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Bitcoin (비트코인의 끝)

2019년 7월 15일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위즈덤 입니다.

저는 비트코인 낙관론자 입니다. 저 또한 1억 (100K) 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나 가끔 보면 아직 비트코인이 전고점도 가지 못 하였는데, 인플루언서 분들이 지금이 불장인 것마냥 사인회 개최하고,

ICO/IEO 팔이를 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인상이 찌푸려 집니다.

인플루언서 분들을 믿고 전재산을 투자한 사람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그렇게 선동하는 것도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죠..

저는 이번 상승장을 12월 경 비트코인 SV 상승을 보고 단기 상승이 나오겠구나 라고 판단하여 트레이딩 뷰와 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코인 분할 매수 후 약 3개월 정도를 존버하고

6월 3일 경, 이례적이게도 알트코인 전고와 거의 비슷한 지점에서 매도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물리신 분들께는 믿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여전히 1.8K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0.618 Pivot Point의 반등은 아주 환상적인 반등이었습니다. 비트코인 역사에서 아마 기록될 만한 반등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4~7월 경까지 암호화폐 자산은 쳐다도 보지 않겠다는 제 관점에 따라서 UIO 거래소 코인 30% 반등 (12 -> 16) 매도 이후 암호화폐에서 제 자산 95%를 철수하였습니다.

당분간은 해외주식이나 봐야겠네요. 3년 동안 재밌고 어메이징한 코인판이었습니다.

2019년 7월 18일

노트

10,500 단기 반등 진행 중. 제 차트 흐름과 비슷한 방향으로 전개 중입니다.

2019년 7월 23일

노트

아, 참고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셔서 말씀드리는데, 진짜로 비트코인 전망은 밝은데 업계에서도 전망이 좋다. 근데 너는 왜 1.8K 간다고 이야기 하느냐? 의도나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했제, 맞제 하면서 자칭 인플루언서들처럼 ERC-20 짝퉁 코인 발행해서 만드는 코인들을 홍보해주고 그 댓가로 돈을 받거나, 코인 투자금 일부를 떼 먹는 다단계 사기꾼을 혐오하기 때문에 추후에 제 예상이 맞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을 끌어 모아서 블록체인 프레임 씌워서 투자하라고 하면서 하지도 않을거고 그럴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 1.8K 시나리오가 어이가 없으시겠지만, 20K에도 선물 거래가 열렸다면서 이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들어오기 전 마지막 호재라고 떠들던 사람들이, 3K에 SNS을 통하여 비트코인이 실패했다, 망했다고 하다가 갑자기 말을 바꿔서 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암호화폐의 장및빛 전망만을 말하는 사람들 중 누가 문제가 있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며 안전하고, 책임질 수 있는 한도에서만 투자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한국인들은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2019년 7월 28일

노트

안녕하세요. 위즈덤 입니다.

약 3년이라는 시간동안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로서 그 누구보다도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시장 참여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보며 그 누구보다도 블록체인에 빠졌었고, 학업과 병행하며 블록체인에 대해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임하며 2018년 4월부터는 현재까지의 암호화폐 수익으로 Civil Labs라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계획을 수립하며 2019.7월까지 달리고 또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제 생각과 달리 대중들에게는 암호화폐는 투기, 폰지사기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니었으며 급기야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 불공정한 시장이 형성되며 사람들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돈을 벌기에 급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 시장에 미래는 없으며, 폰지사기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저는 이 시장에서 악 3년동안 참여했던 시장 참여자이지만 떠나려고 합니다.

암호화폐는 이제 튤립 버블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 코멘트 및 퍼블리셔 아이디어가 제 마지막 활동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추진하던 시빌랩스, 비트코인 위즈덤으로 활동하며 많은 일이 있었고 또 많은 인연이 있었는데요.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른 분야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