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yeon

9.2K 도전 실패. 그리고 바닥테스트.

BITMEX:XBTUSD   Bitcoin / US Dollar Perpetual Inverse Swap Contract
1. 주봉 관점


 주봉관점에서는 금주의 주봉이 지난주의 주봉 레인지 (고점-저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번 분석당시 기대한 9.2K 돌파도 10불을 남겨둔 9190선에서 돌아왔음에도 적극적인 조정의 형태보다는 몸통도 꼬리도 짧은 도지 혹은 팽이 캔들을 만들고 있는 점을 주목할만합니다.



몸통이 긴 양봉이 이어지다가 도지 혹은 팽이 캔들이 만들어지는 경우 쉬어가는 캔들로 보고 이 다음에 추가 양봉이 생성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9.2K 도전 및 상단 오더블럭 C군이 밀집한 9.5K 선까지가 상승의 상한선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정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주봉관점이며 추세의 상승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최소 2개 이상의 주봉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봉관점을 따지고 보면 오히려 하방 테스트를 먼저 하러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를 확인하기위해 일봉을 살피겠습니다.



2. 일봉 관점

긍정적으로 본다면 일봉 관점에서는 대세 하락 파동의 끝자락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만드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평행채널을 긋는 방법은 파동을 중심으로 긋습니다.

제가 보는 파동은 스윙파동이라는 것으로 다우이론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엘리엇에서 말하는 코렉션 파동의 a-b-c가 아니라 단순히 상승을 시작하고 되돌림을 만든뒤 재 상승을 이루는 이 세 점을 a-b-c로 부릅니다.

그리고 다우이론에 따라서 파동을 뒤집는 증거가 없다면 a-b-c가 끊임없이 이어져 파동이 만들어져간다고 봅니다.

네. 이건 제가 만든 이론도 아니고 원래 있는 이론이며 제가 파동을 카운팅하는 단 하나의 기준입니다.

누가해도 같은 해석이 나와야 일관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관점에서 현재 우리의 비트는 작년 6월이래 하락 파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파동의 기울기가 점점 완만해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고, 이 파동의 세 기준점을 중심으로 채널을 그리다 보면 네번째 기울기 보정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급격한 하락세가 점차 완만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큰 관점에서 이제 분위기가 슬슬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이지 완연하게 롱 추세로 전환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즉 바로 큰 반등이 나오느냐에 대해서는 잠시 그런 기대는 접어두고 한차례 더 조정이 진행되는 경우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합니다.

다우이론에 따라 하락파동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엘리어트 이론에서 규정하는 1~5파 만큼이나 파동을 만드는 횟수의 규칙성이 있는데, 해당 규칙에 따라 아직은 한차례 더 저점을 만들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규칙에 의거 목표 가격 구간은 차트에 표시한 단기 최저점 6410 보다는 아래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 경우 기대하는 TP는 5896선입니다.



그렇다면 일봉 단기 대응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은 현 구간은 일봉 오더블럭들에 의해 갇힌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오더블럭의 지지 저항 테스트가 이어지다가 결국 지지하던 오더블럭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일 일봉이 이대로 마감할 경우 금주 주봉과 마찬가지로 어제의 캔들에 갇힌 형태가 되어 매매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대단히 어려워 집니다.

이 경우 대응 방법은 마스터캔들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적용하면 되지만, 아직 요건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현 구간에서는 고점을 올리기 시작하면 피보나치 비율에 따라 8.8K~8.9K 선까지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최소 2일 이상 저점을 추가로 낮추지 않아야 한다는 전재조건이 붙습니다.

여기에 제가 이용하는 VPCI 지표에서는 여전히 추세의 방향성은 하방을 가리키고 있어 선뜻 롱배팅 하기는 어렵습니다.



3. 개인적인 매매대응 전략


앞서 말씀드린 근거들을 기반으로 저는 지난 분석에서 언급한대로 9.1K선에서 익절후 무포지션 관망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마구마구 들어가서 어떻게든 포지션을 잡고 있었겠지만 잃는 것보다 기회를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점차 무포의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4H 캔들이 8200을 두드린뒤 반등하는 양상을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 가량 관망을 하며 관망러 타이틀을 노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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