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파동 이론 III : 동인파 (충동파)
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
III & IV 편에서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대표 파동 (Wave)인 동인파 : Motive wave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량 관계 상 III 편에서는 개론에서 언급한 동인파의 하위 분류 : 충동파 (Impulse Wave) & 대각삼각 (Diagonal Triangle) 중 충동(충격)파 (Impulse Wave) 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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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목차>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목차 추가 / 수정 예정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 I : 개론
엘리어트 파동 이론 II : 구성 법칙
엘리어트 파동 이론 III : 동인파 (충동파)
엘리어트 파동 이론 IV : 동인파 (대각삼각형)
엘리어트 파동 이론 V : 교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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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동파의 형태와 규칙
2. 충동파로 알아보는 시장 심리
3. 충동파의 식별 Feat. 추세선
4. 연장 : Extension
5. 미달 : Failure
6. 충동파 내의 숨겨진 비율 Feat. 피보나치
7. 충동파의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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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본 카테고리의 I, II편에서 각각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개론과 기본 구성 법칙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질 III, IV, V는 5+3의 익숙한 표현으로 알려진 충동파와 교정파, 다이아고날 (대각삼각 : Diagonal Triangle)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 편부터 본격적으로 충동파 / 교정파와 관련한 다양한 지침과 예외 사항을 언급할 것입니다. 늘 강조하듯, 이러한 사항을 처음부터 세세하게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각 파동 / 패턴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서 I, II에서 다루었던 기초 개념과 구성 법칙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차트를 바라볼 때 자연스레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떠올리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Today’s Point
☑️ 충동파의 기본 형태와 규칙
☑️ 충동파에 담긴 시장 심리와 파동 식별 방법
☑️ 연장(Extension)과 미달 (Failure), 그 속에 담긴 피보나치 비율
☑️ 충동파의 형성 완료 여부의 검증 (Ve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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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동파의 형태와 규칙
충동파 (Impulse Wave)는 시장의 주된 추세 방향으로 진행하는 파동으로, 동인파 (Motive Wave)의 하위 개념입니다. 그 내부에는 5개의 하위 파동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중 3개는 운동 전체의 진행 방향과 같으며, 2개는 역방향으로 진행됩니다.
1,3,5 번째 파동은 주 방향으로 움직이는 파동으로,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며, 작은 단위의 동인파 (Motive Wave) 이기도 합니다. 2,4 번째 파동은 역진 (Contrary) 또는 교정 (Corrective) 파동으로 조정파로도 불립니다. 앞선 파동을 일부 되돌리며 파동의 전체적 방향성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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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과의 상관 관계
📉거래량이 저점을 기록하는 경우 파동의 추세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라이머리 (Primary) 등급 이하의 경우
대개 3파의 거래량이 5파의 거래량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충동파의 5파 거래량이 3파의 거래량보다 같거나 많다면, 5파는 연장(Extension)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프라이머리 이상의 높은 등급의 경우
충동파가 진행됨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특히 강세장에서 5파 거래량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거시적인 파동 분석 역시 투자 판단에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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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파 (Impulse wave)의 기본 규칙
⑴ <4파>는 <1파>의 종결점을 침범하지 않는다
= <4파>의 저점 (끝)이 <1파>의 고점 (끝) 보다 높아야 한다
⑵ <2파>는 <1파>를 100% 미만으로 되돌린다
= <1파>의 시작점까지 되돌리지 않는다
⑶ <4파>는 <3파>를 100% 미만으로 되돌린다
= <3파>의 시작점까지 되돌리지 않는다
⑷ <3파>는 <1파>의 종결점을 넘어서 나아간다
= <3파>의 종결점은 <1파>의 종결점을 초과하여야 한다
⑸ <1, 3, 5파> 중 <3파>는 가장 짧은 파동이어서는 안되며, 종종 가장 길게 나타난다
= 세 파동 중 가장 짧은 파동은<1파> 또는 <5파>이다
⑹ <3파>는 충동파(Impulse wave)로 나타난다
= <3파>는 대각삼각형 (Diagonal Triangle)이 아니다
💡<1파>,<3파>, <5파>의 기간과 폭이 모두 유사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규칙”을 벗어나는 경우 무조건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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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동파로 알아보는 시장 심리
투자 심리를 파동 이론에 접목시킨 것으로 A.J. 프로스트의 저서에서 등장한 내용입니다. 시장 흐름에 따라 비관과 낙관 사이를 오가며 투자자들의 심리는 변화하게 되고, 이는 파동으로 표현됨을 주장하였습니다.
1️⃣1파
바닥 (bottom)을 다진 후 회복되는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나타날 2파 (교정파) 에 의한 조정 (Correction)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강합니다. 거래량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나 다수의 투자자는 아직 전반적 추세가 하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여깁니다.
2️⃣2파
1파를 상당히 되돌리기 때문에, 1파의 랠리에 따른 수익을 거의 잠식합니다. 2파를 거치며 새로운 저점 (Low)가 형성되는 동안, 시장에는 공포가 만연하므로 약세장이 재차 이어졌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고로 2파는 아주 적은 거래량과 변동성을 보이며 마무리되며, 매도 압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3️⃣3파
3파가 등장하면서 추세는 강하고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긍정적 신호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형성됩니다. 가장 많은 거래량과 가장 넓은 변동폭을 보이며, 연장파동으로 전개되는 일이 많습니다.
*** 3파의 하위 3파의 경우, 불안정한 지점입니다. 돌파 / 갭 / 거래량 증가 / 급격한 가격 변동 / 대폭 상승 등이 나타납니다. 이는 3파에서 연장이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 파동 식별 (카운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파동입니다.
4️⃣ 4파
4파는 깊이와 형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2파와 교대 (Alternation)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역은 2편 : 구성 법칙 참조 - 2파가 지그재그로 나타난다면 4파는 플랫형으로, 2파가 플랫형으로 나타난다면 4파는 지그재그로 나타나는 특성을 의미)
4파는 종종 횡보하면서 마지막 5파의 동력 토대를 형성합니다. 기본적으로 3파 여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부진한 종목들은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달 (failure) 형의 형성 과정을 뒷받침합니다.
💡4파의 진행양상이 횡보(플랫)로 나타나는지, 하락세 (지그재그)로 나타나는 지에 따라 이후 진행될 5파의 양상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5️⃣ 5파
5파는 3파에 비해 진폭, 진행 기간 등이 역동적이지 않아 가격 변동의 속도가 느립니다. 다만 5파에서 연장이 나타나는 경우 (보다 구체적으로는 연장 5파 내부의 3파에 관한 내용) , 3파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의 경우, 상승세가 장기화된 경우 마지막 단계에서 급상승 (시세 분출)이 나타나길 기대하곤 합니다만, 고점에 가까워질 수록 (파동의 말단에 가까워질 수록) 오히려 상승 동력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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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충동파의 식별 feat. 추세선
- 충동파의 하위 파동 : 1~5파를 정확히 식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 추세선 (채널 : Channel)을 이용하면 오류를 보다 줄일 수 있습니다. 추세선 작도에 대한 기본 원리는 I : 개론 편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상승 방향의 충동파를 기준으로, 1번 파동의 시작점 (편의 상 ‘0’으로 지칭)과 2번 파동의 종결점 (2)를 기준으로 작도한 0-2 추세선을 통해 2번 파동의 실제 종결점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0-2 추세선의 (2) 지점 이후 상승이 나타나다 재차 하락하는 경우, 추세선을 이탈하여 하락한다면 2번 파동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것임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이때 기존의 (2)는 무효화되고, 새로이 나타난 지점을 2파의 종결점으로 간주하여야 합니다.
⚠️0-2 추세선을 작도하였다면 1번 파동과 3번 파동의 그 어떠한 부분도 0-2 추세선을 이탈하여서는 안됩니다.
이후 3번 파동이 종결되었다면, 4번 파동의 종결점을 파악하기 위해 2-4 추세선 작도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앞선 0-2 추세선과 마찬가지로, 2-4 추세선을 이탈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5번 파동이 아닌 4번 파동이 진행 중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상승하며 신고가를 갱신한다면 5번 파동이 진행 중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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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장 : Extension
연장 : Extension이란 충동파 (Impulse wave)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안된 개념입니다. 간단하게, 충동파가 이루는 5개의 하위 파동 ( 3개의 동인파 + 2개의 조정파)의 “가장 긴 파동”을 설명하기 위한 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충동파의 경우 하위 파동 중 하나에서 연장 : Extension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연장이 나타난다면, 이는 해당 파동이 충동파임을 증명하는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후 진행될 파동의 길이를 가늠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3파의 연장이 시장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기본 규칙에서, 3파가 가장 짧은 파동이 아니라는 것과 일맥을 같이합니다. 또한 3파가 연장되는 경우 자연스레 1번 파동과 4번 파동은 중첩되지 않게 됩니다.
간혹 연장 파동 자체가 다른 4개의 파동을 합한 것과 거의 같은 진폭 / 지속 시간을 지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1~5파 간의 구분이 불명확하여 마치 9개의 파동을 지닌 패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흔하게 범하는 실수!
파동의 식별 (카운팅 : Identification) 과정에서 4번 파동과 1번 파동이 겹치는 듯한 모호한 모습 (좌)이 관찰된다면, 연장된 3번 파동의 하위 (1), (2) 파동을 3파 / 4파로 혼동 (우)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장에 따른 각 파동 간의 길이 비율은 이어질 Chapter 6을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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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파동 내의 연장
주로 3파가 연장🟡으로 나타날 때 그 하위 파동의 3번 파동🔴이 연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 경우 하위 파동의 식별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연장 5파의 하위 5파 연장은 드물게 나타나나, 프라이머리와 같은 상위 분류의 충동파가 마무리되는 경우 연장 5파가 나타날 때 하위 5파 (인터미디어트)와 더욱 하위 5파 (마이너)의 연장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어질 조정은 거시적 측면에서의 교정파 (Correction Wave) 이므로 하락이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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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달 : Failure
R.N.Elliott는 5번 파가 3번 파의 종결점을 넘지 못하는 (5번 파가 4번 파보다 짦은 상황) 경우 미달 (Failure)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 A.J.프로스트 / 찰스 콜린스 등은 이를 “절단”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본 편에서는 미달로 통일하겠습니다.
- 3파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5파의 미달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5번 파가 하위 5파를 포함하는 경우 더욱 잘 식별할 수 있습니다.
R.N.Elliott는 충동파가 5파가 아닌 3파 까지만 형성되고, 이후 교정파가 3파가 아닌 5개의 하위 파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파동 완결의 실패(Failure)라 정의하였습니다. 위 모식도를 보면, 1→ 2→ 3 → 이후 4번 파동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ABCDE로 구성되는 하락 파동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5개의 하위 파동으로 구성되어야 할 상승 파동 (충동파)의 4, 5 파동이 강한 하락세에 의해 하락 파동에게 빼앗긴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달형 파동이 나타날 경우, 해당 추세 반대 방향의 힘이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하락에 대한 심각한 경고이므로 즉각 반응하여야 합니다. 이어지는 움직임은 전체 충동파동을 완전히 되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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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충동파 내에 숨겨진 비율 Feat. 피보나치
충동파 (Impulse Wave)는 그 내부에, 동일한 방향의 추세를 지닌 3개의 동인파 (1파, 3파, 5파)와 이들을 되돌리는 2개의 교정파 (2파, 4파)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았습니다. 앞서 ‘개론’편에서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개념 중 ‘피보나치 : Fibonacci’를 간략히 다루었습니다. 1파, 3파, 5파 간의 비율과 앞선 파동을 조정하는 교정파 (Correction Wave)에 이르기까지 해당 비율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1) 교정파를 통한 조정 비율
그렇다면 교정파로 인해 조정 (correction) 되는 되돌림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마찬가지로 교정파에 의한 되돌림 역시 피보나치 비율을 따르게 됩니다.
- 급격한 각도의 교정파 (II 구성 법칙 : 교대 (Alternation) 참조)의 경우 앞선 충동파를 50.0~61.8% 되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2파에서 급각 교정이 나타나는 경우 해당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횡보를 보이는 교정파의 경우 앞선 충동파를 38.2% 가량 되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4파에서 횡보 교정이 나타나는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되돌림은 다양한 규모, 범위로 나타나므로 피보나치 비율 (38.2%, 50.0%, 61.8% 등) 만을 꼭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2) 1파 / 3파 / 5파 간의 비율
일반적으로 연장 1파 (100%) 를 기준으로, 3파 : 61.8%, 5파 : 23.6% 또는 3파 : 38.2%, 5파 :23.6%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파가 연장되는 경우, 나머지 4개 파동의 길이는 연장 1파의 0.618배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연장 1파가 나머지 4개 파동의 1.618 배인 것과 동일합니다)
- 3파가 연장되는 경우, 1파 5파는 서로 같은 비율 (1:1)을 보이거나 서로 0.618의 비율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1파 : 5파의 비율이 100% : 61.8% 또는, 61.8% : 100% 인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연장 3파는 1파의 161.8% 이상을 보여야 합니다.
- 5파가 연장되는 경우, 3파는 1파의 161.8% 길이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연장 5파의 길이는 나머지 4개의 파동 길이의 161.8%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록 연장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특정 파동은 나머지 파동과 피보나치 비율을 이루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미지 참조) 종종 4파가 전체 파동의 황금 분할 지점 (0.618)이 되곤 하는데, 해당 지점은 4파 내의 다양한 위치에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즉, 4파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고 종결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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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충동파의 검증 (Verification)
이미 지나간 움직임을 토대로 충동파 (Impulse Wave)가 완전히 형성을 마무리하였는지 논하는 것은 후행적 (Retrospective) 분석에 해당하므로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동파의 완성 여부를 통해 이어질 교정파 (Correction Wave)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에 있어 충분히 유효한 접근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Chapter 3 에서는 충동파가 형성 중인 경우 추세선 (Channel)을 이용하여 각 파동을 식별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면, 본 단원에서는 충동파가 하위 5파 까지의 형성 완료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이후 나타날 조정 (되돌림)은 어떻게 나타날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4 추세선의 이탈 시기
충동파 패턴이 마무리된 직후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살펴본다면, 정말 충동파가 형성을 완료한 후 교정파 (Correction wave)가 진행 중인지 알 수 있습니다.
☑️충동파가 종결된 경우
충동파의 5파가 형성된 기간과 같거나 짧은 기간 내에 2-4 추세선을 “하향 이탈” 하는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충동파가 종결되지 않은 경우
앞선 조건보다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면, 아직 마무리 되지 못한 4파를 5파로 혼동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로, 5파가 종결형 대각 삼각 (Ending Diagonal) 패턴인 경우 소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2) 5파 이후의 조정 수준
충동파의 5번 파동 되돌림 수준을 토대로 충동파가 완전히 형성되었을 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충동파 내에서 연장이 어느 파동에서 형성되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연장 1파를 지닌 충동파
- 5파 뒤에 이어질 조정 (Correction)은 연장 1파 내의 4파 종결점 수준까지 나타나야 (되돌림) 합니다.
⚠️ 해당 충동파가 상위 등급 충동파의 1번 또는 5번 파동인 경우, 되돌림은 2파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집니다.
② 연장 3파를 지닌 충동파
- 5파 뒤에 이어질 조정은 연장 3파 내의 4파 범위 (4파 고점 ↔ 저점 사이)로 나타나며, 보통 4파의 종결점 수준까지 도달합니다.
⚠️연장 3파를 지닌 충동파가 상위 등급 충동파의 5번 파동인 경우, 해당 충동파의 61.8% 이상 되돌려져야 합니다.
⚠️연장 3파를 지닌 충동파가 상위 등급 충동파의 1번 또는 3번 파동인 경우, 61.8% 이하로 되돌려져야 합니다.
③ 연장 5파를 지닌 충동파
- 5파 뒤에 이어질 조정은 해당 충동파의 61.8%~100.0% 가량을 되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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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Impulse
공개지표 4LBS를 통해 관찰하는 임펄스 파동의 성질과 새로운 해석 - 네오 임펄스 -
공개지표 4LBS를 통해 관찰하는
임펄스 파동의 성질과 새로운 해석
- 네오 임펄스 -
*** 아래의 사항은 제가 임펄스 파동을 연구하며 기존의 엘리어트가 발견하고 창안한 정의만으로는 현대의 주가의 움직임을 가장 적절히 설명하기가 어려우며, 그에따른 새로운 정의와 적용사례들이 필요하다는 실감에서 새롭게 개인적으로 정의보려는 시도들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시장에 존재하는 종류의 해석이 아니며, 기존의 엘리어트 파동의 정의와는 다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찰과 해석이라는 점을 유념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읽어보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만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플로라이드라고 하고요, 보조지표와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가 이전에 올렸던 '공개지표 4LBS의 설명서' 라는 글 안에 있는 '** 4LBS로 관찰하는 주가의 운동 습성' 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왔습니다. 그 내용은 간단히 임펄스파동을 디텍팅-검출하는 방법, 그리고 임펄스 파동의 새로운 정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임펄스 파동이 분명히 물리적운동과 비슷한 운동을 할거라고, 그래서 그 파동의 수준을 수학적으로 정의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고 오랫동안 생각해왔습니다. 예를들어 충격력이 어느수준을 넘어서야만, 계산된 수치로 말할 수 있는 임펄스라고 부를수 있는 수준이 있을것이며 그게 주가의 운동에 충격을 일으켜 1파 ,3파, 5파의 3개의 상승파동으로 이어지는것이 아닐까 하구요.
제가 물리학자처럼 그걸 공식화할 수 있던 것은 아닙니다만 어느정도 실마리란 것을 분명히 찾았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다음은 그 결과물입니다. 주가의 운동은 어떤 일련의 확장과 수축, 수렴과 발산을 반복하며 진동하고 있는데 거기 어느정도 이상 수준의 충격파가 일어날때 운동양태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그 충격파가 제가 그림자파동, 복사파동이라 이름붙인 것을 통해서 반복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왜냐하면 파동은 또한 리듬의 반복이기 때문이고 강력한 파동은 다시 반복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임펄스 파동의 특성과 발전단계 -
*** 가격의 강력한 움직임, 변동성을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팩터는 무엇인가?
1. 평형상태의 주가의운동은 파동-진동형태를 띈다.
가격을 가진 상품은 진자, 혹은 파동이나 진동과 같이 물리적 운동에 가까운 운동을 하고 있으며, 대략적으로 80% 정도의 확률로 예측할 수 있는 파동운동의 한계점들-진동,파동의 운동력 소진점-운동 한계점들이 존재한다. 이 지점들은 4LBS의 L1(녹색의 베이시스채널)로 대변되는 지점들이다. 평형상태의 주가는 이 채널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일종의 평형상태를 나타내는 움직임-
4LBS로 관찰한 비트코인 15분봉의 모습 - 일종의 평형상태, 진동운동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 차트는 몇분 차트일까요? 1초봉차트입니다. 1초봉으로 관찰한 비트코인의 모습은 더욱 사인파의 모습에 가깝게 보입니다.
<참고- 사인파의 정의 >
- 주가의 운동이 이렇게 마치 물리적인 운동인 파동의 운동과 비슷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주가의 성격을 연구하고 운동방향을 예측하는 것에 큰 실마리를 줍니다.
2. 강력한 모멘텀 -충격파, 임펄스 i 소파동- 의 등장
이 운동력 한계점들(베이시스채널 L1과 그림자 레이어 L2,L3,L4로 대변되는 지점들)을 돌파하는 강력한 움직임은 강력한 새로운 파동운동을 일으키며 다시 새로운 모멘텀을 더한다.
진동주기와 움직임의 가속도 양쪽이 다 빨라진다.
또한 어느 한쪽 포지셔너들에게 점진적으로 많은 스탑과 마진콜을 이끌어 내고 회복되지 않는 반영구적 데미지를 주는 경향이 있다.
투자 종목의 내적인 가치에 의해서든, 혹은 단지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서든 주가가 이 여러수준에서의 많은 한계점들을 극단적인 힘으로 돌파할때, 혹은 돌파될 때, 이것은 강력한 새로운 파동 운동을 일으키며, 이 때 진동주기와 움직임의 가속도 양쪽이 다 빨라진다.
이 국면에서 이 가속되는 급격한 움직임 때문에 투자자들 중 어느 한쪽 포지션들(상승 vs 하락 포지셔너들)은 반영구적 데미지를 입고 세력이 약해진다. (주식이나 현물의 경우에도 거의 같은 관점) 반면 수익을 내고 있는 포지셔너들은 수익을 담보로 이전보다 더 크고 과감한 베팅을 하는 경향이 생긴다. 이때 이것으로 인해 주가의 운동속도는 점점 가속력을 얻고 더 빠르고 크게 움직이게 된다. 이것은 새로운 파동운동의 일부이며 가격은 그와 함께 수준의 도약이 일어난다.
3. 임펄스 중파동 - I 파동
포지션들의 밸런스 붕괴가 계속 강화되며, 이 도미노 효과에 따른 강력한 파동운동이 일어난다
주가의 움직임은 새로운 수준과 범위 내에서 진동하게 되거나, 운동이 극단적인 한계를 돌파할때마다 더 빠른 가속력을 얻는다. 혹은 끊임없이 어느 한쪽포지션이 무너지며 포지션을 정리하고 다른 한쪽은 계속적으로 세력이 강해지는 밸런스의 붕괴가 일어난다. 이때 한쪽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고 패닉셀을 일으키는 극단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기도 하며 이럴때 주가의 움직임 또한 더욱 극단적이 되며 매도세와 매수세의 극단적 불균형은 심화된다. 이 반복되는 리듬을 타고 앞의 최초의 충격파보다 훨씬 큰, 혹은 이 작은 충격파의 일련의 연속된 시리즈의 파동운동이 계속 일어난다.(상승파동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4. 복사파동 - 임펄스 I'파동 :
주가의 운동이 물리적 운동의 하나인 파동운동과 아주 닮아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의 움직임이 어떤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일으키는데, 파동운동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리듬을 가지고 바로 이전의 운동패턴을 반복하는 경향이다. 어떤 순환과 반복, 주기에 따른, 이렇게 바로 앞의 임펄스 파동의 그림자 파동이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반복-복사파동이 일어난다. 이때, 새로운 모멘텀, 새로운 펀더멘털, 그게 어떤것이든 이 그림자 파동에 새로운 동력이 추가된다면 파동은 계속 연장될 수 있다.
<라임색의 음영으로 이루어진 충격구간을 만든 소파동 3개가 반복되어
덩치가 큰 하나의 중파동이 이뤄진 모습이 관찰된다.>
이러한 일련의 파동들을 모두 임펄스 파동으로 정의하며, (혹은 뉴 임펄스) 하나의 임펄스 파동은 반드시 다음번 임펄스 파동이나, 혹은 쌍고의 움직임을 유도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임펄스 파동 운동은 이렇게 결론지어진다.
"임펄스 파동은 결코 그대로 멈추는 법이 없다."
"하나의 임펄스파동은 반드시
또다른 상승-하락 복사파동,
그림자파동을 유도한다."
"만일 그것이 또다른 상승-하락파동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임펄스가 아니다."
*** 임펄스 파동의 최종적인 도식화 ***
임펄스 소파동 - i (충격파,충격소파동)
임펄스 중파동 - I
임펄스 복사파동 - I'
- 이렇게 I + I' + I'' + ... 을 뉴 임펄스로 정의하며,
이때 상승파동이 반드시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된다기보다는,
해당파동이 임펄스소파동을 갖고 있느냐, 그리고 또 그 자체가 더 큰 타임프레임에서 충격파동이느냐에 따라
다음 1번 더의 그림자 파동이 등장할지, 다음 상승파동이 존재할지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관찰된다.
- 우리가 보통 엘리어트 파동을 연구하고 임펄스 1,3,5파동을 구분하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이 파동이 얼마나 더 갈것인지와 다음에 한번의 파동이 더 있을지가 가장 궁금해서 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4LBS를 통해 관찰한 결과로는 한 임펄스 파동에 다음 임펄스가 존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이번 상승이 끝나고 다음번 한번 상승파동이 더 올것이냐의 중대한 여부는,
현재의 중기파동에 임펄스 소파동이 내재해 있느냐와 아니냐로서 꽤나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걸로 관찰됩니다.
즉 파동이 얼마나 강렬한 충격을 일으켰느냐에 따라 다음의 복사파동- 한번 더의 충격파동이 존재할지의 여부가 결정되는것이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0월 26일~ 현재)
최근 FOMC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한차례 또 널뛰었는데 그 이전에 급격한 상승이 있었고 그 이후에
어떤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관찰입니다.
<소파동 i 가 복사파 i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추측... 아니 확신...아니 추측합니다....^^*>
<앞의 중파동 I가 새로운 복사파동을 만들고 끝나는 모습>
*** 4LBS를 통해 관찰한 임펄스 파동의 모습들!! ***
-최근 2020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임펄스 파동들의 예시-
위는 4LBS로 관찰한 임펄스 파동의 모습입니다. 4LBS는 제가 직접 작성해 출판한 지표입니다. 아래 링크를 방문(사진 클릭)하셔서 즐겨찾기에 추가하시면 사용 가능합니다.
아직은 지표검색창에서 바로 검색되지 않는 것 같고 즐찾 추가하시면 지표검색창에서 즐겨찾기에 나옵니다. 그러면 추가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