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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 - 오늘 발행된 리포트 훑어보다 찾은 종목KRX:078340
오랜만입니다.
2018년 6월경부터 시작된 하락채널의 상방돌파가 2019년 9월경에 발생했습니다.
이후로 하락채널로의 복귀없이 저점을 높이면서 고점을 돌파해 나가는 상승파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침 단기상승채널의 하단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 나왔기에 매수의견을 냅니다.
(단기상승채널의 상단부저항이 한번밖에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정확한 채널이라고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얼마든지 채널의 각도는 바뀔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환선이 기준선과 붙었다 다시 이격을 내기 시작했고, 시세의 수준이 최근 9일과 26일의 최고점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상승에 성공한다면 전환선과 기준선의 상승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히스토그램은 GC가 완성되었고, MACD또한 GC가 발생했습니다.
RSI는 50선에서 돌아나가는 모양새입니다.
240일선을 제외한 4개의 이동평균선은 정석적인 모습으로 수렴을 완성한 후 정배열의 초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240일선또한 금일 돌파를 하였습니다.
다만 240일선이 아직 하방기조이기 때문에 상승에 성공하더라도 이후 한번 크게 누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고, 240일선의 상방터닝에 성공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장기하락추세가 시작된 2018년 5월경부터의 매물대입니다.
이번반등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지표라고 보여지네요.
기업개요
동사 주력 사업은 모바일게임 개발 및 공급임. 모바일 게임 서비스업체인 Beijing Raymobile, GAMEVIL COM2US JAPAN Inc., 데이세븐 등 5개 업체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동사 게임은 한국 외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서비스되고 있음. 매출 8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함.
'서머너즈 워', '컴투스프로야구', '낚시의 신' 등이 동사 보유 주요 게임 타이틀임.
아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의 2019년 12월 6일의 리포트내용입니다.
신작 일정 및 신작모멘텀 관련
1. 4Q19 좀비여고 글로벌 론칭(11/21), 워너비챌린지 한국 론칭(11/27)에 이어 1Q20
이후에도 다양한 신작 론칭일정들이 있음. 다만, 핵심 신작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2Q20
글로벌 론칭 예상), 서머너즈워 MMORPG(2H20 글로벌 론칭 예정) 등 2개
2. 따라서, 본격적 신작모멘텀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론칭 전인 1Q20말부터 형성될 가
능성 크다고 판단
4Q19 실적 Preview
1. 10월부터 판매된 서머너즈워 SWC 2019 패키지 매출 반영,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등
야구게임 성수기 효과로 4Q19 실적은 QoQ 반등 전망
2. 4Q19는 서머너즈워 SWC 행사 등으로 마케팅비 증가하는 시기. 그러나, 올해 연간으
로 마케팅비는 매출의 15% 이내로 컨트롤 예정(3Q19 누계 13.5%). 4Q19는 마케팅비
QoQ 증가보단 매출 QoQ 증가가 커 영업이익 QoQ 증가 전망
2020년 성장성 제고 관련
1. 2017-2019년 3년 동안 매출 성장성 부진 지속(매출 YoY: 2017년 -1.0%, 2018년
-5.2%. 2019E -1.9%). 이는 서너머즈워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신작모멘텀이 없었기
때문. 서머너즈워는 SWC 행사, 매년 출시 몇 주년 기념 이벤트 등으로 PLC 늘리며 매
출을 큰 감소 없이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 판단함. 그러나,
새로운 히트 신작 창출 없이는 전체매출 성장성 부진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
2. 2020년은 서머너즈워가 견고한 Cashcow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서머너즈워 백년전
쟁(2Q20), 서머너즈워 MMORPG(2H20) 등 기대신작의 히트로 매출 성장성 제고 전망.
서머너즈워는 노후화 영향 감안해도 2020년 매출 YoY -5% 이내 선전 전망(현재 일평균
매출 10억원 수준) +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MMORPG 모두 일평균 매출은
최소한 현시점 서머너즈워 일평균 매출의 30% 정도는 될 것으로 기대
투자포인트 요약
1. 최근 3년 동안은 신작모멘텀 부재에 따른 성장성 부진으로 주가도 부진. 실적 안정성,
밸류 저평가 부분은 긍정적 포인트. 다만, 시장이 원하는 것은 신작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매출 성장성 제고임. 내년부터는 이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최근 3년 동안 웅크린 채
활력이 없었다면 내년은 크게 기지개를 켜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이 아이디어는 제시된 기준이 이탈되는 순간 무효가 됩니다.
☆미래를 예언하지 않습니다, 미리 전략을 세울 뿐입니다.
☆손절은 투자자를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