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22 현구간에서의 매매전략(해석은 나중에해도됨)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찾아뵙습니다.
매순간 우리에게 주어지는 자리를 최대한 정확히 해석하는 것은 정말로 매매에 있어 중요하죠.
여러분들이 어떤 관점으로 보고 계신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지금의 조정진행과정을 최대한 단순하게 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해도 매매는 잘 되기 때문이죠.

만약 삼각수렴의 형태로 본다면 하락추세와 상승추세를 제대로 작도해야 할것입니다.
문제는 상승추세라인이죠. 제각각 긋는 선이 다릅니다. 디센딩 트라이앵글로도, 시메티컬 트라이앵글로도 그릴 수가 있겠는데요
좋게 말하면 여튼 삼각수렴으로 볼수있다고 할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근거가 빈약합니다. 어떤패턴의 수렴인지조차 아직 불확실하단 거니까요

엘리어트 파동으로 보게될 경우 복합조정형태의 파동들이 하나의 파동사이클로 묶이면서 하락의 목표가가 나올텐데 이또한 보는 시선이 각자 다릅니다.
매매전략또한 갈리게되죠. 이 방법 역시 이론적으로 복잡하고 어렵기만 하지 매매하는데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평선으로 보게될 경우 상황은 좀더 나아집니다. 일봉이나 주봉의 특정 MA(EMA)에서 지지가 나오는지 여부를 관망하고 있다가 매매를 하면 되거든요.
하지만 일봉/주봉 이평선은 조정이 좀더 진행되고 나서 쓸모가 있지 당장의 매매엔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 하락채널에 중단선을 이용한 매매를 현구간에서 권장합니다. 애초에 어제 중단선에 가격이 도달했을 때 롱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중단선을 지지하는 단기적인 흐름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소폭의 조정이 오면 롱을 받고
적절한 가격범위 내에서 스탑로스를 설정해서 손절도 걸어놓는 방법이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만일 조정이 계속 나온다면 그때는 숏을 진입한다음 피보나치 채널을 이용한 매매를 통해 스켈핑을 할생각입니다.

결론: 분석은 복잡하게 해도 되지만 매매는 단순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피보나치 채널 사용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