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쯤 제가 비트코인이 삼각 수렴이 진행된다고 채팅방에 공유한 적이 있습니다. 수렴 상방 돌파 시에는 2개의 저항선이 존재한다 하였으며 5700을 중요한 저항구간 중 하나로 판단했었습니다. 5700을 상방 돌파 하면 6360과 6840 정도에 저항선을 표시했습니다. 현재는 삼각 수렴을 상방 돌파하며 비트코인의 6840 수평선에서 저항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에서는 두 개의 상승 추세선이 존재합니다. 상승 추세선에서 지지에 실패할 경우 다시 한 번 6k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다음 지지구간은 삼각 수렴의 돌파 이후 지켜주었던 가격 5700입니다. 5700의 구간이 매우 중요한데 만약 이번 지지마저 실패할 경우 다시 한 번 보라색 박스의 프레임으로 진입하게 될 예정이며 이번 반등은 단순 데드켓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구간까지 올라와야 다시 한번 상승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하락 이후 잠시 쉬어갔던 자리인 주황박스의 상단을 돌파하거나 2월 19일부터 진행된 하락 추세선의 상방 돌파가 반등 신호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제 기준으로 상승 구간의 진입과 청산이 마무리된 시점으로서 섣불리 진입하기에는 위험한 자리라고 생각됩니다.