심 단어임을 잊지 말고 따라오길 바란다.
시스템으로서 mechanical system을 사용 할 필요는 없지만, 시스템이 반복 가능한 methodical(조직적 방식의) fashion이라면 트레이딩을 hit-or-miss fashion이 아닌 개인의 speculation(심사숙고한 고찰과 추론)에 의한 것이 될 수 있다.
(가틀리 띵언에 나오는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한 그녀가 너무나도 빛난다. 존경의 눈빛이 가시질 않는다. 성공한 트레이더들은 자신만의 systematic 분석/거래 방식을 취하며, 이것 만을 지속하여 고집한다. 가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했던 건, 이 'systematic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행복하다. 내가 이해한 방향이 맞았단 걸 확인하게 돼서 어메이징하다. '이렇게 이해되고 고집하여 생각하게 되는데, 이 길이 맞을까? 이 방향이 맞을까?'라는 의문이었는데, 린다는 매우 자신있는 말투로 술술 저렇게 설명을 해나가는 모습에 큰 위안을 얻고 용기를 얻고 기쁨과 감사함을 얻었다...!!! 24년도 2월 18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린다 : 성공한 트레이더들이 갖는 또 다른 공통점은,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을 가지며, 시장 상황을 스스로 연구한다는 점이다.
(가틀리가 말했던) 'being systematic'의 중요성과 내(린다)가 생각하는 'being systematic'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being systematic'은 high edge 셋업이 가능한 패턴에 진입할 수 있는, 그 단 한 번의 기회를 기다릴 수 있게 하는 "PATIENT"을 갖게 한다.
(린다는 자신이 '아는 자리'가 올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절제심'에 포커스를 두고 이 문장을 해석했다. 근데 'being systematic'이 주는 이점은 그 외에도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이후 더욱 설명해 나가거나 'Habits of a Systems Thinker'영상에서 설명할 수도 있을 테니 기다려보자. 일단 'systematic'에 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 시간 만으로도 실제 트레이딩 습관에 매우 도움이 된다.)
(가틀리가 대문자로 기록했던 문장이 'systematic'이 중요한 '이유'를 정리한 문장인데, systematic theolgy의 systematic과 연관 지어 생각해봤을 때, 이를 좀 더 풍부하고 실제적이고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한 단어로 압축하면 '나비효과'다. 인간의 본능과 반대되는 트레이딩에서 이 '절제력'을 적용하지 못한다면, 이 나쁜 습관을 누적 해간다면, 매 번 경각심을 갖지 않는다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이 나비의 날개 짓이 추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하는 무서운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systematic theology에선 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극단 현상이 바로 온갖 인생들을 착취하는 사이비 교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이 'systematic-.'이 포함하는 그 틀과 내용물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논리와 깊은 지식들로 짜여져 있다. 과연 가틀리가 대문자로 기록한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점(systematic의 중요성을 아는 것)의 이유"를 그 한 문장으로 다 담아낼 수는 없다. systematic theology와 systematic technical analysis, 이 두 가지를 관통하는 핵심과 원리는 따로 분류하여 글로 세세히 정리해 놔야겠다.)
린다 : 항상 시장은 기회를 주고, 자리를 놓쳐도 아쉬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루 한 번 거래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systematic systematic systemaitc'은 인내심을 갖게 하며, 보는 모든 것들을 동시성을 갖게 하기 시작한다. (가틀리가 세 번 강조하여 적은 부분을 말함)
대부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나쁜 트레이딩 습관은 '좌절감, 지루함'과 같은 '감정을 조절하는 것'과 관련 된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분석은 때론 고되고 지루하다. 린다언니도 지루함을 맛보고 계시는건가...
근데 트레이딩 경력이 40년이상이라 그러신가 말투가 확신에 차 있는 것 같다.
멋있다. 존경하는 다른 분야의 찐 덕후도 거의 50년의 연구 세월을 기록하고 계시는데, 그 분을 보고 얘기를 듣고 앉아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삐약삐약 거리면서 황홀해 하며 그 연구들을 살펴보는 게 큰 기쁨의 시간이다.)
린다 : '닐'이라는 스위스에 기술적 분석가 친구가 있는데 (온라인 친구인가? 오늘 유툽에서 키크고 잘생기고 트레이딩 잘하는 사람을 발견해서 선플을 달고 왔다. 웃을 때 유승호 닮음ㄷ.. 근데 그 분도 '절제심'을 강조했고, '절제심'을 갖고 난 이후로 계좌는 우상향 했다. 깡통을 찬 이후에 훈련을 통해서 극복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거래 전에 마인드 훈련 빡지를 쓰신다.. 거래 이전 마인드 훈련과 거래 이후 매매복기는 정말 좋은 퀀텀리프 제공원이 되어주는 것 같다. 내 성격 상 궁금하고 이해 못하는 점을 넘어가질 못하는데, 시장의 무작위성이라는 요소를 늘 배제할 수 없기에, 돈을 번 이유와 손절한 이유를 또렷이 기록할 수 없다는 현상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성격과 상충하는 그 현상이 안겨주는 답답함 때문에, 감사하게도 처음 ui기능 몰랐을 때 빼고는 돈을 잃으면서(깡통차며) 벌진 않았다. 인간이 가진 지혜의 한계는 당연한건데, 그리고 시장의 무작위성을 전제로 깔고 진행하는건데, 본절이 나가도 매우 찝찝하며 그 순간 매우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 지금도 이 찝찝함은 외면할 뿐 마음 한 켠에 여전하다. 본절이 나간 이유를 자존심이 다 꾸겨지는 느낌과 함께 어느 정도라도 찾아내야 다음 분석과 거래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근데 린다언니 띵언 중 트레이딩 할 때 '자존심'은 버린다.. 이런 말씀도 있었다.
이 문제를 좀 더 심도 깊이 고민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고, 복기 때도 적용 시켜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전에는 그저 차트 탐구하는 게 재밌어서 나의 systematic TA를 만들어나가는 것도 재밌고, 이 sys로 '거래'하는 것보다, '분석 & 연구'하는 시간에 푹 빠져있었다. 분석하다가 '오잉 자리가 나왔네'라는 생각이 들면 진입하고, 수익이 나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게 아닌, 즐거움은 온통 '분석 & 연구'에 쏠려있었다. 근데 이 방향으로의 몰입하는 현상이 요즘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 '이게 맞는건가?'하고 걱정했었는데, 이걸 굳이 바꿀 이유는 없는 것 같다. '거래해서 돈 벌어야지. 열심히 거래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분석하고 거래했을 때에는 분석/거래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돼서 '독이 되는 수익(이유 모르고 시장의 무작위성으로 얻은 수익)'이나 '독이 되는 손절(분석 무효화 지점에 대한 분석 소홀)'의 결과로 이어졌었다. 오히려 '매번 새로운 양상을 systematicTA로 풀어나가는 그 재미'에만 집중 하다 보면 감정이 아닌 이성에 치우쳐진 탐구심에만 집중 하다 보니 오히려 더 즐거웠다. 이 방향이 가틀리와 린다가 말하는 'systematic의 중요성을 아는 것'과는 결은 살짝 다를 수는 있으나, 결국 궁극적 방향은 같은 것 아닐까?
복기 할 때 드는 비 이성적인 생각들은, 인지 훈련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인지 구조를 바꿔 나가보자. 관련 연구 논문을 열심히 찾아 모으고 뜯어보자... 이후 영상에서 좋은 팁을 알려줄 것 같으니 마저 집중해서 들어보자.)
린다 : '닐'이라는 스위스에 기술적 분석가 친구가 있는데, 우리는 서로 각자 갖고 있는 '나쁜 트레이딩 습관'에 대해 얘길 나눈다. 닐은 가끔 technical edge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으로 트레이딩을 진행할 때, 결국 '지루함과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ㄷ... 내가 겪은 상황들과 동일하다. 분석/연구에 몰입하여 즐거움을 얻는 데 집중하는 방향이 맞을 것 같다. 그러다 자리가 보이면 entry하는 거고, 진입 이후에는 거래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데에 집중하며 진행 시켜야 한다.
'숙련된 프로 트레이더들이 왜 알고도 저런 실수를 저지르는 걸까?'라는 질문을 처음부터 갖고 있었고, 이를 위한 인지 훈련에 관해 고민해왔는데, 또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닐의 대답이다. 누적된 성공을 근거로 한 잘못된 편향을 의지한 결과인가? 그래서 항상 'systematic TA'만을 의지해야 하는 건가 보다. 그런데 의지할만한 'systematic TA'인지 아닌지 오 개념을 잡아가며, 그 내용물을 꾸리는 과정이 매우 재밌다. systematic의 내용물을 꾸려나가기 위한 좋은 systematic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우 재밌다.)
린다 : 닐이 얘기하길, "그런데, 감정에서 발전하여 생기는 많은 문제의 결과가 생길 수 있고, 대답했던 내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 한다. 이 인터뷰에서는 말을 아끼겠다."
(... 너무 재밌다. 2월 18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딱 생각했던, systematic theology와 관통했던 그 'systematic의 중요성(systematic-의 존재 이유)'을 한 단어로 압축하면 '나비 효과'였는데, 그에 관해 닐도 얘기 해주다니 매우 흥미롭다.)
린다 : 사람들은 systems라는 용어를 'technical trades'와 'mechanical trades', 이 두 측면에서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는 " 우리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systems' "에 관해 오늘 찾아볼 것이다.
(진짜로 천재 아닌가? systematic TA의 '중심 엔진'을 알려주겠다는 말씀이시다. 린다 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중심엔진은 나의 '여일sys' (나의 systematic TA에 이름을 붙여줬다. '여일( 餘日)동안 여일(如一)하게 여일(旅逸)하며 여일(麗日)하리'. 이 문장의 뜻은 '남은 날 동안, 하나의 systematic TA를 갖고, 나그네와 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방랑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감정들을 '제하며', 화창한 봄 날을 맞이하리.'라는 뜻이다. 매우 오글거리지만 맘에 든다.) 암튼 이 중심엔진은 나의 '여일sys'의 네 번째 필터 자리에 오는 친구다. '중심 엔진' 역할을 해주는 이 친구 없이는, 이 여일sys는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숨도 못 쉰다.)
린다 : 이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을 찾아보는 이유는, 청취자들도 알고 있겠지만, 이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을 꾸리는 게'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들 중 하나 이기 때문이다. 특히 트레이딩 경험이 더욱 쌓여지면서, 나쁜 패턴을 너무 많이 반복해왔다면,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물 중독과 도박 중독을 이겨낸 수 백만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트레이딩 코치에게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쁜 트레이딩 습관을 없애는 것'을 주제로 선정한 것을 매우 재밌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진행자가 린다의 오늘 세미나 주제를 소개할 때 'good trading habits'라고 소개했고, 세미나 제목은 'Everyday Trading Habits'인데... 린다의 포커스는 "나쁜 트레이딩 습관을 없애는 것 = 좋은 트레이딩 습관"인가보다.)
린다 : 모두가 다음과 같은 감정적인 트레이딩 습관 중 하나를 갖고 있을 것이다.
거래 계획에 따르지 않거나, 계획 자체가 없거나, 시장에 진입 해 놓고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벗어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몇 시간이 흐른 뒤 그제야 거래에 관한 준비를 마치는 것.
아마 집중하여 몰입해서 분석/거래 해야 하는 시간에, 인터넷 서핑하고 채팅 하는 것을 허용하는 게 요즘 날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 일 것이다.
(오늘 유툽에서 발견한 훈남쓰도 몰입이 안 돼서 술 자주 마시는 여자친구와 헤어지셨다는데 ㄷ... 나도 분석/거래할 때는 그 외의 집중을 흐리는 건 다 차단 해 놓아야겠다.)
린다 : '집중력'이라는 건 매우 중요하며, 분석/거래하는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습관은 반 자동적이 되도록 해야 한다. 혼란에 빠지게 되고 시장 상황은 급속히 안 좋아지는 경우, 집중력을 상실한 채로 대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모두가 이와 같은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내가 지금 새로운 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이 내용을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겠다.
수 많은 다짐들은 의지박약으로 실천이 안 되고, 이런 모습은 트레이딩 에서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저 기계에 칩을 넣고 거래하듯 트레이딩 하는데, 실제 달러로는 절대 그런 식으로 트레이딩 하지 못할 것이다.
충동적인 트레이딩과 본인 실수가 결국 발목을 잡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을 소개하고 싶다. 난 $20밖에 안 하는 'the power of habit'과 같은 이런 책들을 강력히 믿는다.
우리가 하루 동안 하는 행동의 70%는 우리 자신의 의식적 선택이 아닌, 단지 우리의 '행동'에 의해 지배를 받을 뿐이다.
그리고 뇌의 한 부분은 너무나 강력하다.
eg. 뇌진탕에 걸린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뇌의 백질 절제술?과 같은 수술을 하는 것이었다. 수술 이후, 그는 침착하고 기능적으로 돌아왔지만, 모든 단기 기억을 잃게 됐다. (린다 얘기인가..) 하지만 장기 기억들은 살아있었고, 이런 현상은 스스로가 기억을 갖고 있든 없든 (인지하기를) 그저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행동들이 뇌의 기억의 부분을 얼마나 사로잡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문제를 만드는 뇌 습성 중 또 다른 하나는, 나쁜 습관과도 같은 (1차원적으로) 기분이 좋은 일들을 할 때, 예를 들어 할 일을 미루거나, 과식하거나, 겜블링(도박성)을 할 때,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한다는 것이다.
혹은 화학물질이 뇌의 reward center를 활성화하여 특정 행동을 반복하도록 장려하는 도파민 플러그도 있다.
이 모든 것들과 싸우는 것은 큰 도전이다. '쿠키를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내가 쿠키를 먹은 기억도 증발한 것 같은데, 쿠키를 언제 다 먹어 치웠지?'와 같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쿠키 상자와 시장의 지루함은 상관 관계가 있다.
시장 활동이 느려질 수록, 쿠키 상자에서 쿠키는 더 빨리 사라지는 것이다.
이후 쿠키를 채워 넣어야 한다. (인내심이 고갈 되는 상황에, 인내심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라는 얘기 인가보다.)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은,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몇 개의 시스템으로 정확히 구분 해 놔야 한다.
모든 시장을, 모든 시스템을 거래할 수 없고, 모든 타임 프레임에서 거래할 수 없으며, 모든 패턴을 거래할 수 없기 때문이다. 3-5개로 좁혀서, 시스템 밖에 있는 것들을 트레이딩 하지 않는지 스스로 확인 해야 한다.
이후, actual technical or mechanical systems를 구축하고, 이 하나의 특정한 sys 외의 거래를 방해하는 행동에 대한 sys작업이 필요하다.
(여일sys 5번 필터를 '쿠키 상자 + 쿠키 보충분'으로 꾸려야겠다.)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층 구조는 모두 신념에서 시작된다.
신념이란 이성적이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것이다.
eg. 정치와도 같은 특정한 방식이 -> 특정한 정치의 영향을 받는 그 장소에 있는 사람들 태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셀프 토크(신념을 변화 시킴) -> 좋은 트레이딩 신념 -> 감정을 올바르게 만들어 냄 -> 행동으로 이끌어냄.
셀프 토크는 내가 마음속으로는 의심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한다 할지라도, 뇌는 이 셀프 토크에 속게 된다.
3번 'belief system'(6번 슬라이드)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힘이 없다는 사실을 포기하고, 더 높은 존재를 바라게 되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우리를 모든 일에 서 지원해줄 힘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이 부분에 관해선 평소 다른 노트에 꾸준히 작성하는 루틴이 있다.)
습관을 들이거나 패턴을 바꾸면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강화되는 것들은 점점 더 갈수록 강력해지게 된다.
나의 sys에 해당하지 않는 트레이딩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마다, 특정 행동을 취해야 한다.
(분석/거래 시작 이전에 갖는 인지 훈련 루틴을 좀 더 만들어야겠다. = 쿠키 상자에서 쿠키를 먼저 꺼내어 먹고 시작go. / 복기 세부 항목 중 트레이딩을 진행하는 과정 전반에서 들었던 감정들을 세세히 적는 항목이 있긴 한데, 그런 충동을 느낄 시 곧바로 취할 행동을 루틴화 해둬야겠다.)
습관은 제거할 수 있는 게 절대 아니다.
완화하고 조절하여 변경&수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안 좋은 거래 충동(뇌동)이 들 때마다 취할 특정 행동을 정해 놓고, 그 행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고, 일어나서 맛있는 걸 만들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여일sys 필터 5번, '쿠키 상자와 쿠키 상자 보충분' 내용물을 좀 상세히 루틴화하여 꾸려봐야겠다)
(지금껏 찾은 sys에 의한 이성적인 거래를 성공시켰던 나에게 맞는 방법은
1. 친구를 앉혀 놓고 (디스 코드or 일부 공개 녹화 영상 링크 보내기), 내가 분석하고 거래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분석/거래하면 'systematic TA 연구도 엄청 재밌고, STA로 분석하는 과정 또한 재밌으며, 오 개념 또는 오류를 잡아내는 과정도 재밌고, 재밌어 하는 도중에 수익이 찍혔다. 결과적으로도 돈이 벌렸을 때 도파민이 나오진 않았고, 연구/분석을 지속하는 시간 속에서 계속 뇌가 짜릿한 기쁜 느낌이 지속됐다.
이 방법을 계속하여 고수해야겠다.
2. 복기는 거래 충동을 잡아주기보단, 오개념을 잡아주는 데 매우 도움이 됐다.
그래서 꾸준히 기록해야겠다. 매매복기를 다시 볼 때가 있는데, 이 과정을 매우 졸리거나 청소할 때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복기 과정도 녹화로 기록해야겠다. 수기로 기록하는 노력이 베스트인가?.. 해봤는데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서 힘들다.
3. 뇌동의 충동이 일어날 때는 1번을 하지 않았을 때였다. 이 때는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고, 맛있는 걸 만들어 먹고 나서, 다시 와서 1번으로 돌아와야겠다. or 청소/ 산책/ 자세 교정 운동
4. 셀프토크로 신념을 만들어가는 것은 -> 여일sys의 4번 필터 내용을 자주 녹화하여 친구에게 영상 링크를 보내야겠다. 재미있고 + 신념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걸 다 들어주는 친구는 천사 of 천사다...)
린다 : 안 좋은 습관의 충동을 느낄 때,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고정 된 다른 행동을 즉각 행해주는 습관을 형성하라.
이러한 행동 개선은 나쁜 습관을 박멸해 버리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때 뇌는 행동을 변화 시키는 새로운 경로를 만들기 시작하며, 같은 충동을 느끼지 않도록 변화 시킬 것이다.
행동을 변화 시키거나 자동화하는 데 적어도 21일이 걸린다. 80일 이상 걸릴 수도 있다.
뇌는 모호한 것에 반응하지 않기 대문에, 명확하게 정의 된 숫자가 필요하다.
(그럼 나는 24년도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21일동안 매일 친구 앉혀 놓고 설명하는 식의 영상을 녹화해야겠다. 분석/거래/복기/인지 훈련/연구 등의 내용이 되겠지만, 이걸 매일 녹화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피로가 쌓이는 오후나 밤에, 승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 decision fatigue(의사 결정 피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을 생각 해봐야 한다.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피곤할 때, 설명 영상 녹화 off해 놓고 분석/거래 진행하면, 더욱 멍해지는 것 같다. 이때 반드시 설명 영상 녹화를 on해 놓고, 집중력이 덜 필요한 복기 or 스터디 시간을 갖는 것으로 fix해야겠다./ 근데 하루 종일 녹화하면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크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루 종일 설명 영상 녹화가 베스트로 보인다. 다른 좋고 쉬우면서도 재밌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
리처드 데니스가 터틀들에게 제시했던 분석/거래 규칙은 사실 90%은 임의적인 룰이었다.
가틀리가 말했던 것 중 절대적인 지표는 하나도 없었다. 연구하고 정황과 전후 관계에 맞게 끔 즉, 맥락에 맞게 끔 맞추는 데에는 많은 조합이 필요하고, 강세장/약세장/횡보장에 따라 작동 양상이 다를 것이다.
('systematic TA'를 갖는 다는 것은 공장에서 똑같은 생산품을 기계 or 정수기 필터 or 똑같은 도장을 찍어내는 것과도 같은 게 아닌, 매번 다른 양상의 시장을 '일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지구조 & 사고방식'을 갖는 것과도 같다. 이 점은 Systematic Theology에서도 그 원리와 핵심이 같은데, 이를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본질에 벗어나지 않는 실재를 수호하고 고집하기 위한 이론의 존재'다. 트레이딩도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닌 실재를 위한 이론이기에, 'systematic technical analysis'는 실재를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여일하게 끌고 나가기 위한 '사고의 틀'과 '그 내용물'을 포함한다. 그렇기에 이는 '임의적인 룰'과 같은 단어로도 표현 가능한데, 조금 더 정확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내가 생각하던 'systemaitc'이 가틀리와 린다라쉬케가 말하던 것과 그 디테일의 방향도 같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더욱 확신이 생겼다.
기술적 분석에서 모든 것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Systematic Technical Analysis'다. 기술적 분석에서 모든 이론은 실재를 위한 이론이며,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다. 이론을 위한 이론을 연구해 놓은 사람이 있다면, 이런 연구자료는 실재에 녹여내는 과정이 추후 필요하다. 이 STA는 모든 성공한 현/선물 트레이더들이 공통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바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수기 필터와도 같은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
'systematic-. & dogmatic-.'이란 조직적, 체계적, 독단적으로 한 분야의 본질과 핵심이 되는 내용물들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 놓은 것이며, 특히 실재를 위한 이론에서 사용하는 systematic의 개념은 실재를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 목적이자 systematic의 존재 이유다. 그렇기에 이 STA는 mechanical 역할을 하는 부분(특히 포지션 사이징, 고정손실률, 나의 평균 승률에 해당하는 손익비 트레이딩 엣지 룰 등과 같은 부분)이 반드시 있겠지만, 분석/거래의 90%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경우, '임의적 룰'이 될 수 밖에 없다. 이 systematic은 실재를 위한 이론으로서,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주는 내용물이며, 분석해 나가야 할 차트의 양상은 매번 다르기 때문이다(이 부분도 systematic theology와 같다. 이 경우에도 systematic의 그 틀과 내용물이 매번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현상 속에서 비본질을 깔끔히 척결해나가는 것을 가능케 한다). 본질에서 벗어나게 되면, 린다 친구 닐도 얘기 했듯 끔찍한 현실들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더욱이 'systematic'이 중요한 분야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가틀리 외 세계적으로 성공한 현/선물 트레이더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바, 'systematic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서는, 나비효과 즉, 먼 추후의 결과물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그 내용물을 채워 넣기 위해 즉, 좋은 systematic TA를 갖기 위해서는, 좋은 인지구조(스키마)를 갖는 것 또한 필요하다. 다른 이들의 연구를 연구할 때, 그들이 발견한 핵심과 원리에 초점을 두는 '관계적 이해'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린다 : 통계적 의미를 가지려면 샘플 사이즈는 300이 넘어야 한다. (최소한을 30으로 잡는 사람도 봤다)
자신의 고유의 모델을 찾아야 하고, 직접 테스트하며 모델링 해야 하며,
다른 이들의 진술을 통해 무언가 선택하고 자신만의 것으로 부족한 부분을 추가하여
완전한 것으로 완성 시킬 수 있다면 그건 사용할 수 있는 가치가 된다.
다른 이들이 승리한 거래에 대해 자랑하는 것들을 조심하라.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은 승리한 거래 두 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랑은 결핍의 산물이다. 자랑은 오직 지혜의 근원밖엔 없다. 선물 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내어 출금하는 사람은 소수다. 예전에 통계 자료를 찾아봤을 때, 1,000명 중 1-2명으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technical stuff or 지표에만 매우 매료되어있지만,
'나쁜 트레이딩 습관을 없애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정말로 수익성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당신을 성공케 하는 것이다.
(이 세미나의 주제를 간단히 요약하면 = '쿠키상자와 쿠키상자 보충분을 항시 준비하여, 분석/거래 시작 이전/도중/이후, 매일 쿠키를 꺼내 먹는 것에 집중하라. 이것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의 결과를 낳는 길이다.')
린다 : 가장 어려운 점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며, 이는 정말로 정말로 어렵다. 추천하는 책(공항에서 사서 읽었던)을 읽어보면서 통찰력과 자원들을 얻길 바란다. 구글링 하면 이 책과 관련한 내용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투두리스트에 추가 완)
나는 여러분에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 간단하고 재밌는 '나쁜 트레이딩 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법들을 건네주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본인의 실수를 어떻게 저지를 수 있는지, 훨씬 더 많이 '의식'하게 될 것이다. (안 그래도 저녁 먹다가 다이어트 한다 해 놓고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린다의 강의 내용이 떠올랐다...)
----('systematic'의 정의에 관한 생각, 중간 정리)
'스키마' 설명 영상의 중심 문장 = 'systematic TA'의 내용물을 꾸려나가기 위해, 다른 이들의 연구를 연구할 때 필요한 '인지구조'는 그들이 발견한 '핵심과 원리'에 집중하는 것이다.
가틀리 띵언의 중심 문장 = 기술적 분석에서는 'Systematic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systematic-.'이 우리로 하여금 '인내심'을 갖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이번 린다 강의 중심 문장 = 'Systematic TA'를 가동 가능토록 하는 '중심 엔진'은 '쿠키 상자와 쿠키 보충분 마련, 그리고 쿠키를 먹는 루틴화와 실천'이다. 이 '쿠키 상자의 중요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실제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성공의 길이다.
systematic theology와 systematic TA를 관통하는 원리와 핵심 = 본질을 수호하고 여일 하게 고집해 나가기 위해 'systematic-'이 필요하다. 이 'systematic'의 길이 아닌 곁 길(비본질)에 빠지게 되면, 나비 효과로 인해 현실적인 고통을 안게 된다. 차트에서 말하는 비 본질의 critical point는 인간 본성을 절제하고 인내하지 못하는 것이다.
(1) 이 'systematic-.'의 틀과 내용물을 채워 넣기 위해서는 '좋은 스키마(인지 구조)'가 필요하며,
(2) 'systematic-.' 작동을 위해선 '중심 엔진(쿠키 상자)'을 항시 준비 해야 하고,
(3) 'systematic-.'이 아닌 곁 길로 빠져 걷는 일은 (나비의 날개 짓처럼)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는 추후 아주 리얼하게 후회막심 한 부정적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 SYSTEMATIC SYSTEMATIC SYSTEMATIC in everything we do...!!! " __Gart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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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O LIST
1. obs녹화키고(집중&메타인지력up), 률한테 이번 강의 기록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sys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2-1. 쉬는 시간에 린다가 추천한 책의 내용본을 구글링하고, 쿠키 필터를 보완할 내용이 더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2-2. 린다의 'Everyday Trading Habits'강의 말고, 'Habits of a Systems Thinker'제목의 강의는 21년도 8월에 들어봤던 영상이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피상적으로 이해 했을 테니, 이 강의도 다시 꼼꼼히 기록해 놓고 인지 훈련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3. 'Habits of a Systems Thinker'까지 정리한 이후, 'systematic'에 대한 정의를 어느 정도 정리하여 기록해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