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2018년 9월 28일

저는 현재까지 고점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바, 최근 비트코인이 강한 반등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세력의 마지막 물량 넘기기인 설거지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플 역시 마찬가지의 관점입니다.

리플은 최근 상용화 이슈와 함께 아주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전형적인 작전의 일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격 펌핑과 어마어마한 거래량과 함께 급락, 세력의 목표가에 이미 도달한 모습이며더 이상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어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몇 차례 의도적인 강한 반등과 횡보를 거치면서 개미들을 유혹하고 나머지 물량을 떠넘긴 뒤 자신들이 끌어올린 가격을 정상화시킨 뒤 손을 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세를 노리고 눌러 앉기 많이 위험한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확실한 추세 전환이 있기 전 까지는 이 시장에서 더 이상 존버는 통용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 시장을 완전히 예측할 수 없다고 봤을 때 참고의 한 관점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