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끝단에 해당하는 지점에서 장기 포지션을 진입했다면 적절히 익절후 일부 물량은 헷지성으로 가져가고 중간 영역에서 퍼페츄얼 스왑 계약을 데이 트레이딩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사료됨
개인적으로는 이전 포스팅의 마지막 코멘트에서 언급했듯이 '도망쳐'급의 하락 시그널이라 매도 포지션을 취했었고 xbtm19의 $4,140 대에서의 숏 포지션은 현재 대부분 청산후 일부 물량만 홀딩 (본절가 도달시 자동청산)
. 현재 $3,800 선에 비트맥스 기준 꽤 많은 매도벽이 형성되어 있는데(오전에 3,500만 계약 -> 현재 1,600만 계약으로 감소) 이 저항 레벨을 상방 돌파하는 경우, 어센딩 트라이앵글 패턴의 목표값 및 3파의 0.5fib에 해당하는 가격대인 $3,900 선에서 매도 포지션을 단타로 가져갈 만한 자리에 해당
단, 이 매도세가 강해서 이 매도벽을 상방 돌파하지 못하는 경우의 파동 카운팅은 아래와 같으며, 이경우 매수 가능 구간은 $3,670 - $3,570 사이의 영역대가 된다:
어제의 움직임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1. 단순한 $4,400선을 목표로 추격매수를 받은 롱 물량들을 스퀴즈 한 것이거나 또는 2. 차트를 상승장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도 였다고 볼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후자의 경우 저기서 던진 물량을 강제로 대놓고 던졌다는 것은 던졌던 가격보다는 훨~~~~씬 아래에서 매집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어느 쪽이든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세력이 분명히 존재하고 장기적으로 어쨌든 언젠가는 올린다는 것이기 때문에 수년 단위를 바라보는 홀더의 입장이라면 오히려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트레이더라면 지금의 기회를 잘 살려서 최대한 비트코인의 수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노트
메인 포스팅의 포지션을 포함해서 모든 대기 포지션을 취소했습니다. 조금 더 정보가 쌓일 때 까지는 관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