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USDT(22.10.31) FOMC를 앞둔 시장과 거시경제 상황에 대하여안녕하세요 👋
WansT 입니다. 😀
오늘은 차트를 풀어나가고
그 이후에 FOMC와 일본과 영국 그리고 미국국채에 대한 채권 자경단까지 무거운 얘기를 조금 첨가하여
최대한 쉽고 이해하기 저의 아이디어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주봉 입니다.
지난주 강한 양봉과 함께 주봉에 20ma를 돌파시도 하였습니다.
급락이후 20ma에 대한 첫 돌파시도 이며
시장의 강세와 약세를 나누는 가장 가시적인 지표인만큼 주봉의 20ma를 이번주에 돌파하는지
돌파 실패가 되어 다시 바닥을 확인하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일봉 입니다.
먼저 일봉 20ma 돌파 이후 지지 그리고 강한 양봉과 함께 100ma에 대한 돌파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4시간 작도 입니다.
비트코인은 빨간 대각선 하락추세를 강하게 돌파하였고 상승채널을 작도해볼수있으며
주봉의 20ma가 겹치는 21k 초반구간의 저항을 받으며 약간의 시간조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비트코인 1시간 봉입니다.
상승채널의 중단과 지속저항으로 작용되었던 20.5k 구간이 돌파된이후 지지구간으로 R->S flip 이 진행되었으며
지지구간으로 변한 20.5k의 하방이탈이 될시에는
초록색 박스구간 직전 저점구간인 20.1k~20k 구간이 단기 지지구간으로 활용될수 있습니다.
⭐ 지지라인
1차 지지 : 20.5k (채널 중단+4시간봉 종가라인 수평지지구간)
2차 지지 : 20.1k~20k (초록 박스구간+ 직전 저점)
3차 지지 : 19.6K~19.5k ⭐(무적 사수필요 구간) + (10월봉의 시가라인) +
(20k가 하방이탈하면 터치할 가능성이높고 19.5k에 대한 하방이탈이 크게 일어날경우에 롱포지션의 강제청산이 가장 많을 구간)
4차 지지 : 19.2K~19k
5차 지지 : 18.7K~18.5K ⭐직전 박스권 하단구간 -> ⭐ 하향 이탈시 아래에는 상대적으로 비어있는 매물대구간이기때문에 패닉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6차 지지 : 17.6K~17.3K (2022년 연내저점구간)
지지라인에서는
2차 구간과 3차구간에서의 액션이 가장중요하다고 보여지며
⭐ 3차 구간을 콕 찍으며 개미털기 이후 상승하는 패턴을 조심해야합니다.
(일봉급프레임에서 19.5K 하향이탈시 본전으로 도망칠 예정)
(현재 포지션은 비트코인 롱 불타기하여 19k 평단 / 이더리움 1500 / 알트 현물 다이소매매로 몇개 보유중)
(지난 몇번의 아이디어에서 롱관점으로 패왓기에 평단이낮음)
⭐저항라인
1차 저항 : 21K~21.2K ⭐돌파시 강한양봉이 없고 흐지부지하다면 4h 다이버젼스 조심
현재 시간조정중인데 추가적인 ABC 조정없이 수렴이후 올라갈경우 (20K 하방이탈없이 바로올라갈경우)
4H 다이버젼스를 한번에 찢어올리는 일봉급 강한 양봉이 필요
2차 저항 : 22K (노란채널의 상단)(시간이 지남에따라 가격변화할수있음)
3차 저항 : 22.6K~22.8K ⭐빨간 박스매물대
4차 저항 : 23.2K~23.6K
5차 저항 : 24.2K
감사합니다. 👋
차트분석은 이만큼 마치고 비트코인에게 영향을 줄만한 시장상황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
1.일본의 yield curve control - 제로금리정책이 슬슬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엔달러 약세 심화가 더 진행중
실제로 일본이 지난달 엔저를 방어하기위해 52조원의 미국채권 던져서 엔저를 방어하려 했지만 실패
2. 그로인해 월가에서 일본과 미국국채시장에 주시중
3. 영국도 위기를격엇고 일본도 겪는상황인데 일본은 더 이상 할수있는것이 없습니다.
제로금리유지를 멈추고 금리를 올린다면 일본국채를 가지고잇는 일본은행들 파산위험
즉 일본은 현재 상황에서 제로금리를 그만 둘 수없는데 엔저를 해소하려면 미국채를 계속 던져야합니다.
미국 국채던지면 미국국채시장에 위협이 생깁니다.
실제로 지난주 3개월물과 10년물 첫금리역전현상이 나타남
- 빨강 10년물
- 주황 2년물
- 노랑 3개월물
4. bond market vigilantes 은 미국채권을 충분히 공격할 명분이 생깁니다. 연준에서 긴축을 강하게 해야된다 라는 표현의 기자회견을 한다면
미국채권 시장금리는 급등하게 될것이고 채권을 보유한 기관들의 로스컷이 생길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5. 연준 부의장 브레이너드가 금리인상속도에 대해서 위험성을 강조하기시작했습니다.
6. 75bp는 기정 사실화입니다.
점도표대로 갈것입니다. 금리인상을 줄이지 않을 것 / 하지만 곧 금리인상 한계점이 얼마 안 남은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7. 연준이 금리인상에 대해 지금까지와 다르게(매파) -> 스탠스를 좀 낮추어 비둘기적 측면을 보여주는 계기는
인플레이션 감속이 눈에 보여야합니다.
미국 부동산은 아직 크게 떨어지지 않앗지만 10월 발표된 지표로 미루어 볼때 슬슬 하락이 시작되는 느낌이 들기시작했습니다.
8. 미국 부동산하락은 cpi지표에 직접적으로 큰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연준의 금리정책에 대해 브레이크를 줄수잇는 직접적 핑계거리가 생깁니다.
위에서 설명햇듯이 연준은 현재 위기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승냥이 처럼 달려들 채권자경단에게 먹이를 던져주진 않을것
9. 결론은 일본이 금리를 내릴수 있나? X
연준이 금리를 내릴수있나? X
하지만!! 주택시장 하락과 기타 상황을 보았을때 이번 FOMC 기자회견에서 스탠스 변화를 생각해볼수있다.
10. 그이후 장기적 그림에서의 달러하락이 시작 되어야합니다.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 까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굵직한 차트 분기점에 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10yeartreasurybonds
테이퍼링 시작으로 가시화된 미 국채금리의 상승결론부터 말하자면,
피보나치 비율과 매물대를 고려하였을 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금보다 약 50BP 상승한 2.0 % 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연 설명은 아래를 읽어보세요.
-----------------------------------------------------------------
한국 시간 11월 4일 오늘 새벽, FOMC 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모두의 예상대로 연준은 테이퍼링을 시작하기로 하였고 시장은 악재가 해소된 듯 대부분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채권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FOMC 회의록이 발표되자마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기 이평선을 뚫고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테이퍼링에 대한 시장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아래는 테이퍼링에 대한 내용입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 연준은 양적완화를 통해 매월 1200억 달러를 경제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 800억 달러, 모기지담보부채권 400억 달러를 연준이 사들이는 게 지금까지 시행해 온 양적완화의 내용입니다. 오늘 발표에서 연준은 이번달부터 두달 동안 국채와 모기지채권 월간 매입 규모를 각각 100억 달러와 50억 달러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지금까지는 매월 1200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해왔는데, 이번달부터는 150억 달러가 줄어든 1050억 달러를 공급한다는 것이 이번 발표의 요지입니다."
연준이 사들이는 국채의 양이 줄어들면 시장에서 유통되는 국채의 가격은 내려가고,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까지 더해져 국채 금리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도 줄어든 매입 규모에 맞춰 채권 발행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행정부가 미국민들에게 뿌리던 지원금도 줄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통화량은 점점 줄어들게 되겠지요.
이 과정이 급격하게 일어나진 않습니다. 연준에서도 상당히 신중한 태도로 2달 정도 해보고 경제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연준은 자산 시장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시장의 참여자들은 어떨까요. 차트는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의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요즘 차트를 보면 점점 험해지는 벼랑을 오르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를 외치는 듯 합니다.
많이 올라갈 수록 더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그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탐욕은 끊기 어렵습니다. 힘이라도 빠져 벼랑을 잡은 손가락이 하나라도 미끄러지면 끝없는 추락입니다. 과연 위험한 등반이 영원히 계속될 수 있을까요.
다시 차트로 돌아가보면, 국채금리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단 지지선을 기준으로 더블바텀이 만들어졌습니다. 국채 금리가 시장이 허용하는 임계점을 넘어서면 시장은 급격히 냉각이 될 수 있습니다. (나스닥이 국채 금리와 반대로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임계점은 개인적으로 2.0 % 부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시중에 풀린 통화량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아래 차트는 통화 재고량입니다.
특히 2020년 3월 자산 시장의 급락 이후 (비트코인, 나스닥, 다우 등이 크게 하락한 시점) 엄청난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
이렇게 막대한 유동성은 근래에 본 적이 없습니다. 굳이 찾아본다면 로마 제국의 사례를 들 수 있을까요.
로마는 잘못된 통화 정책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망한 제국입니다. 물론 현대의 금융 시스템을 고대의 것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유동성을 줄이기 위한 수단, 금리 인상 카드도 아직 넉넉히 남아 있고요.
지금은 연준이 비교적 솜씨가 좋게 관리를 하고 있지만 한없이 올라가는 차트는 없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자연의 법칙으로도 그렇습니다.
올해 연말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